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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5년만 완전체 출격, 소유 “‘스케치북’ 특별한 곳”

그룹 씨스타가 ‘원조 서머퀸’ 면모를 드러냈다. 씨스타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600회에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우리들의 여름날을 정말 뜨겁게 시원하게 행복하게 해줬던, 여름 하면 떠오르는 그 노래의 주인공. 5년 만에 완전체로 한자리에 모여준 그룹”이라며 씨스타를 소개했다. 씨스타는 ‘나혼자’, ‘러빙유’(Loving U), ‘셰이크 잇’(SHAKE IT), ‘터치 마이바디’(Touch My Body)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씨스타는 화이트 의상으로 통일감을 선사했고 5년 만의 자리가 무색할 만큼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자랑했다. 본격적인 토크에서 씨스타 소유는 5년 만에 완전체로 ‘스케치북’에 무대에 선 이유를 언급하며 “활동할 때마다 첫 무대가 ‘스케치북’이었던 만큼 특별한 곳이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스케치북’에서 기억에 남는 무대로 소유는 2014년 크리스마스 특집에 선보였던 유인원 분장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당시 혹성탈출 유인원 분장을 한 씨스타의 무대 영상이 공개됐고 소유는 “처음 밝히는 건데 엉덩이에 하트 불, 우리가 계속 수동으로 박자에 맞춰 누르고 있었던 것”이라고 비화를 털어놨다. 씨스타는 ‘아이 스웨어’(I Swear)로 이날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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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유스케' 600회로 하차 인사 전해..표절 언급은 없었다

유희열이 표절 논란으로 인해 '유스케'에서 하차하면서도 마지막까지 표절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는 2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 600회 특집에 MC로 나서, 13년 3개월 동안 '유스케'를 끌어온 심경과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된 소회를 털어놨다. 폴킴, 멜로망스, 헤이즈, 김종국, 씨스타, 거미 등 화려한 가수들이 라인업을 채운 가운데 모든 무대를 마친 뒤 그는 "오늘 600회를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 지난 13년 3개월 동안 이 무대를 꿈꾸면서 찾아와 주신 수많은 뮤지션 분들. 가득 채워주신 관객 분들. 늦은 시간까지 지켜봐 주신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대 위 조명 아래 서있긴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림자 같은 수많은 분들이 계신다. 저는 인사를 드리지만 음악인들이 꿈꾸는 소중한 무대에. 음악 라이브 토크쇼가 많이 없다. 요즘 자기 노래를 발표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순간이 거의 없다. 이 소중한 무대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이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리겠다. 이 귀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다. 지금까지 유희열이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 역시 자막을 통해 "음악인들의 꿈을 모두 이뤄줄 순 없었지만 그들이 꿈을 스케치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스케치들이 쌓이고 쌓여 600장의 제법 두꺼운 음악 책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600장의 스케치북을 함께 채워준 494650명의 관객들과 늦은시간까지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음악을 들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동안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열은 최근 불거진 각종 표절 논란에 대해 유사성만 인정했을 뿐, 표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논란에 부담을 느껴서인지 최근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알려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7.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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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제시 "악플에 상처받아…신곡으로 선전포고"

제시가 신곡의 의미를 강조했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제시는 데뷔 12년 만에 발표한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으로 무대를 열었다. 제시는 티저 영상에서 선보인 비닐 바지 패션에 대해 해명하면서 “악플러들을 향한 선전포고를 담은 곡”이라고 신곡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악플러들을 언급하며 “나도 댓글을 다 읽고 상처 받는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 날 녹화에는 제시의 소울메이트 효린이 깜짝 출연했는데, 효린은 씨스타 해체 후 첫 방송 출연으로 제시와의 무대를 택해 둘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가까워지게 된 계기를 공개하는 한편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제시는 자신의 팬인 효린의 어머니를 위해 ‘미친놈’을 열창하기도 했다. 이어 제시와 효린은 특별한 듀엣 무대를 공개, 리한나의 'Diamonds‘를 두 사람만의 ’스웨그‘ 넘치는 무대로 꾸며 감탄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07.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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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천단비X마틴 스미스, '스케치북' 출연 시그널 보내 (종합)

