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6건
연예일반

초대박 ‘바비’ 시상식도 접수… 美크리틱스 초이스 18개 부문 노미네이트

영화 ‘바비’가 시상식도 접수한다.배우 마고 로비 주연의 영화 ‘바비’가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가 발표한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후보 명단에서 무려 1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바비’가 후보에 오른 부문은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집상, 의상 디자인상, 오리지널 송상 등으로 이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사상 역대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기록이다.이전까지 최고 타이 기록은 ‘에브리씽 에브리워어 올 앳 원스’와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으로 이 두 작품은 14개 부문에 각각 노미네이트 됐던 바 있다.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골든글로브, 미국 배우조합상과 더불어 아카데미상 수상자를 예측할 수 있는 ‘아카데미 전초전’이라 불린다.그레타 거윅 감독이 연출한 ‘바비’는 워너브라더스 작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여성 감독이 연출한 장편 영화 가운데 가장 큰 흥행 기록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4 16:56
연예일반

‘패스트 라이브즈’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3개 부문 노미네이트

CJ ENM과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 A24가 공동으로 투자배급하는 글로벌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가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13일(현지 시간) 공개된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후보에 따르면 ‘패스트 라이브즈’는 ‘아카데미 전초전’이라 불리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작품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1996년부터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북미 최대 대중문화 평론가 단체인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ritics Choice Association, CCA)가 주관하는 영화·TV 통합 시상식이다. 골든글로브 시상식, 미국영화배우조합상과 더불어 아카데미 수상자를 가장 정확하게 예측해볼 수 있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지난 4년 간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한국 또는 한국계 감독의 작품들이 강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패스트 라이브즈’의 후보 지명에 더욱 주목할 만하다. 2020년 ‘기생충’이 감독상 및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고 2021년 ‘미나리’가 외국어 영화상과 아역배우상(앨런 김)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오징어 게임’이 외국어 시리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 2023년에는 ‘파친코’가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먼저 발표된 외국어 시리즈상 후보에 ‘몸값’, ‘더 글로리’, ‘마스크걸’, ‘무빙’ 등 한국 작품이 네 편이나 오른 바, ‘패스트 라이브즈’를 포함한 한국 관련 작품들이 5년 연속 수상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내년 1월 14일 개최된다.이에 앞서 ‘패스트 라이브즈’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5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다 노미네이트(5개 후보) 되는 기염을 토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카데미 주요 지표로 여겨지는 고담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미리 보는 아카데미’로 불리는 미국영화연구소 ‘올해의 10대 영화’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전미 비평가 위원회, LA 비평가 협회상, 뉴욕 비평가 협회상 등 다수의 권위있는 협회와 시상식에서 압도적 수상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 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이틀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월 제39회 선댄스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공개된 후 단숨에 화제작으로 급부상한 데 이어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의심할 여지없이 올해 최고의 영화이자 오스카 시상식 유력한 경쟁작”(더 타임즈) 이라는 격찬 속에 일찌감치 오스카 유력 후보로 자리매김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4 09:49
연예일반

‘더 웨일’ 브렌든 프레이저 ‘2023 새틀라이트 어워즈’ 남우주연상

‘블랙 스완’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이자 아카데미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더 웨일’의 주연 배우 브렌든 프레이저가 남우주연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브렌든 프레이저는 4일(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7회 새틀라이트 어워즈’에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새틀라이트 어워즈’는 전 세계 영화, 방송, 라디오, 뉴미디어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된 국제프레스아카데미(International Press Academy)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앞서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미국배우조합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브렌든 프레이저는 이로써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가장 강력한 남우주연상 후보임을 입증했다.‘더 웨일’은 272kg의 거구로 세상을 거부한 채 살아가는 대학 강사가 9년 만에 만난 10대 딸과 쓰는 마지막 에세이를 담은 작품이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와 함께 ‘더 웨일’로 연타 흥행 및 오스카 시즌 프론트러너로 등극하며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북미 영화사 A24에서 제작 및 배급을 맡았다.‘미이라’로 유명한 1990년대의 전설적 스타 브렌든 프레이저와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의 맥스 역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세이디 싱크가 부녀로 호흡을 맞췄다. 또 ‘더 메뉴’, ‘다운사이징’ 등에 출연한 아시아계 배우 홍 차우와 타이 심킨스, ‘아카데미 시상식’ 2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사만다 모튼 등이 출연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브렌든 프레이저), 여우조연상(홍 차우), 분장상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6 16:27
연예일반

