스포츠일반
[브리핑] 모태범·이상화, 월드컵에서 각각 준우승 外
○…국제탁구연맹(ITTF)이 19일(한국시간) 발표한 국제 탁구친선전 '피스 앤드 스포츠컵(21~22일·카타르 도하)' 복식조 편성에 따르면 한국 유승민(삼성생명), 김경아(대한항공)가 각각 북한의 김혁봉, 김혜성과 호흡을 맞추게 돼 남북한 탁구가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20년 만에 다시 국제대회에서 단일팀으로 나서는 게 확정됐다.○…모태범(대한항공)과 이상화(서울시청)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녀 500m에서 35초01과 38초09로 각각 준우승했다.○…모래판 최고 강자를 가리는 201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가 22일부터 6일간 경상북도 김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각 실업팀에 소속된 선수뿐 아니라 일반인도 출전해 총 524명이 힘과 기술을 겨룬다. ○…제주 스카이힐 골프장에서 20일 열릴 예정이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가 초속 7m의 강풍으로 취소됐다. 대회는 36홀 경기로 축소됐고, 21일 오전 8시20분부터 속개된다.
2011.11.20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