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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크인', 이효리가 온다

서울을 방문한 이효리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오늘(29일)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는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파일럿이다. '원앤온리 아티스트' 이효리와 김태호PD의 새로운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서울체크인’은 2021 MAMA의 호스트를 맡아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배낭 하나 심플하게 둘러멘 채 제주도에서 입성한 이효리의 MAMA 호스트 준비 과정부터 댄스 가수 깜짝 모임 등 즉흥적으로 흘러가는 서울 스토리가 흥미를 더한다. 먼저 첫 여성 호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이효리의 2021 MAMA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슈퍼스타다운 매너가 빛났던 레드카펫에서부터 스트리트우먼파이터 크루 멤버들과의 합동 무대 리허설 현장 속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그 날의 생생한 열기를 전한다. 특히 이효리의 전화 한 통에 흔쾌히 숙박을 허락한 엄정화와 술 한 잔을 나누며 털어놓는 진심에서 서울에서 느끼는 감정을 여실히 드러내기도 한다. 또한 엄정화와 이야기 도중 북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고. 뿐만 아니라 엄정화와 함께 10년만에 백화점 나들이도 나선다. 오랜 제주 생활에서 잠시 잊었던 시간들을 보내며 서울에 온 기분을 만끽, 이효리의 아이처럼 들뜬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차 한잔으로 시작하는 명상과 아침 요가를 꼭 챙기는 이효리의 모닝루틴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쟁쟁한 라인업으로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댄스 가수들의 깜짝 만남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엄정화, 김완선, 보아, 화사까지 레전드급 댄스 가수들이 모인 현장은 웃음은 물론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댄스 가수들 만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 위안을 얻는 그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전해줄 예정이다. 여기에 다섯 가수들은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특별한 만남을 약속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서울체크인’은 오늘 정오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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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교감할 수 있어 좋았다" '온앤오프' 성시경→김윤아로 마침표

'온앤오프'가 성시경, 김윤아의 사적 다큐를 끝으로 종영됐다. 10년 만에 컴백하는 성시경의 ON과 ON과 OFF의 경계선이 없는 김윤아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10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오는 성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메인 타이틀곡으로 발라드가 아닌 댄스를 택한 성시경. 더구나 같은 날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해 더욱 큰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다. 성시경은 약 두 달 동안 댄스에 열을 올렸다. 그만큼 남다른 각오를 다지며 변신을 꾀한 것. 그러는 사이 댄스 DNA를 발견했다. 하면 할수록 재밌는 댄스에 매력을 느낀 것.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핑크 시경'으로 분해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끼를 분출했다. 자우림 김윤아는 25년 만의 일탈을 시도, 멤버들과 유튜브를 통해 팬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OFF 일상엔 남편과 아들 반려견 반려모가 함께했다. 김윤아는 남편 김형규와 모닝 뽀뽀로 하루를 시작했다.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고 표현하는 것이었다. 엄정화는 "이상적인 결혼의 모습"이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남편, 아들과 함께 여름 채소를 이용해 여름 카레를 만드는 모습은 평범한 일상이었지만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행복이 느껴졌다. '온앤오프'는 그렇게 마지막 사적 모임을 마쳤다. 성시경은 "아쉽지만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 기분 좋은 조바심을 느끼게 해 줬다"라고 운을 뗐다. 엄정화는 "사적 다큐를 통해 여러분과 교감할 수 있어 좋았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고, 윤박은 "즐거웠던 상반기였다"라고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넉살 역시 "좋은 멤버들을 알게 된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온앤오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 종영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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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엄정화, 모닝 루틴 공개 'OFF 라이프'

tvN '온앤오프' 엄정화가 자신만의 루틴을 공개한다. 엄정화는 16일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엄메이징' OFF 라이프를 선보인다. 엄정화는 지난해 '온앤오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꽉 찬 일상과 진취적 태도로 인기를 끌었고, 이번에는 MC로 합류했다. 인생 첫 MC 데뷔에 긴장한 것도 잠시, 성공적으로 MC 신고식을 마치며 '온앤오프'의 출발에 기분 좋은 신호탄을 쏘았다는 후문이다. 엄정화는 자신의 일상은 물론 사적 멤버들의 이야기에도 진심 어린 공감과 진솔한 메시지를 전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MC 데뷔와 함께 진정한 OFF를 공개한 엄정화는 반려견 '슈퍼'와 함께 온전한 쉼 속에서도 자신만의 모닝 루틴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작은 숲 속을 연상케 하는 작은 개인 테라스에서 산책하며 하루를 시작하는가하면, 반려견의 뒤치다꺼리를 하다 “심 봤다!”를 외쳐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뿐만아니라 빨래를 칼 각으로 개고, 저탄고지 아침 식사를 만드는 등 편안함과 부지런함이 어우러진 일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후 엄정화는 트레이너와 잃어버렸던(?) 근육 찾기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과거 액션 트레이닝을 배웠다는 엄정화가 오랜만의 운동에도 여전한 실력을 선보여 지켜보던 사람들의 감탄이 이어졌다고. 힘들어하면서도 운동을 끝까지 해내는 끈기를 보여주며 자기관리의 달인다운 면모를 보인다. 이날 엄정화의 집에 깜짝 손님으로 성시경이 찾아와 눈길을 끈다. '온앤오프'에서 인생 첫 MC를 맡은 엄정화가 성시경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한 것. 두 사람은 앞으로 잘해보자며 결의를 다지는 등 탄탄한 MC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전망이다. 함께 요리에 나선 성시경은 엄정화에게 “누나와 결혼했어도 좋았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러던 중 엄정화가 어딘가를 보며 “여보~”를 외쳐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 시작부터 짓궂은 친분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어떤 MC케미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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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컴백③] "배우에서 다시 가수로" 원조 만능엔터테이너

