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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으면 우승' PK를 파넨카킥으로? 황당 상황 속 세네갈, 모로코 누르고 아프리카 축구 정상 등극

세네갈이 아프리카 축구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볼썽사나운 모습이 연출됐다.세네갈은 19일 모로코 라바트의 프린스 물레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모로코와의 2025 아프리카네이션스컵 결승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연장 전반 4분 파페 게예의 결승골에 승부가 갈렸다. 세네갈은 4년만에 우승했다. 이 대회 두 번째 정상 등극이었다. 사디오 마네 등이 있는 세네갈은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전반 38분 일리만 은디아예가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14분에는 아유브 엘 카이비의 슈팅이 골문을 비켜가기도 했다. 볼썽사나운 모습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타났다. 우선 세네갈의 코너킥 상황. 이스마일라 사르가 헤더로 골을 집어넣었다. 그러나 주심은 그 직전 상황에서 압둘라예 세크의 파울을 선언, 골을 취소시켰다. 연이은 상황. 모로코가 페널티킥을 얻었다. 모로코의 코너킥 상황이었다. 세네갈 수비수 엘 하지 말릭 디우프가 모로코의 브라힘 디아즈를 끌어당겨 넘어뜨렸다.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자 세네갈 선수들은 주심에게 거세게 항의했다. 양 팀 벤치 간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다. 세네갈 선수단은 단체로 그라운드를 떠나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필드에는 마네만 남아있었다. 경기는 15분간 중단됐다. 결국 관계자들의 중재로 세네갈 선수들이 돌아왔다. 모로코 브라힘 디아스가 페널티킥을 준비했다. 후반 추가시간이었기에 이 페널티킥의 향방으로 우승팀이 가려질 수 있었다. 그러나 디아스는 파넨카킥을 시도했다. 볼은 에두아르 멘디 골키퍼 품에 안겼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연장 전반 4분 게예가 치고가다 기습적인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것이 결승골이 됐다. 결국 세네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6.01.19 11:24
국가대표

