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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 프린스턴리뷰 손잡고 미 대입 돕는 'AI 진단 센터' 운영

인공지능(AI)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는 입시학원 프린스턴리뷰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진단 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뤼이드는 서울 압구정동 프린스턴리뷰 내 '알테스트 허브'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뤼이드가 지난 3월 출시한 알테스트는 AI 기반 디지털 SAT(미국대학입학자격시험) 진단 및 학습 플랫폼이다. 미 대입을 준비하는 프린스턴리뷰 학생들은 무상으로 알테스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뤼이드는 학생들의 응시 데이터를 활용해 자사 AI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알테스트는 이번에 디지털 SAT를 대비하는 미니 버전을 새로 선보였다. 문제 20개만 풀면, 풀지 않은 전체 120문항의 정오답률을 예측해 개인화한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SAT뿐 아니라 향후 주관식 채점, 1대 1 튜터링 등 추가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뤼이드는 GPT 기반 주관식, 부분 점수 채점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올 하반기 알테스트에 추가할 계획이다.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및 AI 진단 센터 오픈으로 교육 혁신의 당사자인 학생들이 직접 선도적 AI 교육 기술을 체험하고, 그 피드백이 다시 기술 개발에 반영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4.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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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서 본부장 “믿고 볼 수 있는 콘텐트 제작이 목표”

박준서 SLL 제작1본부장이 믿고 볼 수 있는 콘텐트의 제작을 목표했다. SLL 미디어데이 ‘Let’s LuluLala‘가 오늘(1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됐다. 정경문 SLL 대표, 박준서 SLL제작1본부장, 최재혁 SLL 전략실장, 변승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대표, 이재규 필름몬스터 감독, 최재원 앤솔로지스튜디오 대표 등이 참여해 SLL의 비전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박준서 SLL 제작1본부장은 2022년 SLL의 목표를 설명했다. 그는 “사명을 변경하고 과거의 비즈니스 모델을 바꿨다는 것 자체가 방향성의 전환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의 라인업은 지속해서 발전해나가면서 오리지널 콘텐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믿고 볼 수 있는 SLL 콘텐트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최재혁 SLL 전략실장은 “SLL은 OTT 오리지널 콘텐트를 계속 배출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메타베스, NFT를 통해 세계관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SLL의 성장 방향성을 설명했다. 최근 K콘텐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재규 필름몬스터 감독은 “한국인들은 크리에이터부터 수용자까지 이야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단어로 이야기하면 뜨거움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감정의 진폭이 큰 이야기를 좋아하다 보니 강렬한 갈등이 있는 작품을 선호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덕분에 양질의 콘텐츠가 많이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 사례를 콘텐트로 만들 능력이 있고, 웹툰·웹소설 시장이 굉장히 도전적이고 신선한 이야기를 많이 지원해주고 있는 것도 한국 시장의 장점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미지나 영상을 좋아하는 얼리어답터가 많다. 창작 집단이나 수용자 모두 이야기를 소화하고 만들어내는 수준이 높아서 그에 상응하는 좋은 콘텐트가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연이은 OTT 콘텐트의 성공으로 제작자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변승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대표는 “어떤 콘텐트를 만들기 위한 기회를 잡기 위해 우리를 설명해야 하는 시간이 길었다. 그러나 글로벌 콘텐트를 유통한 이후에는 제작 프로덕션에 대해 고민을 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SLL은 2022년에 드라마 ‘인사이더’, ‘클리닝업’, ‘모범형사 시즌2’, ‘재벌집 막내아들’, 영화 ‘범죄도시 2’, ‘압구정 리포트’, ‘거미집’ 등 35편의 작품을 공개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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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타트' 프랭크 그릴로·'길가메시' 마동석의 평행이론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리스타트'의 주연 크로스본즈, 프랭크 그릴로와 마블 '이터널스'의 길가메시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대한민국 액션배우 마동석의 평행이론이 눈길을 끈다. '리스타트'에서 매일 부활하는 남자 로이로 액션과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랭크 그릴로는 국내 관객들에게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팔콘 등 어벤져스 멤버들과 맞서는 빌런 캐릭터 크로스본즈로 친숙한 배우. 국내 팬들은 프랭크 그릴로에게 그의 이름을 한글화한 '석쇠형'이라는 친근한 애칭을 붙이기도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액션 영화 '포인트 블랭크', '겟어웨이 드라이버'에 이어 전 세계 각국의 격투에 담긴 삶과 문화를 전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파이트월드'까지 액션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며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액션 배우다. 웬만한 프로선수들을 뛰어넘는 그의 복싱실력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단정한 수트를 입어도 숨길 수 없는 팔뚝과 마치 CG로 구현한 듯한 근육을 자랑하는 프랭크 그릴로는 액션 연기뿐 아니라 조 카나한 감독과 직접 제작사 워파티 (War Party)를 설립, 제작까지 겸하며 맹활약 중이다. 올해만 다섯 편 넘는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액션 배우 중 한 명이다.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주연의 '킬러의 보디가드' 속편, 'The Hitman's Wife's Bodyguard'에서 다시 한 번 '리스타트' 못지 않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랭크 그릴로가 마블 시리즈를 거쳐 액션 주연으로 자리잡았다면, 한국에서 이미 대중성과 실력을 확실하게 갖춘 액션 배우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배우 마동석은 마블 시리즈 합류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액션 배우의 모습을 전 세계에 선보이게 된다. 마블의 2022년 프로모 아트 캘린더에 등장한 것만으로도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그는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로 등장할 예정이다. 극 중 강력한 힘을 가진 히어로인 길가메시 역을 맡은 그는 캐린더 속에서 그린색 슈트를 입고 팔짱을 낀 모습으로 이카리스 역의 리처드 매든, 테나 역의 앤젤리나 졸리와 함께 등장,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중학교 때 '록키'를 보고 복싱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그 역시 뛰어난 복싱 실력은 익히 알려져 있다. 또한 자신의 제작사 팀 고릴라를 통해 '범죄도시', '성난황소', '악인전' 등 제작과 기획으로도 활발하게 참여 중이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복싱 소재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실사 영화 준비 소식을 전하며 복싱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자랑했던 그는 올해 개봉 예정인 '이터널스' 뿐 아니라 '범죄도시 2', '압구정 리포트'까지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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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SBS '라켓소년단' 주연 확정···열일 행보 ing [공식]

