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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골 때린' 여자축구…설 예능 승자는 스포츠와 트로트

올해 설 연휴 안방 대결 승자는 스포츠와 트로트다. 코로나19로 설 특집이나 파일럿 제작 편수가 줄면서 꺼내든 안전한 카드가 통한 셈이다. 시청률 29.0%(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며 지난 추석 연휴를 강타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같은 화제작은 없었지만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과 KBS2 ‘트롯 전국 대잔치’는 나란히 두 자릿수 시청률(10.2%)을 기록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 “여자들이 이렇게 축구 좋아할 줄 몰라” 11~12일 2부작으로 방영된 ‘골 때리는 그녀들’은 여자 축구 미니 리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개그우먼으로 구성된 ‘FC 개벤져스’부터 모델팀 ‘FC 구척장신’, 국가대표 출신 및 가족들로 구성된 ‘FC 국대패밀리’ 등 다양한 팀이 출전해 경기를 펼쳤다. 특히 ‘불타는 청춘’ 출연자들이 모인 ‘FC 불나방’은 남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평균 나이 48.6세로 최고령 팀이지만 축구선수를 꿈꾸던 체대 출신 박선영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우승을 차지했다. MVP를 차지한 박선영은 “여자들이 이렇게 축구를 좋아하는 줄 몰랐다”며 뿌듯해했다. 3, 4위 결정전에서 3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한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 남편 이천수 못지않은 키커로 활약한 모델 출신 심하은 등 의외의 실력자들도 속출했다. 각 팀의 감독을 맡은 2002 월드컵 태극전사 출신 황선홍ㆍ김병지ㆍ최진철ㆍ이천수는 경기 내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진행과 해설을 맡은 이수근과 배성재는 첫 경기부터 목이 쉴 정도로 몰입하면서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지난해 8월 파일럿으로 선보인 SBS ‘나의 판타집’과 MBC ‘아무튼 출근!’, 추석 특집 MBC ‘볼빨간 라면연구소’(‘볼빨간 신선놀음’) 등이 지난달부터 차례로 정규 편성되는 추세를 보면 ‘골 때리는 그녀들’도 정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 레전드 스포츠 스타에 쏟아지는 러브콜 스포츠 스타들을 향한 방송가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 JTBC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2019~2021)가 지난달 종영하면서 스핀오프로 농구 예능 ‘뭉쳐야 쏜다’가 바통을 이어받았고, E채널 ‘노는언니’처럼 여성 스포츠 스타가 모인 예능도 생겨났다. MBC 새 예능 ‘쓰리박: 두 개의 심장’(14일 첫 방송)도 기대작이다. 한국 야구ㆍ골프ㆍ축구의 전설인 박찬호ㆍ박세리ㆍ박지성이 각각 골프ㆍ요리ㆍ사이클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리부팅 프로젝트다. 박세리는 ‘노는언니’, NQQ ‘와일드 와일드 퀴즈’ 등 여러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 은퇴한 축구선수 이동국 역시 ‘뭉쳐야 쏜다’ 고정 출연에 이어 E채널 ‘맘 편한 카페’ 진행을 맡았다. 트로트는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KBS2 ‘트롯 전국체전’ 준결승 진출자 톱 14가 출연한 설 특집 ‘트롯 전국 대잔치’는 12일 각 지역 특산물이 걸린 노래방 대결과 단체전을 펼쳤다. 진해성과 함께 ‘경상 오누이’로 활약한 오유진이 MVP를 차지했다. 이에 힘입어 13일 방영된 ‘트롯 전국체전’ 본방송도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2%를 기록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11일 준결승전과 12일 ‘설날엔 미스트롯2: 운수대통 트롯대잔치’는 각각 27.2%, 8.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원조 트로트 오디션의 위용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KBS2 ‘조선팝어게인’도 7.5%로 선전했다. 국악을 기반으로 크로스오버ㆍ트로트ㆍ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해 호평받았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관련기사 '영국 펜트하우스' '여고추리반'…설연휴 OTT 정주행 어때요 황진이 미모에 논개의 기백…'암행어사' 시청률 견인하는 그녀 '철인왕후'는 왜 철종을 택했을까…두 얼굴 오가는 부창부수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천정부지 뛰는 집값에 진화하는 집방 주방 밖으로 나오니 더 빛을 발하는 윤여정…'윤스테이'의 저력 2021.02.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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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태환, '암행어사'로 입증한 '완성형 배우'의 탄생

