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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시온, 재현X도영이 “즐길 만큼 즐기라고.. 응원”

NCT 막내 그룹 NCT 위시가 선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데뷔했다.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NCT 위시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가요계 선배인 보아 프로듀서 자격으로 자리에 참석했다. 리더 시온은 “NCT 재현, 도영 선배가 활동하면서 지금이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 시간이라고 조언하셨다. 즐길 만큼 즐기라고 당부하셨다”고 말했다. 또 NCT 위시만의 차별화된 포인트에 대해 “시온은 “NCT 선배들이 그간 많은 콘셉트를 보여주었다. 저희는 그 뒤를 이어가되, NCT 위시만의 차별화된 색깔을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21일 도쿄돔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NCT 위시는 NCT 멤버를 선발하는 ENA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팀이다.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할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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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K팝의 무한 확장"…SM, 이수만의 새로운 N가지 비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무한확장한다. 27년간 대한민국 K팝을 이끈 콘텐트 회사로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SM은 29일 'SM CONGRESS 2021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에 SM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김영민 총괄 사장, 이성수·탁영준 대표를 비롯해 강타, 슈퍼주니어, 에스파(aespa), 엔씨티(NCT), 동방신기 등 아티스트들도 나섰다. 탄생부터 지금까지 콘텐트 기업으로서 27년 동안 K팝의 발전과 변화를 모색해온 SM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듀싱과 콘텐츠를 소비하고 재생산하는 프로슈머의 활동을 기반으로 사업구조를 효율화하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광야에서 만나는 SM 아티스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이수만 쇼'를 열고 게스트 에스파, NCT 도영·마크·쿤을 초대했다. 이들은 각각 SMCU(SM 컬쳐 유니버스)라는 통합 세계관으로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SMCU의 이야기는 태초의 광야로부터 시작된다는 설정 아래, 소속 아티스트 노랫말에 '광야'라는 키워드를 공통으로 넣고 있다. 멤버들이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가진 에스파는 남다른 스케일의 SMCU(SM 컬쳐 유니버스) 영상을 예고했다. "블랙맘바와 대적하기 위해 광야로 간 에스파와 ae-에스파 이야기 등이 올해 안에 나온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에스파는 또 '카우맨'을 언급했다. 앞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SMCU라는 하나의 큰 이야기가 카툰의 C, 애니메이션의 A, 웹툰의 W, 모션 그래픽의 M, 아바타의 A, 노블의 N을 조합한 새로운 혼합 영상 콘텐츠 장르 'CAWMAN'(카우맨)으로 탄생하면서 전혀 새로운, 미래의 콘텐츠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에스파는 "카우맨은 이수만 선생님 아니었느냐"고 궁금해했고, 이수만은 "미국에 처음 갔는데 내 이름을 잘 못 불러서 '소맨~'이라고 부르더라. '카우맨'이란 것을 이용해서 재미있게 정해봤다"고 부연했다. NCT는 "새로운 조합의 NCT U와 NCT 2021을 준비하고 있다. NCT-Hollywood(엔씨티 할리우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서바이버', '샤크 탱크'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의 MGM과 함께 엔씨티 할리우드 론칭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연내 공개할 예정. MGM 마크 버넷 회장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영상편지로 "21명의 행운의 참가자가 선정되어 서울로 간다. K팝 부트 캠프로 가는데 SM의 정교한 연습생 시스템을 거친다. NCT 할리우드란 이름으로 미국에서 데뷔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마크 버넷 회장은 "또 다른 뿌리를 내리는 과정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프로듀서 중심의 'SM 스튜디오스' 김영민 총괄 사장은 "1989년 SM기획이 설립됐을 때부터 방송제작업은 SM의 큰 꿈이었다. 이제는 프로듀서가 중심이 되는 시대다. SM 스튜디오스라는 이름으로 뭉쳐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스튜디오스 MC가 된 신동엽은 "SM C&C, 키이스트, 미스틱스토리, SM 라이프 디자인 그룹, 디어유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급변하는 콘텐트 시장에서 무서울 게 없다"고 강조했다. 윤종신은 "SM 스튜디오스 이름으로 재미있는 예능과 대작이 쏟아질 것이다. 