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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살롱드립’ 터진 장도연, 넷플릭스와 어떨까 ‘장도바리바리’

편안한 진행 능력으로 유튜브 토크쇼를 주름잡은 장도연이 무대를 확장한다. 스튜디오가 아닌 방방곡곡으로, 유튜브가 아닌 넷플릭스로다.장도연과 웹예능 ‘살롱드립’ 팀의 노하우를 새롭게 이식한 넷플릭스 새 주간 예능 ‘장도바리바리’가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매주 토요일 공개된다. ‘장도바리바리’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싸들고 떠나는 여행 예능이다. ‘살롱드립’을 제작한 TEO와 연출을 맡은 류수빈 PD가 함께해 믿고 보는 조합을 기대케 한다.‘장도바리바리’는 장도연이 게스트를 ‘마음 맞는 여행 친구’로 사귀고 추억이 어린 도시로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다. 장소도 중국 하얼빈부터 전라남도 완도까지 다채로워 본격 여행 예능다운 풍광과 그 안의 예상치 못한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장도연은 3년째 여행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 MC를 이어오며 출연자들이 여행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공감 어린 리액션으로 시청자와 눈높이를 함께하고 있다. 그런 그가 스튜디오를 벗어나 직접 여행을 떠났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장도바리바리’는 예고편부터 적지 않은 관심이 쏠렸다. 배우 변요한부터 위하준,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댄서 가비 등 심상치 않은 게스트 라인업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특히 남자 배우들과는 ‘썸’을 연상시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코미디언 중에서도 유독 러브라인과 케미스트리로 사랑받았는데 이를 이번 예능에 적극 녹여낸 것이다.실제로 ‘장도바리바리’ 예고편에는 변요한이 장도연에게 목도리를 둘러주는 장면은 물론, 포장마차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묻다가 “저 좋아하세요?”라고 던진 장도연의 플러팅에 사카구치 켄타로가 “네”라고 한국어로 돌려주는 장면이 담겨 벌써부터 설렘을 예고했다. 해당 장면이 담긴 공식 예고편은 24일 TEO 채널에 게시된 영상 기준 6만 7000회 조회됐다. 이는 넷플릭스 채널에 게시된 같은 영상보다 3배 정도 많은 수치라 기존 ‘살롱드립’ 시청층의 넷플릭스 일일 예능 유입도 예상된다. 앞서 2023년 5월부터 장도연은 김태호 PD가 수장인 제작사 TEO의 웹예능 ‘살롱드립’의 단독 진행을 맡고 있다. 올해로 2주년을 맞은 ‘살롱드립’은 게스트 라인업이 화려하고 화제성도 상당해 이제는 가수들의 컴백과 영화 개봉, 프로그램 첫 방영에 앞서 거쳐가는 홍보 필수 관문으로 자리잡았다. 게스트와의 시너지가 발휘되면 유튜브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도 자주 등극한다.사실 토크쇼는 큰 품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무난한 포맷이기에 MC의 입담에 재미와 차별화가 결정된다. ‘살롱드립’은 음주 없이도 게스트의 솔직한 입담이나 숨은 매력을 꺼내는데 이는 토크의 흐름과 상대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재적소에서 건드리는 장도연의 진행 센스 덕이라고 평가된다. 무례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웃음을 만들어 내는 장도연을 두고 대선배 이경규 또한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장도바리바리’는 넷플릭스의 기대도 짊어졌다. 앞서 스타셰프 최강록, 문상훈 진행의 ‘주관식당’이 떠난 자리를 채우게 된다. 넷플릭스 코리아가 지난 2월부터 매주 새 에피소드를 공개 중인 일일 예능은 ‘장도바리바리’의 신규 편성과 더불어 ‘2.0’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는 일간스포츠에 “장도연은 ‘살롱드립’ 및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주 시청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해왔다. 장도연의 이런 편안한 매력을 누구보다 잘 끌어내주는 제작진과의 시너지가, 넷플릭스 예능과도 좋은 조합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장도연은 ‘무해한 웃음’을 끌어내는 데 독보적인 재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다양한 여행지 속 새로운 게스트들과 나누는 유쾌한 여행 메이트로서의 케미를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6 06:05
영화

장도연, ‘절친’ 이옥섭♥구교환 신작 ‘너의 나라’ 출연…데뷔 19년만 연기 도전

코미디언 장도연이 데뷔 19년 만에 영화로 데뷔한다.18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도연은 영화 ‘너의 나라’ 촬영을 마쳤다. 영화는 이옥섭 감독과 연인인 배우 구교환이 연출을 맡았다. 장도연은 두 사람과 함께 여행을 가기도 하는 등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구교환은 지난해 7월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제가 ‘2X9’ 영화 제작팀에 소속돼 있는데 장도연이 도움을 주는 명예이사님”이라고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다만 작품의 구체적인 개봉 시기 등은 미정이다. 티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장도연 씨가 ‘너의 나라’ 촬영을 마쳤다. 개봉일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8 15:44
영화