한국 피파랭킹 '겨우 1계단' 오른다…챔피언 카타르 '20계단 상승' 전망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해 12월보다 겨우 한 계단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에 올랐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상승폭이다. 조별리그 등에서 굴욕적인 결과들 반복된 여파다.11일 각 A매치 결과에 따른 FIFA 랭킹을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풋볼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오는 15일 발표될 2월 FIFA 랭킹이 지난해 12월 23위에서 한 계단 오른 22위에 오를 예정이다. 아시아에선 일본(18위) 이란(20위)에 이어 세 번째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 이후 한때 28위까지 떨어졌던 한국의 FIFA 랭킹은 지난해 9월 기점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번 아시안컵을 통해서도 우선 순위를 끌어올리게 됐다. 그러나 세세하게 따져보면 만족할 만한 수치는 결코 아니다. 아시안컵 4강에 오른 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지난해 12월 FIFA 랭킹포인트 1550.65점이었던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 4강 여정 동안 겨우 15.52점을 얻는 데 그쳤다. 이는 나란히 4강에서 탈락한 이란(+45.24점)은 물론 한국보다 앞선 8강에서 탈락한 호주(+15.66점)보다도 아시안컵을 통해 쌓은 포인트가 더 적은 수준이다.한국은 아시안컵 직전 열린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1.65점을 얻은 데 이어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8.93점을 각각 획득했다. 이라크와 평가전은 A매치 기간이 아닌 일정에서 이뤄진 평가전이었기에 점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이후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 2-2 무승부 여파로 8.51점을, 말레이시아전 3-3 무승부로 12.29점을 각각 잃었다. 같은 승점 1이지만 FIFA 랭킹이 크게 앞섰던 한국 입장에선 오히려 포인트 손실로 이어진 결과들이었던 셈이다.토너먼트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5.4점을 얻는 데 그쳤다. 승부차기는 공식 기록으로 무승부로 인정되기 때문에 점수 상승폭이 크지 않았고, 탈락한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소폭 점수를 쌓았다. 그나마 호주와 8강전 연장전 승리로 무려 20.35점을 얻으면서 앞선 경기들에서 잃은 포인트들을 크게 만회할 수 있었다.한국이 조별리그에서 점수를 크게 잃는 등 15.52점을 얻는 데 그친 사이, 나란히 4강에서 탈락한 이란은 무려 45.24점을 얻어 대조를 이뤘다. 이란은 조별리그 3전 전승 등을 기록하는 등 대회 기간 내내 점수를 잃지 않았다. 이란 역시 21위에서 20위로 한 계단 오르는 데 그칠 가능성이 크지만, 한국과 이란의 격차는 15점 정도에서 44점 이상 차로 벌어지게 됐다.사실 한국의 FIFA 랭킹이 22위까지 한 계단 오르더라도 큰 의미를 두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1~2월에 열린 대륙별 국가대항전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아프리카네이션스컵) 대륙뿐이었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과 호주 등이 점수를 쌓은 사이 21위 덴마크나 24위 우크라이나, 25위 오스트리아 등은 포인트에 변화가 없었다. 조금이라도 점수를 쌓은 아시아 팀들의 순위가 조금씩 상향 조정이 되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 아시아에선 일본이 18위로 여전히 유일하게 10위권대를 유지하며 1위를 지킬 전망이다. 다만 일본 역시 이번 대회에서 5점을 잃으면서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다. 아시아 톱4 가운데 포인트가 마이너스인 팀은 일본이 유일하다. 일본 역시 조별리그 2차전 이라크전 충격패 여파로 무려 25.46점을 잃은 게 크게 작용했다. 나머지 승리한 경기들에선 점수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일본이 한 계단 떨어지는 사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에 오른 세네갈이 17위까지 올라설 전망이다.일본과 이란, 한국, 호주에 이어 ‘아시안컵 2연패’를 달성한 카타르가 58위에서 38위로 무려 20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아시안컵 기간 카타르가 획득한 점수는 무려 90.4점에 이른다. 그 뒤를 사우디아라비아(53위) 이라크(58위) 우즈베키스탄(65위)이 이을 것으로 보인다. 세 팀 모두 3~5계단 정도 순위 상승이 예고됐다.아랍에미리트(UAE)가 64위에서 69위로 떨어진 가운데, 한국을 꺾는 등 준우승 돌풍을 일으킨 요르단은 87위에서 71위에 오르며 새롭게 아시아 톱10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게 풋볼랭킹의 전망이다. 그 뒤는 오만(80위) 바레인(82위) 순이다.조별리그에서 사상 첫 무득점 탈락의 수모를 겪었던 중국은 79위에서 87위로 떨어져 아시아 순위에서도 13위까지 밀릴 예정이다. 아시아 11위로 톱10 진입을 외치던 중국축구는 FIFA 랭킹 90위권대 추락 위기까지 내몰리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돌풍은 일으켰던 타지키스탄은 106위에서 99위로 7계단 오르고, 태국도 113위에서 101위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반면 베트남은 94위에서 106위까지 순위가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김명석 기자 2024.02.11 16:03
해외축구

‘단일 월드컵 최다 득점자’ 쥐스트 퐁텐, 향년 89세로 별세

‘프랑스 축구 전설’ 쥐스트 퐁텐이 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9세.퐁텐은 단일 월드컵 대회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기록을 보유했다. 그는 1985 스웨덴 월드컵에 출전해 6경기에서 13골을 몰아쳤다. 해트트릭을 두 차례나 작성했다. 퐁텐은 지금까지 월드컵에 단 한 번 출전했는데, 그보다 개인 통산으로 골을 더 많이 넣은 선수는 미로슬라브 클로제(독일·16골) 호나우두(브라질·15골) 게르트 뮐러(독일·14골) 등 3명뿐이다.퐁텐은 모로코가 프랑스 보호령에 있던 1933년 마라케시에서 프랑스인 아버지와 스페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퐁텐은 1953년 프랑스로 건너가 OGC 니스에 입단했다. 3년 뒤인 1956년 프랑스 명문 스타드 드 랭스로 옮겨 활약하다 양다리 골절 부상 탓에 28세이던 1962년 은퇴했다.지로자로서는 괄목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화려한 선수 생활을 접은 퐁텐은 1967년 프랑스 대표팀을 맡았지만, 두 경기 연속 패배로 조기 경질됐다. 파리 생제르맹, 툴루즈FC 등에서 지도자 경력을 이어갔다. 이후 1979년 모로코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돼 그 이듬해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서 모로코를 3위에 올려놓은 게 최고 성과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3.03.02 16:05
축구

