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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419, 일본 데뷔 앨범 빌보드 재팬 차트 25위 진입

보이그룹 T1419가 일본 데뷔의 성공적인 첫발을 뗐다. T1419의 일본 데뷔 앨범 ‘아워 틴: 블루 사이드’(OUR TEEN: BLUE SIDE)가 일본 빌보드 3월 둘째 주간 톱 앨범 판매량 차트에서 25위, 핫 앨범 차트에서 43위를 각각 기록했다. T1419는 지난 9일 일본 데뷔 미니 앨범 ‘아워 틴: 블루 사이드’를 발매하고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T1419의 일본인 멤버 레오, 제로, 카이리, 키오는 일본으로 출국해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나고야, 후쿠오카 등에서 다양한 미디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T1419의 일본 데뷔 앨범은 혼란스러우면서도 순수하고 투명한 청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 곡 ‘런 업’을 비롯해 ‘데이드리머’, ‘홈’, 한국어로 먼저 발매됐떤 ‘아수라발발타’, ‘엑시트’, ‘플렉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일본어 버전 등이 수록돼 있다. 데뷔 앨범부터 현지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T1419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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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419, 일본 정식 데뷔! 5일부터 현지 프로모션 중

T1419(레오·노아·시안·케빈·건우·온·제로·카이리·키오)가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1419는 9일 일본 데뷔 미니앨범 '아워 틴:블루 사이드(OUR TEEN:BLUE SIDE)'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에 나선다. 지난 1월과 2월 '아워 틴:블루 사이드' 수록곡 '데이드리머(Daydreamer)' 타이틀곡 '런 업(Run up)'을 선공개하며 데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앨범은 혼란스러우면서도 순수하고 투명한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런 업'을 포함한 일본 오리지널 3곡과 한국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 '엑시트(EXIT)' '플렉스(FLEX)'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d Light, Green Light)' 일본어 버전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5일부터는 T1419의 일본인 멤버 레오·제로·카이리·키오가 일본으로 출국해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나고야·후쿠오카에서 다양한 미디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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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아이브, 케이팝 레이더 선정 주목할 아티스트

그룹 에스파와 아이브가 팬덤 데이터 전문 서비스 ‘케이팝 레이더’ 연말 결산 데이터에서 남다른 지표를 그렸다. 케이팝 레이더는 최근 2021년 주목받은 K팝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데이터를 케이팝 레이더 웹사이트와 트위터 계정에서 발표했다. 케이팝 레이더가 뽑은 ‘라이징 아티스트’는 에스파, 위클리, 엔하이픈, 스테이씨, 트레저 등 총 5팀이다. 2020년 데뷔한 후 2021년 공개한 뮤직비디오 누적 조회수가 TOP100 안에 든 아티스트를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에스파의 경우 ‘Next Level’ 뮤직비디오로 약 1억 7,980만 뷰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위클리의 ‘After School’ 1억 1,310만 뷰, 엔하이픈의 ‘Drunk-Dazed’ 5,730만뷰, 스테이씨의 ‘색안경(STEREOTYPE)’ 4,580만 뷰, 트레저의 ‘MY TREASURE’ 3,570만 뷰 등의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데뷔한 후 같은 해 공개한 뮤직비디오 누적 조회수가 TOP 100에 든 아티스트를 꼽은 ‘HOT 데뷔 아티스트’는 이펙스, T1419, 아이브, 퍼플키스, 라잇썸이 그 영광을 안았다. 특히 아이브의 경우 지난 해 12월 데뷔한 후 단숨에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펙스의 ‘Lock Down’ 뮤직비디오는 3,240만 뷰를 달성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이어 티일사일구의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 3,180만 뷰, 아이브의 ‘ELEVEN’ 3,680만 뷰, 퍼플키스의 ‘Ponzona’ 2,140만 뷰, 라잇썸의 ‘VIVACE’, 2,100만 뷰 등을 기록해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음을 확인케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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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419, 데뷔 1주년 기념 15일 팬 이벤트 개최…

T1419(노아·시안·케빈·건우·레오·온·제로·카이리·키오)가 데뷔 1주년을 맞았다. T1419는 11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데뷔 1주년을 맞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1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났다. 간절히 꿈꾸던 데뷔와 첫 음악 방송 무대·첫 팬미팅·첫 시상식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서툴기도 했지만 끝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모든 순간들을 잊지 않고 더 발전하는 T1419가 되겠다. 이 모든 시간을 함께 해준 팬덤 '에델바이스'에게 가장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지난해 1월 11일 '비포 선라이즈 파트1(BEFORE SUNRISE Part.1)'으로 데뷔한 T1419는 같은 날 개최한 '글로벌 데뷔쇼'에서 약 30만 명의 온라인 관객을 운집시키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데뷔곡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3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후 지난해 3월과 8월, 12월 공백기 없이 컴백하며 4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잡았다. 12월 2일 발매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d Light, Green Light)' 퍼포먼스 비디오를 비롯한 모든 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 직후 2000만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덤의 화력을 입증했다. T1419는 15일 데뷔 1주년 기념 팬 이벤트를 개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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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타짜' 몰랐던 사실 "백윤식 손바닥 피부터 최동훈 눈물"

