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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김민선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 두둑한 상금 보너스

김민선(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김민선은 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파이널A조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김수지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이겨 우승했다. 18번 홀(파5)에서 치른 연장에서 김민선은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김수지를 따돌렸다. 이번 대회 상금은 국내 게임 회사 위메이드가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로 지급된다. 우승 상금은 약 3억4000만원에 해당하는 29만 위믹스다.위믹스 챔피언십은 2024 kLPGA 정규투어를 모두 마무리한 뒤 상위 24명만 참가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대회 첫날(16일)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렸고, 이날 2라운드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김민선은 지난 16일 매치플레이에서 2024 KLPGA 3관왕(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에 오른 윤이나를 2홀 남겨 놓고 3타 차로 앞서 이겼다. 둘째 날에는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쳐 김수지와 동타를 기록했고, 연장전에서 웃었다. 지난해 프로 데뷔한 김민선은 올 시즌까지 63개 대회에서 우승 없이 두 차례 준우승을 거뒀다. 위믹스 챔피언십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김민선은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이벤트 대회에서 기분 좋게 두둑한 우승 상금을 받았다. '가을 여왕' 김수지는 준우승 상금 10만 위믹스(약 1억3600만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이동은과 박현경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3승의 배소현은 공동 5위(4언더파 68타)로 대회를 마쳤다.이형석 기자 2024.11.17 20:05
IT

위메이드, 두바이국제금융센터 이노베이션허브와 손잡아…한국 게임사 최초

위메이드는 두바이국제금융센터(이하 DIFC)의 ‘이노베이션허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 게임사 중에서는 최초다. DIFC는 자체 행정·사법·감독 기구를 갖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금융특구다. 이노베이션허브는 두바이 정부가 중점적으로 육성 중인 웹3, 게임, AI 분야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위메이드는 DIFC의 파트너사로 합류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게 됐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위메이드는 DIFC 이노베이션허브 내 위믹스 플레이 센터를 설립하고 위믹스 온보딩 게임사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DIFC와 1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웹3 게임 펀드를 조성하고, 위믹스 온보딩사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DIFC 이노베이션허브와 함께 웹3 관련 행사도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회사 측은 “두바이는 경제성장 촉진과 투자 유치를 위해 선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사업과 암호화폐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며 “위메이드는 DIFC 이노베이션허브를 통해 UAE 가상자산 규제 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최신 흐름에 발맞춰 최적의 중동 지역 사업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두바이금융서비스청(DFSA)의 공인 암호화폐(Recognized Crypto Tokens)로 등록하기 위한 신청 절차도 진행 중이다. DFSA의 공인 암호화폐는 DIFC에 입주한 4900여 개 기관들과 개인투자자들 간 거래 시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공인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과 최근 추가된 리플(XRP), 톤(TON)까지 총 5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2.06 16:07
LPGA

'시즌 2승·상금 1위' 이예원, 위믹스 포인트 2위 '굳건'

이예원(KB금융그룹)이 시즌 2승과 함께 위믹스 포인트 랭킹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예원은 지난 13일 제주도 서귀포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회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김민선7(대방건설)과 동타를 이룬 이예원은 연장 첫 홀에서 먼저 버디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이예원은 시즌 2승을 달성, 상금랭킹 부문에서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도 5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다. 위믹스 포인트에서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위믹스 포인트 1위 박지영과 불과 95포인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다음주 대회 결과에 따라 선두가 바뀔 수도 있다. 위믹스 포인트는 KLPGA 투어 대회 공식 기록을 기반으로 산정한 골프 포인트 시스템이다. ▲대회 최종 성적 1위부터 10위까지 부여되는 '위메이드 대상 배점' ▲본선 최종 라운드의 성적을 매 홀의 타수별로 환산한 '타수 배점' ▲연속 톱10 진입 및 컷오프 패널티가 주어지는 '추가배점'을 합산한 총 점수가 위믹스 포인트로 산정된다.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60위까지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 규모의 상금이 차등으로 지급된다. 1위 상금은 9만 위믹스를 받는다.윤승재 기자 2023.08.15 05:57
LPGA