토트넘 감독이 직접 밝혔다…“다친 손흥민 한 달 못 쓴다”

다리 근육 부상을 당한 손흥민(30)의 상태가 당초 예상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홋스퍼는 앞서 손흥민의 근육 부상 사실을 공개하며 ‘복귀까지 2주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재활 기간에 한 달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안토니오 콘테 토트넘홋스퍼 감독은 레스터시티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20일)를 앞두고 19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토트넘)는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두 달 간, 손흥민을 한 달 동안 잃었다”면서 “지난 주 아스널전을 앞둔 그 시점과 상황이 똑같다. 달라진 게 전혀 없다”고 한탄했다.콘테 감독이 손흥민의 재활 기간을 공개한 건 앞서 지역 라이벌 아스널과 북런던더비가 석연찮은 이유로 연기된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 위해서다.앞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토트넘과 아스널이 맞붙는 이른바 북런던더비가 최종 연기됐다고 16일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정상적으로 경기가 열리려면 팀당 필드 플레이어 13명과 골키퍼 1명 등 최소 14명 이상의 선수가 필요하다. 아스널은 “선수단에 정상적으로 활동 가능한 인원이 13명뿐이다. 경기를 치르는 게 불가능하다”고 읍소해 경기 연기 결정을 이끌어냈다. 코로나19에 선수 부상,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차출 등의 변수가 더해진 결과다.콘테 토트넘 감독은 “선수 부상을 이유로 미리 잡혀 있던 경기 일정을 연기한 경우는 내 축구 인생에서 처음 본다”면서 “매우 낯설고 놀라운 상황”이라 꼬집었다. 이어 로메로와 손흥민의 부상 상태를 함께 공개해 토트넘 또한 선수 수급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손흥민의 복귀 시점이 2월 초순으로 굳어지면서 축구대표팀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한국은 오는 17일 레바논전과 다음달 1일 시리아전을 앞두고 있다. 두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을 수 있는 만큼, 주포 손흥민의 공백은 뼈아프다.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앞서 A매치 원정 2연전에 참여할 해외파 선수 명단을 발표하며 재활 중인 손흥민과 황희찬(울버햄턴)은 ‘보류 선수’로 분류한 바 있다.송지훈 기자 song.jihoon@joongang.co.kr 2022.01.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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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새해 첫 FIFA랭킹 38위로 출발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새해 들어 처음 발표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38위를 유지했다. FIFA가 18일 발표한 2021년 2월 랭킹에서 한국은 지난해 12월과 마찬가지로 랭킹포인트 1465점을 유지했고, 순위도 38위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27위)과 이란(29위)에 이어 세번째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A매치를 치르기가 여의치 않은 가운데, FIFA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1경기를 포함해 그간 전세계에서 열린 A매치 43경기 결과를 반영해 새 랭킹을 공개했다. 경기 수가 적었던 만큼, 전체 1위 벨기에부터 32위 터키까지 순위가 그대로였다.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정상에 오른 모로코가 공동 35위에서 33위로 두 계단을 오른 것을 비롯해 아프리카팀들 사이에서 소폭의 순위 변동이 있었다. 다음 랭킹은 4월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송지훈 기자 song.jihoon@joongang.co.kr 2021.02.19 15:27
축구

