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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뷰티테라피 기법의 특허 보유한 에스테티션 전문 양성기관, 꽁쌤에스테틱&아카데미

외모가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피부․체형 관리 숍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때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꽁쌤(KKONG SSAEM) 에스테틱 아카데미(대표 이선경)가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선경 대표는 30년 경력의 에스테틱 전문가로서 정통 에스테틱 및 메디컬 스킨케어 기법을 활용한 1:1 피부/바디 커스터마이징 관리 서비스로 명성을 쌓았다. 독보적 에스테틱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그는 근육을 짓누르지 않고 골격/근육/3차 신경을 이용해 안면 윤곽을 개선하고 비대칭 윤곽을 보완하는 ‘3V 테라피’, 어깨/데콜테 부위를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비대칭 어깨와 거북목 증상의 근본 원인을 찾아 교정하는 ‘RSPT 테라피’, 엉밑살/힙딥의 혈류 순환 장애를 완화하고 둔근을 강화시켜 균형 잡힌 자세로 만드는 ‘AHPT 테라피’ 기법을 개발해 각각 특허를 받았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꽁쌤 에스테틱 아카데미는 에스테티션 전문 양성기관, K-뷰티 전문 교육기관, 3V 테라피/RSPT 테라피/AHPT 테라피 전문 교육기관, 에스테틱 창업 컨설팅 트레이닝 기관이다. 에스테틱 원장 양성 사관학교 지위에 오른 꽁쌤 아카데미는 정규반/교정반/심화반/창업반을 운용한다. 피부미용 지식부터 수기 케어, 기기 사용, 고객 상담 등 에스테틱에 관해 A~Z까지 상세히 지도하고 에스테틱 창업 컨설팅도 실시한다. 창업반/심화반에서는 마케팅, 뷰티 트렌드, 에스테틱 제품/기기 사용법, 고객 피부체형별 케어 등을 깊이 있게 가르친다. 꽁쌤 아카데미에는 국내외에서 찾아오는 20~50대 수강생이 많고 10~20년차 에스테틱 원장, 물리치료사도 수강한다. 원장들의 원장으로서 제자와의 동반 성장을 지향하는 이선경 대표는 에스테틱 숍 창업/경영 특강, 세미나에도 힘을 쏟는다. 그의 제자가 운영하는 웨딩 에스테틱은 다른 데서 흉내 낼 수 없는 꽁쌤만의 커스터마이징 케어로 쁘띠 성형에 버금가는 효과를 발휘한다. 이로써 국내 NO.1 숍으로 자리매김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에스테틱 업계 발전을 선도하는 그는 “9월부터 꽁쌤 본점과 온라인을 통해 홈케어용 코스메틱 제품을 판매하고 유튜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실력파 제자들과 토털 뷰티 타워를 오픈해 글로벌 업체로 키우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2024.08.30 12:00
스포츠일반

'평영 100m 3연패 실패' 애덤 피티, 코로나19 양성 반응..."결과 바뀐 이유 아니다" [2024 파리]

남자 평영 100m에서 은메달을 딴 애덤 피티(영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AP통신은 30일(한국시간) "영국올림픽위원회가 피티의 코로나19 판정 사실을 알렸다. 피티는 은메달을 따고서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결승을 하루 앞두고 몸살 기운이 있었다"고 보도했다.피티는 28일 오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평영 100m 결승에서 59초05로 2위에 올랐다. 1위 니콜로 마르티넨기(이탈리아)와의 격차는 0.02초였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피티가 3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영국올림픽위원회는 "평영 100m 결승전을 치른 뒤 피티의 증상이 악화했고, 29일 오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로 결선 무대를 치렀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피티는 "내 몸에 이상이 있긴 했지만, 그건 경기 결과를 바꿀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피티는 내달 2일 시작하는 혼성 혼계영 400m, 3일 예선이 열리는 남자 혼계영 400m 출전이 예정됐다. 영국올림픽위원회는 "피티가 계영 경기 출전을 희망하고 있다"며 "우리는 피티를 규정에 맞게 관리하고 있으며, 다른 선수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예방 조치도 했다"고 밝혔다. 피티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고 완벽하게 회복해서 계영 경기에 출전하겠다"고 게재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7.30 06:28
해외축구

