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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아이폰 형님' 아이팟, 역사 속으로…"재고 구매 가능"

지금의 애플 아이폰을 있게 한 음악 플레이어 '아이팟'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애플은 11일 아이팟 터치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아이팟 터치는 마지막 아이팟 시리즈 제품으로, 2019년 5월 이후 업데이트가 없었다. 그렉 조스위악 애플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아이팟의 정신은 아직 살아있다. 아이폰은 물론 애플워치·맥·아이패드 및 애플 TV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 전반에 걸쳐 탁월한 음악 감상 경험을 통합했다"고 말했다. 애플은 2001년 10월 최초의 아이팟을 출시했다. 이후 셔플과 나노, 터치 등 다양한 제품을 도입했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하면서 단계적으로 판매를 중단했다. 아이팟 터치는 재고 소진 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매장, 공인 리셀러에서 구매할 수 있다. 7세대 아이팟 터치의 가격은 199달러(약 25만원)부터 시작한다. 중고나라에서는 10만원 중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두꺼운 베젤의 4인치 디스플레이와 지문 인식 없는 홈 버튼, 'A10 퓨전' 칩이 특징이다. 핑크·레드·스페이스 그레이·실버·골드·블루 색상이 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5.11 14:41
생활/문화

모바일 게임도 구독…'애플 아케이드' 서비스 시작

애플은 20일 모바일 게임 구독 서비스인 '애플 아케이드'를 국내에 선보인다. 애플 아케이드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게임 중 애플이 선정한 일부 게임을 구독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유료 게임을 하나씩 구매하는 대신 한 달에 6500원(국내 기준)을 내고 이 서비스를 구독하면 광고나 추가 구매 없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특히 아이폰·아이패드·맥을 넘나들며 플레이하던 지점에서 게임을 계속할 수 있다. 첫 달은 무료이며 가족 공유를 통해 한 번 구독으로 최대 5명까지 공유할 수 있다.애플은 '레고 브롤즈', '비욘드 어 스틸 스카이' 등 100개 이상의 신작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20일에는 iOS13으로 업데이트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7세대 제품에서 플레이할 수 있고, 아이패드와 맥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09.20 06:00
생활/문화

아이폰 6 쉽게 휘어진다... 그 다음엔 제자리로 안 돌아온다

질주하던 '아이폰6' 판매열풍이 밴드게이트(Bendgate)로 한풀 꺾일 조짐이다.'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출시 3일만에 1000만대가 넘게 판매되는 등 전세계 곳곳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역대 판매기록을 갈아치우며 거침없이 질주하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최근 잇따라 터지고 있는 소비자 불만으로 급제동이 걸리고 있다.가장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소비자 불만은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아이폰6 플러스'가 쉽게 휘어지는 문제로, 주요 외신들은 이를 '밴드게이트(Bendgate)'라고 부르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밴드게이트'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폰6 플러스의 '휘어짐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세계 '아이폰6 플러스' 구매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밴드게이트는 IT기기만 전문으로 리뷰하는 한 사람이 유튜브에 올린 아이폰6 플러스의 강도실험 영상이 발단이 됐다. 이 리뷰어는 아이폰6 플러스의 윗 부분과 아랫 부분을 양손으로 잡고 힘을 주고 구부리는 실험을 진행했다. 영상 속에서 아이폰6 플러스는 힘없이 구부러졌다. 특히 볼륨버튼과 슬립버튼이 있는 좌측부분이 심각하게 휘어졌다. 이 리뷰어는 비슷한 화면 크기를 갖춘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에 대해서도 동일한 실험을 진행했는데 갤럭시노트3는 잘 휘어지지 않았다.외신들은 아이폰6 플러스에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전작보다 더 얇고 크게 만들기 위해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아이폰6 플러스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저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서 문제를 제기하면서 파문은 점점 커지고 있다. "아이폰6 플러스의 휘어짐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한 트위터의 글은 현재 7만회 이상 리트윗(공유)되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일부 사용자들은 지난 2010년 애플이 아이폰4를 공개했을 당시 논란이 됐던 '안테나게이트'보다 '밴드게이트'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안테나게이트'는 아이폰4의 금속테두리 특정 부분을 손으로 잡았을 때 나타나는 수신불량 상태로 당시 많은 사용자들의 불만을 샀다. 경쟁사들도 '밴드게이트'를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3일 열린 블랙베리의 새 스마트폰 '패스포트' 공개행사에서 존 첸 블랙베리 CEO(최고경영자)는 아이폰6 플러스화 패스포트를 비교한 사진을 띄우며 "블랙베리의 패스포트는 절대 휘지 않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현재 애플은 '밴드게이트' 에 대해 아무런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지난주 정식으로 배포한 새 운영체제(OS) iOS8도 오류를 일으키고 있다. 애플은 지난주 iOS8을 배포한 뒤 헬스킷과 사진앨범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자 1주일만에 업데이트된 iOS8.0.1 버전을 배포했다. 하지만 새 버전 배포와 동시에 아이폰5s 이상 모델에 탑재된 지문인식 기능 '터치ID'와 이동통신망 연결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아이폰은 '벽돌상태(아이폰이 멈추는 것을 뜻하는 용어)'가 되기도 했다. 사용자들은 트위터에 "iOS8.0.1이 내 아이폰을 아이팟(MP3)으로 바꿔버렸다"며 자조섞인 불만을 드러냈다. 문제가 확산되자 애플은 즉각 iOS8.0.1 배포를 중단했다. 애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iOS8.0.1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즉각 조사중"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간에 사용자들에게 답변을 줄 것이며 우선은 업데이트를 막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같은 문제는 모든 아이폰에 해당되는지 아니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만 나타나는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관련 업계에서는 이 같은 문제로 인해 애플이 매출에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한 전문가는 "지난 24일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4를 조기 출시했고 아이폰6 플러스가 쉽게 휘어진다는 것까지 문제가 되면서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판매량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25 16:25
생활/문화