[축구토토] 축구팬 47.15% "상승세 맨유, 리버풀 상대로 승리할 것" 예상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 사업자인 (주)케이토토(www.ktoto.co.kr)가 축구토토 승무패 2회 차를 발행한다.14~16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가 대상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리버풀전, 세비야-레알 마드리드전 등 각 리그 상위권 팀들 간 빅 매치들이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또 손흥민의 주전 경쟁 속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토트넘이 웨스트 브로미치와 홈경기에서 연승을 노린다.맨유와 리버풀은 16일 오전 1시 올 시즌 두 번째 노스웨스트 더비를 치른다. 축구팬들은 맨유의 승리(47.15%)에 손을 들어줬다. 맨유는 11승6무3패(승점 39점)으로 6위, 리버풀은 13승5무2패(승점 44점)로 2위에 랭크돼 있다. 순위에선 리버풀이 앞서 있지만 최근 분위기는 정반대다.리버풀은 컵대회를 포함해 세 경기째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반면 맨유는 컵대회 포함 9연승으로 팀의 사기가 최고조에 올랐다. 이브라히모비치와 미키타리안을 필두로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리버풀의 경우 시즌 초반 맹렬한 기세를 뽐냈지만, 주전들의 부상 여파와 팀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주고 있는 사디오 마네의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차출 등이 겹치면서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다만 두 팀의 최근 두 차례 맞대결은 모두 무승부로 끝났다는 점이 변수다. 게다가 맨유의 연승 기간 중 토트넘 외에는 이렇다 할 강팀이 없었다.손흥민이 활약 중인 토트넘은 웨스트 브로미치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가져갈 것이란 예상이 81.95%로 나타났다. 해리 케인이 여전히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델리 알리가 올 시즌 폭발적인 성장세다. 최근 선두 첼시를 2-0으로 잡는 등 5연승 기세를 이어 가고 있다. 승점 42점으로 2위 리버풀과는 2점, 선두 첼시와는 7점 차.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상위 6개 팀이 우승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 토트넘 입장에선 중·상위권 팀인 웨스트 브로미치는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다. 웨스트 브로미치는 8위로 선전 중이지만 전력상 토트넘의 승리가 유력하다. 단, 최근 3년간 맞대결에서 1승3무1패로 웨스트 브로미치는 토트넘을 괴롭혀 왔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선 1, 2위 맞대결이 열린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가 2위 세비야에 이길 것이라는 예상이 63.87%로 나타났다.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타 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12승4무로 승점 40점을 따내면서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영원한 라이벌 FC 바르셀로나가 공수 양면에서 부진에 빠진 상황이다. 이번 시즌은 오랜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기회다. 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 리그 우승은 2011-2012 시즌이 마지막이었다. 올 시즌 경기당 2.8골을 쏟아부은 막강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상대인 세비야도 만만치 않다. 현재 11승3무3패 승점 36점으로 아직 선두 추격권에 있다. 특히 홈경기에서 경기당 2.4골을 넣으며 7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상대는 최강 레알 마드리드다. 4일 레알 마드리드와 국왕컵 16강 1차전에서 0-3로 완패를 당했다. 13일 열릴 2차전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오랜만의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세비야는 남은 리그 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벌어야 한다. 하지만 상대가 강하다.빗장수비를 선보이는 4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3위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승리 예상 89.37%로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2011년 이후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무패 행진 중이다.축구토토 승무패 2회 차 게임은 오는 14일 밤 9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상세한 일정은 케이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주영 기자 2017.01.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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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울렸던 알제리, 아프리카에서도 상쾌한 출발

한국을 울렸던 알제리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첫 경기에서 상쾌한 첫승을 기록했다.크리스티안 구르퀴프(60)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알제리는 20일(한국시간) 몬고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적도 기니 아프리카네이션스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 3-1로 역전승을 챙겼다. 완승을 챙긴 알제리는 다득점에서 앞서며 C조 1위로 뛰어 올랐다.알제리는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을 4-2로 격파했다. 최약체로 꼽혔지만 반전에 성공하면서 16강에 올랐다. 이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앞두고 감독 교체가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구르퀴프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에 나섰던 주축 멤버를 그대로 활용하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첫 단추를 잘 뀄다.알제리는 후반 6분 만에 남아공의 투소 팔라(29)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알제리의 파상공세가 시작됐다. 후반 22분 남아공의 수비수 투라니 흐라스와요(26)의 자책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7분 왼쪽 수비수 파우지 굴람(나폴리)이 소피안 페굴리(발렌시아)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꽂았고, 후반 38분 이슬람 슬리마니(스포르팅)가 쐐기골을 박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김민규 기자 gangaeto@joongang.co.kr 2015.01.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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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저력 보여준 한판의 무승부

스완지시티의 저력은 기성용(26)이 없어도 이어졌다.게리 몽크(35) 감독이 이끄는 스완지시티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웨스트햄과 1-1로 비겼다. 기성용과 윌프레드 보니 등 주축 선수들이 각각 아시안컵과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 차출돼 전력이 떨어졌다. 그럼에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8승 6무 7패(승점 30)를 기록한 스완지시티는 9위를 지켰다. 스완지시티의 저력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기성용의 빈자리에는 23살의 어린 유망주 토마스 캐롤이 나왔다. 허리 싸움에서 웨스트햄에 주도권을 내줬고 골도 먼저 헌납했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43분 앤디 케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캐롤이 다우닝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스완지시티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내내 경기를 몰아쳤고 후반 30분 웨스트햄의 노블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몽크 감독은 공격형 미드필더 세 명을 모두 바꾸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지만 역전골을 넣는데는 실패했다. 한편 윤석영이 결정한 퀸즈파크레이전스는 번리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QPR은 5승 4무 12패(승점19)에 머물며 강등권인 19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원정에서 10연패도 이어갔다. J스포츠팀 2015.01.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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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3호골, 팀 승리 견인에도 불구 몽크 감독 "최악 상황 대비" 왜?

