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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나혼산’ 박나래, 차서원 위해 불가마 컨설팅까지? ‘나래바 박사장’ 출격

차서원의 ‘낭또포차 사차원’ 오픈을 위해 ‘나래바 박사장’ 박나래가 출격한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차서원과 박나래의 ‘낭또포차 사차원’ 오픈 준비 현장이 공개된다. ‘낭또’(낭만 또라이) 차서원이 여름비와 함께 돌아온다. 등유 난로와 손난로가 필수였던 충격의 겨울왕국 하우스가 이번엔 불가마 하우스로 탈바꿈해 '이열치열' 웃음을 예고한다. 여름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한 차서원의 겨울왕국 하우스가 과연 어떤 감성을 품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차서원은 이날 낭또포차 사차원 정식 오픈을 앞두고 박나래에게 컨설팅을 의뢰한다. 박나래는 낭또포차 사차원을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한 특급 전략 전수에 나섰다. 예측불허한 3가지 경영 노하우부터 3가지 신메뉴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서원이 준비한 웰컴차를 마시고 컨설팅에 몰입한 박나래와 웃음을 터트린 차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테이블 위에는 의문의 휴지뭉치도 함께 놓여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 것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당황한 박나래의 모습과 흠뻑 젖은 머리카락과 정체불명의 흰 물체가 목과 볼에 잔뜩 붙어 있는 차서원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곳은 바로 여름을 맞이한 차서원 하우스의 불구덩이 주방. 차서원과 박나래가 레시피 전수를 위해 함께 불구덩이 주방 속에서 펼칠 고군분투가 기대를 모은다. 차서원은 땀 샤워를 하면서도 “여름인데, 더워야지”라며 니트 패션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그런 차서원에게 참다못한 박나래가 속마음을 털어놨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제대로 동공이 풀려버린 박나래의 모습이 현장의 후끈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한라산 등반으로 100년 늙은 ‘노안 짤’을 생성한 전현무에 버금가는 박나래의 ‘동태 동공 짤’의 탄생이 예상된다. 차서원과 박나래의 불가마 컨설팅 현장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1 13:42
뮤직

황민현, '피크 페스티벌 2022' 출연 "팬들 만나 행복했던 시간"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초여름 밤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황민현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진 'PEAK FESTIVAL 2022'(피크 페스티벌 2022)에 출연해 감성적인 보이스로 무대를 장식했다. 솔로곡 'Earphone'으로 무대의 막을 연 황민현은 "페스티벌 출연은 처음이라 준비하면서 많이 떨렸다.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큰 무대에 오른다는 자체가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한 뒤 Fromm의 '후유증'과 백예린의 'Bye bye my blue'를 열창,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샘김의 '여름비'와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OST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아이오아이의 '소나기'까지 매력적인 보컬로 남다른 감성을 선사한 황민현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끝으로 황민현은 솔로곡 'Universe'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피크 페스티벌 2022'에서 총 8곡을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했고, 약 1시간 동안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첫 번째 야외 페스티벌 무대를 마쳤다. 황민현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감사했다. 첫 페스티벌이자, 첫 솔로 무대여서 많이 긴장하고 떨렸는데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무대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라이브온'에 이어 두 번째 드라마 도전에 나선 황민현은 6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주말극 '환혼'에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2022.05.29 20:52
연예

