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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PM’ 황찬성, 日우치다 에이지 영화 ‘누구보다도 강하게 안아줘’ 합류

가수 겸 배우 황찬성이 일본 우치다 에이지 감독의 새 영화 ‘누구보다도 강하게 안아줘’에 합류했다고 6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우치다 에이지는 ‘미드나잇 스완’과 ‘사일런트 러브’와 넷플릭스 시리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를 연출한 일본의 유명 감독으로 독특한 소재를 그만의 섬세한 감정표현과 아름다운 영상미, 마음을 울리는 OST로 풀어내며 전세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신도 후유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누구보다도 강하게 안아줘’는 서로를 만지는 것도 여의치 않는 이들이 스쳐지나가고 부딪히며 얽혀가는 관계를 다룬 이야기로, 감독의 전작에 이어 삶의 어려움을 안고 있으면서도 사랑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인간의 모습을 담는다. 이번 작품에서 황찬성은 아버지의 가업 권유를 뿌리치고 쉐프의 꿈을 가지고 일본에서 일을 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청년 이재홍 역을 맡았다. 일본 그룹 노기자카46의 12대 센터인 쿠보 시오리와 BE:FIRST의 멤버로서도 활동 중인 미야마 료키가 주연을 맡아 황찬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극 중 동화책 전문점을 운영하는 미즈시마 츠키나(쿠보 시오리)은 동화 작가 지망생인 미즈시마 요시키(미야마 료키)와 동거 중이다. 오래 사귄 두 사람은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있지만, 요시키는 강박 장애로 인해 결벽증을 앓고 있으며, 연인인 츠키나와 손을 잡는 것조차 힘들다.치료를 결심한 료키는 병원에서 처음으로 같은 증상을 가진 여자인 치하루를 만난다. 갈등을 공유하기 시작한 두 사람의 교류에 츠키나는 질투와 같은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런 가운데 츠키나의 앞에 연인과의 사랑에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남자 이재홍(황찬성 분)이 나타난다. 황찬성은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설렜다. 좋은 작품을 제안받아서 최대한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뿐이었고, 열정이 타오르는 작품이었다”며 “촬영 중 현장에서 만난 모든 스태프 분들부터 함께 연기하는 배우분들과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 우치다 에이지 감독님의 정확하고 디테일한 디렉팅과 우수한 실력의 스태프들과의 합이 너무 좋았고,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었다. 이러한 현장이 서로의 시너지를 일으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사랑의 감정과 갈등은 반드시 현시점에서 해결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잊고 있었던 감정의 이야기가 시간의 흐름에 녹아들어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다는 것. 이 영화를 통해 사랑을 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꼭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우치다 에이지 감독은 “우연한 계기로 만난 소설 ‘누구보다 강하게 안아줘’를 영화화 했다. 소설 속에서 그려지는 애정에 관한 슬픔이나 순수한 기분을 스크린에 투영 시키고 싶다는 충동에 젊은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었다”며 “뮤지션으로도 활약하는 미야마 료키, 쿠보 시오리, 황찬성 이 세명의 연기는 풋풋함과 리얼리티가 혼합되어 멋진 모습이 되었다. 그 모습을 꼭 극장에서 봐주셨으며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황찬성은 최근 첫 일본 드라마 주연작인 ‘준킷사인연’을 시작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전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한편 ‘누구보다 강하게 안아줘’는 2025년 2월 TOHO 시네마즈 히비야 등 일본 전역에서 로드쇼 상영회를 통해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6 11:05
연예일반

고윤→임수향 ‘미녀와 순정남’ 안방극장 도파민 책임진다 [공식]