'정희' 천단비와 마틴 스미스가 귀호강 라이브를 선보였다.천단비·마틴 스미스는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천단비는 과거 코러스 가수로 활약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가장 긴장됐던 가수로 이선희를 꼽았다. 천단비는 "이선희 선생님은 하나하나 다 들으시는 편이다. 조곤조곤하게 조언을 해주셔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녹음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유희열 선배님 같은 경우는 제가 숨이 조금 달려도 '괜찮아. 우리가 만질게'라고 하신다. 톤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더라"라며 "유희열 선배님과 윤종신 선배님은 워낙 여자 코러스를 잘 안 쓰신다고 하셔서 특별하게 작업했던 경험이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이어 마틴 스미스는 즉석에서 퍼렐 윌리엄스의 '해피'를 열창, 청취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김신영은 "기가 막힌다. 음악은 역시 즐겨야 한다"며 감탄했다. 천단비 역시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무반주 라이브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뿐만 아니라 두 팀은 트와이스의 '시그널' 'TT', 아이유의 '팔레트'를 본인들의 색깔로 재해석한 메들리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이들의 무대에 한 청취자는 "그대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면 될 것 같다"고 문자를 보내오기도. 최근 발매한 신곡 '봄 그리고 너'의 탄생 비화도 전했다. 전태원은 "추운 날 마음이 외로워져 '봄은 언제 올까'하고 만든 곡"이라며 "예쁜 것들을 이 노래에 다 집어 넣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천단비는 가수로 전향하기까지의 어려움도 털어놨다. 천단비는 "제가 가수 준비를 하면서 '코러스로 돈도 잘 버는데 굳이 왜 성공 확률이 낮은 가수를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나이가 있다 보니 주위에서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다"며 "윤종신 선배님께도 제가 '슈스케'에 나가게 된 속마음을 얘기하니 '네 마음을 알겠다'고 하시더라"라고 했다.이어 천단비는 실연자 저작료가 제일 쏠쏠한 곡으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콘서트 라이브 앨범과 씨스타 효린의 '널 사랑하겠어' 리메이크 앨범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5.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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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인터뷰②] 파이스트무브먼트, "강호동 만나 갈비찜 먹고파"

요즘 미국에서 가장 핫한 일렉트로닉 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Far East Movement)가 한국 가수들과 손잡고 아시아 시장으로 발길을 돌려 화제다. 지난 2010년 '라이크 어 지식스'(Like A G6)로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올라 전세계를 놀라게 한 파이스트무브먼트는 최근 정규 5집 앨범 '아이덴티티'(IDENTITY)를 발매하며 한국을 제집 드나들듯 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피처링 가수들이 k-pop 스타들이고, 한국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지난 여름과 가을 내내 한국을 오간 것이다.특히 타이틀곡 격인 '파이터'를 윤미래가 피처링했으며, 엑소 찬열, 어반자카파,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효린, 박재범, 로꼬 등이 앨범에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솔자보이, 티나셰, 메이시 그레이 등도 함께 해, 이들은 그룹 이름처럼 '동서양'을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 정규 앨범 발표와 함께 지난 10월 한국을 찾은 파이스트무브먼트 멤버 3인(한국계 미국인 프로그레스, 일본과 중국 혼혈인 미국인 케브 니시, 필리오계 미국인 DJ버맨)을 지오아미 코리아(GIOAMI KOREA) 화보 촬영 현장에서 만났다.-'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는데 한국 방송 출연은 처음이지 않았나?"방송 출연 자체를 많이 하지 않는 편이다. 카메라 앞에서는 굉장히 긴장된다. 우리의 주요 활동 역시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오래간만에 방송에 출연한 것 같다. 하지만 방청객이 엄청 많았고, 진행자인 유희열이 음악에 대한 지식이 굉장히 풍부해서 인상깊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영광이고, 정말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엔 더욱 다양한 종류의 악기들로 라이브 공연을 하고 싶다." -혹시 한국 예능 프로그램 중 관심 있는 쇼가 있는지? "한국계 지인들이 KBS 2TV '해피투게더'에 나가보라고 추천해줬다. 비록 섭외는 안왔지만.(웃음) 굉장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들었다." -만나고 싶은 한국 연예인은?"강호동을 만나고 싶다. 참으로 재밌고 먹방을 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가 음식 프렌차이즈도 한다고 들었다. 거기 아주 맛있는 갈비찜과 계란찜이 있다고 들었다. 강호동을 만나 갈비찜과 계란찜을 같이 먹고 싶다." -마지막으로 한국팬들에게 인사를 해달라. "한국에서의 공연과 활동은 약 4년만이다. 오래간만인데 우리를 떠나지 않고 기다려 주신 팬들에게 너무나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번 앨범은 우리가 설립한 회사에서 제작했다는 데에 아주 큰 의미가 있다. 또 우리 음반 작업에 재능과 시간을 투자해준 모든 한국 아티스트와 서양 아티스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앨범을 많이 즐겨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업을 통해 동서양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 파이스트무브먼트라는 이름처럼, 미국 LA에서 시작해 우리가 동양인인걸 전 세계에 알리고 다시 LA로 돌아오겠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화보총괄기획=이기오(지오아미코리아 대표), 사진=김다운 작가(스튜디오다운) 2016.1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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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쇼타임' 시청률 공약 눈길 "2.3% 넘으면 프리허그, 닥본사!"