엄정화는 타고난 아티스트다. 24년간 무대와 TV, 스크린을 오가며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학창시절부터 엄정화는 남달랐다. 북원여자고등학교 재학시절 노래를 잘 부르기로 유명한 학생이었다. 그길로 1989년 MBC합창단 오디션을 보곤 특채로 합격했다. 고졸이 들어갈 수 없었던 당시 조건을 깨고 당당히 재능을 인정받았다. 데뷔 후 '초대' '포이즌' '배반의 장미' '페스티벌' '디스코' 등 많은 노래로 사랑받았다.그런데 그의 시작은 가수가 아니었다. 1993년 유하 감독의 '바람이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동시에 영화 OST에 삽입된 '눈동자'로 가수로서도 사랑받았다. 청순한 솔로여가수가 많았던 시절, 엄정화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 구축을 시도했다.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한길만 가야한다는 틀도 깼다. 1995년 2집 앨범을 내기 전까지 드라마 '굿모닝 영동' '폴리스', 영화 '마누라 죽이기'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은 물론 장진감독의 연극 '택시드리벌' 초연무대에도 올랐다.2000년대 들어서는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드라마 '아내'를 통해 그동안의 '여자' 역할을 벗어난 캐릭터를 보여줬다. 관습이나 제도에 얽메이지 않는 도발적 여성상을 그렸다. 그가 남긴 작품은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오로라공주'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오감도''호로비츠를 위하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해운대' 드라마 '12월의 열대야' '칼잡이 오수정' '결혼 못하는 남자' '마마' 등 장르와 역할에 제한없이 다양하다.예능출연 또한 활발했다. KBS '특종 웃음대결' MBC '뉴스투데이-엄정화의 문화살롱' 등을 진행했으며 KBS 2FM '가요광장' DJ로 활약했다. Mnet '슈퍼스타K2'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는데, 당시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이후 2010년 초 엄정화는 완치소식을 알리며 영화'댄싱퀸'으로 화려하게 복귀해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등 배우로서도 독보적 커리어를 쌓으며 원조 만능엔터테이너로서 활약 중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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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엄태웅 남매, 19일 ‘스크린 대결’

엄정화·엄태웅 남매가 19일 스크린 대결을 펼친다.엄정화가 출연하는 영화 '댄싱 퀸'과 엄태웅 주연의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가 19일 동시에 개봉한다. 같은 날 두 사람의 영화가 함께 개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엄정화·엄태웅 남매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두 영화가 모두 잘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팬들을 위해 통 큰 이벤트를 펼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댄싱 퀸'과 '네버엔딩 스토리'를 관람한 관객에게 호텔형 팬션 모닝캄빌리지 30%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모닝캄빌리지는 심엔터테인먼트가 강원도 철원 한탄강 인근에 지은 숙박시설이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승환 편의 촬영 장소로 이용된 곳이다.소속사 측은 "팬들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영화와 배우, 매니지먼트사 등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엄 남매와 10년 넘게 함께 일을 했다. 이번 이벤트가 영화 팬들과 두 사람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한편 '댄싱 퀸(감독 이석훈)'은 서울시장후보의 아내가 댄싱 퀸이라는 유쾌한 설정의 코미디 영화다. 극중에서 엄정화는 우연히 댄스가수가 되는 기회를 얻는 일명 신촌의 마돈나 엄정화 역을 맡았다. '네버엔딩 스토리(감독 정용주)'는 대책없이 긍정적인 백수 강동주(엄태웅)과 다이어리 없이는 못 사는 꼼꼼한 성격의 은행원(정려원)이 6개월 시한부 선고를 같은 날 받은 후 우연한 기회로 연인으로 발전해 죽음을 함께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2.01.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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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엄태웅·유해진 소속사 레저숙박사업에 진출

엄정화·엄태웅·유해진이 속해있는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심정운 대표)가 레저숙박사업에 진출했다.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강원도 철원 한탄강 인근에 숙박시설 모닝캄빌리지를 지었다. 소속사 측은 "5개동 21개의 객실로 이뤄진 호텔형 펜션이다. 편안한 휴식과 여행을 원하는 커플들과 가족들에게 적합한 곳이 될 것"이라면서 "한탄강 절경을 방에서 볼 수 있다. 전망과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레저숙박사업은 전국 8개 지점을 목표로 시작한 것"이라면서 "각 지점마다 컨셉트를 달리 지을 거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펜션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소속사 심정운 대표는 "주 5일제 근무로 인해 일반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었다. 레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오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통해 알게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1.06.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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