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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남규리, 시크한데 청순해 '반전 매력'

배우 남규리가 새 화보를 공개했다. 5일 남규리 측은 SNS를 통해 남규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를 선보였다. 남규리의 시크함과 청순함 등 반전 매력을 담아내 시선을 모은다. 자연스럽게 연출한 올림머리 헤어에 박시한 핏의 진, 민소매와 셔츠를 레이어드 한 스타일링을 소화한 남규리는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로 화보를 가득 채웠다. 한편, 남규리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극 ‘너는 나의 봄’에서 톡톡 튀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톱스타 안가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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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박해진, 12년만 돌아와 대상…'꼰대인턴' 4관왕(종합)

박해진이 '2020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올해 MBC에서 가장 큰 성과를 보였던 '꼰대인턴'은 대상과 동시에 올해의 드라마상까지 올킬했다. 30일 오후 생방송된 '2020 MBC 연기대상'은 32년 만에 MC 김성주의 단독 진행으로 이뤄졌다. 이날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박해진은 "어깨가 무겁다"고 운을 떼면서 "MBC에서 신인상을 받은 이후 12년 만에 작품을 한 것이었다. 너무 감사하다. 굉장히 재밌게 참여했던 작품이었다. 현장에 가는 게 기대될 정도로 행복하게 촬영했다"면서 함께한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월화 미니 단막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카이로스' 신성록이었다. "'카이로스'라는 작품은 굉장히 큰 도전이었다. 사실 촬영장 가기가 두려웠다.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너무나 큰 역할이고 좋은 역할이었기 때문에 한계를 느끼고 두려웠다. 원래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자신을 몰아붙였던 작품"이라고 털어놨다. 신성록과 같은 부문의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365: 운명을 거르스는 1년' 남지현이 차지했다. "항상 이런 큰 상을 받으면 한없이 감사한 마음이 들다가도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건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스태프분들, 배우분들의 노고가 보상을 받는 것 같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엔 더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작품으로 돌아오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목 미니 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상은 '꼰대인턴' 김응수,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이 받았다. 김응수는 "현장은 단 한번의 트러블이 없었다. 오직 코로나19만이 트러블이었다.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일상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장인분들에게 힘을 전하고 싶다. 어머니와 아내, 누나, 두 딸 사랑합니다. '꼰대인턴' 수상의 주역은 꼰대인턴의 젊은 스태프들이다. 그대들 덕분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임수향은 "오예지를 연기할 수 있었던 건 크나큰 행운이었다. 감정신이 정말 많았는데 같이 울어주셨던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하다. 현장에서 함께한 스태프들, 소속사 식구들 다 너무 감사하다. 이 작품을 찍으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내가 가장 예뻤을 때가 언제냐?'였다. 과거의 나도 아니고, 앞으로의 미래도 아닌 현재의 나인 것 같다. 현재의 나를 사랑하며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다부진 소감을 밝혔다. 이준혁, 남규리, 임주환, 김슬기가 '2020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로 호명되자 남규리는 10년 전 신인상 그리고 10년 만 우수상에 울컥한 모습이었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활약해 우수상을 받은 임주환은 "데뷔한 지 17, 18년은 된 것 같은데 연기상을 처음으로 받아본다"면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드라마상 후보는 '카이로스' '그 남자의 기억법' '꼰대인턴'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었다. 수상작은 '꼰대인턴'이었다. 이로써 '꼰대인턴'은 대상과 올해의 드라마상을 비롯해 총 4관왕에 올랐다. 한편 '2020 MBC 연기대상'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했다. 시상식 전과 중간 쉬는 시간에는 전문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행사장 출입시 모든 인원은 발열체크기와 무인전신소독기로 이중 방역 조치를 취했다. 시상식 모든 참석자의 구성도 최소한으로 이뤄졌다. 올해 드라마 부문에서 부진했던 MBC는 시상 부문을 축소해 2시간 동안 진행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 '2020 MBC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 박해진(꼰대인턴) 올해의 드라마상: 꼰대인턴 최우수연기상 수목 미니: 김응수(꼰대인턴) 임수향(내가 가장 예뻤을 때) 최우수연기상 월화 미니 단막:신성록(카이로스) 남지현(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우수연기상 수목 미니: 임주환(더게임:0시를 향하여, 나를 사랑한 스파이) 김슬기(그 남자의 기억법) 우수연기상 월화 미니 단막: 이준혁(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남규리(카이로스) 황금연기상: 심이영(찬란한 내인생) 조연상: 이성욱(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김선영(꼰대인턴) 신인상: 안보현(카이로스) 김혜준(십시일반) 2020.12.3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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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카이로스' 신성록-이세영, 공조가 이끌어낸 권선징악