세월이 지날수록 인기와 관심이 높아진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1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영화 '타짜(최동훈 감독)'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TMI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1. 2편 이상 호흡 맞춘 최동훈과 배우들 첫 번째 비하인드는 '타짜'의 주역인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이 최동훈 감독과 2편 이상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는 사실이다. '암살'의 김원봉 역 조승우부터 '도둑들' 팹시 역 김혜수, '범죄의 재구성' 김 선생 역과 '전우치' 스승 역의 백윤식, '전우치' 초랭이 역 유해진, '범죄의 재구성' 이 형사 역과 '도둑들' 마카오박 역의 김윤석까지 최동훈 감독과의 남다른 호흡으로 매작품 역대급 캐릭터를 경신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동훈 감독은 "언제나 저와 작업을 같이 해줘서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다"라며 배우들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 바 있다. #2. 40번의 열연 끝에 탄생 '아수라발발타' 두 번째 비하인드는 40번의 열연 끝에 탄생한 평경장의 손기술 장면이다. 전설의 타짜 평경장이 자신의 제자 고니에게 현란한 손기술을 선보이는 모습은 다시 봐도 인상 깊은 '타짜' 속 명장면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백윤식의 애드리브로 유명한 "아수라발발타" 대사로 시작하는 이 장면은 40번의 촬영 끝에 완성되었다는 비하인드가 밝혀져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최동훈 감독은 "고도의 손기술과 기백이 담겨야 하는 장면이라 CG도 배제한 채 하나의 쇼트로 촬영했다. 39번째 테이크에서 백윤식 배우의 손에서 피가 났고, 40번째 테이크가 영화에 쓰였다"라고 전해 모두가 사랑한 장면을 완성하기까지의 노력을 밝혔다. #BEHIND 3. 촬영 마친 후 최동훈 감독의 눈물 마지막으로 〈타짜〉의 모든 촬영을 마친 후 최동훈 감독의 특별한 감회가 눈길을 끈다. 영화 초반부에 등장한 정마담이 화자가 되어 "고니를 아냐고요. 내가 본 타짜 중에 최고예요"라며 고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은 지금까지도 관객들에게 수없이 회자되고 있는 명장면으로, 실제 촬영은 가장 마지막에 진행되었다. 이에 최동훈 감독은 "정마담이 혼자 내레이션 하는 장면이 마지막 촬영이었다. 끝나서 집에 걸어오는데, 너무 기분이 좋아서 막 눈물이 나면서 굉장히 멋진 경험을 하고 가는구나 라고 느꼈다. 그때의 짜릿한 기분이 지금까지 영화를 만들게 하는 힘 같다"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다. '타짜'는 세월이 지날수록 배가되는 여운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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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평경장의 15년 후…더 젊어진 백윤식

배우 백윤식의 화보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영화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 개봉을 기념하여 진행된 씨네21 화보 촬영 속 백윤식의 모습을 공개했다. 클래식한 수트 패션과 함께 특유의 카리스마가 빛난다. 영화 ‘타짜’에서 백윤식이 연기한 평경장과는 또 다른 중후한 매력도 시선을 끈다. 영화 속 전설의 타짜 중 한 명으로 “아수라발발타”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등장한 유쾌함과 달리,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 속 백윤식의 모습에서는 남다른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2006년 개봉한 이후 15년 만의 만남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백윤식이 ‘타짜’의 주역들과 함께 선보인 완벽한 케미스트리에 스태프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은 지난 1일 개봉해 15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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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T1419, 기대 포인트 셋 #자작곡 #콘셉트 #메시지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T1419는 내일(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d Light, Green Light)'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T1419. 이들의 컴백이 특히나 더 기다려지는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 리더의 자작곡 '아이돌 넘어 아티스트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점은 리더 노아(NOA)의 작사 참여다. T1419는 그룹 이름부터 'Teenager(10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팀답게 10대들의 대변인을 자처해왔다. 전작 'FLEX(플렉스)'에서는 멤버 온(ON)과 노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청소년인 자신들의 진솔한 시선을 곡에 담아냈다. 이번 신곡 역시 리더 노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아이돌을 넘은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예고했다. #또 한 번의 변화 '반전 콘셉트' T1419는 지난 11월 25일부터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또 한 번 달라진 콘셉트를 선보였다. 매 앨범 다양한 콘셉트 변화를 시도해왔던 T1419는 이번 컴백에서 역시 파격적이고 강렬한 비주얼의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영상 속 T1419 멤버들은 성숙하고 차분한 카리스마로 깊은 아우라를 발산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독특한 제목 속 '숨겨진 메시지' 노래엔 언제나 숨겨진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데뷔곡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는 세상을 향한 아홉 소년의 포부를 주문에 담아냈고, 2집 타이틀곡 'EXIT(엑시트)'는 당시 가장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던 학교 폭력을 다뤘다. 전작 'FLEX'에서는 'FLEX your XELF'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외면이 아닌 내면을 치장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처럼 T1419가 10대들을 향한 다양한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해온 만큼, 신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담긴 메시지에 관해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MLD엔터테인먼트 2021.12.0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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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타짜' 최동훈 감독 "지금까지 영화 만들게 하는 힘"