'미녀와 순정남'이 극적 재미를 높여줄 알찬 라인업을 공개했다.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미녀와 순정남'은 앞서 믿고 보는 명품 배우들의 출연 소식에 이어 7일 배우 고윤, 이영은, 양대혁, 이상준, 한수아, 이승형, 강성민, 원유진, 남중규까지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을 공개하면서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했다.먼저 고윤은 극 중 공진택(박상원)과 배다른 형제인 공진단 역을 맡았다. 아버지의 유언으로 재벌 집 둘째이자 드라마 투자사 대표의 삶을 살게 된 공진단은 첫 눈에 반했던 박도라(임수향)의 드라마 투자자로 그녀에게 다가간다. 공진단은 도라를 두고 고필승(지현우)과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면서 두 주인공의 로맨스에 긴장감을 더한다.이영은은 필승의 고모이자 드라마 작가 고명동으로 분한다. 고명동은 5년 전 단막극으로 데뷔한 게 전부인 무명의 작가이지만 자존심은 세고, 노트북만 끌어안고 살다보니 친구도, 남자친구도 없는 현실과 마주한다.양대혁과 이상준은 각각 도라의 오빠와 남동생 박도식, 박도준 역을 맡았다. 박도식은 스타 동생 도라에게 기대어 대책 없이 살고 있는 철부지 장남이다. 반면 박도준은 자신에게 엄마와 다름없는 도라에 대한 애틋함이 남다른 남동생이다. 전혀 다른 성격의 두 형제, 양대혁과 이상준이 각각 임수향과 어떤 남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된다.한수아가 맡은 공마리는 공진택과 장수연(이일화)의 하나밖에 없는 외동딸이자, 교통사고로 인해 12세의 지능과 사고력을 가진 인물이다. 집안 어른들이 애지중지 키운 덕에 세상 무서울 게 없는 공마리는 어느 날 단단히 꽂혀버린 필승에게 직진으로 다가가는데, 한수아와 지현우의 케미 또한 관심이 모아진다.이승형은 필승의 선배이자 도라가 출연하는 드라마 감독 홍진구 역을 맡았고, 강성민은 도라와 같은 드라마 남자 주인공 차봉수 역으로 분한다. 원유진은 갈대 같은 마음과 외강내유 스타일을 가진 조비비 역을 맡아 도라와 애증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 마지막으로 남중규는 도라의 매니저 이재동 역을 맡아 도라를 친누나처럼 아끼고 따른다. 이들은 드라마 방송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에 극적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미녀와 순정남'은 김사경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와 홍석구 감독의 몰입도 높은 연출력,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펼칠 환상의 케미까지 더해져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주말 안방극장의 도파민을 책임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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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학, 할리우드 진출…美 영화 ‘24-아우어 소나타’ 캐스팅

배우 손종학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23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종학은 최근 미국 영화 ‘24-아우어 소나타’에 캐스팅됐다. 손종학은 한국 조직의 보스이자 전 세계 범죄조직과 거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24-아우어 소나타’ 연출, 제작을 맡은 레바 레오 감독은 “손종학은 오랜 시간 오직 연기만을 생각해온 한국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이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마스크걸’이 인기를 끌고 한국 작품들을 많이 봤다. 그러던 중 손종학이 눈에 띄었고, ‘미생’, ‘아름다운 나의 신부’ 등을 통해 그의 연기를 깊게 봤다”고 설명했다.이어 “소속사를 통해 두 차례 만남을 가졌다. 손종학은 영화에 대해 나와 같은 철학을 가졌다. 이 점이 가장 좋았고,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놀라운 지성,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배려와 인성에 감탄했다”고 덧붙였다.한편 ‘24-아우어 소나타’는 미국 영화사 LA3필름에서 투자와 제작을 맡아 오는 11월 크랭크인한다. 오는 2025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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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몬’ 정순원, 부친상... 슬픔 속 조문객 맞이

배우 정순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일간스포츠에 “정순원의 아버지가 지난 6일 오후 별세했다”면서 “현재 정순원은 슬픔 속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순원은 지난해 ‘2023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마이 데몬’과 ‘트롤리’로 미니시리즈 멜로·로코 남자 부문 조연상을 받았다. 당시 그는 “아버지가 매우 편찮으시다. 늦기 전에 이렇게 아버지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수상 소감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동두천 이담 장례식장 특 3호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9일 오전 9시, 장지는 성남시 장례문화 사업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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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 MBC 새 드라마 ‘우리집’ 출연.. 김희선 철부지 동생 役

