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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600만 유튜버 메이트리, 서브채널 ‘메이트리 플러스’ 론칭

최근 Kpop데몬헌터스 커버영상으로 260만 조회수를 기록한 메이트리가 콘텐츠 확장을 위한 새로운 서브채널 ‘메이트리 플러스’를 정식 오픈했다.‘메이트리 플러스’는 기존 음악 중심 채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통문화, 예술, 콜라보예능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통해 메이트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공간이다.특히 콜라보 상황극 ‘곤란한 전화’는 특정 상황 속 배우들의 즉흥연기에 메이트리가 라이브사운드를 더하는 숏폼콘텐츠로, 배우 최다니엘과 콜라보 영상을 선공개 했으며, 7월 12일에는 영화‘극한직업’, 드라마‘타인은 지옥이다’ 등에서 감초 연기로 사랑받아온 배우 이중옥이 출연한다.특히 이중옥 배우는 연극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실력파 배우로, 오는 7월 3일부터 대학로 연극 ‘이 여름이 지나면’에 출연 중이며, MBC예능 ‘악카펠라’에서 부터 메이트리와 친분을 쌓았다. 이번 콜라보에서 뛰어난 호흡과 예상 못한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이 외에도 ‘메이트리 플러스’ 채널에서는 한국 전통주를 알리기 위한 양조장 방문기, 글로벌 투어 비하인드 스토리, 멤버들의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 등 기존 콘텐츠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메이트리의 새로운 면모가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다.메이트리는 “무대 위 퍼포먼스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로도 팬들과 소통하고 싶었다”며, “새 채널을 통해 사람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동시에 한국 문화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1 16:24
연예일반

이중옥,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 합류 확정

배우 이중옥이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에 합류하게 됐다. 2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중옥은 ‘유니콘’에서 갑중의 갑 곽성범을 연기한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 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를 담은 시트콤이다.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김혜영 감독,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지혜 크리에이티브 라이터 등이 의기투합했다. 이중옥이 연기하는 곽성범은맥콤의 대표인 스티브가 사내에서 가장 눈치 보는 인물이자 갑중의 갑인 인물이다. 사내에서 유일하게 영어 이름이 아닌 자신의 본명으로 불린다. 이중옥이극에서 신하균, 원진아를 비롯한 맥콤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중옥은 앞서 OCN ‘타인은 지옥이다’,tvN ‘방법’, KBS2 ‘좀비탐정’, tvN '마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종횡무진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MBC 예능 ‘악카펠라’에 고정 출연하며 유쾌한 입담은 물론 멤버들과 특급 케미, 물오른 예능감을 발산하며 주목받았다. ‘유니콘’은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2 08:45
연예일반

‘악카펠라’ 전주국제영화제 무대 출전, 2300명 관객에 감동 선사

도레미파의 70일간 여정이 마무리된다. 7일 방송되는 MBC ‘악카펠라’에서는 도레미파가 70일간 달려온 이미지 세탁 도전기가 끝을 맺는다. 이날 본방송을 앞두고 ‘악카펠라’ 측은 도레미파의 최종 무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무대로 출격한 이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들은 조연이라는 가면을 벗고 모두가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로 구성된 도레미파가 2300여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 앞에서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쏠린다. 미세한 성장에도 늘 웃음과 즐기는 자세를 잃지 않던 도레미파는 영화 촬영장과 달리 NG도 없는 무대에서 어쩔 줄 모르고 얼어붙는다는데. 이어 도레미파는 결전을 앞두고 팀워크로 똘똘 뭉쳐 ‘지옥의 하모니’라는 오명을 씻고 ‘실전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 그러나 ‘비트 위 무법자’ 김준배와 ‘음악 바이러스’ 이호철이 홀로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날 현봉식은 아카펠라 스승님 메이트리를 향해 “자식 키운 기분일 거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는 후문. 메이트리도 눈물범벅이 된 채 마지막 무대를 지켜봤다고 알려진 가운데 도레미파의 최종 무대에 이목이 쏠린다. 도레미파 70일간의 여정 그 마지막 이야기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악카펠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7 16:40
예능

'악카펠라' 이중옥 "송강호 선배님 덕분 고시원 방값 냈다"