[알쓸신곡] 위클리와 떠나는 특별한 여름 휴가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위클리(Weeekly)가 화성으로 초대한다. 위클리는 4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Play Game : Holiday'(플레이 게임: 홀리데이)를 발매했다. 3부작 'We'(위)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위클리표 서머송을 들고 왔다. 여행의 설렘과 추억이란 주제 위에 위클리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쌓아, 마치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위클리만의 특별한 여름 여행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Holiday Party'(홀리데이 파티)는 개성 있는 리프와 808 베이스가 돋보이는 업템포의 팝 댄스 장르다. 아무런 방해 없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파티의 즐거운 무드를 그렸다. 노랫말엔 '초대는 내가 할게, 준비는 누가 할래'라는 밈을 이용해 듣는 재미를 더한다. 뮤직비디오에도 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의 다이내믹한 보컬과 위클리만의 생기 넘치는 긍정 에너지가 어우러졌다. 멤버들은 "세트가 너무 예뻤다. 촬영하면서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앨범 속 다섯 트랙은 여행의 과정을 밟아가듯 생동감 있게 이어진다. "주말이 기다려져"라고 여행을 준비하는 설렘을 담은 1번 트랙 'Weekend'(위켄드), 여행을 시작한 2번 트랙 'Check it out'(체킷 아웃), 여행을 완전히 즐기는 '홀리데이 파티', 여름밤 감성에 젖은 4번 트랙 'La Luna'(라 루나), 여름비의 기억과 함께 아름다운 마무리를 짓는 5번 트랙 'Memories of Summer Rain'(메모리스 오브 서머 레인까지 위클리표 힐링에너지로 채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4 18:00
연예

위클리, '홀리데이 파티' 서머송 도전장

위클리(Weeekly)가 생기 넘치는 긍정 에너지를 전달한다. 28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위클리의 미니 4집 'Play Game : Holiday(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약 2분 가랑의 영상에서는 타이틀곡 'Holiday Party(홀리데이 파티)'를 포함해 총 다섯 개 트랙의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영상 속에는 신곡들과 함께 몽환적인 보랏빛 배경 속 순백의 드레스로 뛰어난 비주얼을 선사한 위클리의 미니 4집 티저 이미지 촬영 현장이 함께 담겨 눈과 귀를 두루 만족시켰다. 위클리의 신곡 홀리데이 파티'는 캐치한 멜로디와 그루비한 비트가 단번에 귀를 사로잡아 강력한 중독성을 예고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홀리데이 파티'의 즐거움을 그린 가사와 멤버들의 다이내믹한 보컬, 위클리만의 생기 넘치는 긍정 에너지가 합쳐진 '위클리표 서머송'이다. 이밖에도 여행을 준비하는 마음을 담은 'Weekend'(위켄드),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의 설렘을 노래한 'Check It Out'(체크 잇 아웃), 여름밤 감성에 젖은 'La Luna'(라 루나), 여름비의 기억과 함께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는 'Memories Of Summer Rain'(메모리스 오브 서머 레인)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 속 다섯 트랙은 여름 휴가의 여정을 그대로 담아낸 듯 유기적으로 이어져 듣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모든 트랙에 글로벌 K팝 팬들의 호평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위클리는 지난 3월 미니 3집 'We play(위 플레이)'로 음반, 음원, MV 조회수 모두 '커리어 하이' 성적을 기록해 빠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활동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와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등에서 선전해 화제를 모았다. 앨범은 8월 4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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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여름비에 딱"…원위가 소개하는 '비를 몰고 오는 소년'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밴드 원위 (ONEWE)가 빗물에 홀딱 젖었다. 간절한 소망, 이루고 싶은 꿈을 비에 비유해 노래했다. 16일 원위는 첫 번째 미니 앨범 ‘Planet Nine : Alter 를 발매했다. 전곡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웠다. 원위만의 미지의 영역 에서 또 다른 원위를 선보이는 앨범으로 음악적으로 성숙한 모습까지 담아냈다. 동명은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 (Rain To Be)'을 포함해 'Intro : 우주선 (Intro : Spaceship)', 'AuRoRa', 'LOGO', '로보트도 인간에게 감정을 느낀다 (A.I.)', '베로니카의 섬 (Veronica)', '천체 (COSMOS)'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다양한 장르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수록해 한층 확장된 저희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은 은 멤버 강현의 자작곡이다. 원위가 활동 때마다 유독 비가 자주 내린다는 생각에 영감을 얻었다. 비가 올 때만 찾아오는 너를 생각하며 비가 내리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소년의 이야기로 플었다. 용훈은 "후렴 멜로디는 한번 들으면 귀에 맴돈다.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한다. 많이 분들이 들어주시고 따라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하린은 "여름철 하면 여름비가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비가 오는 날 들어보시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곡이 될 것 같고, 비가 오는 날에 찾아듣는 노래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뮤직비디오는 데뷔 때부터 원위와 함께 작업해온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쏟아지는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점점 차오르는 빗물 속에서도 원위가 연주를 멈추지 않는다. 다소 파격적 연출로 시선을 끈다. 강현은 "퍼포먼스적으로는 거칠고 센, 강렬한 느낌이지만 동시에 음악적으로는 섬세함을 추구했다"고 부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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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100분 채운 풍성한 퍼포먼스…온라인 콘서트 성료