그룹 2PM 출신 배우 황찬성이 MBC 새 드라마 ‘우리집’에 출연을 확정했다.내년 금토 드라마로 편성이 확정된 MBC ‘우리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 김희선이 노영원 역을, 이혜영이 시어머니 홍사강 역을 맡는다. 황찬성은 ‘노영원’의 친동생 ‘노영민’을 연기한다. 영민은 국내 최고의 가족 문제 상담의이자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셀럽인 누나와는 달리 철부지 같은 면을 지닌 애물단지다.황찬성은 “‘우리집’은 신선한 스토리를 담은 대본과 재치 넘치는 대사들이 매력적이다. 평소 존경하던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서 기대가 큰 반면에 어떻게 하면 더 잘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이라면서 “혼자 대본을 익힐 때보다 현장에서 직접 배우들과 호흡하면서 좋은 시너지를 얻게 되니 나날이 기대가 커진다”고 밝혔다.앞서 황찬성은 ENA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유인나를 애끓게 만드는 마성의 나쁜 남자 ‘노주완’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최근 황찬성은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가수로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섰다. 지난 9일과 11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5년 만에 일본 단독 팬미팅 투어를 성료했다. CJ ENM과 홍콩 관광청의 단편영화 프로젝트 ‘홍콩 인 렌즈’의 한국편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주인공으로 촬영을 마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1 08:26
영화

‘카지노’ 강윤성 감독, 우혜림X황찬성과 단편영화 찍었다… ‘홍콩 인 더 렌즈’

CJ ENM 홍콩과 홍콩관광청이 함께한 ‘홍콩 인 더 렌즈’에 국내 대표 감독 강윤성과 우혜림, 황찬성이 참여했다.CJ ENM과 홍콩관광청이 만나 우리나라를 필두로 태국, 필리핀의 대표 감독들을 모아 진행한 프로젝트 ‘홍콩 인 더 렌즈’ 프로젝트를 통해 강윤성 감독이 독창적 감성의 단편영화를 공개한다.‘홍콩 인 더 렌즈’는 아시아의 대표 도시 가운데 하나인 홍콩을 모티브로 세 개국 감독이 모여 단편 영화를 만드는 프로젝트. 한국 대표로 강윤성 감독과 우혜림, 황찬성이 만나 매력적인 작품을 완성했다.이들이 만든 작품은 ‘내 안에 홍콩이 있다’로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우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황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내용을 그린 판타지 영화다.강윤성 감독은 ‘범죄도시’ 1편과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던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로 유명하다. 강윤성 감독은 “한국 대표 감독으로 참여해 영광이다. 홍콩만의 신비로운 도시 느낌을 판타지에 접목시켰다. 우혜림과 황찬성 배우가 그 감정을 너무나 잘 표현해줘서 고마웠다. 특별한 작업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공개했다.우혜림은 “독특한 경험을 했던 프로젝트다. 홍콩과 인연이 깊은데 이렇게 작품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평소에 좋아했던 작품의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찬성까지 함께 해 홍콩이 아름다운 판타지로 남았다”고 함께 한 느낌을 공개했다. 황찬성 역시 “아름다운 이야기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 잘 알고 지냈던 우혜림과 함께 호흡을 맞춰 편안했다. 그리고 강윤성 감독님이 잘 이끌어 주신 덕에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며 기대를 내비쳤다.‘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곧 CJ ENM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6 09:45
연예일반