애플, iOS 8 배포…어떤 기능 있나?

애플이 17일(현지시간) 모바일 운영체제 ‘iOS’의 최신 버전 ‘iOS 8’을 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iOS 8에는 새로운 메시지와 사진 기능, 애플의 퀵타입 키보드 자동입력기능, 가족 공유 등 수백 가지 기능들이 추가됐다. 애플은 “‘iOS 8’에서는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메시지’나 ‘사진’과 같은 앱이 대규모로 업데이트됐다"며 “가족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선보이고 앱과 앱, 기기와 기기를 연결하는 방법도 훨씬 흥미로워졌다”고 전했다. iOS 8 업데이트는 아이폰4s 이후 모델, 아이패드2 이후 모델, 아이팟터치 5세대에서 쓸 수 있다. 한편, 아이폰6와 6 플러스는 19일 iOS8이 탑재되어 출시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18 10:18
생활/문화

애플, 최대 규모 업데이트 iOS8 배포

애플이 모바일 운영체제의 최신 버전 'iOS8'을 17일 업데이트했다. iOS8은 아이폰4s 이후 모델, 아이패드 2 이후 모델, 아이팟 터치 5세대에서 쓸 수 있으며, 신제품인 아이폰6와 6 플러스에는 미리 탑재돼 있다. 2011년 나온 아이폰4s나 아이패드 2세대 등 오래된 모델에는 iOS8을 설치하더라도 일부 기능이 적용되지 않는다.업데이트용 다운로드 파일의 크기는 기기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안정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려면 여유 공간이 1.5GB는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업데이트를 하려면 반드시 와이파이에 연결해야 하며 배터리가 충분히 남았거나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할 것을 애플은 권고했다.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는 2008년 7월 앱스토어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 사진, 메시지, 음악, 시리, 지도, 에어드롭 등 기본 앱에 많은 개선이 이뤄졌고, 활동량 추적과 심장 박동 모니터 등 건강관리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헬스' 앱이 추가됐다.또 일부 2014년형 자동차와 연결해 운전 중에 아이폰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카플레이' 기능이 iOS8에 등장했다.여러 웹사이트와 신용카드의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해 놓고 편리하게 로그인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열쇠고리)'이라는 기능도 생겼다.가족(최대 6명까지)이 아이디를 따로 만들면서도 책(아이북스), 음악·영화(아이튠스), 앱(앱스토어)을 공유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가족 공유(패밀리 셰어링) 기능을 제공한다. 자녀가 콘텐츠를 구입할 경우 부모의 단말기에 이를 허용할 것인지 묻는 알림 메시지가 뜨도록 하는 기능도 도입됐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9.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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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커지기만 했다? 최종 완성은 iOS8 업데이트

