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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지민♥’ 김준호, 돌발 난투극…호시탐탐 노려(‘독박투어2’)

‘독박투어2’의 김대희가 김준호와 발리 꾸따 해변에서 돌발 난투극을 벌인다.13일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27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대표 해변인 ‘꾸따 비치’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한편 띠르따 사원에서 가져온 ‘절대 성수’를 차지하기 위해 호시탐탐 서로를 노리는 모습이 펼쳐진다.발리에서의 2일 차 아침, ‘독박즈’는 조식을 먹으며 김대희가 갖고 있는 ‘절대 성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독박즈’는 이 성수를 몸에 뿌리면 1독을 없애주자고 약속했으며 ‘3독’ 이상인 자는 ‘성수 절도’도 가능하다는 룰을 정했던 터. 이에 ‘성수’ 보유자인 김대희는 “너희들이 지난 밤 이걸 훔칠 거라고 예상하고 내가 비밀 장소에 ‘성수’를 숨겨뒀었지~”라고 여유있게 말한다. ‘독박 상위권’인 김준호는 곧장 ‘팔랑귀’ 모드를 켜, “대희 형이 요즘 기운이 좋아”라고 아부를 떤다. 김대희는 “드디어 너도 ‘아재교’에 들어오는 건가?”라며 으쓱한다. ‘성수’ 하나로 ‘장동신봉교’ 교주 장동민까지 위협한 ‘아재교’ 김대희는 내친 김에 비밀 장소에서 꺼내온 ‘성수’를 모두에게 보여준 뒤 이를 크로스백처럼 몸에 장착한다.조식을 마친 ‘독박즈’는 이후 “파도가 예쁘게 들어와서 서퍼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는 유세윤의 추천에 따라, ‘발리의 청담동’인 스미냑과, 꾸따 해변으로 향한다. 꾸따 해변에 도착한 이들은 아름다운 바닷가 풍광에 푹 빠져들고, 홍인규는 “유세윤, 여기서 서핑한다고 또 옷 벗겠네? 서핑하고 와! 우린 먼저 갈게”라고 너스레를 떤다. 유세윤은 혼자 서핑을 하면 나머지 멤버들이 ‘작당모의’를 할까봐 “서핑 안 한다”라고 받아쳐 짠내 웃음을 안긴다. 그러다 김대희는 포토그래퍼를 자청해 무릎을 꿇고 앉아서 ‘독박즈’의 사진을 찍어준다. 이를 포착한 김준호는 순식간에 김대희의 ‘성수’를 낚아채 재빨리 도주한다. 갑작스런 상황에 분노한 김대희는 곧장 김준호를 뒤쫒아가 몸싸움을 벌인다. 과연 김준호가 ‘성수’ 절도(?)에 성공했을지, ‘독박즈’의 쫓고 쫓기는 ‘성수’ 추격전 전말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독박즈’의 대환장 발리 여행기 2탄은 13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2 23:20
무비위크

'전참시', KCM 투머치 수다 본능X다나까 매니저 '독특 케미'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KCM이 투머치 일상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47회에서는 KCM의 수다스러운 일상과 김옥빈의 명품 액션 연기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KCM 매니저는 낚시터로 출근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낚시터는 KCM 선배님의 제2의 집이다. 원래도 낚시에 흥미가 없었는데 선배님 덕분에 더 흥미가 없어졌다”라고 시작부터 솔직한 입담으로 MC들을 빵 터지게 했다. KCM은 낚시터에서 매니저와 함께 아침부터 떡볶이, 라면을 한상 차려먹으며 1초도 쉬지 않고 수다를 이어갔다. 급기야 KCM은 수다 도중 맥락 없이 혼잣말을 해 매니저를 당황하게 했다. 알고 보니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지인과 통화 중이었던 것. 매니저는 잠시 당황하더니 이내 익숙하다는 듯 한숨과 웃음을 터트리기도. 특히 매니저는 “KCM 선배님 덕분에 싫어진 게 많다. 떡볶이, 낚시, 공기팟(블루투스 이어폰), 말 많은 사람이 싫어졌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KCM은 “매니저가 처음엔 밝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한테 격식을 차리더라”라고 매니저의 거리두기에 대해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CM은 이동 중에도 쉬지 않고 수다 본능을 발산했다. 태권도 유단자 출신의 매니저는 특유의 '다나까' 화법으로 KCM의 수다 본능을 잠재워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KCM이 좀처럼 수다를 멈추지 않자 “한숨 주무셔야겠습니다”, “한숨 주무십시오”라고 말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KCM과 매니저의 독특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중독성 강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KCM은 넘치는 떡볶이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모닝 떡볶이 먹방에 이어 떡볶이 광고 촬영까지 마치고도 휴게소에서 또 떡볶이를 맹흡입한 것. 매니저는 “KCM 선배님은 길 가다가도 떡볶이가 보이면 먹는다. 원래 떡볶이를 좋아했는데 이제 '떡'자도 듣기 싫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뒤이어 KCM은 신곡 '그냥 좋아'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다. 뮤직비디오 감독은 래퍼 아웃사이더였다. KCM은 팔토시에 백설공주 드레스를 입고 광기의 예능감을 폭발하는가 하면, 터질듯한 근육을 과시하며 키즈카페를 누볐다. 여기에 매니저까지 합세해 발차기 연기를 펼치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옥빈은 명품 액션 연기 신공을 드러냈다. 