‘경소문2’ 진선규 “새 도전…마주석 연기 참 행복했다” 종영소감

‘경소문2’ 배우 진선규가 “마주석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진선규는 지난 2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긴 시간 동안 열심히 찍은 작품이었는데 너무 빨리 끝나는 것 같아 아쉽다. 아직 더 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마주석의 이야기는 아프고 슬프지만 배역을 연기하는 배우로서는 참 재미있었던 순간이었다”며 “같이 연기했던 주역 배우들과 모든 이야기 속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의 몫을 너무나 잘 해내준 조·단역 배우들 그리고 작품을 위해서 헌신하신 감독님 이하 스태프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진선규는 “이 작품은 내게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와서 더 뜻깊었던 작업이었다”며 “마지막까지 관심 가지고 지켜봐주신 시청자들에게도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린다. 마주석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극중 진선규는 출동 사이렌이 울리면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소시민 히어로이자 119 소방센터 화재진압대원 마주석 역을 맡았다. ‘경소문2’는 3일 12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진선규는 최근 영화 '아마존 활명수' 촬영에 돌입했다. 신이 내린 활 솜씨를 지닌 원주민 전사들의 통역사 빵식 역으로 분해 기상천외한 모험에 함께 한다. 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전,란’에서는 혼란 속 민중을 이끄는 양반 출신 의병장 김자령 역을 맡아 진선규 특유의 인간적인 면모와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03 08:57
연예일반

진선규, 박찬욱 감독과 만나나… ‘전, 란’ 출연 검토 [공식]

배우 진선규가 박찬욱 감독과 만나게 될까.진선규의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진선규가 ‘전, 란’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전, 란’은 임진왜란이 일어나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 박찬욱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연출은 ‘심야의 FM’의 김상만 감독이 맡았다.진선규는 올해 영화 ‘카운트’를 통해 호연을 펼친 바 있다. 최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밖은 유럽’에도 출연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30 17:21
영화

정순원,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 출연, 박서준과 환장케미 선사

배우 정순원이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에 출연한다. 영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정순원은 형사로 분해 개성 넘치는 오합지졸 홈리스 축구단과 유쾌한 환장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순원은 “빵빵 터지는 대본과 가슴 뭉클함이 있는 스토리까지 모든 요소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병헌 감독님과 많은 스태프 분들, 함께 한 배우 분들 덕분에 촬영 현장에서 준비한 것들을 잘 살려 연기할 수 있었다. 촬영이라는 사실을 잊을 만큼 참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낸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순원은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던 드라마 ‘멜로가 체질’ 첫화에 한지은(황한주)에게 찰진 욕을 퍼붓는 PD로 등장해 이병헌 식 ‘병맛’ 유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평소 촬영 현장에서 정순원이 발휘하는 재치와 유머감각이 이번 작품에서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을 잘 살려내는데 한 몫 했다는 후문이다. 정순원은 화면을 장악하는 눈빛, 호소력 짙은 목소리, 뮤지컬 무대를 통해 단련된 안정적인 발성까지 갖춘, 한 마디로 ‘준비된 배우’다. 최근 정순원은 윤계상 주연의 ‘유괴의 날’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극 중 정순원은 유괴사건 담당 형사인 ‘박상윤(박성훈 분)’의 파트너로 인간적이고 자유로운 성격이지만 누구보다 저돌적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인물인 ‘채정만’을 연기할 예정이다. 영화 ‘드림’은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0 14:22
스타

황찬성 유튜브 ‘이요찬’ 아시아 9개국 방영

배우이자 2PM 멤버 황찬성의 유튜브 채널 ‘이요찬’이 아시아 9개국에 방영된다.‘이요찬’은 ‘이 요리 찬성!’이라는 컨셉으로 황찬성이 다양한 주제에 맞는 맛집·노포·신상 레스토랑·핫플 등을 직접 탐방하고 인기 메뉴들을 맛본 후, 오직 자신의 감각으로 찾아낸 레시피를 바탕으로 동일 메뉴를 재현해보는 신개념 요리 프로그램이다.3일 ‘이요찬’ 시즌 1의 12개 에피소드가 ‘Chansung’s Cooking’이라는 타이틀로 tvN아시아를 통해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필, 태국, 미얀마, 몰디브의 총 9개국에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이주래 대표는 “황찬성의 글로벌 인지도 그리고 ‘이요찬’의 탄탄한 구성과 재미요소가 이번 성과의 결정적 요인이다. ’이요찬’을 시작으로 향후 더욱 발전된 콘텐츠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요찬’은 요리에 대한 솔직한 맛 평가 그리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레시피와 요리 팁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황찬성의 일상 속 숨겨진 매력을 보여주는 ‘팬심 저격’ 콘텐츠로서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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