배우 이중옥이 가난했던 대학로 연극배우 시절 송강호 덕분에 고시원 방값을 해결한 비화를 밝힌다. 오늘(30일) 오후 10시 방송될 MBC '악카펠라'에는 도레미파의 대학로 연습 현장이 그려진다. 도레미파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무대를 단 4일 앞두고 대학로의 극장에서 포착된 것. 코앞으로 다가온 무대를 앞두고 최종 연습에 몰두한다. 무명배우 시절 이들의 치열했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에서 배우들의 꿈의 무대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아 아카펠라에 몰두한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대학로와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도레미파에게 이번 연습은 더욱 뜻깊다. 이들은 대학로 골목 사이사이를 누비며 고마웠던 이들을 떠올리고, 도레미파의 최종 무대를 위한 심기일전의 시간을 가진다. 전주국제영화제 무대의 어엿한 주인공이 되기 위해 다시 청년시절의 터전, 대학로 극장에 올라선 빌런 전문 배우들의 성장 서사는 보는 이들도 덩달아 가슴 뛰게 만든다. 무명시절 이중옥과 '천만 배우' 송강호의 숨은 인연이 드러난다. "고시원에 살던 시절 공연을 보러 갔다가 송강호 선배님을 만났다. 지갑에 있는 걸 다 빼서 주셨는데 그게 딱 내 방값이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최영우 역시 배고픈 배우 시절을 견디기 위해 송전탑을 만들고 조립하는 일까지 해봤다고 언급한다. 큰 형님 김준배는 "반년 동안 연습하고 5만 원 받은 적도 있다"라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고생담을 풀어놓는다. 추억여행에 푹 빠져든 도레미파는 순수한 열정과 초심을 되찾아 아카펠라 무대에 모두 녹여낼 것을 다짐한다. 그러나 도레미파가 설 최종 무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무려 3년 만의 대면 공연. 2300여 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이뤄진다. 이호철은 "저는 영화제에도 가본 적이 없다. 전주는 가맥 먹으러 가봤다"라며 발등에 불똥이 떨어진 가운데, 최종 연습에서 어떤 하모니를 보여줄지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2022.06.30 10:07
예능

