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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라이징 서머퀸’ 시그니처 지원 물 만났네…‘바다 가자’ 리메이크까지

‘라이징 서머퀸’ 시그니처 지원이 여름의 청량감을 전달한다.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시그니처 지원이 가창한 음악 프로젝트 ‘오늘의 선곡’의 열한 번째 음원 ‘바다 가자’가 발매된다.‘바다 가자’는 푸릇한 연인들의 사랑과 추억을 담은 서머송이다. 2022년 발매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양정승의 원곡에 에이밍이 편곡을 맡아 듣는 것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하는 설렘을 선사한다.시그니처 지원은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한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로 곡의 청량한 감성을 완성했다. 시그니처의 리드보컬에서 솔로 보컬리스트로 또 한 번의 성장을 일군 지원의 음악적 역량과 스펙트럼도 엿볼 수 있다.지원은 앞서 시그니처로서 다섯 번째 EP 타이틀곡 ‘풍덩’으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최근 ‘워터밤’, ‘케이팝 슈퍼 라이브’ 등 각종 여름 음악 페스티벌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30 07:46
연예일반

‘싱크로유’ 진짜 유재석→카리나 찾기 티저 공개…“다 AI 아니야?”

‘싱크로유’가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호시, 카리나의 커버 곡이 담긴 티저 예고를 29일 공개했다.KBS2 새 예능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에서는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호시, 카리나의 커버 곡이 담겼는데 이중 AI 커버가 섞여 있어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첫 스타트는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을 가창하는데 누가 들어도 유재석의 목소리이다. 이어 이적은 정인의 ‘미워요’, 이용진은 김상민의 ‘YOU’, 육성재는 정준일의 ‘고백’, 호시는 10cm의 ‘폰서트’, 카리나는 태연의 ‘To.X’를 선보인다. 6MC 모두 특유의 발성과 스타일이 살아있어 귀를 기울이게 된다. 또한, AI와 실제 본인의 노래를 막론한 뛰어난 커버 무대 실력으로 인해 무대를 보고 싶게 만든다. 퀄리티 높은 커버곡에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설마 다 AI 목소리 일수도 있는건가?”, “유재석 목소리 진짜인거 같은데”, “다 진짜 아님?”, “유재석 이적은 확실하게 AI같아”, “카리나가 부른 태연의 To. X 라니” 등 진짜 MC 목소리를 찾으며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싱크로유 제작진은 “본 방송에서는 진짜 1%를 찾는 흥미진진함뿐 아니라 그들의 퀼리티 높은 무대까지 감상할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싱크로유’는 파일럿 예능으로 다음달 10일, 17일 오후 10시에 KBS2에서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9 10:49
연예일반

경서,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가수 경서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꿈의엔진은 경서가 다음 달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서는 지난 2020년 11월 14일 프로듀서 양정승의 원곡을 샘플링한 곡 '밤하늘의 별을(2020)'로 데뷔해 멜론, 지니, 플로,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또한 경서는 지난 4월 발표한 ‘나의 ×에게’는 6월 현재까지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리스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서는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렌다”며 “다양한 음악과 이야기를 준비하여 관객분들을 위한 최선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서의 단독 콘서트는 다음 달 8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2 08:50
뮤직

경서, 26일 아프리카TV로 쇼케이스

가수 경서가 아프리카TV로 쇼케이스를 연다. 25일 소속사 꿈의엔진에 따르면 가수 경서는 26일 오후 6시 상암동 콜로세움에 마련된 아프리카TV 무대에서 신곡 ‘나의 X에게’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MC는 BJ뽀현욱과 도아가 맡는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경서는 데뷔곡이자 히트곡 ‘밤하늘의 별을(2020)’ 무대와 애창곡 등을 부를 예정이며 시청자가 경서에게 궁금해 할 10문 10답 등을 공개한다. ‘밤하늘의 별을(2020)’의 양정승 프로듀서와 신곡 ‘나의 X에게’ 이래언 프로듀서도 출연해 각 곡에 얽힌 뒤 이야기 등을 밝힐 예정이다. 경서는 “요즘 팬분들의 응원과 사랑이 느껴져서 더욱 힘이 나고 있다”며 “쇼케이스 무대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6 17:14
연예