여성그룹 씨스타가 MBC에브리원의 ‘쇼타임’ 네 번째 주자로 선정돼 첫방송이 전파를 탄 가운데 멤버 보라(24)의 시청률 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오후 5시께 보라는 씨스타 트위터 계정을 통해 “[보라] 쇼타임 시청률 2.3프로! 프리허그 해요♡ 오늘 밤 씨스타 쇼타임 본방사수도 잊지 마세용! ^^ ”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앞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는 윤미진PD와 씨스타 효린, 보라, 소유, 다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과거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혹성탈출’ 복장을 입고 춤을 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내려놓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느냐”는 질문에 소유는 “혹성탈출 분장을 하면서 이미 내려놨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저희의 평상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내려놓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덧붙였다. '씨스타 쇼타임'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씨스타 트위터]'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2015.01.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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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쇼타임 시청률 공약 화제 "2.3% 넘으면 프리허그해요!"

여성그룹 씨스타가 MBC에브리원의 ‘쇼타임’ 네 번째 주자로 선정돼 첫방송이 전파를 탄 가운데 멤버 보라(24)의 시청률 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오후 5시께 보라는 씨스타 트위터 계정을 통해 “[보라] 쇼타임 시청률 2.3프로! 프리허그 해요♡ 오늘 밤 씨스타 쇼타임 본방사수도 잊지 마세용! ^^ ”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앞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는 윤미진PD와 씨스타 효린, 보라, 소유, 다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과거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혹성탈출’ 복장을 입고 춤을 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내려놓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느냐”는 질문에 소유는 “혹성탈출 분장을 하면서 이미 내려놨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저희의 평상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내려놓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덧붙였다. '씨스타 쇼타임'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씨스타 트위터]'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2015.01.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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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소유 "이미 혹성탈출 분장… 부담감 없어"

씨스타가 리얼리티의 부담감에 대해 상관없다고 말했다.소유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쇼타임' 제작발표회서 "이미 '스케치북' 연말 특집서 혹성탈출 분장한 것만으로 내려놓았다"고 말했다.이어 "리얼리티는 평상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내려놓을 정도는 아니다. 프로그램을 촬영하는데 있어서 큰 부담감은 없다. 일상 그대로다"고 덧붙였다.'쇼타임'은 네 번째 시즌을 맞았다. 그동안 엑소·비스트·에이핑크 등이 '쇼타임'을 거쳐갔다. 시즌 별로 각 그룹의 특성을 살려 섬세하게 캐릭터를 만들어 온 만큼 이번에는 모두가 궁금해 했던 씨스타 멤버들의 일상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 시청자들의 질문으로 지난 5년간 묵혀온 씨스타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줌은 물론 4인4색, 각기 다른 개성과 의외의 모습까지 모두 담아 넓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첫방송은 8일 오후 6시.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양광삼 기자 2015.01.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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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최강 라인업, 다듀·박정현·김범수·성시경…신민아까지

'유희열의 스케치북' 성탄 특집이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19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성탄 특집 5탄 '크리스마스의 기적2'에는 영화배우 신민아·가수 남진·윤상·바비킴·플라이 투 더 스카이·김범수·성시경·거미·다이나믹듀오·박정현·2AM·나비·씨스타·바버렛츠, 개그우먼 박지선까지 총 16팀에 달한다. 제작진측은 "2014년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과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뮤지션를 섭외해 대중들에게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해 드리겠다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한 것만으로도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영화배우 신민아는 연기는 물론 노래까지 불러 기대를 모았다. 그는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인 윤상의 노래를 선곡해 출중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19일 밤 12시 15분 방송.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12.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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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데뷔 전 일본에서 씨엔블루 사칭했다"…'폭소'

가수 정준영이 데뷔 전 씨엔블루로 사칭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예능 대세 특집으로 꾸며져 슈퍼주니어 헨리·정준영·씨스타가 출연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이날 정준영은 "한국으로 건너오기 전에 일본에서 인디밴드로 활동한 적 있었다. 길거리 공연을 했는데 당시 사람들을 끌어드리려고 마케팅을 짰다. 일본 사람 귀에 익숙한 2NE1 노래와 씨엔블루 노래 등을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영은 "(구경하던 일본 사람이)누구냐고 물어보면 씨엔블루라고 했다"며 "미안하다 씨엔블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07.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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