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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쇠맛’ 에스파, 역시 짱스파

에스파가 또 한 번 성장한 모습으로 위풍당당하게 돌아왔다. 에스파는 지난 13일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의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를 발매했다. ‘슈퍼노바’는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 가사에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됐음을 힙한 무드로 표현했다. 역시 ‘쇠맛’ 에스파는 최고다. 그룹 특유의 색채를 전면에 내세운 ‘슈퍼노바’는 발매 당일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으로 직행했으며 발매 사흘이 지난 16일 오후 기준 멜론 톱100 6위에 안착하며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쟁쟁한 곡들이 포진해 어지간한 화력으로는 차트 10위 내 입성이 어려운 멜론 톱100을 단숨에 뚫으며 에스파의 저력을 입증했다. ◇ 초신성보다 더 강렬…에스파, 다른 차원의 문을 열다 ‘슈퍼노바’를 접하고 나면 에스파가 그간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스파이시’, ‘드라마’ 등 전작들에서 보여줬던, 당대로선 차별화돤 강렬은 어쩌면 맛보기에 불과했는다는 생각이 든다.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을 통해 우주로 시야를 넓힌 에스파는 그 자신들이 별이 되기를 자처하지만, 그 별이란 단순히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일 리 없다. 아주 강렬하게 폭발하는 초신성이 되고 만 에스파는 전에 보여준 적 없는 강렬한 에너지를 세련되고 감각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여준다. 가사도, 멜로디 전개도 기승전결이 뚜렷하다. 도입부에선 ‘문이 열려 서로의 존재를 느껴 마치 디스코드 날 닮은 너 누구야’라며 궁금증을 자아내더니, 베이스 기반 리듬으로 전개되는 브리지 구간에선 에너지를 응축시켜 뜨겁게 끓어오르는 ‘빌드업’을 들려주고, 하이라이트에선 강렬하게 별의 폭발을 표현한다.‘사건은 다가와 아 오 에이/…/우린 어디서 왔나 오 에이/…/거세게 커져가 아 오 에이/’란 가사를 리듬감 있게 표현하거나 스토리텔링 면에서 필요한 반전 구간에 삽입하거나, ‘슈슈슈 슈퍼노바’라는 특유의 말맛을 살린 가사로 강렬한 에지를 형성한 점 등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는데 리스너에겐 흥미로운 재미 요소가 된다. 뮤직비디오도 볼거리 충만하다. 높은 곳에서 추락했으나 더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세상을 호령하는 카리나, 중력의 힘따위 무시한 채 빛의 속도로 비행하는 윈터, 홀로 생일파티를 하고 있는 지젤과 그의 집에 불을 내 그를 각성시키는 닝닝 등 스토리 면에서도 흥미롭지만 이 모든 걸 표현해내는 멤버들의 물 오른 퍼포먼스와 비주얼, 우주의 시작을 제작진의 감각적인 연출은 곡 자체의 매력을 120% 높여준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슈퍼노바’ 뮤직비디오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이지리스닝 아닌 쇠맛으로 통했지만… 아쉬움 지적도‘쇠맛’으로 칭해지는 강렬한 재질의 곡으로 다시 한 번 통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특히 최근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인 다수 곡들이 ‘이지리스닝’ 트렌드를 따른 반면, 에스파는 데뷔 초부터 선보여온 ‘광야의 여전사’ 이미지를 ‘쇠맛’이란 표현으로 업그레이드시키면서 아이코닉한 매력을 강화했다. 광야를 벗어난 이들에게 펼쳐진 세상은 유니버스 그 자체로, 에스파의 세계관이 한계 없이 펼쳐질 것을 기대하게 했다. 다만 B급 정서를 담은 뮤직비디오 연출이나 기존 에스파가 음악으로 들려줬던 메시지 측면이 다소 약해진 게 아쉬다는 반응도 있다. 김성수 대중음악 평론가는 “에스파가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세계관의 연장선으로 마치 드라마 ‘무빙’ 같이 슈퍼맨의 특별한 능력을 조합해 보여줬다. 다만 B급 콘셉트를 차용해 기존과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그 안에서 이렇다 할 메시지는 보이지 않는다”고 평했다. 이어 “음악적으로는 본인들의 기존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트렌드를 분석해 리듬이나 사비, 후크 등 곳곳을 빼어나게 만들어냈다. 다만 ‘넥스트 레벨’ 등 전작에 비해 현 시대에 전하는 그들만의 메시지적 요소는 부족하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물”이라며 “정규 타이틀곡과 어떤 유기성을 가지고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에스파는 오는 27일 발매되는 첫 정규 앨범에 리얼 월드와 디지털 세계를 넘어 다중 우주로 확장되는 그들만의 세계관 시즌2의 서사를 담아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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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딸 서아 최초공개..父와 붕어빵 외모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의 생후 12개월 딸 서아가 방송 최초 공개됐다.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강 순둥이 귀요미 딸 서아와 함께하는 이정현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연기도 노래도 최선을 다해 연예계 여전사에 등극했던 이정현은 집에서도 요리, 육아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정현이 이렇게 지극 정성을 쏟고 무한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서였다.이날 이정현은 아침부터 삶은 콩을 직접 갈아 건강 두유를 만들었다. 요즘 딸 서아가 우유를 잘 먹지 않아 두유를 만들게 됐다고.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잠에서 깬 서아를 데리고 거실로 나왔다. 이정현은 반가운 마음에 돌고래 고음으로 “굿모닝”을 외치며 하트를 날렸다. 서아는 발랄한 엄마의 애정 표현에 씽긋 미소를 지었다.이정현 딸 서아가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어머 인형이다”라고 감탄했다. 무엇보다 이정현 딸 서아가 외모부터 성격까지, 순둥순둥한 이정현 남편을 붕어빵처럼 빼다 박아 눈길을 끌었다. 아침에 방에서 혼자 잠에서 깬 서아는 울지 않고 혼자 앉아 마치 조간신문을 보듯 책을 읽었다. 엄마가 요리를 하는 동안에도 보채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기다렸다. 특히 화면에 아빠가 서아에게 밥을 먹여주는 모습이 포착되자 “어쩜 저렇게 똑같냐”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 이정현은 유아식 전문가가 됐다. 이날 이정현은 염분은 확 줄이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아기 조미료 3종(아기 간장, 아기 소금, 아기 맛가루)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정현은 “서아가 유아식을 시작해 저염 조미료를 조금씩 쓰고 있다”라며 “아기들뿐 아니라 건강하게 드시는 당뇨 환자들에게도 좋은 저염 조미료들이다”라고 말했다. 2세 준비 중인 박수홍은 “나도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저렇게 만들어 줘야겠다”라고 말하며 메모했다.이정현은 이렇게 정성껏 만든 아기 조미료 3종으로 뚝딱 서아의 아침밥상을 완성했다. 치즈두부전, 불고기, 잣죽, 콩나물국 등. 이정현은 맛과 건강은 물론 아기들이 음식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예쁜 모양까지 신경 썼다. 이정현은 “서아는 잘 먹는 아이는 아이었다. 그래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 이유식은 항상 직접 만들어 먹였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정현은 연구를 거듭한 끝에 딸 서아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양한 이유식 레시피를 완성했다고.지난 방송에서 이정현의 남편은 임신,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도 배우로서도 엄마로서도 최선을 다해주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정현이 바쁜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요리하고, 또 고민하고 연구하며 유아식 레시피들을 만든 것은 모두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서였다. 워킹맘 이정현이 끝없이 힘을 낼 수 있던 원동력은 가족이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안주’ 출시 메뉴가 확정됐다. 우승은 안주 최강자 족발에 중독성 강한 마라맛을 더한 이정현의 마라국물족발이 차지했다. 스페셜 메뉴 평가단으로 참여한 소식좌 산다라박은 마라국물족발에 대해 “어나더레벨이다. 밥 비벼서 한 공기 다 먹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정현의 마라국물족발은 전국 해당 편의점과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출시된다.‘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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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쪼꼬미, 화려하게 포문 연 컴백 첫 주 활동