고메스 저격?…“기침이 나는데, 약을 먹을 수 없네” 여전한 모리뉴의 입담

조제 모리뉴 AS로마 감독의 ‘입담’은 여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최근 금지 약물 양성 반응으로 징계를 받은 파푸 고메스(AC 몬차)를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남겨 화제가 됐다.로마 소식을 다루는 로마프레스는 23일 오전(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은 최근 도핑으로 징계를 받은 고메스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지난 22일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몬차와의 2023~24시즌 세리에 A 9라운드에서 1-0으로 이긴 뒤 고메스에 대해 “그는 우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양성 반응이 나오기 전인 준결승전에는 뛰었을 것이다”면서도 “나는 기침이 나지만, 약을 먹을 수가 없다.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모리뉴 감독이 이같이 말한 건 바로 최근 고메스의 한 인터뷰 때문이다. 몬차 소속인 고메스는 로마와의 대결을 앞두고 모리뉴 감독에 대해 “내가 기억나는 건, 몇 달 전 세비야와 함께 UEL 결승전에서 로마를 꺾은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로마와 세비야는 지난 2022~23시즌 UEL 결승전에서 만났고, 승부차기 끝에 세비야가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고메스는 세비야 소속으로 우승을 맛봤다. 다만 결승전 무대를 밟진 못했다.고메스는 위 인터뷰 후 금지 약물 복용으로 논란이 됐다. 몬차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고메스에 대한 스페인 반도핑 위원회의 1심 판결에 대한 통지를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를 통해 전달받았다”라며 “판결에는 2년 출전 정지 징계가 포함돼 있다. 고메스의 생체 샘플에서 터부탈린이 발견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터부탈린은 고메스가 세비야 소속으로 뛴 2022년 10월 당시 기관지 경련을 진정시키기 위해 복용한 약물이다”라고 덧붙였다. 터부탈린은 천식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 중 하나다. 기관지를 확장시켜 호흡을 돕는 효과가 있다. 다만 이 때문에 운동선수들에겐 금지 약물로 지정돼 있다.이에 고메스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모든 형태의 도핑을 거부하고, 깨끗한 스포츠와 스포츠맨십의 수호자로 자리매김했다. 금지된 관행에 의지한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위반 혐의는 기침을 완화하기 위해 아들의 감기약 시럽 한 숟가락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먹은 것에서 시작됐다. 터부탈린은 치료적 사용으로는 선수들에게도 허용된다”라고 반박했다. 여기서 고메스가 언급한 ‘감기약’ 때문에, 모리뉴가 ‘약을 복용할 수 없다’고 농담을 전한 것이다.만 35세에 2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고메스의 향후 행보에 시선이 모인다. 고메스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몬차 유니폼을 입었으나, 합류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발목을 잡혔다.김우중 기자 2023.10.23 15:15
해외축구

‘메시와 FIFA 월드컵 우승’ 고메스, 금지 약물 양성…2년 출전 정지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 파푸 고메스(AC몬차)가 금지 약물 양성 반응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함께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멤버이기도 하다.이탈리아 세리에 A AC몬차는 21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 “금일 FIFA로부터 고메스에 대한 스페인 반도핑 위원회의 1심 판결에 대한 통지를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를 통해 전달받았다”라며 “이 판결에는 2년 출전 정지 징계가 포함돼 있다. 고메스의 생체 샘프에서 터부탈린이 발견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터부탈린은 고메스가 세비야(스페인) 소속으로 뛴 2022년 10월 당시 기관지 경련을 진정시키기 위해 복용한 약물이다”라고 덧붙였다.터부탈린은 천식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 중 하나다. 기관지를 확장시켜 호흡을 돕는 효과가 있다. 다만 이 때문에 운동선수들에겐 금지 약물로 지정돼 있다. 구단은 “다음 절차를 어떻게 밟을지 논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지난 2008~09시즌 산 로렌조(아르헨티나)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고메스는 카타니아(이탈리아) 메탈리스트(우크라이나) 등을 거쳐 이름을 알렸다.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건 2014~15시즌을 앞두고 아탈란타에 합류한 시점이었다. 2선과 3선을 두루 맡을 수 있는 그는 아탈란타에서만 공식전 252경기 59골 72도움을 올렸다. 그는 1m67㎝의 다소 작은 신장에도 뛰어난 발기술을 지녔다는 평을 받았다. 고메스는 지난 2017년 6월 29세 당시 처음으로 A대표팀에 승선했다. 2020년부턴 꾸준히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고, 2021 코파 아메리카·2022 카타르 월드컵 무대를 밟으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함께했다.2020~21시즌 중 세비야 유니폼을 입은 고메스는 2시즌 반 동안 90경기 10골 6도움을 올린 뒤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이어 지난달 말 AC몬차 유니폼을 입으며 다시 한번 이탈리아 무대로 돌아왔다. 하지만 합류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금지 약물 복용 문제로 출전 정지 징계라는 철퇴를 맞으며 향후 커리어에 먹구름이 꼈다. 만 35세인 그는 축구화를 벗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김우중 기자 2023.10.21 11:15
PGA