단 10분 만에 복잡한 액션 동선을 모두 익히고, 고난도 액션까지 거침없이 소화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촬영 쉬는 시간에는 스태프, 매니저와 함께 아재 개그를 주고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김옥빈은 마치 화수분처럼 쏟아지는 아재 개그 레퍼토리로 토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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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힙아' 종영, 주석→45RPM 1세대 래퍼 진정성 빛난 3개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가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24일 종영된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최종회에는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기념하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오리지날 PARTY'와 함께 아재 래퍼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재 래퍼들과 양동근, 라이머, 임정희, 마이티마우스, 언터쳐블, 베이식, 차붐, 오담률 등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한 데 모여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를 축하했다. 그중 베이식은 과거 주석의 스타일링을 똑같이 재연해 '정상을 향한 독주2'를 불렀고, 언터쳐블은 즉석에서 축하 무대를 지원하는 등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하이라이트인 컴필레이션 앨범 단체곡 '오리지날'의 첫 무대가 공개되자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다. 오랜만에 합류한 주석을 비롯해 더블케이, 배치기, 원썬, 45RPM, 허니패밀리, 얀키, 인피닛 플로우는 함께 무대에 올라 진짜 힙합 이야기를 토해냈다. 한 비트 속에 각양각색의 플로우가 쌓인 '오리지날'은 듣는 재미를 더해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다. 아재 래퍼들은 '1999 대한민국'을 잇는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3개월 간 매진했다. 평범한 일상을 살며 잠시 내려놓은 음악 열정을 꺼내든 래퍼부터 더 큰 꿈을 위해 여전히 힙합을 공부하는 래퍼까지 한 뜻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들은 영래퍼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주제별 5대 5 팀배틀 경연, '명곡의 밤' 공연 등을 통해 힙합 팬들을 열광케 하는 한편, 20여 년 전 국내 힙합 부흥기 시절을 회상케 하며 시청자들을 추억 속으로 이끌었다. 매 순간 경쟁과 견제보다는 같은 시절을 공유한 동료로서 서로의 음악과 무대를 존중하는 아재 래퍼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일상을 드러내며 식을 줄 모르는 힙합 사랑까지 전했다. 아재 래퍼들의 진정성이 깃든 힙합 이야기에 점점 귀를 기울여갔고, 아재 래퍼들이 서로 힘을 모아 만든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담았다. 오늘(25일) 낮 12시에 발매됐다. 앨범에 수록된 아재 래퍼들의 개인 신곡 영상 또한 같은 시간 Mnet 네이버TV 및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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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힙아' 1회→5회 하이라이트 모은 스페셜 방송 "매력 점검 시간"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후반부를 앞두고 복습의 시간을 마련한다. 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이하 '너힙아')는 1회부터 5회까지 꿀잼 하이라이트만을 모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프로그램의 중반부가 넘어가고 있는 현재, 내용을 놓친 이들에게 친절한 시청 가이드를 제공하고 기존 시청자들에게는 후반부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너희가 아재 래퍼를 아느냐'라는 주제로 주석·더블케이·배치기(무웅·탁)·원썬·45RPM(이현배·박재진)·허니패밀리(영풍·디기리)·얀키·인피닛플로우(넋업샨·비즈니즈)의 캐릭터를 전격 분석해 아재 래퍼들의 숨은 매력을 대방출한다. 특히 아재 래퍼들은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위한 경연을 이어오면서 그들만의 뚝심 있는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리얼한 인생을 가감 없이드러내 왔다. 오랜만에 보는 아재 래퍼들의 무대와 진짜 인생이 녹여진 음악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현실 공감을 이끈다. 이에 개성도 음악 스타일도 각각 다르고 알면 알수록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8팀의 아재 래퍼들의 숨은 매력은 무엇이며 이들이 남은 경연을 위해 꺼낼 무기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더욱 치열차게 진행될 남은 후반부에는 또 어떤 짜릿한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관계자는 "하이라이트 방송은 각 팀의 캐릭터를 분석해 아재 래퍼들의 매력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힙합 레전드들의 무대 밖의 인간적인 모습과 진정성 담긴 음악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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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00" '너힙아' 1020세대도 통한 힙합 레트로 감성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이하 '너힙아')가 매주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레트로 힙합 감성으로 물들이고 있다. 