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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몬스터, 부캐의 패러다임…MZ세대 잡고 광고계 섭렵

부캐 그룹 매드몬스터가 MZ세대를 사로잡고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KBS 27기 공채 개그맨 곽범(탄), 29기 공채 이창호(제이호)로 구성된 매드몬스터가 개가수(개그맨 겸 가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요즘 아이돌을 따라잡기 위해 카메라 필터를 적용하고 목소리엔 오토튠을 범벅했다. 기존 개가수들이 코믹한 비주얼에 재미있는 노래로 승부를 띄웠다면, 매드몬스터는 현역 아이돌과 정면승부를 펼친다는 세계관으로 새로운 재미를 유발하고 있다. 1990년대 신비주의 전략인 얼굴없는 가수에서 나아가 '얼굴이 자유자재로 바뀌는 가수'라는 21세기 신비주의 전략을 내세운 것. 연습생 기간, 무명시절 낸 앨범, 음원 재발매 등 성공 서사까지 탄탄하다. 팬덤명은 '포켓몬스터'로 정해 팬클럽을 모집했고 굿즈도 제작했다. 공식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한 '내 루돌프'는 음원차트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왔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유튜브에선 댄스 커버, 오토튠 커버 영상도 이어지고 있다. 박재범은 "노래가 왜 좋게 들리지?"라며 빠져들었다. 이영지는 "제이호 레드코 에디션 포토카드 양도받는다"라며 굿즈를 거래하는 아이돌 팬에 빙의했다. 헤이즈와 김세정은 커버 댄스를 췄고 특히 김세정이 유튜브에 올린 커버 영상은 외국 팬을 포함해 약 2주 만에 24만명이 시청했다. 셀럽파이브는 컬래버레이션 콘텐트를 만들었고 지진희도 "요새 매드몬스터가 너무 좋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트레저가 한 예능 촬영 쉬는 시간에 '내 루돌프'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도 목격했다. 가만히 있어도 스타들이 홍보해주는 매드몬스터에 러브콜은 당연한 수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부캐 특집'을 마련해 이들을 초대했고, Mnet '엠카운트다운'도 화면 전체에 필터를 씌워 매드몬스터만의 무대를 꾸몄다. 광고와 화보 관계자들도 매드몬스터를 주목한다. 시공간이 뒤틀리는 비주얼에 PPL 효과가 두드러진다는 전언이다. 에이전시 관계자는 "매드몬스터의 얼굴만큼이나 주변 사물들도 뒤틀려 오히려 시청자들을 집중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B급 감성의 마케팅으로 최고"라고 말했다. 첫 번째 뮤직비디오엔 카스가 협찬해 맥주병이 커졌다가 작아지기를 반복했다. 남성지 에스콰이어 화보에서는 필터를 씌워 10등신 비주얼이 된 매드몬스터가 프라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뷰티 브랜드 투쿨포스쿨은 '얼굴을 조막만 하게 만들어주는 쉐딩'이란 카피라이트 아래 매드몬스터를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제과는 꼬깔콘의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매드몬스터의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관계자는 "비현실적인 외모로 최고의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매드몬스터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7월 중 새로운 음원 발매를 계획 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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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같은 친구"..써니, 티파니와 반가운 재회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티파니와 반가운 만남을 공개했다.써니는 최근 자신의 SNS에 "타임머신 같은 친구. 너랑 같이 있으면 난 항상 19살로 돌아가! 아근데우리술잔들었네ㅋㅋㅋㅋ멋있다ㅋㅋㅋㅋ같이 나이들어가서 기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써니와 티파니가 나란히 앉아 술잔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녀에서 숙녀가 될 때까지 변함없는 우정을 쌓아오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리워요 소녀시대", "보기좋다", "예뻐요", "소시 영원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17년 써니는 SM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티파니는 미국의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손잡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써니는 최근 윤아 태연 효연 유리와 함께 웹 예능 '소녀포레스트'에 출연했다. 티파니는 지난 22일 첫 미국 EP앨범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를 발표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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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상처 치유"..티파니, 父 '빚투' 후 힘들었던 시간 고백