배우 오나라가 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 출연을 확정 짓고 2021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라켓소년단'은 오합지졸 중학교 배드민턴부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성장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을 통해 공감을 불러올 웰메이드 작품으로 기대된다. 오나라는 극 중 배드민턴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배드민턴 전국 1등 중학교 코치인 '라영자' 역을 맡았다. 라영자는 코트 안팎의 전략과 정치, 모든 것이 완벽한 카리스마 여장부다. 매서운 눈빛과 말 한마디에 다른 학교 학생들도 벌벌 떨게 하는 공포의 대상으로 오나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독보적인 매력과 존재감을 선보이며 열일 행보를 이어온 오나라. 그는 올해 MBC 드라마 '십시일반'을 마치고, 영화 '입술은 안돼요'(가제) '카운트'(가제) '압구정 리포트'(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tvN 예능 '식스센스'를 통해서는 본인만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안정적인 연기와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중인 배우 오나라가 이번 '라켓소년단'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라켓소년단'은 '피고인' '흉부외과'를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을 선보인 조영광PD가 메가폰을 잡고, '슬기로운 감빵생활'으로 밀도 높은 이야기로 모든 캐릭터들을 매력적으로 만든 정보훈 작가가 대본을 썼다. 내년 방송 예정.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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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최병모, 브라운관과 스크린 넘나든 2020년

배우 최병모가 2020년을 활발한 활동으로 채웠다. 최병모는 드라마 ‘머니게임’, ‘방법’, ‘악의 꽃’, 시네마틱드라마 ‘SF8-간호중’에 이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2020년 한 해동안 보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올해 초 1월에 방영한 tvN ‘머니게임’에서 나준표 역으로 등장, 극의 균형을 잡아가는 섬세한 완급 조절 연기로 자칫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완화시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그에 반면 2월에 방영한 tvN ‘방법’에서는 중진일보 부장기자 김주환 역으로 분해 그만의 김주환 캐릭터의 다채로운 맛을 살려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7월에 방영한 tvN ‘악의 꽃’에서는 도민석 역으로 변신, 드라마가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로 흘러감에 따라 그의 연기 또한 절정을 찍으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등 다중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보는 이들을 소름돋게 만들었다. 그의 활발한 연기 행보는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 속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8월에 개봉해 누적 관객수 435만명을 동원하며 엄청난 흥행을 거머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서울 형사로 우정 출연해 명불허전 연기파 배우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렇게 한 해를 꽉 차게 보낸 최병모는 2021년에도 쉼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20일에 크랭크업한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제)에 조폭 출신 사업가 조태천 역으로 출연한다. ‘압구정 리포트’는 강남 일대 ‘성형 메카’의 전성기를 다룬 영화로, 배우 마동석, 정경호, 오연서와의 ‘케미’를 예고하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하고 섬세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장르와 캐릭터 그리고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대중들과의 만남을 이어왔던 최병모. 그의 끊임없는 2020년 열일행보에 2021년의 행보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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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X정경호 '압구정 리포트', 크랭크업 "완벽했던 현장"