그 시절 모두가 열광했던 힙합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옛 감성을 자극한 아재 래퍼들의 추억 소환 모먼트를 짚어봤다. ▶스타일링부터 이미 아재 인증 먼저 트렌드와 사뭇 거리가 느껴지는 아재 래퍼들의 비주얼이 시작부터 레트로 감성을 자아냈다. MC 이용진과 유병재는 아재 래퍼들의 스타일링을 빠르게 스캔, 과거 유행했던 패션임을 설명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비니모자와 카고바지를 고수하는 원썬의 한결같은 패션은 보는 이들의 반가운 웃음을 터뜨렸고 주석 역시 당시 힙합 패션을 창시했던 트렌드 리더답게 여전히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어당겼다. 레트로 패션이 다시 유행하고 있는 만큼 주석의 패션은 보는 이들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자동 떼창유발 히트곡과 핫한 래퍼들의 증언 지난 첫 방송을 뜨겁게 달군 아재 래퍼들의 첫 무대는 그야말로 세기말 추억을 절로 불러일으켰다. 그 시절을 빛낸 아재 래퍼들의 히트곡 퍼레이드가 펼쳐진 것. 아재 래퍼들을 몰랐던 10대 청소년 관객들마저도 열광케 한 이들의 무대는 '클래식은 영원하다'라는 말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사이먼디부터 우원재까지 현재 힙합 신을 주름잡는 래퍼들의 생생한 증언이 흥미를 높였다. 그 중 마미손은 허니패밀리에 대해 "그들이 입는 옷, 발표하는 음악들을 다 따라하고 싶었고, 영웅 보듯이 했다"라고 밝혔고, 사이먼디는 주석의 '정상을 향한 독주' 가사를 읊으며 "이런 것은 그때 없던 것이다. 이때 정말 장난 아니였네"라고 설명하며 감동을 되새겼다. ▶한국 첫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 '1999 대한민국'의 재림 '너힙아'에서는 한국 최초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인 '1999 대한민국'을 잇는 '2020 대한민국' 앨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999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은 당시 시대를 반영한 가사들로 주목받으며 마니아들은 물론 대중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MC 유병재도 이 앨범을 통해 힙합에 입문했다고 밝혔을 만큼 힙합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장쯤은 소장했을 법한 음반이었던 것. 컴필레이션 앨범의 주역들이 다시 모여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을 만든다는 사실은 많은 힙합 팬들의 기대와 설렘을 안기고 있다. 과연 '2020 대한민국' 앨범에는 어떤 힙합 음악들이 수록될지 주목된다. 내일(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너힙아' 3회에는 MC 용진팀과 병재팀으로 나눠 '나 때는 말이야'라는 주제로 5:5 팀 배틀을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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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힙아' 12년 공백 깬 영풍→코인노래방 매료된 주석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가 힙스터들의 열정과 반전이 담긴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금요일 밤을 제대로 찢었다. 6일 방송된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이하 '너힙아') 2회에는 아재 래퍼들의 첫 경연인 Old&Young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베일을 벗었다. 잠든 힙합 DNA를 깨운 아재래퍼들의 열정과 영래퍼들이 차진 호흡을 자랑했다. 먼저 세월이 흘러도 녹슬지 않은 기량과 열정을 보여준 아재 래퍼들의 활약이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특히 비즈니즈, 호치키스와 팀이 된 영KIZ 팀 영풍은 가사 실수에 대한 압박감과 12년 만에 무대에 선다는 부담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본 공연이 시작되자 영풍은 보란 듯이 능숙하게 무대를 리드했고 그간의 걱정이 기우였음을 증명했다. 마치 혼성 그룹 같은 완벽한 케미로 강렬한 무대를 보여준 맘바 팀(더블케이, 넋업샨, 전소연)과 가족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나이아가라 팀(원썬, 45RPM, 조우찬), 테크니컬한 래핑을 수놓은 얀치기소년(배치기, 얀키, 오담률),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주기지(주석, 디기리, 이영지) 팀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그런가 하면 영래퍼들과 호흡을 맞추며 아재미(美)를 드러낸 전설들의 면모가 깨알 재미를 더했다. 원썬과 45RPM, 조우찬은 그 시절 '라떼 댄스'부터 SNS 돌풍을 일으킨 '인싸춤'까지 도전하며 세대의 간극을 좁혀갔다. 코인노래방이라는 문화에 흠뻑 매료된 주석의 트로트 열창 역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아재래퍼들의 에너지를 200% 극대화한 영래퍼들의 활약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였다. 말이 필요 없는 (여자)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을 필두로 '고등래퍼3' 우승자 이영지와 호치키스, 오담률, 조우찬은 아재 래퍼와의 멋진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한편 힙합신을 장악한 영래퍼들답게 무대를 장악했다. 