'카이로스'가 권선징악 메시지를 남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선한 사람들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며 미래를 꿈꿨고 악한 사람들은 죄에 대한 처벌을 받았다. 22일 종영된 MBC 월화극 '카이로스'에는 미래의 신성록(김서진)이 목숨을 걸고 신구(유서일)의 자백을 받아내 유효한 증거물로 만들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증거물로 유지를 하기 위해선 변수가 생기면 안 됐다. 이들의 계획대로 이뤄져야 이 증거물로 신구의 구속까지 이끌어낼 수 있기에 이세영(한애리)은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 자신의 사망 당일을 불안감 속 마주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었다. 신성록의 부탁으로 이세영의 곁엔 강승윤(임건욱), 이주명(박수정)이 함께했다. 그러나 변수는 곳곳에 존재했다. 안보현(서도균)이 성지루(이병학) 집에 침입해 미래보다 앞당겨 죽음을 택했고 조동인(이택규)이 구치소에서 출소,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 상황을 맞았다. 신성록은 신구를 찾아가 과거 붕괴사고와 관련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압박했다. 그 사이 황정민(곽송자)도 전화를 걸어 증거가 있다고 맞서며 신성록의 말을 듣도록 종용했다. 결국 이제 전면전이었다. 더는 피할 곳이 없었다. 타이밍에 맞게 신성록을 구해내야 증거도 확보되는 상황. 경찰이 제때 출동,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신구를 법정에 서게 했다. 증인으로는 그간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던 고규필(김진포)이 등장, 자백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다. 드디어 악의 축이었던 신구를 처벌할 수 있게 됐다. 신성록의 딸을 유괴하려고 했던 사실도 추가 공개, 남규리(강현채) 역시 처벌을 받게 됐다. 신성록과 이세영은 행복을 되찾았다. 10시 33분에도 더는 타임 크로싱이 이뤄지지 않았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와 주변에 소중한 것들이 인색했던 인생을 돌아보며 알 수 없는 미래에도 흔들리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두 사람이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갈 것을 암시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카이로스'는 마지막까지 쫄깃한 스토리 전개를 자랑하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했다. 타임크로싱이라는 소재를 완성도 높게 풀어냈다는 호평 속 마침표를 찍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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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안보현, 시간 순삭 시킨 열연 몰입도甲

배우 안보현이 '카이로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MBC 월화극 '카이로스'에서 엘리트 비즈니스맨 서도균 역을 맡아 상황에 따른 연기 변주를 선보이고 있다. 7일 방송에서 9월의 안보현(서도균)은 고규필(김진호)을 대체할 사람을 찾아내 남규리(강현채)와 떠날 새로운 계획을 세울 뿐만 아니라 목숨을 잃은 10월의 남규리를 살려내기 위해 깨어난 신성록(김서진)에게 이세영(한애리)의 도움을 요청하라 종용했다. 안보현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카이로스'에서 남규리를 향한 애절한 마음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12년이란 시간 동안 그림자처럼 그 곁을 지켜온 남규리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맹목적인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남규리의 시신 앞에서 오열하는 장면은 애틋한 진심이 안보현의 폭발적인 연기로 고스란히 전해져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안보현은 심혜연(김다빈)을 납치, 살인 사건이 실패로 돌아가자 남규리의 마음이 돌아설까 두려워하며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또 다른 계획을 준비했다. 조동인(이택규)의 계획을 저지시켜 남규리를 살려내려는 안보현과 그런 안보현의 계획을 알아챈 신성록이 맞서고 있는 모습이다. 절박함으로 치달은 안보현이 남규리를 살려내기 위해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 냉철과 애절을 넘나드는 그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카이로스'는 오늘(8일) 오후 9시 20분에 12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오에치지스토리, 블러썸스토리 2020.12.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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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안보현, 깨어난 신성록과 공조 시작할까