그룹 여자친구가 데뷔곡부터 신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진 첫 온라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자친구는 지난달 31일 첫 온라인 콘서트 '2020 GFRIEND ONLINE CONCERT GFRIEND C:ON(이하 'G C:ON(지콘))'을 개최했다.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에 수록된 유닛곡 3곡을 포함, 지난 5년간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은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100분의 공연을 완성했다. 이번 공연은 팬들과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없는 만큼 다양한 LED 연출, 세트, 조명 등 최첨단 기술과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완성됐다. 여자친구는 콘서트를 위해 새롭게 편곡한 데뷔곡 '유리구슬'을 비롯해 핼러윈을 맞아 '마녀' 분장을 곁들인 'Apple' 무대까지 다채로운 콘셉트의 세트와 무대 의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그룹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 준 '시간을 달려서'를 시작으로 '너 그리고 나', '오늘부터 우리는', '여름비' 등 여자친구는 팬들과 추억 여행을 할 수 있는 노래들을 엄선해 데뷔 후 지난 5년의 행보를 되짚었다. 여섯 멤버는 또 여자친구의 도전과 변화를 이야기한 회(回) 시리즈의 수록곡 'Labyrinth', '북쪽 계단', '교차로', 'Here We Are' 등을 통해 강렬한 군무부터 감동 가득한 하모니로 팬들을 웃고 울게 했다. 데뷔 첫 유닛곡 무대도 공개됐다. 소원과 엄지의 'Better Me', 은하와 유주의 'Night Drive', 예린과 신비의 'Secret Diary' 등 각기 다른 매력의 곡을 통해 멤버들은 한층 성장한 면모를 과시했다. 여자친구는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에 대해 "여자친구의 성장 서사를 집약한 회(回)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다.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꽉 채워져 있기 때문에 여자친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귀띔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9일 컴백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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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핼러윈 컨셉트부터 유닛 무대까지..다채로웠던 여자친구 첫 온라인 공연

그룹 여자친구가 첫 온라인 공연에서 감동을 선사하고 볼거리를 제공했다. 여자친구는 31일 오후 첫 온라인 콘서트 ‘2020 GFRIEND ONLINE CONCERT GFRIEND C:ON'(이하 'G C:ON(지콘)’을 열었다. 'G C:ON(지콘)'은 여자친구의 첫 온라인 콘서트다.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개최된 'GFRIEND 2019 ASIA TOUR ' 이후 약 1년 만의 콘서트라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라비린스'와 '핑거팁'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여자친구는 "아시아 투어 이후 1년 만에 여는 공연이자 첫 번째 온라인 콘서트"라면서 "설렘이 가득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핑거팁' 무대 중 엄지 등 멤버들이 미소를 지은 이유도 밝혔다. 멤버들은 "인이어로 버디(팬클럽 명) 응원 소리가 들어왔다. (사전에 응원 소리를) 따로 따서 넣어주신 것 같은데 그래서 웃음이 났다. 마음이 뭉클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간을 달려서'와 '너 그리고 나' 등의 무대를 통해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첫 1위 트로피를 안겨주고 팬클럽 버디가 생긴 '시간을 달려서'를 언급하며 "'시간을 달려서'는 여러모로 의미가 많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여름비' 등 히트곡 무대에 이어 핼러윈 컨셉트의 무대 등을 선보였다. 멤버들의 유닛 무대로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물했다. 소원과 엄지는 'Better Me', 유주와 은하는 'Night Drive', 예린과 신비는 'Secret Diary'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여자친구는 "팬분들은 평소 저희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것 같다. 다음 앨범, 컴백을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 온라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여자친구는 11월 9일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을 발표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3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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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관왕" 여자친구, 신곡 '해야'로 '뮤직뱅크' 1위…트로피 도장깨기