'악카펠라' 김준배→현봉식,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무대 선다

'악카펠라' 도레미파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무대 초청을 받아 지옥의 전지훈련에 나서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안겼다. 김준배와 현봉식의 다 내려놓은 예능감이 빛을 발한 가운데, 특단의 조치로 '예술이야' 원곡자 싸이의 등판이 예고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악카펠라'에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무대를 앞두고 지옥훈련에 돌입한 도레미파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악카펠라' 최고의 1분은 메이트리의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무대 후보곡 시범 장면으로, 환상의 하모니로 귀호강 타임을 선물하며 2.3%까지 올랐다. 이날 키즈카페에서 사상 초유의 공연 중단 사태까지 벌어지며 데뷔와 동시에 은퇴 위기에 놓였던 도레미파는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화음을 맞췄다. 오대환의 베이스부터 한 겹씩 쌓아 올린 7인의 아름다운 화음에 꼬마 관중들도 이내 활짝 웃었고, '상어가족'은 울던 아기도 달래는 효과를 빚어냈다. 그러나 계획에 없던 앙코르 요청이 쏟아지자 당황한 도레미파는 동심을 파괴하는 멜로디 돌려막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 꼬마 관중은 "진짜 웃긴 아저씨들이네?"라는 신랄한 평가로 웃음을 자아냈다. 7인은 공연 재관람 약속까지 받아내며 나름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 키즈카페 데뷔 무대를 마치고 모인 도레미파는 리더 오대환을 필두로 웃음기를 빼고 첫 공연을 복기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격려하며 의문의 봉투를 건넸고, 이를 열어본 7인은 충격에 휩싸였다. 바로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무대 초청장이었던 것. 급기야 전주국제영화제 이준동 집행위원장의 영상 편지까지 확인한 이중옥은 "여기서 그만두면 안 되죠?"라며 몸서리를 쳤다. 영화제에서 공연할 생각에 아찔한 이호철은 "밥줄 끊길까 봐 걱정이다"라는 진심을 토해냈다. 뮤지션 던밀스만 '꿈의 무대'라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이중옥은 공연 협상을 위해 이준동 위원장과 통화했지만, '영화인들의 기대를 충족시켜라'라는 미션까지 추가돼 웃음을 자아냈다. 설상가상 3곡을 준비해야 한다는 메이트리 선생님들의 말은 도레미파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았다. 메이트리는 개막식 무대에서 멤버들이 부를 '신세계' OST 'Big Sleep'와 싸이의 '예술이야', '라이온킹'의 주제곡인 'Circle of Life'를 즉석에서 들려줬고, 김준배는 "같이하면 재밌겠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도레미파는 영화제 개막식 공연을 20일 앞두고 지옥의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귀여움을 더해줄 개나리색 훈련복으로 갈아입은 7인은 '신세계' OST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새로운 곡이라 헷갈리는 것 투성이었고, 최영우의 빈자리가 '바리톤 형제' 이호철의 불안감을 끌어올렸다. 이때 도레미파 신규회원 오디션에 참가했던 성우 시영준의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멤버들이 운동장에 모이자마자 메이트리는 고강도 훈련을 시작했다. 1교시 몸풀기 훈련에서는 운동장을 뛰면서 노래를 부르고, 음식 이름으로 즉흥 음악을 만들어내며 '같이의 가치'를 증명한 하모니로 웃음을 안겼다. 2교시는 성적표 발부로, 메이트리가 직접 자필로 쓴 도레미파의 중간 점검 성적표가 공개됐다. '에이스' 오대환은 말문이 막히는 멤버들의 성적에 "이 정도면 잘 받았구나! 나머지는 엉망이네"라며 기뻐해 웃음을 선사했다. 부재중인 최영우의 성적이 올 A라는 메이트리의 평가엔 이중옥의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를 시작으로 뒷담화가 쏟아져 문제아 중년들의 날것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도레미파는 이날 키즈카페 데뷔 무대를 모니터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아성찰과 자기반성을 쏟아냈다. 이호철은 "이렇게 들어보니까 엉망인 걸 알겠네요"라고 깨달음을 얻었고, 오대환도 "(제가) 첫 음을 못 잡으니 와르르 무너지는 게 보인다"라고 반성했다. 이어 'Circle of Life'의 도입부 장인을 뽑는 오디션을 개최, 이중옥이 남다른 고음으로 박수갈채를 받으며 주인공이 됐다. 3교시 개별반 수업으로 한층 성장한 도레미파는 박자 훈련의 연장선으로 팀을 나눠 '음소거 이어 부르기' 게임을 시작했다. 첫 번째 곡 '강남스타일'로 던밀스와 김준배가 맞붙었지만 두 사람 모두 실패했다. 특히 김준배는 근거 없는 자신감과 독보적인 박자감으로 폭주하기 시작하며 막걸리 탁성을 뽐내 역대급 웃음 폭탄을 안겼다. 두 번째 윤수일의 '아파트'엔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칼박자를 보여준 '봉트로놈' 현봉식이 깜찍한 손동작과 함께 대활약하며 이중옥에게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세 번째 악명 높은 전주와 랩으로 유명한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에는 이호철이 에이스 오대환에게 발목을 잡히며 패배했다. 도레미파 멤버들은 박자 감각 훈련과 함께 꽉 찬 웃음을 챙기며 다음 훈련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메이트리와 도레미파 사이 깊어가는 갈등과 '예술이야'의 원곡자 싸이 등판이 예고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황소영 기자 2022.06.25 19:07
예능

'악카펠라' 김준배→현봉식, 동심 자극 콩순이 포즈 '앙코르 쇄도'

'악카펠라' 김준배부터 현봉식까지 악인들의 아이돌 뺨치는 깜찍함이 포착됐다. 손가락 하트 남발부터 최신 유행 콩순이 포즈까지 쏟아지는 애정 공세에 키즈카페 관객들도 두 손 두 발 들고 앙코르를 외친다. 내일(23일) 오후 10시 방송될 MBC '악카펠라'에는 데뷔와 동시에 은퇴 위기에 놓였던 도레미파 멤버들이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선 모습이 그려진다. 첫 데뷔 무대인 키즈카페 관객들을 눈물바다로 만들며 웃음 폭탄을 안겼던 이들이 숨겨왔던 무기 사랑스러움으로 분위기 탈바꿈에 나선 것. 심지어 현장에는 어린이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이 쏟아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김준배, 현봉식, 이호철의 3단 하트가 담겨있다. 악인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깜찍함이 이목을 사로잡는 가운데, 김준배의 콩순이 포즈는 아이돌 못지않은 능숙함을 보여줘 웃음을 안긴다. 특히 지난주 도레미파의 첫 아카펠라가 시작되자마자 어린이 관객들이 한사코 귀를 틀어막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 정형돈과 데프콘 역시 도레미파의 데뷔 무대에 급습하는 위기감을 느끼며 급히 이미지 메이킹에 나섰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나는 대머리 병아리 노랑", "너희를 새파랗게 질리게 할 파랑" 등 충격의 자기소개부터 급히 교정에 나서며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한껏 잔망스러움을 뽐내며 몸을 구긴 도레미파의 포즈는 재미를 예고한다. 한 어린이 관객은 "진짜 웃기는 아저씨들이네?"라며 흡족함을 드러낸다. 멤버들은 무서운 아저씨들에서 벗어난 환희에 취한 채 무한 애정공세를 펼치며 동심을 자극,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오대환은 네 아이의 아버지로서 키즈카페 공연이 더욱 특별했던 터. 어린이 관객 앞에서 성대를 쥐어짜며 마음을 돌리려고 안간힘을 쓰는가 하면, 광대에 경련이 일어날 만큼 입꼬리를 내리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모니터링한 큰 형님 김준배는 "선녀 같네"라며 내리사랑을 들려줘 도레미파가 보여줄 케미스트리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황소영 기자 2022.06.22 09:43
예능

