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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SD, 11홈런 난타전 끝 SF 16-11 제압…김하성 볼넷·도루 쐐기 득점 견인

양팀 합쳐 11홈런 30안타, 그리고 27득점. 김하성이 볼넷과 도루로 팀의 난타전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 시티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아르프 엘루에서 열린 2023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메이저리그의 세계화라는 명목하에 멕시코에서 펼쳐졌다. 양 팀 도합 30안타가 터져 나오는 화끈한 경기가 펼쳐졌고, 16득점을 올린 샌디에이고가 승리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도 11득점을 올리며 물러서지 않는 끈끈함을 보여줬다. 김하성은 무안타로 이 난타전에 함께하지 못했다. 첫 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과 헛스윙 삼진 2개로 물러난 김하성은 8회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쐐기 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볼넷과 도루로 득점을 올렸다. 12-11, 1점차로 근소하게 앞선 8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상대 투수 스콧 알렉사더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걸러 나간 뒤 도루로 2루까지 훔치며 득점권에 출루했다. 이후 상대의 폭투와 트렌트 그리샴의 적시타에 홈을 밟으며 달아나는 점수를 올렸다. 김하성의 득점을 시작으로 샌디에이고는 8회에만 4득점을 올리며 16-11 쐐기를 박았다. 이날 샌디에이고가 17안타 16득점, 샌프란시스코가 13안타 1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양 팀 합계 11개의 홈런이 쏟아져 나왔다. 샌디에이고 넬슨 크루즈가 6타수 5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고, 매니 마차도도 4타수 3안타(2홈런) 3타점 4득점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에선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5타수 4안타 3타점, 미치 해니거가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을 올렸으나 점수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3.04.30 13:43
연예일반

알렉사, 11월 11일 컴백 확정

가수 알렉사(AleXa, 김세리)가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알렉사가 다음 달 11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알렉사가 지난 1월 발매한 싱글 앨범 ‘타투’(TATTO) 이후 약 10개월 만에 내는 신보이자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앨범이다. 앞서 알렉사는 마이클 볼튼 등 유명 팝스타들이 총출동한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압도적인 시청자 득표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됐다. K팝의 업적이라 할 만큼 센세이션한 성과를 일군 직후 발매하는 신보인 만큼 이번 컴백에 어느 때보다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알렉사는 지난 2019년 ‘밤’(Bomb)으로 데뷔한 후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으로 ‘글로벌 괴물 신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역동적인 무대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넓혀온 알렉사는 세계적인 경연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후 한국과 미국 활동을 오가며 보다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스펙트럼을 확장한 알렉사는 이번 신보를 통해 ‘무대 위의 작은 거인’이라는 타이틀을 더욱 견고하게 입증하겠다는 포부다. 미국 8개 도시에서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알렉사는 오는 23일 시카고, 25일 오클라호마, 27일 휴스턴, 28일 샌프란시스코, 3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알렉사는 미주 투어 후 귀국, 본격 국내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0 16:17
연예

알렉사, 샌프란시스코 팬사인회…20분만 티켓 매진

알렉사(AleXa, 김세리)가 미국에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알렉사는 지난 26일 오후 2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유명 K팝 레코드샵 Saranghello(사랑헬로)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일대를 메운 수많은 팬들을 위해 온정 넘치는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며 '글로벌 슈퍼루키'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 유일한 K팝 가수로 참여해 경연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전 세계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알렉사는 폭발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자 팬사인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티켓 오픈 20분만에 순식간에 매진되며 알렉사를 향한 미국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알렉사는 무대 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잠시 접어두고 사려 깊고 따뜻한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모았다. 알렉사는 팬들을 위해 친필 사인 CD뿐 아니라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준비하는 등 팬들을 위한 '역조공'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달궜다. 팬사인회를 성료한 알렉사는 "어릴 때 와봤던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에 팬들을 만나기 위해 다시 오게 되어 설레 잠을 설쳤다"며 "이렇게 직접 만나 열정적으로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했다. 특히 한 꼬마팬의 감동의 눈물을 잊을 수가 없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 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알렉사는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 출연 중이다. 방송 전부터 미국 전역을 휩쓴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는 미국의 50개 주와 워싱턴 DC, 5개 해외 영토를 대표하는 56명의 아티스트들이 미국 최고의 히트곡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최대 규모의 올 라이브 음악 경연으로, 8주에 걸쳐 미국 NBC에서 방송한다. 특히 MC 켈리 클락슨, 스눕독과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원작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유럽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준결승 진출 발표를 앞두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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