걸그룹 여자친구가 1위 트로피 도장깨기에 나섰다.여자친구는 2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해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MBC Music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까지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1월 가요계를 강타한 컴백 대란 속 여자친구는 국내외 음원차트를 점령한 데 이어 음악방송에서도 연이어 1위를 기록하며 걸그룹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여자친구의 성적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여자친구는 데뷔 이후 음악방송 통산 51관왕이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타이틀곡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은 '해'에 비유, 더욱 깊어진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현란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소녀의 복잡한 심경을 지루할 틈 없이 구성해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여자친구 특유의 '격정 아련'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밤', '여름여름해', '해야'까지 9연속 흥행에 성공, 2019년 '여자친구의 해'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여자친구는 오늘(26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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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여자친구, '갓자친구'로 걸어온 4주년 성장史

걸그룹 여자친구가 올바른 성장의 길을 걷고 있다. 데뷔 이래 4년간 끊임없는 변신으로 '갓자친구' 타이틀을 지켜내고 있다.15일 여자친구가 데뷔 4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2014년 1월 15일 데뷔 이래 탄탄한 컨텐트를 기반으로 소녀들의 성장 스토리로 공감을 얻어왔다. 발표하는 음악마다 변주되는 콘셉트와 퍼포먼스는 여자친구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했다.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까지 이어지는 '학교 3부작'은 '갓자친구' 시작을 알렸다.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와 청순함을 담은 '파워청순'이라는 컨셉트로 차별화를 두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여자친구는 2016년 한 해 음악방송 29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15관왕,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14관왕을 달성하며 데뷔 1년 7개월 만에 걸그룹 최단기간, 걸그룹 1년 간 최다 트로피 수상 역대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2017년에는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했다. 여자친구는 '핑거팁'으로 수줍음 가득한 10대 소녀들의 모습에서 사랑에 솔직하고 진취적인 소녀로 한 단계 성장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짜임새 있는 콘텐츠의 힘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그해 여름에는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로 이어지는 새로운 연작시리즈와 함께 데뷔 첫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 한층 깊어진 이야기로 음악팬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2018년에는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을 열고 2018년 새해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4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밤'으로 '격정아련'이라는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이며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밤'은 음원 차트 1위를 비롯해 2018년 음악방송 첫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으로 등극, 총 10관왕을 차지했다. 7월에는 여름 시즌송 '여름여름해'를 발표하고 여름을 책임지며 상반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지난 14일 여자친구는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를 발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타이틀곡 '해야'는 발표 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9연속 흥행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멤버들은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오랜 시간 곁에 있어준 버디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겠다는 각오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1.15 15:46
연예

[차트IS] 여자친구, 컴백 열기 뜨겁다 '전곡 차트인+상위권 안착'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해야'가 인기몰이 중이다.여자친구가 지난 1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타임 포 어스)'를 발표한 가운데, 신곡 '해야'가 음원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1위를 비롯해 지니, 올레뮤직, 엠넷 2위, 멜론 6위 등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뿐만 아니라 정규앨범에 수록된 12곡 전곡이 진입했다.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밤', '여름여름해'에 이어 '해야'까지 9연속 흥행을 이뤘다.여자친구는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컴백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해야’를 비롯한 '메모리아', 'Starry sky', '밤', 'Love Bug', '레인보우' 등 라이브 무대와 앨범 준비에 얽힌 에피소드, 앨범 수록곡을 직접 소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 특히 데뷔 4주년을 맞은 여자친구는 "'Time for us'가 우리를 위한 시간이라는 뜻인 만큼 우리 곁에 오래 있어준 버디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겠다는 우리들의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여자친구는 '해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1.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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