연기·액션·흥행까지 다 잡았다. 배우 이태환이 9일 종영한 KBS 2TV 월화극 '암행어사 : 조선비밀수사단'으로 '완성형 배우'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첫 사극에 도전한 이태환은 자신만의 색깔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종횡무진했다. 일편단심 순정파 면모는 물론 비적단을 이끄는 리더십과 상황을 해결하는 결단력, 검술 액션까지 선보이며 무한 활약을 펼친 이태환은 성공적으로 여정을 마쳤다. 그가 연기한 성이범은 남달랐다.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히 캐릭터에 동화된 이태환은 묵직한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극 전방위를 누볐다. 암행어사 김명수(성이겸)의 이복동생이자 비적단의 수장으로 중심축을 잡고 스토리라인을 이끌어 나가 캐릭터의 점층적 내면 변화를 선보이며 설득력을 더했다. 과거 조수민(강순애)와 함께 떠나가 된 서사부터 형과 약속을 등지고 의적이 된 이유까지 유연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정선을 따라가게 만들었다. 여기에 탐관오리를 직접적으로 벌하는 속시원한 사이다 모습까지 추가해 대체불가 이태환 표 영웅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극을 한 층 풍성하게 만드는 이태환의 존재감에 시청률 역시 두 자릿수를 돌파, 흥행까지 잡으며 진가를 공고히 했다. -종영소감이 궁금하다.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니 너무나도 아쉽다. 그 정도로 매 촬영마다 감독님·배우·스태프들과 케미스트리가 좋았고 즐거운 현장이었다. 무엇보다 끝까지 사랑 보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인기를 실감하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본방사수하고 있다는 인증샷과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알아봐 주는 사람들의 연령대 폭도 넓어졌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마지막회에서 성이겸이 성이범에게 칼을 겨눈 신이다. 켜켜이 묵은 두 형제의 감정이 그 장면을 통해 눈 녹듯 사라지는데 눈빛만으로 서로를 용서하고 이해하는 듯한 감정이 느껴져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성이범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 "'선덕여왕' 김남길 선배님과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선배님 등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준 선배님들의 캐릭터를 모니터링하고 연구했다." -성이범과 이태환, 닮은 점이 있는지.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옳은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과 정의감 넘치는 부분이 닮았다." -배우들과 호흡은 어땠나. "모든 배우들과 호흡이 좋았다. (김)명수 형은 액션신이 있을 때마다 친형처럼 항상 걱정해 주고 챙겨주고 (이)이경 형은 분위기 메이커이자 아이디어 뱅크였다. 연기하다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 주고 옆에서 항상 도와줬다. (권)나라 누나는 항상 씩씩한 모습으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수민이 역시 맑은 에너지의 소유자로 함께 촬영하면서 좋은 기운을 많이 얻었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했던 현장이다." -백성을 위해 싸웠던 의적인 만큼 무기를 가지고 군졸들과 싸우는 장면이 많았다. 액션신은 어떻게 준비했나. "그전에 액션들을 많이 해왔지만 이번엔 검술들이 많다 보니 일주일에 세 번, 4시간씩 액션 스쿨을 다니며 집중 연습했다. 발톱이 까맣게 죽을 정도로 액션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성이겸과 이념은 같았지만 방식이 달라 부딪혔다. 기저에는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복형을 향한 복잡다단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려 했나. "보통 '형'과는 많이 싸우면서 자라지 않나.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성이범과 성이겸이 다른 가치관으로 많이 부딪히고 싸웠지만 마음속 깊숙한 곳에는 '그래도 내 형"이라는 생각을 갖고 연기했다." -재미있게 본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여러분들의 사랑을 먹고 즐겁게 촬영했다. 요즘처럼 모두가 힘든 시기에 힐링과 위로가 되는 드라마로 시청자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남길 바란다. 지금까지 '암행어사'를 사랑해 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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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암행어사' 최종회 시청 독려 "마지막 성이겸"