김범수, 네이버웹툰 '금혼령' 음원 '희연' 발매

김범수가 네이버웹툰 '금혼령'과 컬래버레이션으로 명품 음원을 선보인다. 김범수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금혼령' 컬래버레이션 음원 '희연(希戀)'을 발매한다. 양정승 프로듀서가 작사·작곡·편곡을 맡은 '희연(希戀)'은 화려하고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커다란 스케일의 마이너 발라드,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의 최고의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담아냈다. 바랄 '희' 연인 '연' 자를 더한 '희연(希戀)'에는 '금혼령' 속 남자 주인공 이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헌이 여자 주인공 소랑을 사랑하면서도 그녀가 달아나버릴까 두려워 하는 심정이 애절하게 표현됐다. '희연(希戀)'을 프로듀싱한 양정승 프로듀서는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범수와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최고의 곡으로 대중들에게 보답하겠다"며 "김범수의 목소리를 통해 세상에 남는 멜로디를 만들어내려 노력했고 대중들의 마음에 깊게 닿을 수 있게 목소리에 진심을 표현하는 작업을 제일 중요한 포인트로 삼았다"는 감상 포인트도 직접 소개했다.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은 천지혜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팀 산책 작가들이 각색해 2019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네이버웹툰에 연재한 웹툰이다. 과거 조선에서 왕비나 세자빈을 간택할 때 백성들의 혼인을 금하는 '금혼령'을 내린 설정으로 그려졌으며,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폭군이 되어버린 왕 이헌에게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예소랑이 나타나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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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 감동의 피날레

’놀면 뭐하니?-도토리 페스티벌’이 감동의 피날레로 안방 1열을 꽉 잡았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양정승&노누&KCM, 아이비, 토요태, 성시경이 출격한 ‘도토리 페스티벌’(이하 ‘도토페’) 2부 무대가 공개됐다. 2부 첫 주자로 나선 양정승&노누&KCM은 ‘밤하늘의 별을…’를 선보였다. 12년 만에 무대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3인의 완전체 귀호강 하모니가 청중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양정승은 “어떻게 이런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정말 감사하다”라고 뭉클함에 눈가를 적셨다. 짙은 여운도 잠시, 도토리 시절을 소환한 KCM의 패션에 ‘도토페’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유재석은 “모자를 보고 순간 보성이 형이 오셨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CM은 “그 시절 그때의 추억에 젖어보자고 생각해서 이렇게 입었다”라고 해명했다. 유재석은 KCM 의상을 바라보다 주저앉아 크게 웃었고, “찐 웃음 터지면 내가 스스로 감당이 안 돼서”라고 말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KCM은 앞으로 활동 계획에 “MSG워너비 새로운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하하가 ‘키 작은 꼬마 이야기’로 깜짝 솔로 무대를 꾸미며 웃음기 뺀 뮤지션 면모를 과시했다. 다음 주자는 ‘도토리 퀸’ 아이비. 2007년 활동 당시 패션을 소환한 모습으로 등장한 아이비는 치명미 넘치는 ‘유혹의 소나타’와 ‘A-HA’로 독보적 댄싱퀸 카리스마를 뽐냈다. 댄스곡도 CD를 삼킨 듯한 올 라이브로 소화한 연쇄 유혹마의 미친 무대에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까지 “반해 버렸다”, “넋을 놓고 봤다”라며 감동에 리액션 고장 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미주는 노래방에 가면 꼭 아이비의 노래를 불렀다고 찐팬임을 고백하며 즉석에서 ‘유혹의 소나타’ 댄스까지 선보여 아이비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아이비는 ‘이럴 거면’ 무대로 애절한 발라드까지 선사,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못하는 게 없는 노래 장인의 아우라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선 15년 전 ‘진실게임’에서 아카펠라를 부르는 일반인 참가자로 유재석을 만났다는 관객이 출연했다. 당시 유재석이 “아침 일찍부터 녹화하느라 고생 많으시다”라고 먼저 말을 건네줬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15년 만에 관객과 재회한 유재석은 ‘호잇’이 절로 나오는 ‘둘리 아카펠라’ 컬래버 무대를 꾸미며 뜻밖의 화음과 어깨춤을 부르는 흥겨움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신인 혼성그룹 토요태의 핫 데뷔 무대 역시 시선을 모았다. 화이트 톤 의상으로 겨울감성을 더한 토요태는 데뷔곡 ‘Still I Love You’ 무대를 공개했다. 토요태는 유재석, 하하, 미주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아련한 감성, 더욱 깊어진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유재석은 “저희 호흡이 괜찮다”라면서 “든든한 메인 보컬이 지켜 줘서 굉장히 편안했다”라며 미주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미주는 “팬분들이 부채를 흔들어주며 응원해줘서 힘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20만 원만 빌려 달라”는 유재석의 내레이션에 화답한 “재석씨, 20만 원 가져왔어”라는 팬들의 주옥같은 응원 문구를 소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도토페’ 마지막 무대는 성시경이 꾸몄다. 성시경은 ‘좋을텐데’,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무대로 원조 ‘고막 남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토요태의 데뷔 무대에 “너무 잘하더라”라며 특급 칭찬을 건네 이목을 끌었다. 이어 소스윗(정준하 신봉선)에겐 “되게…즐거웠어요”라고 대답, 폭소케 했다. 소스윗은 “즐거웠으면 됐지 뭐”라고 만족하며 웃었다. 이날 성시경은 건반 연주와 함께 ‘제주도의 푸른밤’, ‘희재’, ‘차마...’,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등을 부르며 명곡 메들리로 귀호강 힐링 타임을 선사했다. 이어 ‘거리에서’를 부르며 주옥같았던 명곡 대잔치에 감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유재석과 하하는 “사랑한다”라며 냅다 거친 사랑고백을 하며 가시지 않은 여운에 앙코르를 부르며 성시경을 기다렸다. 다시 무대로 돌아온 성시경은 앙코르곡 ‘두 사람’을 부르며 명곡으로 꽉 채운 ‘도토페’의 마지막 페이지를 훈훈하게 장식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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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양정승·노누·KCM, 12년 만에 '밤하늘의 별을' 최초 무대