애플이 새 스마트폰 '아이폰6'를 선보였다. '한 손 조작'이라는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철학까지 버리고 대화면을 채택했다. 그래서 화면이 커지고 두께는 더욱 얇아졌다. 아이폰6가 외형적으로 뚜렷한 변화를 보였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기존 모델인 아이폰5S와 비교해 사양에서 큰 변화가 없다.실제로 애플이 홈페이지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5S, 아이폰5C 4종을 비교한 것을 보면 큰 차이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오는 17일 선보일 모바일 운영 체제인 iOS8를 보면 다르다. 아이폰6을 더욱 강력한 신제품으로 만들어준다. iOS 업데이트 중 가장 큰 규모 이번 iOS8은 iOS 업데이트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 애플은 "iOS8에서는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메시지나 사진과 같은 앱이 대규모로 업데이트됐다"며 "가족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선보이고 앱과 앱, 기기와 기기를 연결하는 방법도 훨씬 흥미로워졌다"고 말했다.애플이 가장 내세우는 것은 사진 기능의 업그레이드다. '사진 보관함 검색'은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 있는 모든 사진과 동영상을 검색할 수 있다. 사진을 찍고 난 후에도 사진 앱이 자동으로 수평을 바로잡아주는 '구도 조정' 기능과 한 번의 컨트롤로 사진 전체의 빛을 수정하는 빛·색상·조도 조절 기능 등은 초보자도 전문가급 사진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일정 시간 찍은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빠르게 돌린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타임랩스' 기능도 새롭게 추가된다. 메시지에 음성 보낸다…그룹 대화도 가능'메시지' 기능도 크게 바뀐다. 목소리·노래·웃음소리 등 모든 사운드를 메시지에 담아 보낼 수 있게 된다. 또 메시지를 하다가 자신이 지금 보고 있는 것을 동영상으로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톡처럼 여러 명이 대화를 할 수 있는 그룹 메시지 기능도 선보인다. 인터페이스에서도 시각 및 이용 측면에서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 중인 앱에서 나가지 않고도 알림 배너에서 바로 문자, 이메일, 캘린더 초대, 미리 알림은 물론 페이스북 같은 앱의 메시지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화면 상단에 최근 대화를 나눈 사람들이 표시되며 화면을 오른쪽으로 댕기면 즐겨 찾는 연락처가 나타난다. 간편하게 탭하기만 하면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내거나 페이스타임 통화를 할 수 있다. 가족간 구매 콘텐트 공유가족 공유 기능도 업데이트된다. 최대 6명의 가족 구성원끼리 계정 공유 없이도 앱스토어에서 구매한 콘텐트와 아이북스에서 다운로드한 책을 공유할 수 있다. 동일한 신용카드로 가족 구매 콘텐트의 결제가 가능하며, 부모의 기기에서 자녀의 결제 여부를 승인할 수 있고, 사진·가족 캘린더 등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도 있다. 새로운 건강 앱도 선보인다. 건강 및 피트니스 관련 앱이 심박수, 소모 칼로리, 혈당,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모든 데이터를 꼼꼼하게 수집하면 새로운 건강 앱이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탭 한 번으로 현재의 건강 상태를 한 눈에 보여준다. 혈액형이나 알레르기와 같이 건강에 관련된 중요 정보가 기재된 응급 카드를 작성할 수도 있고, 이 카드는 잠금 화면에서 바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이용자가 어디서나 파일을 저장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선보인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9.10 21:17
생활/문화

모바일서 전차전 즐긴다…‘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전세계 출시

워게이밍는 모바일 탱크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월드 오브 탱크’의 주요 플레이 요소들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구현한 워게이밍의 최초 모바일 게임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것은 아이폰 버전으로 iOS 7.0 이상을 지원하는 아이폰4S 이상의 스마트폰과 아이패드2 이상의 태블릿, 아이팟 터치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올해 5월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 애플 앱스토어 내 평균 평점 4.5, 북유럽 지역 앱 순위 3위권에 진입했으며, 이용자당 플레이 시간 평균 70분을 기록했다. 시범 서비스 이후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2인 소대 구성, 페이스북 연동이 추가되고 그래픽 등 각종 요소가 향상됐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는 기동성이 뛰어난 경전차, 다재다능한 중형전차, 강력한 중전차, 원거리 사격에 특화된 구축전차 등 4가지 병과로 구성된 미국, 소련, 독일의 전설적인 전차 90여 종이 등장한다. 모바일 기기 화면을 터치하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만으로 육중한 전차들을 운용하면서 실제와 거의 흡사하게 재현된 8개의 전장에서 7 대 7 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고유한 특성을 지닌 새로운 전차를 연구하면서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전차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워게이밍 안드레이 리아보폴 워게이밍 글로벌 사업 이사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기갑전을 즐기는 신선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6.26 13:28
생활/문화