'타짜'의 새로운 비하인드를 전한다. 영화 '타짜(최동훈 감독)'의 디지털 라미스터링 버전이 내달 1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특별 영상이 공개했다.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은 “고니를 아냐고요. 내가 본 타짜 중에 최고예요.”라는 잊을 수 없는 '타짜' 속 정마담의 명대사와 함께 시작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때의 그 짜릿한 기분이 지금까지 영화를 만들게 하는 힘인 것 같아요.”라며 15년 만에 재개봉을 하게 된 감회를 전한 최동훈 감독은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타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고니 역 조승우, 정마담 역 김혜수, 평경장 역 백윤식, 고광렬 역 유해진, 아귀 역 김윤석, 곽철용 역 김응수까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함께한 촬영 현장과 역대 명장면들은 이들의 완벽한 시너지를 실감케 하며 반가움을 더한다. 백윤식의 “아수라발발타” 애드리브부터 촬영 당일 탄생한 유해진의 중국집 대사, 김혜수의 엔딩 장면 등 '타짜'의 새로운 비하인드는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최동훈 감독은 “우리가 감추고 있거나 보고 싶지 않거나 또는 보고 싶은 여러가지 얼굴들이 다 있어요. 그렇게 남의 인생을 잠깐 엿보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전해 다시 스크린으로 만나볼 '타짜'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긴장감 넘치는 한판 승부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다시금 선사할 '타짜'는 내달 1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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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왜 자꾸 비행해"…T1419, 학폭 가해자들에 경고 'EXIT'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사회문제인 학교폭력에 대해 T1419(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목소리를 냈다. 10대의 어둠에 주목해 그 속에서 상처 입고 망가져간 청소년들을 이야기하고 모두에게 경각심을 던졌다. T1419는 31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비포 선라이즈 파트 2'(BEFORE SUNRISE Part. 2)를 발매했다. '오롯한 나'를 찾아가는 T1419의 여정을 담은 '비포 선라이즈' 4부작 중 두 번째 장에 해당한다. 데뷔곡 '아수라발발타'에 이은 한 달만 초고속 컴백으로, 그룹을 알리기 위해 발빠르게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신보는 타이틀곡 'EXIT(엑시트)'와 수록곡 'DRACULA(드라큘라)'가 담겼다. 소속사는 "타이틀곡은 청소년들의 작은 사회인 학교에서 야기되는 여러 순간들을 직설적인 가사로 그려내 T1419의 새로운 혼란을 표현했다. 이를 마주하고 헤쳐나가 새로운 출구를 찾고자 하는 T1419의 두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노랫말엔 학교폭력에 고통받는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반복되지 다시/ 누군 좋은 아침 누군 고통을 다짐/ 샌드백은 나지 펀치맞지 명치...도대체 뭘 잘못했는데/ 때린데 왜 또 때리는데/ 옷소매 밖으로 삐져나온 멍은/ 더이상 가리지 못해...날고 싶다매/ 왜 자꾸 비행해'라며 청소년들이 무분별하게 수용하고 모방한 어른들의 사회를 녹였다. 작곡자는 "누군가에겐 아름다운 새벽과도 같은 시간이 누군가에겐 차갑고 서늘한 순간일 수 있다"라는 소개글을 적었다. 곡은 불스아이, Keepintouch, 김도다리가 만들었다. 소속사는 "붐뱁 기반에 콰이어를 접목한 멜로디로 청소년들의 작은 사회인 학교에서 야기되는 여러 순간들을 직설적인 가사로 거침없이 그려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거친 노랫말이 붐뱁 리듬과 어우러져 통쾌함을 안긴다. T1419는 칼군무를 통해 학교폭력의 스토리를 퍼포먼스에도 녹였다. 뮤직비디오에도 교복을 입거나 학교를 배경으로 한 장면들이 담겼다. 멤버들은 "우리들도 뜨거운 이슈를 다루는 것에 있어 걱정이 됐다. 생각이 많았다. 그래서 우리가 이 노래를 부르기 직전에 어떻게 풀어갈지 콘셉트에 대해 회의했다. 우리가 가진 모토와 테마가 10대를 대변하는 것이니 만큼, 학교 폭력에 대한 문제를 우리만의 방식으로 풀어내게 됐다"면서 계속해서 노래로 그룹 정체성을 펼쳐보일 것을 약속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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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목표는 음악방송 1위"…학교폭력 이슈 꺼낸 T1419