양정승, 노누, KCM이 ‘도토리 페스티벌’을 통해 12년 만에 처음으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양정승, 노누, KCM의 ‘도토리 페스티벌’ 무대가 공개된다. 21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정승, 노누, KCM이 ‘밤하늘의 별을..’을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고막을 녹이는 감미로운 화음과 첫사랑 감성으로 ‘도토페’ 현장 분위기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12년 만에 ‘밤하늘의 별을..’ 첫 완전체 무대를 마친 양정승은 “감회가 너무 새로워서 말로 할 수 없는 감정이 들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정승은 “이건 기적입니다”라며 눈가가 촉촉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노누는 KCM과 12년 만에 처음 만난 후기를 들려줬다. 지난 방송에서 노누는 KCM을 한 번도 만난 적 없다고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리허설할 때는 매우 좋았다”라고 운을 뗀 노누는 KCM의 한 마디에 웃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노누를 웃음에 빠뜨린 한 마디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이 '찐웃음'이 폭발한 모습이 포착됐다. KCM이 도토리 시절 패션을 완벽 소환했기 때문. 예상치 못한 반응에 KCM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으나, 유재석은 KCM의 ‘이것’ 때문에 주저앉으며 박장대소했다는 전언이다. 미주는 “사복이세요?”라고 묻자, KCM은 크게 당황하며 “무대복이에요”라고 황급히 해명했다. 이어 KCM은 도토리 패션으로 등장하게 된 비하인드를 대방출하자, ‘도토페’ 현장은 초토화됐다. 유재석은 눈물까지 보이는 등 현실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KCM은 계속 사과했다는 후문이다.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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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도토페' 윤하→에픽하이, 안방 1열 순삭 예고

'놀면 뭐하니?+'가 준비한 '도토리 페스티벌' 무대가 공개된다. '도토리 도둑' 써니힐-윤하-에픽하이, 그리고 정준하와 신봉선이 결성한 혼성듀오 소스윗이 출격한다. 내일(1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도토리 페스티벌' 1부 무대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써니힐, 윤하, 에픽하이, 소스윗의 무대 현장이 담겨 있다. 감성이 충만해지는 발라드부터 흥 유발하는 빠른 템포 댄스 곡까지 선보이며 '도토리 페스티벌'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부채소리로 열정적으로 호응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며 "찢었다!"라고 격하게 반응한다. 특히 정준하와 신봉선의 소스윗 데뷔 무대가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은 추운 겨울을 사르르 녹이는 달달함 한도 초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설렘지수를 한껏 높인다. 이번 '도토리 페스티벌'에는 '놀면 뭐하니?' 앙케트 이벤트 페이지 및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한 1만 9844명 중 220명을 선정해 초대했다.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 이후 2년 만에 '도토리 페스티벌'로 관객들을 만난 유재석은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기분이 업 됐어요"라고 반가움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상상치도 못한 스타가 깜짝 축하인사를 보낸다. 유재석과 친하다고 소개한 스타의 등장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크게 놀란다. 하하는 "이런 영광을 누리네!"라고 감격했다. 하하를 감동시킨 스타의 정체가 누구인지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는 소스윗, 써니힐, 윤하, 에픽하이가 꾸민 무대가 1차로 공개되며, 시청자분들도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예고된 성시경, 아이비, 양정승&노누&KCM과 토요태의 'Still I Love You' 데뷔 무대는 22일 방송에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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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도토페', 내년 1월 6일 개최 확정…출연진 그대로