'대상·위믹스 포인트 1위' 박지영, KLPGA투어 상반기 가장 빛난 별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를 가장 빛낸 선수는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었다. 올 시즌 개막전 우승을 시작으로 상반기 마지막 대회까지 우승으로 마무리한 박지영은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를 포함해 상금랭킹, 평균타수, 그리고 새롭게 출범한 위믹스 포인트까지 주요 부문에서 1위에 올라있다. 박지영은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에서 우승하며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60포인트를 획득해 총 326포인트를 기록, 318포인트를 모은 홍정민(21·CJ)을 제치고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현재 박지영이 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상위권 선수들과의 격차가 근소하다. 홍정민에 이어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300포인트, 이예원(20·KB금융그룹)이 274포인트 등을 기록 중이다. 하반기 KLPGA 투어 타이틀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영은 위믹스 포인트 부문에서도 3070포인트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위믹스 포인트는 KLPGA 위메이드 대상 배점에 연속 톱10 보너스 배점과 컷오프 패널티 배점이 더해지기 때문에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유리하다. ▶대회 최종 성적 1위부터 10위까지 부여되는 ‘위메이드 대상 배점’ ▶본선 최종라운드의 성적을 매 홀의 타수별로 환산한 ‘타수배점’ ▶연속 톱10 진입 및 컷오프 패널티가 주어지는 ‘추가배점’을 합산한 총 점수가 ‘위믹스 포인트’로 산정된다.이 영향으로 슈퍼루키 트리오라 불리는 방신실(18·KB금융그룹), 황유민(20·롯데), 김민별(19·하이트진로) 중 유일하게 우승 기록이 없는 김민별이 위믹스 포인트 랭킹 4위로 가장 앞서고 있다. 김민별은 올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준우승 2회, 3위 1회, 톱10 6회를 기록하며 꾸준함을 자랑했다. 신인상 포인트 1위 황유민은 위믹스 포인트 15위, 방신실은 14위에 올라있다. 선두권 격차가 크지 않아 하반기 KLPGA투어 타이틀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KLPGA 위메이드 대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시상금(2000만원)과 위믹스 포인트 보너스 상금도 더해져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2023시즌부터 KLPGA 대상포인트 기록 부문의 공식 네이밍 파트너로 새롭게 참여 중이다. 월간 우수 선수에게 100만원, 시즌 종료 후 KLPGA 위메이드 대상 수상자에게 20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대상포인트에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또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1위부터 60위까지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 규모의 상금이 차등으로 주어진다. 이를 NFT 형태로 수여하는 계획을 발표하여 스포츠 산업계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윤승재 기자 2023.07.26 12:34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장현국 “암호화폐·블록체인 효용성 해답은 게임”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에 대한 답으로 게임을 꼽았다. 장현국 대표는 18일 ‘G-CON X IGC(국제 게임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G-CON은 ‘지스타 2022’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17일, 18일 양일간 진행됐다. 온라인, 콘솔, 모바일 게임, 인디, 메타버스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개발진과 경영진이 연사로 참가했다. 18일에는 장현국 대표의 기조연설로 컨퍼런스의 막을 올렸다. 장현국 대표는 “암호화폐에 대한 오해들이 존재하지만 위메이드는 위믹스만의 비전을 믿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DAO & NFT 플랫폼 ‘나일’과 디파이 서비스 ‘위믹스파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 등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에 대한 해답을 게임으로 꼽았다. 그는 대표는 “게임성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미르4’ 글로벌이 전 세계 P&E 시장을 열고, 글로벌 1등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그 이유를 잘 설계된 인게임 이코노미를 현실에서의 가치로 이어지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설명했다. 이어 “이런 블록체인 게임 온보딩을 바탕으로 ‘위믹스 플레이’ 플랫폼 또한 글로벌 1등 플랫폼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했다. 장 대표는 2023년 위믹스 플레이가 글로벌 오픈 플랫폼으로서 확장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내년 1분기까지 100개의 블록체인 게임을 온보드하고, 궁극적으로 누구든지 자신만의 토크노믹스를 만들 수 있는 고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라며 위믹스 플레이의 미래를 그렸다. 또 “다음 달 정식 출시를 앞둔 ‘미르M’ 글로벌을 통해 미르4와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현하고, 경제적으로 연결되고 플레이적으로 연계되는 생태계를 바탕으로 메타버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2022'의 메인 스폰서를 맡았으며, B2C 관에 300부스를 마련해 ‘삶의 모든 것이 게임’이 되는 위메이드 생태계를 선보인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18 17:53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위믹스3.0 생태계 인도 확장 계획