'카이로스' 안보현이 치열한 갈등을 예고한다. 오늘(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C 월화극 '카이로스' 11회에는 안보현(서도균 분)이 남규리(강현채 분)를 살리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예측불허 전개의 불씨를 지핀다. 안보현은 남규리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 경위를 알아내기 위해 혈안이 됐던 상황. 결국 조동인(이택규)이 범행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알아낸 안보현은 신성록(김서진)인 척 연기하며 과거 이세영(한애리)에게 이택규 살해를 부탁했지만, 이마저도 이세영이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 수포로 돌아갔다. 과연 남규리를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안보현이 어떤 계획을 세울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임철형(박호영) 형사의 이야기를 듣는 안보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남규리를 살리기 위해 신성록의 휴대전화까지 챙긴 안보현이 사건의 수사망을 좁혀오는 임철형 형사와의 만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 안보현은 사고에 대해 집요하게 묻지만 정작 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주지 않자 경찰의 의심을 받는다. 여기에 두 사람이 사뭇 진지한 분위기를 형성해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안보현이 남규리를 살리기 위해 어떤 방법을 동원할지, 신성록 가족을 덮친 사고의 전말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2020.12.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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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예측 불가 반전의 연속···후반부 관전 포인트 셋

'카이로스'가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가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더할 나위 없는 몰입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미래와 과거를 오가는 신성록(김서진 역)과 이세영(한애리 역)의 긴밀한 공조와 더불어, 속속 밝혀지는 주변 인물들의 사연이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들며 명실상부 웰메이드 드라마의 행보를 걷고 있다. 이에 반환점을 돈 '카이로스'의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꼽아봤다. 1. 계속되는 위기! 신성록X이세영, 위험에 빠지는 근본 원인은? 김서진(신성록 분)과 한애리(이세영 분)의 앞에 위기가 계속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서진의 딸 김다빈(심혜연 분) 유괴와 한애리의 모친 곽송자(황정민 분)가 실종되는 운명을 바꿨지만 아이는 사망하고, 곽송자는 계속해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실마리를 따라갈수록 유중건설과 19년 전 태정참사의 본모습이 베일을 벗으며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지난 10회에서 유중건설 회장 유서일(신구 분)이곽송자(황정민 분)에게 음성 파일의 행방을 캐물으며 어두운 민낯을 드러내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든 퍼즐 조각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2. 안보현, 남규리 향한 열혈 순애보! '타임 크로싱' 변수 될까 '타임 크로싱'을 경험한 서도균(안보현 분)이 김서진과 한애리의 공조에 변수로 작용될 것인지도 중요한 포인트다. 앞서 서도균은 사고로 죽은 강현채(남규리 분)를 살릴 수 있다는 희망에 사로잡혔지만, 과거의 한애리가 김서진인 척 연기하는 그의 정체를 알아차리며 난관에 부딪쳤다. 하지만 강현채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며 순애보에 정점을 찍은 서도균이 미래 김서진과 과거 한애리가 연결되는 '기회'를 뺏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 과거 신성록에게 주입되는 미래 기억의 파편 미래 김서진의 기억이 과거 김서진에게 주입되면서 예측불허 전개에 불씨를 피우고 있다. 사람을 믿지 않았던 과거 김서진이 서도균의 노고를 인정하는가 하면, 아내 강현채에게 죽을 사오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 특히 지난 9회에서 한애리는 사뭇 달라진 김서진의 분위기에 "혹시 뭐가 기억났어요?"라며 기대하기도 했다. 김서진의 미래 기억이 모두 떠오르게 될 경우 극 전개가 어떻게 달라질지 안방극장의 귀추가 주목된다. 본격적인 갈등 구조가 드러나면서 한층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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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이세영-안보현, 타임 크로싱…신성록은 '혼란'

이세영과 안보현이 '타임 크로싱'으로 연결된다. 신성록은 섬광처럼 스치는 기억으로 혼란을 호소한다. 오늘(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C 월화극 '카이로스' 10회에는 안보현(서도균 역)이 신성록(김서진 역)의 휴대전화를 입수, 과거 이세영(한애리 역)과의 통화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분위기를 그려낸다. 앞서 한 달 앞선 미래 신성록은 의문의 사고로 중상을 입었고, 남규리와 딸 심혜연(김다빈)은 유명을 달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규리의 시신을 보고 오열했던 안보현(서도균)이 과거 자신과의 통화로 타임 크로싱을 겪으면서 앞으로의 이야기에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심경의 변화를 겪는 신성록과 이세영(한애리) 그리고 안보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성록은 아내 남규리, 딸 심혜연과 행복한 한때를 보내다가 휘몰아치는 미래 신성록의 기억에 혼란과 공포를 겪고 있는 상황. 직접 겪은 일이 아님에도 생생하게 느껴지는 감각이 그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과거 이세영이 미래 안보현과 통화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세영은 유괴 미수 현행범으로 유치장 신세를 겪고도 미래 신성록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다. 반면 안보현은 매서운 눈빛으로 검은 속내를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릴러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카이로스'는 오늘(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2020.12.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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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이세영-남규리, 유괴사건 둘러싼 살벌한 공방