나도 크레이티브한 업무에 관심이 있으니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들 대표 MC들은 소속 프로듀서들과 다양한 콘텐트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강타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프로듀서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나도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올해가 H.O.T. 데뷔 25주년이다. 긴 시간을 함께해준 팬 분들을 위한 선물이다. 여기엔 NCT 성찬, 에스파 윈터도 출연한다. 광야 이야기와 함께 내 이야기까지 담겼다"면서 프로듀서 유영진과 재작업한 리메이크 곡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의 뮤직비디오 숏버전을 공개했다. SM은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300여 편 이상의 리마스터링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유튜브 오리지널 채널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혹시 나도 'PINK BLOOD'? 이성수 대표는 "SM이 새롭게 추구하는 통합 세계관 SMCU와 관련한 영상을 봤다. 우리가 그리는 메타버스이고 전 세계 모든 팬들을 초대하는 거대한 세계다. 그 배경이 되는 곳을 우리는 '광야'라고 부른다. 이 광야라는 세상을 SM 아티스트와 여러분들이 만들어준 리크리에이터블 콘텐트(Re-Creatable Content)로 채워간다"며 틱톡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들을 공유했다. 이들 모두 프로슈머라고 말한 이성수 대표는 "이들을 통해 핑크 블러드 프로젝트 이어간다. 오래 전부터 SM에 콘텐트에 반응하는 분들은 SM기업 컬러를 따서 분홍색 피가 흐른다고 했다. 핑크블러드는 그렇게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크리에이터들은 "나의 핑크 블러드를 알아봐줘서 고맙다"면서 SM 세계관에 빠져들었다. 핑크블러드를 타면 춤을 추고 노래하는 K팝에서 나아가 클래식과의 확장도 가능하다. 클래식으로 다시 태어난 NCT U의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를 들려준 최강창민은 "K팝은 클래식과의 만남이 가능하고 OST로도 확장한다. SM은 누구나 쉽게 클래식으로 K팝을 접할 수 있게 SM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래식으로 부르면 느껴지는 거리감을 SM Classics(에스엠 클래식스)라는 이름으로 좁혀가겠다.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M을 새롭게 경험하는 법 탁영준 대표는 SM의 다양한 콘텐트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에 화두를 던졌다. 온라인 커머스샵,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이야기는 ae-카리나가 대신했다. 퓨처 커머스샵에서는 SM아티스들의 음반, 사진은 물론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 경험들을 할 수 있다. 스타와 1:1 소통을 가능하게 해준 디어유 버블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은혁이 언급했다. 이특은 "요즘 같은 시대에 디어유가 있어 팬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 좋다"고 만족했다. 디어유 버블은 SM과 JYP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해 13개 매니지먼트사, 150명 이상의 아티스트와 함께 서비스 중이다. 마지막으로 SM은 학원 설립을 본격화했다. 탁영준 대표는 'SM INSTITUTE'라는 이름으로 "대중문화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꿈을 계속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짐으로써, 대중문화 예술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을 360도 다각도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Beyond Youre Dream'이라는 비전 아래 SM, 학원 업계의 대가 종로 학원, 모델·인플루언서 에이전시 에스팀이 함께 모여 대중문화 예술인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학생에게 최고의 인재육성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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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1위 목표"…NCT127, 섹시+파워 '체리밤' 준비완료

NCT 127(쟈니 해찬 마크 윈윈 태용 재현 유타 태일 도영)이 역대급 컴백을 선언했다. 섹시하고 파워풀한 매력으로 보는 음악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NCT 127은 14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엔씨티 127 체리밤)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에 앞서 타이틀곡 '체리밤'을 포함한 전곡 음원에 대한 소개자리를 가졌다.이들의 컴백은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NCT #127 LIMITLESS(NCT #127 리미틀리스) 발매 이후 6개월 여만이다. '무한적아(無限的我)'로 중국·태국·핀란드·싱가포르·인도네시아·베트남 등을 사로잡았던 NCT 127은 이번 활동으로 대세 신인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멤버들은 "지난해 신인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또 많은 국내외 팬들이 사랑해주셔서 얼른 컴백해서 만나뵙고 싶어서 빨리 돌아왔다. 올해의 목표는 음악순위프로그램 1위"라고 활동을 기대했다. 공백기 동안 멤버들은 '체리밤' 컴백을 위해 공을 들였다.