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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아주대, 조별리그 3연승…영남대는 8골 폭격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아주대가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를 3경기 연속 3득점·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영남대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8득점을 몰아치는 화력을 선보였다.아주대는 16일 경남 통영의 산양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열린 대신대와의 ‘약속의 땅 통영’ 제20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앞서 동국대·장안대전에 이어, 3경기 연속 3-0 승리를 달렸다. 2조 1위를 차지한 아주대는 오는 21일 열리는 16강에 먼저 안착했다.같은 날 9조 영남대는 사이버외대를 8-0으로 물리쳤다. 영남대는 조별리그 전적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한편 한산대첩기에서 8골 차 승리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바로 전날(15일) 통영기에선 칼빈대가 동신대를 8-0으로 꺾은 바 있다. 이밖에 장안대·경기대·홍익대·성균관대·경일대·김천대·대구대·한양대·동양대·원강대·동명대가 승리를 거뒀다.▶한산대첩기 예선5일차(16일)동국대 2-3 장안대경기대 1-0 여주대용인대 1-1 목포과학대동아대 2-2 송호대안동과학대 1-1 가야대홍익대 4-3 신성대성균관대 3-0 김해대경희대 1-1 인천대사이버외대 0-8 영남대제주국제대 1-1 남부대아주대 3-0 대신대한라대 1-2 경일대강동대 0-4 김천대순복음총회 2-3 대구대한양대 3-1 위덕대배재대 3-5 동양대수성대 0-4 원광대중원대 3-3 연성대청주대 1-2 동명대김우중 기자 2024.02.16 18:54
프로축구

광주대, 수성대 완파하고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16강

광주대가 대학축구대회 16강에 진출했다.이승원 감독 이끄는 광주대는 17일 경남 통영에 위치한 산양스포츠파크6구장에서 열린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22강에서 수성대 2-0으로 꺾었다.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로 토너먼트에 직행한 광주대는 수성대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오는 19일 대구예술대와 산양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맞붙는다.이밖에 통영기에서는 동국대, 중원대, 선문대, 경희대, 아주대가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 통영기 16강에서는 숭실대와 광운대, 동국대와 한라대, 경기대와 전주대, 가톨릭관동대와 중원대, 선문대와 한남대, 동아대와 경희대, 아주대와 연세대, 대구예술대와 광주대 각각 맞붙는다.한산대첩기 22강에서는 명지대, 제주국제대, 상지대, 사이버외대, 한일장신대, 고려대가 승리했다. 한산대첩기 16강에서는 한양대와 조선대, 울산대와 제주국제대, 안동과학대와 칼빈대, 사이버외대와 동의대, 성균관대와 상지대, 중앙대와 고려대, 한일장신대와 단국대, 용인대와 홍익대가 각각 맞붙는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22강안동과학대 2-0 명지대배재대 1(2PK3)1 제주국제대청주대 2-4 상지대사이버외대 2(4PK2)2 호원대강동대 0(3PK5)0 한일장신대건국대 0(3PK5)0 고려대◇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22강동국대 1-0 동원과학대순복음총회 0-1 중원대선문대 1-0 전주기전대가야대 0-1 경희대아주대 6-2 호남대수성대 0-2 광주대 2023.02.17 23:09
축구

[춘계대학연맹전]고려대·아주대 등 16강 진출…연세대 탈락

대학축구의 '강호' 고려대가 16강에 안착했다.고려대는 20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제5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32강전 한남대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하며 16강에 올랐다. 고려대는 2014년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3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지난해 '준우승팀' 조선대는 한라대를 2-1로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학 강호의 '빅 매치'로 주목받았던 아주대와 영남대의 경기는 1-1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아주대가 4-3으로 승리했다.이변도 있었다. '디펜딩 챔피언' 연세대가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연세대는 전주대에 0-1로 발목이 잡혔다. 설기현(38) 감독이 이끄는 성균관대는 숭실대에 1-2로 패배했다. 설 감독은 32강을 끝으로 성균관대와 이별하고 국가대표팀 코치로 합류한다. 홍익대, 단국대, 중앙대, 광주대 등도 32강전에서 승전고를 울리며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 제5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32강 결과(20일) 인천대 3-1 세한대광주대 6-0 인제대연세대 0-1 전주대한라대 1-2 조선대아주대 1(4PSO3)1 영남대상지대 0-3 수원대성균관대 1-2 숭실대한양대 0(5PSO3)0 배재대한국국제대 3-2 초당대창원문성대 0-9 가톨릭관동대동국대 1-2 중앙대부경대 0-1 건국대고려대 3-0 한남대홍익대 1-0 남부대사이버한국외대 2-0 선문대용인대 1(2PSO3)1 단국대 최용재 기자 2017.02.21 06:00
축구