위메이드는 인도 블록체인 프로젝트 ‘샤디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협업을 추진하고, 인도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샤디움은 EVM(Ethereum Virtual Machine) 기반 메인넷으로는 세계 최초로 샤딩(sharding) 기술을 활용했다. 샤딩은 하나의 데이터를 여러 조각으로 나눠 저장하고 검증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노드가 추가될 때마다 처리속도(TPS)를 높이고 타 체인간의 결합성을 유지한다. 또 낮은 가스 피(gas fee)를 영구히 지속하며, 탈중앙화와 보안도 보장한다. 샤디움은 인도 최초의 메인넷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인도 최대 규모 로컬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의 창업자 니샬 셰티와 베테랑 크립토 사업가 오마르 시에드가 이끌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샤디움 프로젝트의 기술력과 가능성, 인도 시장의 잠재력을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0.19 21:12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서울대에 10억원 상당 가상화폐 기부

위메이드가 서울대학교에 1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가상화폐)를 기부한다. 위메이드는 서울대와 암호화폐 위믹스(위믹스) 발전기금 기부 협약을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10억원 상당의 위믹스를 ‘SNU BIZ 창업 펀드’로 서울대 경영대학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경영대학 학생들의 교육, 창업 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서울대 동문기도 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서울대가 세계를 선도할 도전적인 인재 양성과 창업을 위해 잘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1월부터 고려대학교, 동서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등과 연이어 기부 협약을 맺고 있다. 회사 측은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혁신 기술 연구와 미래 세대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9.06 09:54
생활/문화

“어딜 가나 위메이드 얘기”…’지스타 2021’ 화제 중심에

중견게임사 위메이드가 ‘지스타 2021’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BTC관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블록체인 기반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적용한 모바일 게임 ‘미르4’가 해외에서 히트를 치자 BTB관만 참여한 위메이드의 행보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7~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의 주인공은 일반 관람객이 찾는 BTC관에 부스를 내고 참여하는 게임사들이 주인공이다. 올해는 카카오게임즈가 메인 스폰서를 맡고 최대 규모인 100부스에 대표작 ‘오딘’과 차기 신작들을 선보여 단연 지스타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게임 대장주인 크래프톤이 100부스에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에 비하면 위메이드는 비즈니스관인 BTB관에 부스를 마련한 정도로 평소 같으면 큰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이번 지스타에서는 달랐다. 18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진행한 기자간담회에는 100명이 넘는 기자들이 몰렸다. BTB관 부스에도 사업 제휴를 논의하기 위한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위메이드가 주목받는 것은 지난 8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미르4가 ‘돈 버는 게임’으로 소문이 나며 동시접속자 130만명이 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서다. 미르4는 게임 내 아이템인 ‘흑철’ 10만개를 모으면 게임 코인 ‘드레이코’로 바꿀 수 있다. 드레이코는 위메이드 암호호폐 ‘위믹스’와 1대 1로 교환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하면서 현금화할 수 있다. 이에 장현국 대표의 지스타 행보가 이목을 끌었다. 장 대표는 지스타 현장에서의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미르4는 글로벌 버전처럼 게임 속 자원의 암호화폐 교환이 금지돼 있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 장 대표는 “한국에서는 게임의 경제나 재화가 게임 밖으로 나오면 사행이라고 규정한다”며 “이런 기준이 게임 플레이에 맞는지 심각한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게임법 규정에서 단순히 NFT만 허용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고 사행성 규제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향후 계획도 밝혔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된 암호화폐 '위믹스 코인'을 앞으로 세계 50대 거래소에 상장되도록 추진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내년 1분기 안에 10개 게임을 더 올리고 향후 '100개 게임 온보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했다. 지스타 참가업체 관계자는 “이번 지스타에서는 어딜 가나 위메이드 얘기다. 다들 무척 부러워 하는 분위기다”며 “위메이드는 이번 지스타에서 BTB관만 참가하고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말했다. 부산=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11.19 13:02
게임

위메이드트리, '위믹스 토큰'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

위메이드트리는 6일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 토큰이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비키’에서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상장은 지난해 10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상장에 이어서 첫 해외 거래소 상장”이라며 “이를 계기로 보다 탄탄한 사업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키 거래소는 2018년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소다. 00여 개 국가, 300만 이용자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며 영어와 중국어 등 다국어도 지원한다. 위믹스 토큰은 위믹스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범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위믹스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 토큰들을 거래 및 교환, 전송하는 일종의 기축 토큰의 역할을 한다. 위메이드트리는 지난달 신작 블록체인 게임 ‘버드토네이도 for WEMIX’를 북미, 유럽, 아시아지역 전 세계 149개국 구글 플레이에 선보였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1.0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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