'이동휘♥' 정호연, 명치부터 배꼽까지 쫙 갈라진 복근 노출한 화보.."말랐는데 근육질"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명치부터 배꼽까지 쫙 갈라진 복근을 드러낸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측은 16일 배우 겸 모델 정호연과 뷰티 브랜드 랑콤이 함께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이어 "랑콤이 호연(HOYEON)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라며 "정호연은 '제 자신과 많은 사람들이 항상 동경해왔던 멋진 랑콤의 글로벌 앰버서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랑콤과 함께 모든 여성들이 빛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진정한 아름다움을 응원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꿈만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랑콤의 아이코닉한 장미 옆에서 아름다우면서 대담한 모습을 보여주는 글로벌 아이콘 호연, 앞으로 보여줄 랑콤과 호연의 활동들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해당 화보에서 정호연은 검정색 크롭톱에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장미꽃으로 장식된 프레임 안에서 도도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특히 명치부터 배꼽까지 일자로 쫙 갈라진 복근이 시선을 강탈했다. 정호연의 공식 프로필 상의 키 176cm, 몸무게 49kg이지만 이보다도 더 마른 듯한 정호연의 몸이 놀라움을 안기는데 여기에 "말랐지만 근육질!"이라는 감탄을 자아내는 핫바디도 경이로움을 유발했다.실제로 정호연은 평소 필라테스를 통해 몸매를 관리하고 근육을 만드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개인 계정에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 고난도 동작을 취하는 모습을 수차례 공개한 바 있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같은 소속사 선배인 이하늬의 영화 '유령'을 관람하는 등 '찐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한편 정호연은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강새벽 역으로 전 세계 OTT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TV 부문 드라마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도 신인여우상을 차지했다.차기작으로는 Apple TV+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Disclaimer)와 영화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es)를 선택했다.2015년부터 배우 이동휘와 공개 열애 중이며, 함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예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7 08:07
연예일반

“세상의 선자에게 감사와 영광” 김민하, 크리틱스 어워즈 수상 감격의 소감

“깊은 감사와 영광을 세상의 모든 선자에게 돌리고 싶습니다.”배우 김민하가 애플TV+ ‘파친코’의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수상을 축하했다.김민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LA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참석했다. 김민하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파친코’의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Best Foreign Language Series) 부문 수상을 현장에서 지켜봤다.김민하는 “참 소중하고 벅찬 의미인 ‘파친코’란 작품으로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너무도 영광이다”면서 “‘파친코’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노력한 프로듀서님, 감독님 및 여러 스태프들과 배우들께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표했다.‘파친코’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1899’, ‘여총리 비르기트’, ‘클레오’, HBO맥스 ‘가르시아!’, 무비 ‘더 킹덤 엑소더스’, HBO ‘나의 눈부신 친구’, 애플TV+ ‘테헤란’과 경쟁 끝에 수상했다.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600여 명의 미디어 비평가 및 엔터 저널리스트 회원을 보유한 미국, 캐나다의 가장 큰 평론가 단체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CA)가 주최하는 대중문화 시상식이다. 북미에서 열리는 골든글로브, 미국 배우조합상과 더불어 아카데미상 수상자를 예측하는 시상식으로 평가받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6 17:06
영화

美 배우조합상 넷플릭스서 본다...‘에브리씽’ 최다후보

미국 배우조합상(SAG AWARDS)에 양자경 주연 SF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최다 후보로 언급됐다.11일(현지시간) 미 배우조합은 SAG 최고상 등 제29회 시상식 후보로 오른 작품을 발표했다.SAG 최고상 후보는 ‘에브리씽’, ‘이니셰린의 밴시’와 더불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영화 ‘더 페이블맨스’, ‘바빌론’, ‘위민 토킹’ 등 5개 작품이 선정됐다.‘에브리씽’의 경우 여우주연상(량쯔충), 여우조연상(제이미 리 커티스·스테파니 수), 남우조연상(키 호이 콴) 등에도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끌었다.‘이니셰린의 밴시’도 남우주연상(콜린 패럴), 여우조연상(케리 콘던), 남우조연상(브렌던 글리슨·배리 키오건) 후보에서 언급돼 ‘에브리씽’과 함께 총 5번 수상 후보로 언급됐다.미 배우조합상은 소속 회원들의 투표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 배우조합상에서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은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았아 3관왕이라는 영예를 달성했다.한편, 미 배우조합상은 오는 2월 26일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1.12 09:55
연예일반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할까? 13일 시상식 이정재→정호연 참석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을 정복할까. 넷플릭스 사상 초유의 히트작 ‘오징어 게임’이 비(非)영어권 시리즈 최초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 도전에 나선다.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 1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개최된다. 각 부문 후보에 오른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 오영수, 박해수, 정호연이 참석해 수상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정재와 정호연은 부문 시상자로도 나선다. 미국의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남우주연상 이정재, 남우조연상 오영수의 수상이 유력시되고 있다. 박해수, 정호연도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수상의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열렸던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이유미가 게스트상을 받아 스타트도 나쁘지 않다. 에미상 개최 이래 한국 배우가 주·조연상 후보에 오른 적은 없다. 한국계 캐나다인 샌드라 오가 13차례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이정재는 미국배우조합상, 스피릿어워즈, 크리틱스초이스에서 남우주연상을 싹쓸이하며 이번에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진다. 이유미의 게스트상 수상을 맞힌 할리우드 리포트도 이정재를 수상 후보 1순위로 꼽았다. 오영수는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에 이어 에미상에 도전한다. 함께 출연한 박해수를 비롯한 7명의 후보들과 트로피 경쟁을 벌인다. 할리우드 리포트는 역시 오영수를 가장 유력 수상자로 예측했다. 박해수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황동혁 감독은 외신 인터뷰에서 “에미상에서 후보로 오른 14개 부문 중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는 박해수의 남우조연상 후보 지명”이라며 “명망 있는 시상식이 그의 대단한 실력을 알아봐 줘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정호연은 줄리아 가너, 패트리샤 아퀘트, 레아 시혼 등 쟁쟁한 배우들과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있다. 지난 2월 SAG 여우주연상, 3월 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 연기상 등을 수상한 터라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2 15:31
연예일반