이렇듯 아재 래퍼들은 첫 번째 경연 Old&Young 컬래버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위한 첫 걸음을 멋지게 내디뎠다.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계속된 만큼 경연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오후 11시 '너힙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연에서 보여준 곡인 나이아가라 팀의 '나이아가라'와 영KIZ 팀의 '눈(너힙아 ver.)'은 오늘(7일) 낮 12시부터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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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힙아' 더블케이·넋업샨·전소연 경연 앞두고 위기, "막막하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더블케이·넋업샨과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첫 경연을 앞두고 위기에 봉착한다. 오늘(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이하 '너힙아')에서는 아재래퍼 더블케이·넋업샨과영래퍼 (여자)아이들 리더 전소연이 첫 번째 경연 'Old&Young 콜라보레이션 무대'의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이들은 음악 간극을 좁혀가기 위해 고민한다. 앞서 세 사람은 콜라보레이션 경연에서 선보일 곡을 선정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지만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 무엇보다 'Old&Young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영래퍼의 음악을 힙합적으로 재탄생시켜 아재래퍼와 영래퍼가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야 한다. 이에 호흡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곡 선정 회의를 마친 세 사람이 무대 작업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전소연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며 어려움을 토로한다. 더블케이는 아이돌 음악과 힙합 음악을 접목하는 작업 과정에 "막막하다"고 말한다. 과연 더블케이·넋업샨과 전소연이 이 난관을 극복하고 관객들을 열광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배치기는 첫 경연을 앞두고 절친이자 방송인 장성규의 특급 응원을 받는다. 장성규는 "만나서 반갑습니다. 우리는 배때기(?)입니다"라며 등장부터 남다른 텐션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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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재 래퍼의 제2전성기 이끈다" '너힙아' 용병(용진X병재) 조합의 출사표[종합]

일명 용병 (용진X병재) 조합이 1세대 아재 래퍼들의 '제2의 전성기'를 만들 수 있을까. 최근 국내 힙합이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힙합 문화 정착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활약했던 1세대 래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들며 재도약을 꿈꾼다. 25일 오전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고 황성호 PD를 비롯해 MC 이용진과 유병재·래퍼 더블케이· 배치기(무웅·탁)·원썬·45RPM(이현배·박재진)·허니패밀리(디기리·영풍)·얀키·인피닛플로우(비즈니즈·넋업샨)이 참석했다. 황성호 PD는 "지금처럼 힙합이 '붐'이 아니었을 때부터 활동했던 래퍼들을 섭외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대와 20대에게도 이 래퍼들이 충분히 호응을 받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걸 증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제작진은 "'너힙아'를 통해 1세대 래퍼들이 재도약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다. 평균 나이 41.3세 짬므파탈아재래퍼들이 '진짜 힙합을 보여준다"며 각오를 밝혔다. 자칭 힙.잘.알(힙합을 잘 아는) MC 이용진은 "오랫동안 굉장히 기다렸던 프로그램이다. 어렸을 적 즐겨듣던 래퍼들을 지금 MC로서 도와줄 수 있다는 게 영광"이라며 "아마 가방끈을 돌돌 말거나 머리에 두건을 두르거나 싸이월드 BGM을 힙합 노래로 지정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을 본다면 심장이 뛸 것"이라고 말했다. '탑골 힙합'을 유행시킨 장본인이자 연예계 소문난 랩 지식 절대 강자 MC 유병재는 "우리만의 '찐함'이 있다. 우리 나이를 다 합쳐보다 500세가 넘더라. 너무 '아재 아니냐'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 목표는 1세대 래퍼들이 올드가 아닌 클래식이라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며 "어렸을 때 즐겨듣던 래퍼들과 같이 촬영하는 게 영광이다. 그래서 나랑 이용진은 사심으로 이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일하는 느낌이 잘 들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는 힙합 팬들의 레트로 감성을 소환할 아재 래퍼들의 리얼리티 경연이다. 