'악카펠라' 김준배→이중옥, 동요도 장송곡으로 만든 충격 하모니

야산에서 포착된 '악카펠라'가 이번엔 핑크빛 키즈카페를 접수한다. 순수함 넘치는 공간에서 동요도 장송곡으로 만드는 충격의 하모니가 펼쳐진다. 오늘(16일) 오후 10시 방송될 MBC '악카펠라'에는 키즈카페 접수 현장이 그려진다. 이호철의 주도로 인적 드문 야산에서 목소리를 가다듬고 하산한 '악카펠라'가 이번엔 키즈카페에서 발견된다. 접점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장소에서 종횡무진하는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어떤 장소도 범죄 스릴러로 만들어버리는 비주얼과 상반되는 멤버들의 흥은 쉴 틈 없는 웃음을 예고한다. '악카펠라'는 핑크빛 키즈카페에서 첫 무대를 앞두고 화음 맞추기에 몰두하고 있다. 신규회원 최영우, 던밀스를 영입하며 이들이 만들어 나갈 하모니를 향한 기대치가 최고치로 치솟은 터. 그러나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배신의 현장이 이들을 기다린다. 귀여움 끝판왕 '상어가족', 시처럼 예쁜 노랫말의 '모두다 꽃이야'까지 동요로 구성된 세트리스트지만, 멤버들이 입을 연 순간 동요가 순식간에 장송곡으로 변하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특히 김준배의 폭주하는 박자감과 '상어가족' 속 할머니 상어 역할에 빙의 되어버린 이중옥까지 음과 박자를 정확하게 빗겨간다. 특히 이호철의 하찮은 실력은 멤버들에게 전염되며 "너는 음악 바이러스"라며 리더 오대환의 극대노를 불렀다고. 지난주 오디션을 통해 투입돼 바리톤 형제로 끈끈한 우애를 쌓은 최영우가 늪에 빠진 이호철을 구하고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첫 만남에서부터 오디션까지 이어져 온 멤버들의 외모 토크가 또 한 번 빛을 발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자칭 '비주얼 톱2'를 주장했던 이중옥에 이어 이번엔 막내 던밀스가 화두에 오른다. 특히 김준배와 이호철이 던밀스를 향해 부러움의 눈빛을 쏜다. 황소영 기자 2022.06.16 16:07
예능

'악카펠라' 이호철 을씨년스러운 야산 버스킹…겁 질린 최영우

'악카펠라' 이호철이 멤버들을 이끌고 을씨년스러운 야산으로 향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영우도 "우리 납치하는 거 아니지?"라며 공포에 떤다. 내일(16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될 MBC '악카펠라'에는 야산 연습 현장이 담긴다. 이호철이 인적조차 드문 호젓한 산길로 앞장서 멤버들을 이끌기 시작한 것. 신규 회원 최영우는 잔뜩 신경을 곤두세운 채 "호철아 우리 납치하려는 거 아니지?"라며 공포에 질려 웃음을 자아낸다. 김준배는 야산이라면 익숙하게 올라와봤다는 듯 "삽 하나만 들면 끝이다"라고 감성 보스다운 악역 내공을 뽐낸다. 이호철이 멤버들을 이끈 이유는 아카펠라 연습 때문. 지난주 매니저 정형돈과 데프콘이 키즈카페 첫 공연 스케줄을 발표하며 모두를 충격에 몰아넣은 터. 단기간 속성으로 지옥의 하모니에서 천상의 하모니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야산에 둘러앉은 '악카펠라' 멤버들은 곧장 누구 하나 파묻을 기세처럼 보이지만, 순수한 열정으로 연습에 몰두한다.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갈팡질팡한 하모니는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특히 아카펠라 포지션별 세력이 형성되며 웃음을 안긴다. 이호철과 최영우가 '바리톤 형제'로 단단히 뭉치는가 하면, 김준배는 연습 현장에서 테너 오른팔 현봉식만 하염없이 찾으며 "봉식이 없으니 너무 외롭네"를 외치며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악카펠라'의 새로운 조직명으로 확정됐던 마일드 세븐이 일주일 만에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진다. 키즈카페 공연을 앞두고 이호철이 "아기들 앞에서 '마일드 세븐'이라고 소개 못한다"라며 긴급 회의에 들어간 것. 이에 멤버들의 놀라운 창의력이 쏟아진다. 대한민국 빌런 배우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 최영우, 던밀스와 매니저 정형돈, 데프콘의 70일 간의 도전을 담은 '악카펠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2022.06.15 09:26
연예일반