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음악 작업에 담긴 의미를 고백했다.티파니는 9일 자신의 SNS에 "최근 대한 내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내 가족들에 관한 일을 겪으면서 그들이 나에게 많은 영향을 줬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그것이 새 앨범에서 음악에 '정직하게' 연결됐다"고 적었다. 지난해 12월 불거진 부친의 사기 논란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이어 "진정으로 상처와 치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받아들여지고 성장하는 방법을 찾았다"라면서 "내 인생에서 무언가를 창조할 때 평화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그 투쟁 동안 창조된 예술은 가장 진실되고 보람있는 경험이었다. 그 곡들은 나에게 평화를 준 노래들이다"라며 음악 작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나는 이 노래가 사랑과 빛이 필요한 당신들의 순간들에도 의미있는 사운드 트랙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당신이 어떤 일을 겪든 간에 언제나 희망을 품고, 아무리 포기하고 싶더라도 그 힘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라"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덧붙였다.티파니는 마지막으로 "곧 다가올 내 EP 중 첫 번째 싱글인 'BORN AGAIN을 발표하게 돼 흥분된다"라며 신곡 'BORN AGAIN'이 오는 24일 공개됨을 알렸다.한편,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티파니는 지난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연기 공부와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대형 에이전시,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TIFFANY YOUNG'(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이하 티파니 SNS 글 전문recently having to address some of the most painful personal struggles in my life about my family had made me realize how important they were into what makes me, ME. it has let me channel ALL of myself honestly into my art while writing this upcoming EP. its been a time to really open up some wounds & heal. to find a way to accept & grow. there has almost never been peace when creating in my life, but the art created during that struggle has always been the most truthful & rewarding experiences. those songs are the ones that have given me peace. i hope this song becomes the soundtrack to YOUR moments in need of love & light. and that no matter what you are going through its okay. embrace hope every single second & remember that no matter how much you just wanna give up, hold on until that moment of strength shows up & you feel BORN AGAIN. excited to announce the first single off my upcoming EP, BORN AGAIN coming to you 1.24.2019 ♥ stay tuned.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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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아버지도 '빚투' 의혹…"10년전 빌려준 돈 못받아"

가수 티파니(29·스테파니 황)가 신곡 'PEPPERMINT' 공개 3일 만에 '빚투' 의혹에 휩싸였다. 티파니의 아버지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믿고 돈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 10년 만에 용기를 내 밝힌다"고 4일 전했다. 피해자 A씨는 "2007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티파니 아버지 황모씨를 처음 알게 됐다. 황씨와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았던 건 2008년 4월이다. 이후 여러 방면으로 수소문해봤지만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했다. A씨는 최근 연예인 가족들의 '빚투' 사건을 지켜보며 자신의 과거 사건들을 다시 떠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티파니와 그의 친오빠 등도 이 사건에 대해 알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장문의 글을 올리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는 "필리핀에서 지인의 소개로 황씨를 만났고, 황씨가 인수하고 운영한다는 골프장과 호텔 등에 3500만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골프장 인수건은 사기였고 인수할 능력도 없었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후 황씨의 수행비서를 통해 200만원을 돌려받았다. 또 지인이 운영하던 가라오케에서 황씨를 만났으나 황씨는 처음 약속과는 달리 3200만원이 아닌 2000만원을 주겠다고 하며 결국 돈은 주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티파니 측은 5일 오전까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는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미국행을 결정했다. 티파니는 미국 에이전시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지난 1일에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신곡 'PEPPERMINT'을 공개하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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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한류 잡아라" 세계 음악 시장 치트키 된 K팝