'카이로스' 남규리가 이세영을 찾아가 날선 신경전을 벌인다. 오늘(2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C 월화극 '카이로스' 7회에는 남규리(강현채 역)가 딸 심혜연(김다빈 역)의 유괴를 막으려는 이세영(한애리 역)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남규리는 미행을 붙여 이세영을 감시했고, 딸 심혜연을 만나고 나오는 이세영을 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드러냈다. 이세영은 강승윤(임건욱)의 도움으로 심혜연의 인형 속에 위치 추적기를 숨겨둘 계획을 세운 상황. 이런 가운데 이세영의 편의점에 찾아온 남규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이를 잃게 될 거라는 이세영의 절박한 경고에도, 엄마 남규리는 일말의 걱정마저 느껴지지 않는 얼굴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소름 끼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세영은 신성록(김서진)과 공조하며 유괴를 막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 위험을 불사하며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싸우고 있는 신성록의 진심을 알기에 이세영의 애절한 표정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이세영과 남규리는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이세영을 주시하고 있는 남규리의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2020.11.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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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남규리, 데뷔 15년만 최초 일상 공개

21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 가수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엉뚱함 가득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남규리는 드라마 촬영 현장인 ON과 엉뚱미 가득한 OFF를 최초 공개한다. 드라마 현장에서 대사 연습을 하던 남규리는 눈물을 흘리며 소리를 지르다가도 갑작스레 호두과자를 먹으며 달콤살벌(?)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다. 오프를 맞이한 남규리는 아침 메뉴로 국밥과 삶은 달걀을 먹는 의외의 입맛을 공개한다. 남규리는 20분간 서서 달걀을 삶으며, 감탄을 자아내는 본인만의 독특한 ’삶은 달걀 철학‘을 소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식사를 마친 뒤 남규리는 바이올린 연습을 시작한다. 현재 드라마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역할을 맡고 있는 남규리는 바이올린 연주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연기하기 위해 바이올린 연습을 시작했다고 밝힌다. 남규리는 사실 악보를 보지 못해 손가락 위치를 통으로 외운다고 해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바이올린 연습을 끝낸 남규리는 선생님과 함께 철권 게임 대결을 펼친다. 철권 게임 고수로 알려진 남규리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게임을 시작했으나 초보인 선생님에게 연패를 당하자 갑자기 눈빛이 달라진다. 승부욕이 폭발한 남규리는 빠른 손놀림과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남규리는 과거 철권 대회에 출전해 세계랭킹 3위 선수를 이기며 화제가 된 바 있는데, 그때도 승부욕으로 2박 3일간 혹독한 훈련을 거쳤다 밝히기도. 또한 남규리는 남산을 ‘공기 좋은 고급 헬스장’이라고 소개하며, 처음 보는 사람의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는 ‘신개념 1:1 PT’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남규리의 독특한 운동법을 본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고 성시경은 기립박수를 치기도. 이번 '온앤오프'를 통해 남규리는 드라마 속 새침하고 도도한 이미지가 아닌 예측불허 웃음 사냥꾼의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시아의 별 보아와 함께한 소녀시대 써니의 일상이 함께 공개된다. 2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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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첫방 D-DAY, 신성록-남규리 둘러싼 싸늘한 긴장감

신성록과 남규리가 첫 회부터 싸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오늘(26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월화극 '카이로스'에는 절망에 휩싸인 신성록(김서진 역)과 남규리(강현채 역)를 급습한 비극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슈트 차림의 신성록과 붉은 드레스를 입은 남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드레스업 스타일과 달리 침울한 두 사람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다. 남규리는 눈시울을 붉힌 채 참혹한 심경을 드러내고 있는가 하면, 그녀의 곁에서 안절부절 못하며 걱정하는 신성록의 태도는 연회장으로 보이는 현장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유중건설의 최연소 이사직을 거머쥔 신성록은 발빠른 대처 능력과 깔끔한 일처리로 고속 승진을 이어왔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그의 곁에서 아내 남규리는 바이올리니스트로, 남편의 회사가 주최하는 연주회 무대에 오르며 내조를 보탠다. 하나뿐인 딸 심혜연(김다빈)을 둔 화목한 부부에게 찾아온 비극은 어떤 것일지, 그들의 일상을 뒤흔든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상승되고 있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신성록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이세영이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2020.10.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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