PGA 안병훈, 반도핑 정책 위반으로 3개월 출전 정지…원인은 ‘기침약’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안병훈이 반도핑 정책 위반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원인은 한국에서 복용한 기침약이었다. 안병훈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실수를 인정했다.PGA 투어는 12일(한국시간) “안병훈이 한국에서 먹은 기침약 때문에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징계를 내렸다. 출전 정지 기간은 8월 31일부터 3개월 동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가 복용한 기침약에 세계반도핑방지기구(WADA)가 금지한 성분이 포함됐다. 안병훈이 도핑 테스트에 잘 협조했고 징계를 받아들였다”라고 부연했다. 안병훈은 12월 1일부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안병훈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정황을 설명하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그는 “지난 8월 한국에서 부모님이 시합을 보러오신 기간 중 감기가 옮았다. 기츰증상이 심해지자 부모님께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에서 흔하게 쓰이는 기침약을 주셨다”면서 “어린아이도 쓰는 약이라기에 부주의하게도 약의 성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복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 해당 성분이 PGA 투어 도핑 방지 프로그램에서 금지하는 약물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약을 복용한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 감기 증상 완화 외 어떤 다른 목적도 없었다. 조심섬 없었던 점을 인정하며, 행동에 대한 책임도 지고자 한다”라고 사과했다. 끝으로 그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준 PGA 투어 도핑 방지 프로그램에 감사드리고, 내년 1월 첫 시합에서 좋은 모습으로 뵙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안병훈은 PGA 투어에서 도핑에 적발된 8번째 선수다. 2019년 맷 에버리(미국) 이후 4년 만에 나온 도핑 사례이기도 하다.안병훈은 2022-2023시즌 PGA 투어 31개 대회에 출전, 지난 8월 열린 윈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 8월 21일 끝난 BMW 챔피언십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징계를 받은 안병훈은 현재 열리는 PGA 투어 가을 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하지만, 페덱스 랭킹 44위에 올라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은 확보한 상태다.김우중 기자 2023.10.12 09:12
연예일반

박혜원, 코로나19 확진… 5일간 필요한 조치 및 휴식[공식]

가수 박혜원(HYNN)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는 박혜원이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뉴오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혜원은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박혜원은 방역 당국의 권고 지침에 따라 앞으로 5일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는 상태”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뉴오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당사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박혜원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9 14:02
해외축구

‘하필 당일에’ ATM 상대하는 티모, 코로나19 양성… 팀 K리그 명단서 제외

광주FC 수비수 티모(30)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당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프로축구연맹은 27일 오후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 소속 광주 티모 선수가 감기 증상을 보여 금일 오전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검사 결과가 양성이었다”며 “금일 팀 K리그 대 아틀레티코 경기 명단에서 제외 및 휴식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 외 선수 중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이는 없다고 덧붙였다.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와 격돌한다. 홍명보 감독과 최원권 코치의 선택을 받아 픽 일레븐으로 뽑힌 티모는 경기 당일 아틀레티코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광주 주전 센터백인 티모는 헤더와 빌드업 능력이 돋보인다. 이따금 전방으로 올라가 공격에 가담하는 순간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팀 K리그는 티모의 이탈로 21명으로 아틀레티코전에 임한다. 팀 K리그에는 이승우(수원FC) 조현우(울산 현대) 백승호(전북 현대)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경기에 앞서 팀 K리그를 지휘하는 홍명보 감독은 “승부를 놓고 경쟁하는 경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팀 K리그 선수들은 이 팀에 선발된 자부심과 K리그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줬으면 한다. 이 경기에서 부상이 나오면 안 되지만, K리그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을 위해 열정적이고 인상적인 경기를 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아틀레티코를 대표해서 왔는데, 이런 친선 경기를 했을 때 클럽이 매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 더 많은 서포터들이 우리를 응원할 것”이라며 “리그에서 첫 경기할 때 도움 되는 경기를 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상암=김희웅 기자 2023.07.27 18:11
연예일반

[왓IS] 불법세력, 피프티 피프티에 접근했나…어트랙트 “강탈 증거 포착”