그룹 T1419(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학교 폭력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최근 연예계를 강타한 뜨거운 이슈인 만큼 조심스럽게, 진중하게 노래를 꺼냈다. T1419는 31일 오후 2시 두 번째 싱글 '비포 선라이즈 파트 2'(BEFORE SUNRISE Part. 2)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데뷔곡 '아수라발발타'에 이은 한 달만 초고속 컴백이다. 건우는 "데뷔할 때 팬들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떻게 하면 보답해드릴까 멤버들과 이야기했다. 최대한 빠른 컴백이 가장 보답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서 돌아왔다"고 말했다. 쇼케이스에선 갈고 닦은 칼군무로 오프닝 무대를 가졌다. 학교를 테마로 멤버들은 교복을 리폼한 의상을 입었고 멜로디엔 종소리가 울렸다. 또 멤버들은 "노래하고 있는 시안", "랩을 맡고 있는 레오", "노래와 보컬이 특기인 카이리", "메인 댄서 건우", "랩과 비주얼을 맡은 제로-온", "막내 키오", "메인보컬 케빈", "리더와 메인래퍼 롤인 노아"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T1419는 모모랜드를 키운 MLD엔터테인먼트와 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이 손잡고 선보이는 보이 그룹으로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온은 "한국인 다섯명, 일본인 네 명으로 국적을 초월한 케미가 있다. 한국인 멤버와 일본인 멤버의 화합을 굉장히 많이 좋아해주신다. 그게 글로벌 인기의 비결이라 생각한다"며 데뷔부터 주목받은 것에 감사해 했다. 공백기 동안 키오는 훌쩍 키가 컸다. 그는 "다음주에 180cm 될 것 같다. 7~8cm가 컸다"며 웃었다. 또 "목표는 팀에서 최장신"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카이리는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는 근황을 공유했다. "로션을 바르고 세수를 잘 했는데 앞으로도 잘 관리하겠다"며 뷰티모델로의 다짐을 전했다. 멤버들은 "무엇보다 연습을 많이 했다. 한 달이지만 1년처럼 연습하며 부족한 점을 채웠다"며 컴백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보는 '오롯한 나'를 찾아가는 T1419의 여정을 담은 '비포 선라이즈' 4부작 중 두 번째 장에 해당한다. 10대의 어두운 면을 노래한 타이틀곡 'EXIT'(엑시트), 현시대를 풍자하는 수록곡 'DRACULA'(드라큘라)가 담겼다. 멤버들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를 녹여 깊고 진중한 마음으로 돌아왔다"고 차별점을 소개했다. 타이틀곡 '엑시트'는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한다. 멤버들은 폭력의 단면을 가사는 물론 안무로도 녹여 직관적으로 곡을 해석할 수 있게 했다. 제로는 노래를 잘 표현하기 위해 과감하게 짧은 머리에 도전했다. 그는 "강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멤버들은 뜨거운 이슈인 학교 폭력을 다룬다는 것에 걱정도 하고 고민도 컸다. 노아는 "그럼에도 우리 이야기를 해야한다는 생각이었다. 데뷔는 처음 인사를 건네는 느낌이라면, 파트2는 자기소개 앨범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노래를 하는 그룹이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확실하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부연했다. 시안은 "T1419가 가진 모토와 테마가 10대를 대변하는 것이니 만큼, 학교 폭력에 대한 문제를 우리만의 방식으로 풀어내게 됐다"고 그룹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이번 앨범의 목표와 성과, 수식어에 대해선 케빈이 "지난 번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라 영광이었다. 이번에는 1위를 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첫 무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네이버 V를 통해 펼쳐지는 컴백 쇼케이스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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