앨범엔 총 7곡이 수록됐다. R&B와 랩의 조화가 인상적인 어반 댄스 장르의 ‘Running 2 U’(러닝 투 유), 음악을 통해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싶은 NCT 127의 메시지를 풋풋한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0 Mile’(제로 마일)’,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보컬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Sun & Moon’(선 앤 문), 사랑하는 이에게 달콤한 말보다는 솔직한 채찍질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장르의 곡 ‘Whiplash’(위플래쉬), 바다로 떠나는 여름 여행의 설렘과 로망을 담은 여름 테마송 ‘Summer 127’(서머 127) 등 NCT 127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멤버 마크와 태용은 이중 5곡의 작사에 참여해 NCT 127만의 음악색을 부여했다. 두 사람은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로 타이틀곡 '체리밤'을 꼽았다. "모든 노래에 애정이 가지만 타이틀곡이니 특히 신경을 썼다. 가사 수정을 여러 번 거쳐 지금의 노래가 됐다. 작사 하면서 멤버들에 대한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체리밤'은 섹시하면서 세련된 분위기의 힙합 어반 장르로, 음악을 통해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싶은 NCT 127 멤버들의 포부를 담았다. 앨범엔 댄스 브레이크 구간이 삽입된 퍼포먼스 버전도 수록될 예정이다.이날 처음 공개된 안무는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했다. 무대를 넓게 이용해 화려한 군무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멤버들은 "안무가 토니테스타가 절제된 섹시미를 살려달라고 했다. 힘을 안으로 갖고 추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쉽지 않아보이는 안무였지만 멤버들은 "특히 힘들다는 느낌은 없었다. 하루 9시간 이상 연습했다"고 말했다. 또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함께 안무를 완성해가는 과정에 참여했다고 전했다.마크는 "제일 좋아하는 안무 포인트는 다리를 벌려서 하는 부분이다. 가사가 가진 힘이 노래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쟈니는 "다리를 많이 벌려야해서 스트레칭이 필수다. 또 바지가 위험할 때가 있다. 한 번 터지면 계속 터진다"는 농담을 던졌다. 마크는 실제로 뮤직비디오 촬영 중 바지를 꿰맸다며 자진납세했다.역대급 컴백을 선언했지만 멤버들은 아직 루키의 위치라고 했다. 도영은 "아직 나가야할 일이 많이 남았다. '체리밤'이 엑소 선배님들의 '으르렁'이 될 수 있다, 없다는 우리가 정하는 건 아닌 것 같다. 팬 분들이 들어봐주시고 평가를 해주셨으면 한다. 신인의 마음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했다. 태용은 "이제 시작하는 만큼 신인으로서 많은 음악과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7.06.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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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지난해 신인상 감사…음악프로 1위 목표"

NCT 127(쟈니 해찬 마크 윈윈 태용 재현 유타 태일 도영)이 올해 활동의 목표는 1위 트로피라고 말했다.NCT 127은 14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엔씨티 127 체리밤)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오후 공개되는 타이틀곡 '체리밤'을 포함한 전곡 음원에 대한 소개자리를 가졌다.이번 활동의 목표에 대해 멤버들은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신인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발전해서 멋있는 모습 보여드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유타는 "우리 안무가 보시는 분들에게 역대급으로 느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6.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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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태용 "이수만 선생님 신경 많이 써주셨다" 감사

NCT 127이 SM이수만 대표프로듀서에 감사인사를 전했다.NCT 127은 14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엔씨티 127 체리밤)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오후 공개되는 타이틀곡 '체리밤'을 포함한 전곡 음원에 대한 소개자리를 가졌다.도영은 "안무가 어렵지 않느냐"는 물음에 "크게 없었다. '체리밤'이라는 노래 받았을 때 우리가 보는 음악을 제일 잘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요즘 음악들이 퍼포먼스 위주인데 우리그룹이 가장 퍼포먼스를 잘 소화하는 선두그룹이 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재현은 "노래 듣자마자 비트에 끌렸다. '우와'라는 감탄사가 나왔다"고 전했다. 태용은 "이수만 선생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는데 곡이 정말 멋있게 나왔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체리밤'은 섹시하면서 세련된 분위기의 힙합 어반 장르로, 음악을 통해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싶은 NCT 127 멤버들의 포부를 담았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7.06.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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