이정재 ‘스타워즈’ 새 시리즈 주인공으로 낙점

배우 이정재가 ‘스타워즈’의 새 시리즈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9일(한국시간) 다수의 미국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는 스타워즈 시리즈 ‘어콜라이트’(The Acolyte)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그가 맡을 배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어콜라이트’는 지난 1999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의 극 중 배경보다 100년 전을 거슬러 올라간 시대를 다룬 작품. 공화국 전성기가 끝나갈 무렵을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재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흥행을 이끌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오징어 게임’은 46일 연속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유지하며 넷플릭스 사상 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정재는 극 중 성기훈 역을 맡아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 등에서 상을 휩쓸었다. 그는 올해 초 미국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맺고 세계 무대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이정재는 오는 13일 열리는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도 참석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9 14:27
연예일반

이정재, HCA TV 어워즈 남우주연상 수상…美 시상식 올킬 행진

배우 이정재가 미국 시상식 올킬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재는 15일(한국시간) 진행된 HCA(Hollywood Critics Association,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 TV 어워즈 2022에서 스트리밍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해당 부문 후보로는 톰 히들스턴, 게리 올드만, 아담 스콧, 헨리 카빌, 제이슨 베이트먼, 펜 바드글리, 톰 엘리스 등 세계적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정재는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은 내게 있어 정말 큰 행운인 작품이다. 많은 세계 시청자가 사랑해주고, 응원해주고, 재밌게 봐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징어 게임’으로 새로운 연기 인생이 펼쳐지게 될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기대된다. 앞으로도 재밌고, 의미 있는 작품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미국배우조합상(SAG),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 등 미국 주요 시상식에서 아시아 배우 최초로 남자 배우상을 받고,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꼽히는 프라임타임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정재는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으로도 새로운 성공을 쓰고 있다. 지난 10일 개봉한 이정재의 첫 연출 데뷔작 ‘헌트’는 개봉 나흘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는 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16 08:38
연예일반

정호연, 청룡시리즈어워즈 비하인드 공개 “연기 어렵지만 계속 열심히 할 것”

배우 정호연이 연기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지난 29일 정호연의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브이로그가 사람엔터 유튜브 채널 ‘로그인’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상식이 끝난 뒤 동료 선후배들과 인증샷을 남기는 친근한 모습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정호연의 시상식 준비 과정까지 세밀하게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정호연이 못다 한 신인여우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렇게 영광스러운 신인여우상을 받게 되어서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항상 힘 써주고 함께하는 우리 사람엔터 식구들,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 많은 도움 뒤에서 주고 있는 거 잘 알고 있다. 더 힘을 받아서 앞으로 씩씩하게 걸어 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우리 가족한테도 정말 사랑한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가 아직 너무 어렵고, 많이 부담되기도 하지만 ‘오징어 게임’의 성공 덕분에 정말 많은 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연기를 사랑하니까, 계속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여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앞서 정호연은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 ‘제20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여자배우상, ‘제2회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Critics Choice Super Awards) 액션 시리즈 부문 여자 연기상을 받았다. 여기에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부문 신인여우상까지, 국내외 시상식서 4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또한 정호연은 오는 9월 개최될 ‘제74회 에미상’(Emmy Awards, 이하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한국시간) 정호연은 한국 배우 중 최초이자, 아시안 배우 중 네 번째로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정호연이 한국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에미상’은 오는 9월 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1 13:5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