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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에이미, 故휘성 추모 “이제 행복하게 가도 돼…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악녀일기’로 인기를 모은 방송인 에이미가 절친 고(故) 휘성을 애도했다. 에이미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이젠 행복하게 가도 돼, 정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널 사랑해, 단지 아쉬운 건 이런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너가 못 느끼고 간거야, 이게 너무 마음 아파 이 모든 것을 담아 내가 보낼게, 이제 웃어도 돼 아무 생각말고! 아직 어떤 준비도 되지 않았지만 남은 난 어떻게 살아가겠지, 고마웠어.. 그동안 내 친구로 있어준 거... 더 잘해줄걸, 더 내가 감싸안을걸, 삐지지말걸, 서운한것도 참을걸, 내가 서운했던것만 생각하고 지금의 넌 다 강해져 있을 거라고 생각한 내가 정말 밉다”라고 적었다.이어 에이미는 “우리 모든게 나아지면 얘기하기로 했잖아, 그래서 서로가 서로의 편이 되어 믿어주기로 했잖아, 누군가가 정말 믿어주는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우린 알고 있었잖아.. 이젠 암것도 생각하지말고 편히 가... 행복하고 누구도 널 맘다치게 할수 없는 곳으로!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라고 적으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 글 이외에도 에이미는 휘성과 생전 나란히 찍힌 사진 한 장을 공개하는가 하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나기로 예정돼 있던 휘성의 부재에 대한 속상함을 전하며 “곧 보러 갈게”라며 조문 계획을 밝혔다.에이미는 과거 휘성과 마음을 나눈 소울메이트로 알려졌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휘성의 비보에 어렵게 마음을 꺼냈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자택인 광진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 등은 휘성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출동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소견은 사인 미상으로,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휘성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4일 오전 11시부터 추모객들의 조문을 받는다. 앞서 휘성 측은 유족의 충격을 고려해 빈소를 꾸리지 않고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고심 끝에 휘성을 기억하고 사랑한 이들에게 추모의 시간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휘성의 남동생은 “누구도 위로해 주지 못하는 깊은 외로움이 항상 있었고, 형은 음악과 노래를 통해 그 감정을 달래고 승화시키며 치열하게 살아왔다”면서 “저희 형의 노래와 음악으로 조금이라도 행복했던 기억이 있는 분들은 주저 마시고 부담 없이 편하게 빈소에 방문하시어 형이 떠나는 길 외롭지 않게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휘성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16일,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휘성은 2002년 데뷔, ‘안되나요’, ‘불면증’,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스타이자 실력파 작사, 작곡가 겸 프로듀서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4 09:27
뮤직

휘성 사망…R&B스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 짙었던 그림자 [왓IS]