아재(아저씨의 낮춤말) 래퍼들이 각종 미션을 통해 '1999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잇는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또 아재 래퍼들로 주석·더블케이·무웅·탁(배치기)·원썬·이현배·박재진(45RPM)·디기리와영풍(허니패밀리)·얀키·비즈니즈와넋업샨(인피닛플로우) 등이 출연해 한 시대를 장식했던 래퍼들의 치열한 경연부터 리얼 일상까지 보여준다. 방탄소년단의 랩 선생으로 유명한 얀키는 "방탄소년단보다 저한테 집중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그들과 오랫동안 서로 음악을 '주거니 받거니' 한 관계다. 그들이 잘 돼서 기쁘다"며 "걱정과 달리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시작부터 '좋은 바이브'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잘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 그는 "어린 친구들이 방탄소년단과 제 랩을 비교하면서 보면 재밌을 것 같다"며 "예전 우리 노래를 즐겨듣던 지금의 30대는 이 프로그램 보면서 많이 만족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더블케이는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경연 프로그램이면 치열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서로 도와가면서 따뜻한 방송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방송에 많이 비춰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대 측면에서도 잘 나오고 있다. 1차 경연 보고 놀랐다"며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높였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프로그램의 막내인 배치기 탁은 "재밌게 놀다가는 느낌이다"이라며 "끝날 때까지 경연이랑 리얼리티 모두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첫 방송은 28일 오후 11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2.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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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힙아' 유병재 "1세대 래퍼 올드가 아닌 걸 보여주겠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유병재가 "1세대 래퍼가 'OLD'가 아닌 'CLASSIC'이란 걸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고 황성호 PD를 비롯해 MC 이용진과 유병재·래퍼 더블케이· 배치기(무웅·탁)·원썬·45RPM(이현배·박재진)·허니패밀리(디기리·영풍)·얀키·인피닛플로우(비즈니즈·넋업샨)이 참석했다. 유병재는 이어 "우리만의 '찐함'이 있다. 우리 나이를 다 합쳐보다 500세가 넘더라. 너무 '아재 아니냐'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 목표는 1세대 래퍼들이 올드가 아닌 클래식이라는 걸 보여주는 것이다"며 "어렸을 때 즐겨듣던 래퍼들과 같이 촬영하는 게 영광이다. 그래서 나랑 이용진은 사심으로 이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일하는 느낌이 잘 들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는 힙합 팬들의 레트로 감성을 소환할 아재 래퍼들의 리얼리티 경연이다. 아재(아저씨의 낮춤말) 래퍼들이 각종 미션을 통해 '1999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잇는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리며 한 시대를 장식했던 래퍼들의 치열한 경연부터 리얼 일상까지 보여준다. 첫 방송은 28일 오후 11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2.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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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힙아' 이용진 "MC는 도우미, 1세대 래퍼 도와주겠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이용진이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다. 25일 오전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고 황성호 PD를 비롯해 MC 이용진과 유병재·래퍼 더블케이· 배치기(무웅·탁) 원썬·45RPM(이현배·박재진) 허니패밀리(디기리·영풍)·얀키·인피닛플로우(비즈니즈·넋업샨)이 참석했다. 이용진은 "1세대 래퍼 형들이 빛을 볼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다. MC는 주인공이 아니라 도움을 줘야 한다. 100% 도움이 된다면 방송이 더 재밌게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말에 치킨과 맥주 한 잔 먹으면서 신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는 힙합 팬들의 레트로 감성을 소환할 아재 래퍼들의 리얼리티 경연이다. 아재(아저씨) 래퍼들이 각종 미션을 통해 '1999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잇는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리며 한 시대를 장식했던 래퍼들의 치열한 경연부터 리얼 일상까지 보여준다. 첫 방송은 28일 오후 11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2.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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