[단독] ‘브로큰’ 하정우, 문상훈과 환상의 티키타카…‘빠더너스’ 출연

배우 하정우가 유튜버 문상훈과 만났다.3일 업계에 따르면 하정우는 최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의 토크쇼 ‘딱대’ 촬영을 마쳤다. ‘딱대’는 게스트에게 ‘딱 맞춘 대화’를 표방하는 일대일 토크쇼로, ‘약간의 무례함’을 콘셉트로 한다. 공개일은 오는 12일로 예정돼 있다. 하정우의 이번 ‘딱대’ 출연은 신작 ‘브로큰’ 홍보 일환으로 이뤄졌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하정우는 타이틀롤 민태를 연기한다.연출은 장편 데뷔작 ‘양치기들’로 주목받은 신인 김진황 감독이 맡았으며, 하정우 외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 등이 출연한다.한편 ‘브로큰’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3 16:52
예능

송혜교 “최근 수지와 친해져…스스로 예쁘다고 생각” (엘르)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공개했다.27일 유튜브 채널 ‘엘르코리아’에는 ‘제목 송혜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 송혜교는 “걱정거리가 없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최근에 수지와 많이 친해졌다. 저희 집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한다.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 날에도 끝나고 만났다. 둘이 또 수다 떨다가 헤어졌다”고 말했다.이어 스스로 아름답다고 생각한 순간이 있느냐 물음에 “있다”고 답하며 “집에 있을 땐 메이크업을 안 하고 편하게 있다 보니까 거울도 잘 안 본다, 그러다 해외 행사나 화보 촬영 때 스타일링도 하고 메이크업도 하니까 예쁘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고 부연했다.송혜교는 또 ‘뱀파이어’ 설에 대해 “들어는 봤다. 촬영하면 예쁘게 꾸며주고 조명도 있고 해서 그런 것 같다”면서도 “관리도 정말 열심히 한다. 나이 들어가는 게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보여지는 직업이라 관리할 수 있는 선에서 더디게 가보자는 마음”이라고 털어놨다.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 외에도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8 07:57
스타

[화보IS] 송혜교 “’더 글로리’로 더 잘할 수 있다는 믿음 생겨”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앞으로 더 잘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14일 패션매거진 엘르가 공개한 9월 화보와 인터뷰에서 “처음 도전한 장르였기에 걱정이나 두려움도 컸는데, 다행히 많은 사랑을 받았고 새로운 재미가 생겼다”며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겠다는 다음, 그리고 해보지 않던 것에 도전하고 싶은 용기 또한 생겨났다”고 전했다. 또 공개를 앞둔 차기작 영화 ‘검은 수녀들’에 대해 “오컬트 장르 마니아는 아니지만, 어머니가 유독 좋아하셔서 어릴 적부터 익숙했다. ‘더 글로리’의 더음 작품으로 멜로나 사랑 이야기로 돌아오고 싶지는 않았다. 모니터로 누군가를 위해 싸우는 제 얼굴을 보니 ‘이런 얼굴이 있네’ 싶으면서 새로웠는데 도전을 완수한다면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컸다”고 말했다.송혜교는 “소소하게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주는 사람”에 호감을 표했다. 그는 “특히 주변에 좋은 어른이 많이 계신다. 삶이 늘 행복하지만은 않지 않나. 힘들 땐 항상 주변 어른들이 좋은 길로 갈 수 있도록 잘 잡아 주셨던 것 같다. 그래서 나도 늘 괜찮은 어른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선 “주어진 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왔다. 결과가 늘 좋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니 예전이나 지금, 혹은 미래에도 늘 해왔던 대로 제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할 것 같다. 비판받을 것은 받고, 칭찬받을 때는 또 칭찬받으면서”라고 전했다. 송혜교의 이번 화보는 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송혜교와 럭셔리 브랜드 펜디가 함께했다. 송혜교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9월호와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4 12:53
연예일반

장나라, 단발 스타일 고충 토로…“생활하는 데 불편, 집에선 애봉이”