국내 대표 R&B 보컬리스트 휘성(본면 최휘성)이 황망하게 세상과 작별했다.10일 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오늘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휘성은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오는 15일에도 공연 스케줄을 앞두는 등 단단하게 활동을 이어오던 중 날아온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 및 소속사 아티스트와 임직원, 팬들은 충격과 비통에 잠겼다.2002년 정규 1집 ‘라이크 어 무비’로 데뷔한 휘성의 지난 여정은 파란만장했다. 데뷔 초반부터 발표한 음악마다 내리 히트하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지만, 그 반대급부였을까. 데뷔 전 어두운 성장기를 보냈던 인간 최휘성의 공허함은 오히려 더 커져 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유일한 숨은 노래였지만, 삶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그는 손대지 않아야 할 것에 손을 댔고, 그때부턴 연예계에서도 험난한 인생이 이어졌다. 그는 지난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당시 치료 목적의 투약이라는 게 인정되며 무혐의 처분을 받고 명예를 회복하는가 했으나, 2019년 프로포폴 혐의를 받은 에이미의 폭로로 논란의 중심에 섰고, 다시 같은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르며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다.당시 검찰 조사에 따르면 휘성은 2019년 9~11월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3910㎖을 650만 원에 매수해 11차례에 걸쳐 3690㎖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기소됐다. 휘성은 에이미와의 폭로 공방전이 무색하게 재판 과정에선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고, 2021년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형을 확정받았다.그 사이에도 소동이 있었다. 2020년 서울 송파구 모처에서 휘성이 신원불상의 남성을 만나 약물을 거래하는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됐고, 이후한 건물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는데, 현장에서 주사기와 액체가 담긴 병, 검은 봉투가 발견돼 의문의 시선을 받았다. 이틀 뒤엔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가 이어졌다. 논란 당시 소속사는 휘성이 부친의 사망 등 가정사 등으로 공황장애와 우울증, 좋지 않은 선택에 대한 생각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양해해달라며 사과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휘성이 데뷔 초부터 불우했던 가정사가 익히 알려졌던 터라 싸늘한 시선 가운데 안타까움의 시선도 이어졌다.여러 논란으로 가수 활동엔 어려움이 있었고, 고연차 발라드 가수들이 명맥을 이어가기 어려운 가요계 환경이었지만 공연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어둠을 이겨가는 듯했다. 특히 그는 오는 15일 대구에서 KCM과의 합동 콘서트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히는 등 평범한 행보를 이어오던 중 갑작스런 비보를 전했다. 그가 발견된 현장에서 타살 정황은 나오지 않았으나 경찰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불과 닷새 뒤 오를 무대를 준비하던 중 결국 다시 마이크를 잡지 못한 채 세상과 작별한 휘성. 그가 떠나며 ‘안되나요’, ‘인썸니아’,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를 풍성하게 했던 그의 주옥같은 히트곡은 주인을 잃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휘성은 노래 안에 영원히 살아 숨 쉴 터다. 고인의 빈소 및 장례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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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리얼슬로우 컴퍼니' 사실상 문 닫았다..지난해 11월부터 정리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를 투약해 쓰려져 발견된 가수 휘성이 독립 레이블 '리얼슬로우 컴퍼니'의 문을 닫고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 관계자는 "'리얼슬로우 컴퍼니'는 지난해 11월부터 사실상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며 "회사 내부적으로 좋지 않은 일도 있어서 지난해 말부터 소속사를 정리하는 분위기였다. 현재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매니저가 없다"고 전했다. 휘성은 기존 소속사에서 나와 지난 2017년 리얼슬로우 컴퍼니를 차렸다. 언더 때 사용하던 예명인 '리얼슬로우'를 브랜드화 해 색다른 모습으로의 활동을 예고했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지만 지난해 에이미가 휘성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폭로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뒤 활동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당시 휘성은 에이미와의 통화 내용을 동의하에 공개하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최근 경찰이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인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이 가운데 휘성이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는 비닐봉지와 주사기 등이 발견됐고, 마약류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 간이 검사를 진행했는데 결과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현장에서 발견된 약물은 프로포폴과 같은 전신 마취제 일종으로 마약은 아니지만 전문의약품이라 의사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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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의심돼 수사

가수 휘성이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의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6일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말 마약 관련 첩보를 입수해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여러가지 경로를 들여다보고 있으며 일부 보도에선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보도했지만 아직 어느 종류의 마약류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휘성의 소환 일정도 아직 미정이다.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지만 병원 치료 목적이라는 게 인정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방송인 에이미가 SNS에 프로포폴 투약 당시 남자 연예인 A군과 함꼐 했다고 폭로하면서 휘성의 마약 의혹이 다시 불거졌을 땐 휘성이 에이미와의 이후 통화 내용을 공개했고 통화에서 휘성은 "나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어떻게 살아야 하냐. 왜 그러는 거냐"라며 "나 이제 무슨 일하고 살아야하니. 노래라도 할 수 있을까"라며 울먹였다. 그러면서 "왜 내가 희생양이 돼야 해"라며 억울해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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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마약류 구매 정황 포착돼…조만간 경찰 소환 [종합]