강남 일대 ‘성형 메카’의 전성기를 다룬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제)가 4개월 간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압구정 리포트'는 가진 건 오지랖뿐인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믿을 건 실력뿐인 까칠한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가 강남 일대 성형 비즈니스의 전성기를 여는 이야기를 그린다. 충무로를 넘어 ‘월드 스타’로 활약 중인 마동석부터 ‘흥행작 제조기’ 정경호,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세’가 된 오나라, 장르를 넘나들며 매력을 발산해 온 오연서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어 온 '압구정 리포트'는 지난 11월 20일 크랭크업했다. 불타는 오지랖을 자랑하는 압구정 토박이이자 동네 백수 대국을 연기한 마동석은 “정말 즐겁게 촬영한 만큼, 배우들의 신선한 호흡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내며 촬영한 영화라서 저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모두 꼭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실력만은 최고인 성형외과 의사 지우 역을 맡은 정경호는 “'압구정 리포트'의 촬영 현장에 갈 때마다 너무 즐거웠다. 스태프들, 감독님, 배우 선배님들까지 모두 완벽했던 현장이었다”라며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어 너무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대국, 지우와 함께 압구정 성형 비즈니스에 뛰어드는 미정으로 변신한 오나라는 “촬영이 끝났다는 것이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 속에 안전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배우들뿐 아니라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들까지 가족 같은 시간을 보냈다. 최선을 다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마무리한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고급 에스테틱샵 사장이자 속을 알 수 없는 도도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 규옥 역을 소화한 오연서는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태프분들이 가족처럼 대해 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며 “규옥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라 연기하면서도 즐거웠다. 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주시고, 재미있게 찍은 '압구정 리포트'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4개월 간 현장을 이끈 임진순 감독은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 덕분에 항상 즐거웠던 현장이라서 촬영을 마무리하기가 아쉬울 정도다. 다시 한 번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촬영을 모두 마친 '압구정 리포트'는 후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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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X정경호, 영화 '압구정 리포트' 촬영 중 훈훈 투샷

배우 오나라가 영화 '압구정 리포트'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16일 자신의 SNS에 "사랑둥이 정경호. 휴식시간 맛집 공유. 너를 만나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영화 '압구정 리포트' 촬영장에서 정경호와 함께한 모습. 의자에 나란히 앉아 브이(V)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기대할게요", "촬영 파이팅", "이 조합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나라-정경호가 출연하는 영화 '압구정 리포트'는 가진 건 오지랖뿐인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 믿을 건 실력뿐인 까칠한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가 강남 일대 성형 비즈니스의 전성기를 여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년(2021년) 개봉 예정.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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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정경호 "끝나지 않은 '슬의생', 색다른 경험"

배우를 위해 태어난 배우 정경호다. 정경호는 최근 코스모폴리탄 20주년 창간 기념호 커버를 장식, 화보 촬영을 통해 마치 느와르 영화 속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눈빛과 남성미를 자랑했다. "좋은 배우가 되고 싶어 계속 연기를 한다"는 정경호는 “좋은 배우가 되려면 먼저 좋은 사람이어야 해요. 좋은 생각과 말을 할 줄 알아야 그게 연기로 표현 되는 것 같거든요"라고 말했다. "만약 다시 20살을 맞이할 수 있다면 뭘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전 지금이 좋아요. 만약 20살로 돌아가서 지금까지 해온 작품들을 또 하라고 하면 돌아가고 싶은데, 새로운 걸 해야한다고 하면 싫어요. 이 때 까지 해온 작품과 현재의 삶에 감사하고 만족해요”라고 진심을 표했다. '슬기로운 의사 생활' 촬영 후 현재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정경호는 “시즌 1이 끝나면서 감사했던 건 아직 드라마가 끝난게 아니라는 거였어요. 색다른 경험인 것 같아요. 아직 끝난게 아니라는 게"라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경호는 영화 '압구정 리포트' 촬영을 시작했으며, '슬기로운 의사 생활'의 준완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매력의 의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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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도 화보…가을의 오연서, 고혹적인 분위기

한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이미지다. 27일 오연서의 얼루어 코리아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 사진 속 오연서는 대조되는 흑백 무드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뽐넀다. 오연서는 심플한 화이트 룩으로 청순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도회적인 느낌의 흑백 컷에서는 도도한 카리스마와 함께 깊은 눈빛으로 분위기 있는 화보를 완성시켰다 그간 화보 장인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한 오연서는 비하인드 컷마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한편, 오연서는 최근 3년 만에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제)’로 스크린 복귀를 확정, 극중 속을 알 수 없는 압구정 최고의 미용 샵 사장 규옥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꾀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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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리포트' 오연서 "마동석X정경호와 첫 호흡 기대"

배우 오연서가 에스테틱샵 사장으로 변신한다. 오연서는 8월 크랭크인하는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제)에 캐스팅, 3년 만에 스크린 복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압구정 리포트’는 가진 건 오지랖뿐인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 믿을 건 실력뿐인 까칠한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가 강남 일대 성형 비즈니스의 전성기를 여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연서는 압구정의 최고급 에스테틱샵 사장이자 속을 알 수 없는 도도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 규옥 역을 맡아 신선한 변신을 시도한다. 지난 작품들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던 오연서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오연서는 “훌륭한 선배님들,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좋다. 마동석, 정경호와 첫 호흡이라 기대도 많이 된다. 오랜만에 영화로 찾아뵙는 만큼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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