가수 겸 배우 김명수(엘)가 '암행어사' 최종회 시청을 독려했다. 김명수는 9일 자신의 SNS에 "'암행어사' 성이겸 김명수입니다. 마지막 성이겸! 오늘 밤 9시 30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수는 관복을 차려입은 모습. '암행어사' 세트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말 고생 많았어요", "이겸 나으리 못 보내", "끝까지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명수가 호연을 펼친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오늘(9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김명수는 오는 22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입대 이틀 전인 20일 온택트팬미팅 '리멤버 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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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권나라, 월요병 퇴치 심쿵 유발 아이 콘택트

배우 권나라가 심쿵 아이 콘택트로 '암행어사' 안방 1열 본방 사수를 부르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에이맨 프로젝트 측은 1일 권나라의 KBS 2TV 월화극 '암행어사' 본방사수 컷을 공개했다. 권나라는 '암행어사'에서 어사단의 홍일점 홍다인으로 분해 매주 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권나라는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묵인한 김명수(김명세)에게 "또다시 그들의 졸개가 된다면 영감의 남은 생애마저 피로 얼룩질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고, 아버지의 누명을 벗길 증좌를 찾기 위해 객주로 위장하며 활약했다.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려는 다인의 간절함, 정의로움을 진심 어리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불렀다. 물오른 연기력과 미모로 홍다인을 매력적으로 완성해 '암행어사'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암행어사'는 권나라의 활약과 배우들의 케미스트리, 우당탕탕 어사단이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사이다 재미에 힘입어 시청률 고공 행진 중이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암행어사' 12회는 시청률 12%(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썼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권나라는 월요병마저 물러서게 만드는 우아하고 상큼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오늘(1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종영까지 단 4회가 남은 '암행어사'에서 또 어떤 변신과 활약을 이어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에이맨 프로젝트, 아이윌 미디어 2021.02.0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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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안내상 참형 위기, 김명수X권나라 히어로 활약 예고

'암행어사' 김명수와 권나라가 통쾌한 히어로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지난 화요일(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12회가 2부 시청률 1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성이겸은 동생 성이범(성이범 분)과 도적 떼의 수장 전계수(박동빈 분)의 도움으로 공양미 수레에서 빼돌린 휘영군(선우재덕 분)의 서신을 손에 넣었다. 이로 인해 휘영군의 억울한 죽음을 밝힐 수 있게 되었지만, 성이겸이서용(박주형 분)의 화살에 맞아 쓰러지며 극한의 위기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그가 위험을 딛고 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13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돼 본방 사수 욕구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피투성이가 된 채 무릎 꿇은 장태승(안내상 분)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앞에 선 김병근(손병호 분)은 조소를 띠며 능지처참의 어명을 전달하고, 장태승은 "내 죽음을 잘 기억해 두시오. 대감의 죽음도 별반 다를 게 없을 것입니다"라며 꺾이지 않는 지조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분노한 김병근은 곧바로 참형을 지시, 폭풍전야의 순간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어 장태승의 목이 베이기 일보 직전의 순간 "암행어사 출두요!"라는 외침과 함께 성이겸과홍다인(권나라 분)이 나타나 짜릿함을 안긴다. 성이겸의 암살을 사주했던 김만희(채동현 분)는 살아 돌아온 그를 흔들리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당혹감을 드러내기도. 두 사람은 위풍당당한 기세를 자랑하며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된 분위기를 끌어낸다. 성이겸은 "탐관오리가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는 것이 어사의 사명 아니겠습니까"라며 날 선 카리스마를 뽐낸다. 불의에 맞서 싸우는 암행어사의 거친 반란을 예고하며 통쾌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 분노를 표출하던 김병근은 "여봐라! 저놈들을 당장 추포해라!"고 명령, 극에 달한 이들의 핏빛 대립이 어떤 국면으로 접어들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어사단의 끝나지 않은 수사 스토리는 오는 오는 2월 1일(월) 오후 9시 30분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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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성이겸"..김명수, '암행어사' 본방사수 부르는 훈훈 미소