가수 휘성이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 조사를 받는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받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연루됐음을 확인했다.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으며 투약한 것으로 의심된다. 경찰 관계자는 "단서는 포착했으나 아직 휘성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조만간 일정을 잡아 소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떤 마약류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휘성은 2013년에도 수면 마취제 일종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군인 신분이었던 휘성은 군 검찰을 통해 조사를 받았으나, 병원 치료 목적으로 파악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4월에는 에이미가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던 휘성과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는 "2013년 군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고, 병원 치료 목적에 따라 의사 처방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증명돼 혐의를 벗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이후 수면제 복용과 관련해서도 조사를 받았으나, 이 역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면서 에이미가 제기한 의혹들을 부인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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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경찰 수사 중 "7년 전엔 무혐의"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찰이 최근 마약 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도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 및 물증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휘성이 투약한 프로포폴 양이 상당히 많다고 보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휘성 측은 현재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에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허리디스크와 원형탈모 치료 목적"이었다고 주장해 2013년 7월 10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방송인 에이미가 지난해 4월 휘성과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프로포폴은 수면내시경이나 간단한 성형수술을 받는 환자에게 투여되는 향정신성 수면마취제다. 소량 주입할 경우 가벼운 수면 상태가 돼 일부 황홀감과 회복감이 생겨 약물 의존성이 발생하기 쉽고, 과량 투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에 2011년부터 프로포폴을 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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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 중"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2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휘성을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최근 마약 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다량의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진술 및 물증 등을 확보했다는 관계자 말을 빌렸다. 경찰은 휘성이 투약한 프로포폴 양이 상당히 많다고 보고 조만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은 지난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고 그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소속사는 "당시 군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고, 병원 치료 목적에 따라 의사 처방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증명돼 혐의를 벗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이후 수면제 복용과 관련해서도 조사를 받았으나, 이 역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면서 에이미를 통해 다시 불거진 프로포폴 의혹에 반박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4월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던 휘성과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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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휘성에게 미안…자숙하며 살겠다"

"소울메이트와 프로포폴·졸피뎀을 함께 했다"고 폭로했던 방송인 에이미(37·이윤지)가 가수 휘성(37·최휘성)에게 사과했다. 에이미는 22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휘성과 절친한 사이로 지내며 같은 병원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그가 약물을 처방받은 것을 알고 제가 오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오해가 풀린 부분이지만 휘성은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처방받았으며 이는 검찰 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된 사항이다"고 말했다. 에이미는 지난달 16일 "소울메이트 A군이 제가 폭로할까 봐 '성폭행을 하고 동영상을 찍어 놓자'고 말한 녹취가 있더라"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선 "약물 복용 등과 마찬가지로 휘성을오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에이미는 "당시 휘성과 제가 같이 알던 지인들 중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제가 경찰 조사를 받던 날 집 앞에 찾아와 위협하는 상황에서 말한 내막들은 제가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후 휘성도 이런 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관련이 없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휘성에게 미안한 마음"이라며 "이제는 저도 이와 관련됐던 모든 걸 뒤로하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노력하며 살겠다"고 사과했다. 미국 국적의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에이미는 2014년 9월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고 2015년 12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추방됐다. 휘성은 군인이었던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 일대 피부과 등 여러 곳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군 검찰로부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휘성은 "허리디스크와 원형탈모 치료 목적"이었다고 해명했고, 2013년 7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5.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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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난 떳떳해"…에이미 논란에 첫 심경고백

가수 휘성이 오랜만에 입을 열었다.휘성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아빠 앞에 이렇게 떳떳해요"라며 부친 납골당을 찾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불쌍한 이들의 손가락질 따위 신경 안써요. 아빠 저보다 저 마음이 고장난 이들을 위해 축복을 주세요. 난 부끄럼없어요. 이제 누가 믿든 말든 상관없어요. 난 내 할 일만 하고 가족만 보고 고개 숙이지 않고 걸어가요 아빠처럼..또 올게요"라고 덧붙였다.에이미가 프로포폴 공범으로 지목했다가 취소하는 해프닝 이후 휘성이 인스타그램에 글을 쓴 것은 처음이다. 휘성은 사건이 커지자 에이미가 "내가 잘못했다" "용서해달라"고 말한 전화 내용을 공개하고, 결백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에이미 씨는 저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사과를 한다면, 진심이 담긴 내용이기를 바랄 뿐"이라고 했다.휘성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 음반 프로듀서 부문 수상자로 참석했다. "앞으로는 음악으로 이야기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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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휘성, '에이미' 논란후 첫 공식석상

가수 휘성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은 경제나 제조산업에서 사회의 중심축으로 변하고 있는 문화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 문화·스포츠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5.07 2019.05.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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