배우 장나라가 단발머리 스타일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12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사회생활 찐 20년차!!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의 사회 생활 꿀팁.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SBS 새 금토 드라마 ‘굿 파트너’의 주연 배우 장나라와 남지현이 출연해 누리꾼의 고민을 듣고 상담해 주는 코너가 마련됐다.이날 한 누리꾼은 “여신머리를 고수해 온 1인이다. 여름맞이 단발을 하고 싶은데 안 어울릴까봐 걱정이다. 잘랐다가 후회하면 어떡하죠?”라고 고민을 털어놨다.이에 장나라는 “저는 머리가 잘 자라는 편이어서 머리 자르는데 전혀 거리낌이 없다”며 “제가 저번 작품부터 계속 단발을 하고 있는데 어정쩡한 길이감은 생활하는 데 굉장히 불편하더라”고 말했다.이어 “‘굿파트너’에서도 칼단발로 나오는데 문제는 집에서 쉴 때 자고 일어나면 애봉이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애봉이는 웹툰 ‘마음의 소리’ 속 캐릭터로 머리 스타일이 단발이다.장나라는 이어 “너무 짧지 않은 단발로 시도해 보면 어떨까. 아니다 싶으면 거기서 멈추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2 20:36
연예일반

고현정 “피부 비결=손+집이 깨끗해야… 쓸데없이 돈 나가” (엘르)

배우 고현정이 피부 비결을 밝혔다.20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배우 고현정이 출연했다. 그는 피부 비결을 묻는 질문에 머쓱한 웃음을 지으며 “피부는 너무 많이 들여다보면 안 된다. 세안하시거나 크림을 바르실 때 무조건 부드럽게 해라”고 충고했다.스크럽을 일주일에 한 번만 하고, 스크럽을 한 날에는 토너 대신 세럼을 바르고 자라는 구체적인 조언도 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손, 화장대, 집안을 깨끗게 해야한다. 집안은 풍비박산에 먼짓덩어리인데 내 얼굴만 보면 답 없다. 피부과 가서 돈만 낭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고현정 세안법’에 대해서는 “제 입으로 고현정 세안법을 언급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세안법이라고 뭐 있겠냐. 조만간에 인스타그램에 제가 세안하는 거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0 21:18
연예일반

인스타 시작한 고현정 “마음 같아서 100장 올리고파... 팬 아이디 기억” (엘르)

배우 고현정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후 근황을 전했다.20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배우 고현정이 출연했다. 그는 최근 SNS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고현정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릴 때’ ‘이래도 되는 건가?’하고 고민을 많이 한다”며 소녀 감성을 자랑했다. 또 자주 댓글을 남겨주는 팬들의 사진과 특유의 댓글 스타일을 다 외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그는 사진을 올리는 기준에 대해서 “제가 마음에 드는 것과 가장 저답게 나온 것 그리고 팬들과 소통하고 싶은 거를 올린다”면서 “댓글 주에 막 열 장 찍어서 올려달라는 분도 계시는 데 마음 같아서는 100장 찍어서 올리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근에는 사진에 음악 입히기도 시작했다. 곧 동영상도 올릴 것”이라고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0 21:12
연예일반

고현정 “갑질 의혹? 원 없이 했다면 억울하지도 않지…” (엘르)

배우 고현정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했다.20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배우 고현정이 출연했다. 그는 여러 가지 이모티콘으로 자신에 대해 설명하고 이야기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현정은 근육질 이모티콘을 카메라에 보여주면서 “기사나 일하는 모습을 통해서만 저를 보시다 보니 굉장히 강하고 씩씩한 줄 아실 거다. 그런데 저도 억울한 일도 많이 당하고 세상사에 공감하며 산다”고 웃었다.이어 “밖에서 완벽하게 일하려고 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다. (악플에 대해) 마냥 프로페셔널하지는 않다. 속상할 때도 많다”고 이야기했다.또한 자신을 둘러싼 갑질 의혹에 대해 “저 생각보다 착하다. 갑질을 많이 한다는 소문이 있다. 갑질을 원 없이 해보고 그런 소리 들으면 억울하지도 않겠다”며 “저 해롭지 않고 부드럽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0 21:07
연예일반

엘르 코리아, 박형식X박신혜 원본 영상 삭제.. “왜 내려갔나요?”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가 배우 박신혜, 박형식 유튜브 영상을 돌연삭제했다. 29일 엘르 코리아는 ‘짝사랑 상대와의 첫 데이트?! 박신혜 박형식의 고민상담소 OPEN’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박신혜와 박형식은 짝사랑하고 있는 사연자의 고민을 들어주며 “긴장한 모습도 귀엽고 예뻐 보인다”고 좋아했다.이외에도 달달한 사연에 연신 “어떡해”를 외치거나, MBTI 고민에 대해서는 “오히려 극 F와 극 T가 잘 맞을 수 있다”고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해당 영상은 내려간 상황이다. 이에 관해 별다른 공지도 없다. 다만 1분 이내의 짧은 쇼츠형 예고편 영상은 아직 그대로 있다. 누리꾼들은 “왜 원본 영상 내려갔냐”며 의아해하고 있다. 한편 박형식과 박신혜는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에 출연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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