[이 앱 해봤니?] 무선 마우스 外

무선 마우스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을 PC의 마우스로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앱. 키보드와 터치패드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원격으로 PC의 전원을 끄거나 재시작이 가능하며, PC에 있는 사진을 보고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도 있다. 모바일 장치와 PC가 와이파이로 연결돼 있어야 하며 윈도우8·7·XP·비스타, 맥 OSX 10.5 이상에서 이용할 수 있다.(아이폰용, 유·무료, 애플 앱스토어→유틸리티) 레이드헌터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는 카카오톡용 무기 수집 육성 모바일 게임. 동·서양 200여 종의 무기가 등장하며 실시간 진행되는 대전투 레이드로 전체 이용자와 경쟁 및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매 시즌마다 새로운 컨셉트와 다양한 무기, 시나리오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스토어→게임) 나에게 달려왕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런닝 게임. 다양한 애니메이션풍 캐릭터가 등장하며 킹젤리로부터 누가 더 멀리 달아날 수 있는가를 겨루는 컨셉트다. 왕자와 공주, 요리사, 발명가, 마녀로 이루어진 5개의 캐릭터 중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 손 터치로 콕콕 찍기와 슬라이드가 가능하다.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스토어→게임)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6.12 07:00
생활/문화

KT, 로지텍 아이폰 게임 컨트롤러 판매

KT는 로지텍 아이폰 게임 컨트롤러 'G550'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로지텍 G550 파워쉘은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온라인 올레닷컴 액세서리샵과 올레 스퀘어, 올레 에비뉴, 홍대 스마트매장에서 판매된다. 이번 판매를 기념해 로지텍과 공동으로 오는 19일 올레스퀘어에서 게임 대회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G550은 iOS7의 주변기기 기능을 사용한 게임 컨트롤러로 아이폰5·5S, 아이팟 터치 5세대를 장착해 콘솔 타입의 컨트롤이 가능한 게이밍 주변기기이다. G550으로 아날로그 콘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고 1500mAh의 배터리도 내장하고 있어 아이폰을 충전하는 기능도 제공한다.또 G550은 사진 촬영, 전화 통화 또는 음악 감상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G550의 가격은 13만9000원이며, 올레닷컴에서 30% 할인된 9만7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KT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올레클럽 회원은 별을 추가로 30% 이용할 수 있어 최대 51% 할인된 6만81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2.11 10:40
연예

밸런타인데이, 남자는 이런 선물을 원한다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밸런타인데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한 업체에서 2030 남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따르면 밸런타인데이에 가장 받기 싫은 선물 1위로 초콜릿이 선정됐다. 달콤한 초콜릿도 좋지만 실용적이면서 가치 있는 선물을 남성들이 받고 싶어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남자들에게 특별한 기념일인 만큼 그들이 정말 원하는 선물은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남성들의 밸런타인데이 위시리스트를 소개한다. 특별한 날에는 명품 맥주평소 맥주를 즐기는 연인이 있다면 명품 맥주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프리미엄 몰트 맥주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산토리 캔맥주(350㎖) 4캔으로 구성됐으며, 짙은 파란색을 배경으로 빨간색의 하트 모양과 리본으로 포인트를 줬다.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 화려한 향과 진한 풍미로 남성들 사이에서 명품 맥주로 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체코 사즈 지방의 홉과 엄선된 두줄 보리 맥아 100%, 지하 심층수 등 최고급 원료를 사용했으며 초콜릿, 케이크 등과 잘 어울려 밸런타인데이에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다. 가꿀 줄 아는 맨슈머에겐 화장품화장품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키엘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남성라인 베스트 셀러 제품에 자이언트 사이즈의 허쉬 초콜릿, 독특한 패턴의 해피삭스 등을 담은 ‘발렌타인데이 기프트 세트’를 출시했다. 기프트세트는 맨즈 3step 베스트 세트, 맨즈 에너지 세트, 맨즈 베이직 세트, 아로마틱 블렌드 향수 세트 등 4종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별로 초콜릿이나 양말이 선물로 들어간다. 트렌디한 남친이라면 최신 이어폰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은 이어폰도 선물로 좋다. 소니코리아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탑재한 XBA 이어폰시리즈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 고급스러운 실버와 골드 컬러 디자인의 XBA 시리즈는 기존의 다이내믹 드라이버 유닛보다 부피가 약 40% 작은 드라이버로, 착용감이 뛰어나고 외부의 노이즈를 차단해 생생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아이팟,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들을 위해 전용 리모컨을 갖춘 버전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남자들의 필수 아이템, 면도기깔끔한 남자들에게 면도기는 필수다. 필립스 ‘센소터치 3D’는 필립스 센소터치만의 360도 회전하는 3D입체 헤드 방식 기술인 '자이로플렉스 3D'기술로 턱이나 목 등 까다로운 얼굴 곡선까지도 면도할 수 있다. '울트라트랙 헤드'는 3가지 종류의 면도날로 구성됐으며 아쿠아텍 기술로 신속한 건식 면도는 물론, 쉐이빙 폼이나 젤을 사용한 상쾌한 습식 면도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필립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센소터치 시리즈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영화 예매권과 다이아몬드 세트를 제공하는 '더블 기프트 밸런타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02.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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