세계 최고의 보이 밴드로 우뚝 선 방탄소년단의 열풍 속에 K팝을 향한 전 세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단단한 팬덤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가능하다는 장점에 매료된 전 세계 음악 제작자들의 시선이 K팝으로 쏠렸다.지난 25일 방탄소년단과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작업물 '웨이스트 잇 온 미'를 공개한 DJ 스티브 아오키는 "내가 먼저 작업을 제안했다. '전하지 못한 진심' 이후에 또 한 번 함께 작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곡을 만들어 보냈다"며 "영어권이 아님에도 미국에서 스타디움을 매진시키는 놀라운 가수다. 재능이 굉장히 많은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음원은 발매하자마자 전 세계를 강타했다. 글로벌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4시간 만에 스트리밍 100만 건을 달성했고,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71개국 1위에 올랐다. 미국 레코드협회에서 골드 인증(판매량 50만 장)을 받은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의 성과를 뛰어넘었다는 현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빌보드 12주 연속 1위 기록을 보유한 찰리 푸스는 국내 시상식에 참석해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내한 공연 시기와 겹쳐 성사된 프로젝트로, 서로의 팬을 자처했던 이들의 만남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찰리 푸스는 지난해부터 "나는 정말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팬심을 드러내 왔고, 방탄소년단은 찰리 푸스의 노래를 커버하기도 했다.그래미 어워드가 주목하는 R&B 스타 갈란트는 몬스타엑스와 만났다. 글로벌 플랫폼 Viki와 협업해 미니 다큐멘터리 '웬 유 콜 마이 네임'을 촬영했다. 몬스타엑스의 '아름다워'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하며 두 뮤지션이 서로의 문화와 음악을 이해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 몬스타엑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의 만남은 바쁜 스케줄에도 서로에 대한 팬심으로 성사됐다.현지 음반 제작사들도 K팝 아티스트와 협업을 확장했다. 박재범은 아시아 뮤지션 최초로 래퍼 제이 지가 설립한 레이블인 락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는 에드 시런과 제이슨 므라즈 등을 지원하는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에 둥지를 틀고 미국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마돈나가 속한 미국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손잡고 미국 진출의 신호탄을 알렸다. Mnet '프로듀스 48'은 일본 최대 걸그룹 시스템 AKB48과 손잡았고 MBC뮤직은 그래미 수상자 드레이크와 빌보드 차트 점령 예능 프로그램 '킬빌'을 준비하는 등 예능계에서도 K팝 확장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빌보드는 "차트 정상에 오르고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컬래버레이션에 이르기까지 2018년의 K팝은 가장 큰 크로스오버의 해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의 인디펜던트는 "19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로 시작된 K팝은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의 발달로 영역을 더욱 크게 확장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뻗어 나간 '한류(Hallyu)'는 고유명사로 전 세계에서 통한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K팝에 대해 조명하며 "세계 시장이 주목하는 장르"라고 했다. 가요계 관계자는 "춤과 노래를 동시에 소화하는 K팝 스타일은 문화와 인종을 넘어 남녀노소를 고루 만족시킬 수 있다. 발라드부터 힙합과 EDM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또한 장점으로 손꼽힌다. 해외 바이어들은 패션 등 비주얼에 대한 관심을 많이 보인다"고 전했다.황지영기자 2018.10.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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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솔로 싱글 'Over My Skin' 작곡 참여..트렌디한 스타일 완성 [공식]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티파니 영(TIFFANY YOUNG)으로 솔로 싱글을 내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했다. 28일 발매한 싱글은 티파니가 소녀시대 활동 이후 공개하는 첫 솔로 활동의 신호탄인 곡이다. 직접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콘셉트와 스타일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Over My Skin’은 한 여성으로서의 자각을 표현하고 있는 곡으로, 90년대 R&B 사운드를 가미한 클래식 팝 이다. 이번 싱글에 대해 티파니는 “이 곡은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와 팀발랜드(Timbaland),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 퍼렐(Pharrell) 그리고, K-POP에 대한 사랑을 제 목소리로 담아낸 곡이에요. 이게 바로 제 모습이죠” 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한국계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달성한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와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프로덕션 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의 조나단 입(Jonathan Yip)이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트렌디한 사운드와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앨범 커버 사진에서 티파니는 비닐 배경의 독특한 컨셉으로 이전과는 다른 청순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비추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솔로 활동에 앞서 티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실패, 두려움, 거절을 생각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는 것이 기쁘다, 내 인생의 한 부분인 가족, 팬 여러분이 항상 믿어주고 옆에 있어 줘서 고맙다. 믿어준 덕분에 계속 도전할 수 있었다’ 라고 장문의 심경을 게시, 새로운 음악활동의 소감을 밝혔고 녹음 현장을 담은 영상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SM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떠난 티파니는 미국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Paradigm Talent Agency)와 손잡고 새로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 공식 홈페이지의 음악 부문에서 미국 활동명 티파니 영(TIFFANY YOUNG)으로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2018.06.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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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티파니 영, 솔로 행보 시작…미국 활동 어떨까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티파니는 28일(현지시각) 새 싱글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을 발매하고 미국 시장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소녀시대 티파니에서 티파니 영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티파니 영은 솔로 활동도 해왔다. 2016년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를 발매하고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오면서 배우 활동을 물색했던 바, 노래와 연기뿐 아니라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티파니는 "솔직히 불안하고 긴장되고 나약해지고, 어떤 의미로는 발가벗겨진 기분도 든다"며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다.티파니는 블랙아이드피스, 콜드플레이, 제이슨 므라즈, 에드 시런 등 유명 스타들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미국 패러다임 텔런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6.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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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티파니, 美시장 본격 진출..앨범 발매로 새로운 시작

티파니가 미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출발을 한다. 티파니는 28일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이라는 타이틀의 새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미국으로 떠난 티파니가 미국 에이전시 패러다임 탤런트와 계약을 맺은 뒤 미국에서 발매한 첫 앨범이다. 국내엔 29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솔로 앨범을 낸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6년 'I Just Wanna Dance'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을 했다. 다만 소녀시대 그룹 활동 때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얻었다. 티파니는 미국에서 솔로 가수로서 어떤 행보를 보이고 성과를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티파니는 미국에서 티파니 영(TIFFANY YOUNG)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티파니는 SNS에 '솔직히 불안하고 긴장되고 나약해지고 어떤 의미로는 발가벗겨진 기분도 든다"면서도 "어둠의 시간 속에 있는 마음을 밝힐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8.06.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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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미국 에이전시와 계약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솔로 행보에 돌입했다.13일(현지시각) 미국 패러다임 텔런트 에이전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악 사업 부문에 티파니를 새로운 아티스트로 등록했다. '티파니 영'으로 등록돼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티파니가 계약한 에이전시는 블랙아이드피스, 콜드플레이, 제이슨 므라즈, 에드 시런 등 유명 스타들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곳이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 스포티파이 공식 계정을 연결하고 티파니의 매니지먼트를 지원하기로 했다.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끝난 후 독자 활동을 알린 티파니는 지난 3월 인기 애니메이션 '코코' OST '리멤버 미'를 커버해 유튜브 등에 올린 바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6.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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