해외 음원차트에서 기적을 쓴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외부 세력의 멤버 강탈 시도에 휩싸였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사건 배후에 모 외주용역업체와 워너뮤직코리아가 연관이 있다고 폭로했다.외부세력으로 지목된 워너뮤직코리아는 K팝 수출과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는 종합 음악 엔터테인먼트사다. 지난 5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던 브브걸과 계약한 바 있다.26일 어트랙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모 외주용역업체가 워너뮤직코리아에 접근해 어트랙트의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팔아 넘기는 제안을 한 정황을 포착했다는 이유에서다”라고 밝혔다.이어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불법적으로 강탈하려 하는 명백한 시도에 대한 실질적 증거를 이미 포착했다”며 “워너뮤직코리아에 정확한 해명과 입장 표명을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어트랙트는 지난 23일 외부 세력이 소속 아티스트에 접근했다며 사건을 처음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어트랙트는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 외부 세력은 당사에 대한 중상모략의 비난과 자신들에 대한 감언이설의 미화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여 유효한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불법적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외부 세력의 이러한 행위는 팬들의 순수한 사랑을 짓밟는 행위로써, 데뷔한 지 이제 겨우 7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티스트들의 이미지와 미래 가능성을 크게 훼손할 수 있다. 더 나아가 K팝 전체에 대해서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또 어트랙트는 5월 멤버 아란이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 휴식기를 가진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소속사는 “한창 활동을 해야 할 시기에 그룹 활동이 없는 것에 궁금해하는 팬이 많았다”며 “멤버 한 명이 의학적 증상이 나타나 5월 2일 수술을 했고 이후 1~2개월의 회복기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11월 데뷔한 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2월 발매된 ‘큐피드’(Cupid)를 통해 데뷔 4개월 만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빌보드 핫100’에 올라 가요계를 놀라게 했다. 24일에도 ‘빌보드 핫 100’에서 ‘큐피드’가 24위를 기록해 13주간 차트인을 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최장 진입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또한 피프티 피프티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13주 연속 진입해 K팝 걸그룹 신기록을 다시 썼다.중소 기획사 출신 피프티 피프티는 대규모 마케팅 없이 이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대형 기획사의 연이은 컴백 러시 속에서 이례적인 기적을 쓴 ‘흙수저 그룹’인 만큼, 외부세력의 개입으로 인한 구설에 팬들은 더욱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6 09:43
뮤직

미주, 코로나19 확진… 스케줄 잠정 중단 [공식]

가수 미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소속사 안테나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미주는 이날 몸살 증상이 있어 진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후 곧바로 병원을 찾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미주는 금일 출연 예정이었던 ‘뮤직뱅크’를 포함해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생방송에 모두 불참하게 됐다. 27일과 28일 예정이었던 싱글 앨범 ‘무비 스타(Movie Star)’ 발매 기념 팬사인회 또한 잠정 연기됐다”고 덧붙였다.소속사는 “팬사인회를 비롯한 미주의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 당사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미주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미주는 지난 1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무비 스타’를 발매했다. 그의 데뷔 9년만 첫 솔로 앨범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6 18:13
생활문화

어린이 프로바이오틱스, CJ웰케어 가장 저렴…일동제약 가장 비싸

어린이 프로바이오틱스 가격이 최대 10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웰케어 제품이 가장 저렴하고, 일동제약 제품이 가장 비쌌다. 한국소비자원은 성장기 어린이의 면역력 증진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프로바이오틱스 분말 또는 씹는 형태의 18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제품 가격은 유산균 종류와 무기질, 비타민 등의 첨가 여부에 따라 크게 달랐다.단일균주 제품 중에는 CJ웰케어의 'BYO 식물유래 유산균 키즈'가 1일 섭취량 기준 187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광동제약의 '컬처렐 키즈츄어블'이 1600원으로 제일 비쌌다.복합균주 제품군에서는 종근당건강의 '락토핏 키즈'가 382원으로 가장 쌌다. 최고가는 일동제약의 '지큐랩 우리 아이 유산균 멀티비타츄어블'로 1933원이었다.최고가인 일동제약 제품은 최저가인 CJ웰커어 제품에 비해 10배가량 비싸다.18개 제품 중 17개 제품은 유산균 함량 기준(g당 1억CFU)을 충족했다.지큐랩 우리아이 유산균 멀티비타 츄어블이 310억CFU(균의 수를 나타내는 단위)로 가장 많고, 조아제약의 '잘크톤 쑥쑥 면역 생유산균'은 8억CFU로 상대적으로 적었다.아이배냇의 '꼬마 유산균 츄어블'은 유산균 수가 550만CFU로 유일하게 기준에 미달했다. 소비자원 측은 “제조사인 아이배냇은 해당 제품이 단종돼 현재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에게 환불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회신했다”고 했다. 일부 제품은 비타민, 무기질 등과 같은 첨가물 함량이 성인 기준치를 적용해 어린이가 섭취할 때 주의가 요구된다.비타민D가 첨가된 5개 제품의 표기 함량은 성인 1일 영양성분 기준치(10㎍)의 87∼160%였다. 6∼8세를 기준으로 한 어린이 충분섭취량(5㎍)에 비해 173∼319%나 높은 것이다. 비타민D를 과다 섭취하면 식욕 상실,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오인 또는 과다 섭취를 막기 위해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섭취 연령에 맞게 개선하거나 관련한 주의사항을 추가하도록 해당 업체에 권고했다.조사 대상 모든 제품에서 대장균군과 이물질은 검출되지 않아 안전 기준에 부합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5.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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