‘악카펠라’ 김보성, 아이큐 151에 전교 1등 출신...고스펙 탈락하나?

김보성이 아이큐 151에 전교 1등 출신임이 밝혀졌다. MBC ‘악카펠라’는 오늘 9일 네이버 TV를 통해 참가자 허석김보성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나이트클럽에서 신규 회원 모집이 한창인 ‘악카펠라’ 멤버들과 매니저의 모습이 담겼다. 참가자 프로필을 보자마자 정형돈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데프콘은 “누군지 아니까 그냥 보내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때 김보성이 “의리!”를 외치며 등장해 일동 기립을 불렀다. 울음 대신 의리를 외치며 태어났다는 그는 최근 본명인 허석과 예명인 김보성을 합쳐 ‘허석김보성’으로 개명했다는 근황을 들려준다. 김보성은 “아카펠라가 참 매력적인 장르다. 악역 이미지는 아니지만, 악역 배우들과 같이 의리를 전파하고 싶다”며 아카펠라를 향한 열정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악역이 많이 들어왔는데 의리와 정의라는 틀에 갇혀서 못 벗어났다”며 의리남의 남다른 고충을 들려준다. 정형돈은 “학창시절 아이큐 151,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수재였다고요?”라며 화려한 그의 스펙에 놀라워한다. 이내 매니저 형돈이와 대준이는 “저희와 결이 너무 안 맞다, 탈락입니다”라 말한다. 김보성은 “그러지 마세요! 좀 끼워주세요!”라며 결과에 반발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준배도 “위화감을 느낍니다”라는 대답만 남긴다. ‘악카펠라’의 신규회원은 누가 될지, 오늘 9일 오후 10시에 70일간 대한민국 배우들의 아카펠라 도전을 담은 MBC ‘악카펠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09 15:58
예능

'의리의 아이콘' 김보성, 빌런 맛집 '악카펠라' 향한다

'의리의 아이콘' 김보성이 빌런 배우들이 뭉친 '악카펠라'를 찾는다. 절대 선과 절대 악의 팽팽한 기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울분의 발길질이 포착된다. 내일(9일) 오후 10시 방송될 MBC '악카펠라'에는 의리남 김보성의 오디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악카펠라'가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 것. 앞서 '스승님' 메이트리에게 긴급 멤버 수혈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아침부터 나이트클럽에 집결한다. 악역 덕에 제 집 드나들 듯 나이트클럽에 촬영을 왔던 멤버들은 고향에 온 듯한 편안함을 만끽한다. 창단 멤버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에 매니저 정형돈, 데프콘 그리고 스승님 메이트리까지 보기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심사위원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들은 까다롭고 난해한 심사 기준을 제안하며 "범죄가 다른 분들에 비해 약하다"라며 연기 전과(?)를 검증하는가 하면, "저희와 질(?)이 다르다"라며 노래 실력보다 외모에 더 공을 들인 심사평을 들려줘 쉴 틈 없는 웃음을 예고한다. 이날 신규회원 오디션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아수라',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악역 맛집으로 유명한 지원자들이 속출한다. 특히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의 숨겨진 빌런이 등장하자 정형돈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자리에서 굳어 버린다. 엄청난 포스로 '악카펠라' 멤버들을 자동 기립하게 만든 지원자가 줄줄이 이어진다. 이때 빌런과 상극을 자랑하는 김보성이 제발로 '악카펠라'를 찾아온다. 공개된 스틸에는 오디션이 아니라 악카펠라를 소탕하러 온 듯 보여 웃음을 부른다. 특히 '악카펠라'의 큰 형님 김준배는 김보성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김보성의 프로필 중 반전의 경력이 드러나자 "위화감을 느낀다"라며 딱 잘라 거절하는 등 마이크를 잡기도 전에 쫓겨날 것 같은 분위기가 형성된다. 급기야 김보성의 심판진을 향한 울분의 발길질(이 포착돼 환장의 오디션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이들이 무사히 신규 회원 모집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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