배우 김명수가 드라마 '암행어사'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명수는 25일 자신의 SNS에 "'암행어사' 성이겸. 김명수입니다. 포졸 성이겸"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암행어사' 촬영 비하인드 컷. 포졸 분장을 김명수는 환한 미소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오늘도 기대할게요", "포졸 이겸 너무 귀엽다",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명수는 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암행어사 성이겸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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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쁨의 정석"..김명수, '암행어사' 비하인드 컷 공개

배우 김명수가 '암행어사'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명수는 18일 자신의 SNS에 "'암행어사' 성이겸, 김명수입니다. 여장 성이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수는 장발의 사극 분장을 한 채 대본을 들여다보고 있다. 곱게 여자 한복을 차려입은 모습도 공개됐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예쁘다 명수", "오늘도 기대할게요", "이겸 나으리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명수가 출연 중인 KBS2 드라마 '암행어사'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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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이태환, 대립 끝 협력…묵은 갈증 해소하나

'암행어사' 김명수와 이태환이 누군가와 대치하는 상황이 포착됐다. 내일(18일)과 모레(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월화극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에는 새 여정을 시작, 고을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암행어사단 김명수(성이겸 역), 권나라(홍다인 역), 이이경(박춘삼 역)의 활약을 그려내고 있다. 위험을 극복해 나가는 어사단의 고군분투가 계속될 예정이다. 과거의 상처로 서로를 등진 이복형제 김명수와 이태환이 뜻밖의 일로 손을 잡는다. 앞서 김명수는 자신을 배신하고 첫사랑 조수민(강순애)과 함께 달아난 이복동생 이태환이 비적단의 수장이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또 한 번 대립 관계로 마주한 두 형제의 재회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안겼다. 17일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서서 누군가를 노려보는 김명수와 이태환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복형제에서 연적으로, 그리고 암행어사와 화적떼의 수장으로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된 이들이 같은 목적을 위해 잠시 협력하게 된 것. 두 사람이 힘을 모아 지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오랫동안 대립해온 형제가 관계의 전환점을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래 묵은 갈등이 해소돼 두 사람이 따뜻한 우애를 되찾을 수 있을지 본방 사수 욕구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아이윌 미디어 2021.01.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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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권나라, '암행어사' 춘삼X다인의 훈훈 케미

배우 이이경이 권나라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이경은 5일 자신의 SNS에 "다인아씨 '암행어사' 본방 보러 가시쥬!!"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KBS2 '암행어사' 촬영장에서 함께한 이이경, 권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 어사단으로 활약 중인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예쁜 다인과 귀여운 춘삼", "다음 주도 기대할게요", "보기만 해도 훈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이경-권나라가 출연하는 KBS2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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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권나라→이이경과 화기애애 단체샷 "암행어사 출두요"

배우 김명수가 드라마 '암행어사'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명수는 4일 자신의 SNS에 "'암행어사' 성이겸, 김명수입니다. 암행어사 출두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수는 KBS2 '암행어사' 촬영장에서 권나라, 이이경, 신지훈, 이관훈, 한재석과 함께한 모습. 암행어사 마패를 들어 보이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촬영 파이팅", "성이겸 최고", "오늘 밤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명수가 암행어사 성이겸으로 활약 중인 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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