[대학축구]하석주 감독의 아주대 16강 안착

하석주(48) 감독이 이끄는 아주대가 16강에 진출했다.아주대는 29일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영광스포티움에서 펼쳐진 'KBS N 제12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32강전 한라대와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주대는 다음 단계인 16강에 진출했다.대학축구의 강호들도 나란히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단국대는 동강대에 2-0으로 승리했고, 용인대도 송호대를 4-2로 꺾었다.수원대와 한남대는 각각 조선이공대와 남부대를 2-1로 꺾으며 16강에 진출했다. 카톨릭관동대는 배재대를 3-1로, 서울디지털대는 한려대를 2-1로 누르고 16강 대열에 합류했다. 제주국제대는 무려 5골 폭죽을 터뜨리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를 5-0으로 침몰시켰다. 동신대와 안동과학대, 그리고 광주대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16강에 올랐다.한편 'KBS N 제12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는 대학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대회로 결승전이 열리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32강을 통과한 16팀은 다음달 1일 16강전을 펼친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2016.06.30 06:00
축구

‘U-20팀의 기적 만든’ 대학 1·2학년 대회, 결승전에도 관심을!

대학 1,2학년이 주축이 된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터키에서 기적을 쓰고 있다. 심상민과 우주성, 류승우(이상 중앙대), 김선우(울산대), 송주훈(건국대) 등 U-20 대표팀의 주축은 모두 대학생이다. 나이로 보면 1,2학년의 어린 선수들이다.10년 전만 해도 대학 1,2학년 선수들은 경기에 꾸준히 나오지 못했다. 3,4학년 형들에 밀려 기회를 잡지 못한 것이다. 기량 유지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2003년 전국 추계 1,2학년대회가 생기며 이야기가 달라졌다. 대학의 어린 선수들도 토너먼트 대회를 치르면서 단기전을 익혔다. 실전 경험이 생기면서 한국 청소년 대표팀의 기량도 올라간 것이다.춘계대회는 올해로 9번째를 맞이했다. 지난 2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대회 일정을 잡지 못해 지난해처럼 6월 말에 열리게 됐다. 이번에도 춘계대회의 절대강자 아주대가 결승에 올랐다. 아주대는 춘계대회에서만 3번 우승했다. 지난해에도 정상에 올랐던 아주대는 조별리그에서 글로벌 사이버대(2-1승)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4-0)를 꺾고 16강에 올랐다.16강에서는 전주기전대를 3-0으로 눌렀고, 8강에선 상지대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눌렀다. 4강에서도 배재대를 승부차기에서 누르며 결승에 올랐다. 하석주 전남 감독의 뒤를 이어 아주대를 지도하고 있는 이정효(38) 감독은 "축구명문이란 인식이 강하다. 선배들도 우승한 대회이기 때문에 우리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동기부여가 잘된다"고 말했다. 아주대의 결승전 상대는 전주대다. 전주대는 조별리그에서 배재대와 1-1로 비기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동신대(1-0)와 송호대(2-1)를 연달아 꺾으며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는 한라대에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고, 8강에서는 예원예술대를 승부차기로 눌렀다. 4강에서는 이장관 감독이 이끄는 복병 용인대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 승리를 거뒀다. 전주대는 주포 황수민(19)을 앞세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황수민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넣은 3골을 포함해 총 6골을 넣었다. 황수민은 현재 U-20 대표팀의 주포 김현(20)과 함께 짝을 이뤄 2011년 영생고 돌풍을 일으켰던 선수다. 정진혁 전주대 감독은 "전북 유스팀인 영생고를 나온 장신 공격수로 득점 지역에서 센스가 좋다"고 칭찬했다. 이어 "지난 6년 동안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에는 아주대를 꺾고 꼭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주대와 전주대의 전국 1,2학년 대회 결승은 8일 오후 2시 영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KBS N이 생중계 한다. 김민규 기자 gangaeto@joongang.co.kr 2013.07.0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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