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 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를 담은 시트콤이다.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김혜영 감독,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지혜 크리에이티브 라이터 등이 의기투합했다.
이중옥이 연기하는 곽성범은맥콤의 대표인 스티브가 사내에서 가장 눈치 보는 인물이자 갑중의 갑인 인물이다. 사내에서 유일하게 영어 이름이 아닌 자신의 본명으로 불린다. 이중옥이극에서 신하균, 원진아를 비롯한 맥콤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중옥은 앞서 OCN ‘타인은 지옥이다’,tvN ‘방법’, KBS2 ‘좀비탐정’, tvN '마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종횡무진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MBC 예능 ‘악카펠라’에 고정 출연하며 유쾌한 입담은 물론 멤버들과 특급 케미, 물오른 예능감을 발산하며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