MBC '놀면 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이 내년 1월 6일 개최를 확정했다. '놀면 뭐하니?' 측은 31일 "연기됐던 '도토리 페스티벌'이 1월 6일 열린다. '도토리 도둑' 윤하, 에픽하이, 양정승&노누&KCM, 써니힐, 아이비, 성시경 그리고 토요태, 소스윗까지 모든 출연진이 그대로 참여한다. '도토리 페스티벌'을 오래 기다려 주신 출연진분들과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인 혼성 그룹 토요태(유재석, 미주, 하하)의 데뷔곡 'Still I Love You'(스틸 아이 러브 유)가 시청자들과 스타들의 감성을 저격하며 '도토리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토요태의 'Still I Love You'는 지난 18일 음원 발매와 함께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노래 속 유재석, 미주의 감성 내레이션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고, 이를 활용한 '#스알럽챌린지'가 펼쳐지고 있다. 스타들 또한 매력에 흠뻑 빠져들어 '#스알럽챌린지'에 하나 둘 이름을 올리고 있다. 먼저 지난 여름 발라드 열풍을 몰고 온 MSG워너비가 스타트를 끊었다. 실제 삼형제 아빠인 김정수(김정민)의 찐 생활연기부터 자신의 유행어 '감사하모니카'를 코믹하게 활용한 KCM, 재치 넘친 이동휘, 원슈타인의 과몰입 멜로연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표현했다. 이상이는 두 가지 버전을 찍는 열의를 불태웠다. 토요태의 모티브가 된 코요태 신지와 김종민의 '#스알럽챌린지'는 웃음을 안겼다. 신지는 20만 원을 빌려 달라는 유재석의 목소리에 "보이스피싱인가?"라고 반응하는가 하면, 김종민은 유재석의 내레이션이 시작되자마자 18만 원을 빌려 달라고 선수 쳐 재미를 더했다. 심하게 과몰입해 폭소케 한 스타들도 있었다. 김해준과 이은지는 각자 부캐릭터 최준과 길은지로 변신해 웃음을 유발했고, 조세호는 "OTP카드가 없어 7월에 빌려드릴 수 있다"라는 상황극을 만들었다. 이용진은 전 여자 친구에게 정수기 필터 판매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이목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이광수는 유재석의 목소리에 바로 전화기 전원을 꺼버리는 '손절'로 응수해 배꼽을 잡았다. 이처럼 '#스알럽챌린지'에 참여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2022년 새해 열리는 '도토리 페스티벌'을 향한 기대도 한껏 높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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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보컬 레슨 의혹에 솔직 고백

방송인 유재석이 ‘커버 뭐하니?’로 불붙은 ‘보컬 레슨’ 의혹에 입을 연다. 오는 2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 4일 진행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커버 뭐하니?’ 깜짝 라이브 방송 현장이 공개된다. 커버 영상에 대한 시청자와 멤버들의 반응에 유재석은 “'아닙니다' 할 수가 없어”라며 “내가 성장을 했어!”라고 자신의 노래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가장 최근에 음악 방송 무대에 섰던 정준하도 “'낙하' 때보다 훨씬 좋아”라며 인정했고, 다른 멤버들은 “왜 늘었지?”라며 짧은 시간 일취월장한 유재석의 노래 실력에 의문을 품었다. 유재석은 ‘커버 뭐하니?’를 통해 더욱 불붙은 ‘보컬 레슨’ 의혹에 직접 입을 열어 솔직하게 고백(?)했다고 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깜짝 라이브를 통해서 ‘커버 뭐하니?’의 찰떡 그룹 명들이 탄생했다. 혼성그룹을 떠오르게 하는 5명의 멤버들에게는 ‘놀턱스클럽’을 비롯해 ‘오합지졸’, 난장판’, 유재석-하하-미주 3인방은 ‘토요태’, ‘토방차’, 코러스 ‘타로시스터즈’로 활약한 정준하-신봉선에게는 ‘큰 소 작은 소’, ‘소오데스까’ 등이 후보에 올랐다. 과연 이들 중 ‘커버 뭐하니?’ 그룹 명으로 확정된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2000년대 감성을 대표하는 ‘미니홈피’의 BGM 명곡들을 소환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멤버들과 라이브 시청자들이 댓글을 통해 떼창, 떼춤으로 소통하는 광경을 보여줄 예정. 에픽하이(feat. 윤하)의 ‘우산’, 양정승의 ‘밤하늘에 별을..’, 리쌍의 ‘발레리노’ 등 유재석이 꼽은 BGM 명곡 리스트도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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