기성용 3호골, 몽크 감독 “환상적인 선수”게리 몽크 스완지 시티 감독이 시즌 3호골을 기록한 기성용(25)을 극찬했다.기성용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요크셔주 킹스턴어포헐의 킹스턴 커뮤니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 15분 행운의 결승골을 터뜨리며 스완지 시티의 1-0 승리를 견인했다.존조 셸비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기성용의 몸에 맞고 굴절돼 헐시티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헐시티의 골키퍼 맥그레고어는 역방향에 걸려 손쓸틈도 없이 득점을 허용했다. 슈팅은 셸비가 시도했지만 기성용의 몸에 맞은 뒤 공의 진행 방향이 급격하게 바뀌어 기성용의 득점으로 인정됐다.지난 3일 QPR과의 리그 14라운드에서 시즌 2호 골을 기록했던 기성용은 18일 만에 시즌 세 번째 골을 기록하게 됐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EPL 전 경기 선발 행진도 이어가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 16번째 풀타임을 소화한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 키 패스 3회를 기록하며 공격 활로를 개척했다.경기가 끝나고 몽크 감독은 기성용의 이런 활약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몽크 감독은 "기성용은 환상적인 선수"라고 칭찬한 후 "지난 여름 기성용을 팀에 붙잡기 위해 많은 대화를 했다. 그리고 기성용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있었다”면서 기성용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그는 이어 “나는 기성용에게 수비형 미드필더가 뛰는 법을 지도했다. 그리고 기성용은 이를 통해 빅플레이어(대선수)로 성장했다”고 극찬했다.한편 웨일스 지역지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18일(한국시간) "스완지시티가 내년 1월1일 퀸즈파크레인저스와 경기 후 보니, 기성용과 잠시 작별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성용과 보니는 각각 아시안컵과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을 위해 대표팀에 발탁될 전망이다. 신문은 이어 "코트디부아르가 아프리카네이션스컵 결승에 진출하면 2월8일까지 보니는 대표팀에 남는다. 한국이 아시안컵 결승에 오르면 1월 내내 몽크 감독은 기성용을 기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몽크 감독은 "QPR전을 마치고 두 선수가 없을 때 계획을 세워야 한다. 최악의 상황도 대비해야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기성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운도 좋아” “기성용, 자랑스럽다” “기성용, 3호 축하해요” “기성용, 앞으로 더 활약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기성용 3호골'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연합뉴스TV 캡처] 2014.12.21 16:26
축구

스완지 몽크 감독 “기성용·보니 대표팀 차출 고민”

올 시즌 9위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스완지시티 게리 몽크 감독이 기성용(25)과 윌프리드 보니(26·코트디부아르)의 대표팀 차출로 고민에 빠졌다. 웨일스 지역지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18일(한국시간) "스완지시티가 내년 1월1일 퀸즈파크레인저스와 경기 후 보니, 기성용과 잠시 작별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성용과 보니는 각각 아시안컵과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을 위해 대표팀에 발탁될 전망이다. 신문은 이어 "코트디부아르가 아프리카네이션스컵 결승에 진출하면 2월8일까지 보니는 대표팀에 남는다. 한국이 아시안컵 결승에 오르면 1월 내내 몽크 감독은 기성용을 기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몽크 감독은 "QPR전을 마치고 두 선수가 없을 때 계획을 세워야 한다. 최악의 상황도 대비해야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기성용과 보니는 올 시즌 스완지시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두 축이다. 기성용은 중원에서 빼어난 공수 조율 능력을 과시하고 있고 보니는 공격의 첨병이다. 아시안컵과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인정하는 대륙간 컵 대회라 대표팀에 뽑히면 소속 팀은 선수를 보내줄 의무가 있다. J스포츠팀 2014.12.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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