우주소녀 쪼꼬미(수빈·루다·여름·다영)가 컴백 첫 주 '인간 비타민' 매력을 전파했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최근 새 싱글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나섰다. 7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에 이르기까지 쪼꼬미는 지상파 3사 음악방송을 통해 동명의 타이틀 '슈퍼 그럼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가장 먼저 컴백 무대를 가진 '뮤직뱅크'에서 깜찍한 여전사를 떠올리게 만드는 스타일링 속 금빛 견장을 더해 우아한 히어로로 변신했다. 가사와 알맞는 쪼꼬미표 퍼포먼스는 중독성 넘치는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고 시종일관 흥겨운 군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감탄을 자아냈다. '쇼! 음악중심'에선 알록달록한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세트와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히어로 복장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하는가 하면 '인기가요'에선 게임 화면을 컨셉트로 꾸민 무대 위 마치 캐릭터 자체가 된 듯 쪼꼬미의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처럼 쪼꼬미는 컴백 무대들을 통해 귓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음악은 물론 다영의 센스 만점 샤우팅과 어우러지는 멤버별 표정 연기, 상큼발랄한 무대 매너까지 잊지 않으며 '쪼꼬미표 아이덴티티'를 자랑, 2022년 새해를 활기차게 여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고 계시는 것 같아 뿌듯하다. 보내주시는 응원에 저희가 더 에너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저희 무대를 봐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활동으로 즐겁게 달려보겠다. 남은 활동도 힐링 에너지를 전달드릴 예정이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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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바이러스…" 우주소녀 쪼꼬미의 즐거움

우주소녀 쪼꼬미(다영·여름·루다·수빈)가 4인 4색 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29·30일 공식 SNS 채널에 새 싱글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 무드를 담은 짧은 영상을 잇따라 게재했다. 쪼꼬미는 놀이동산을 배경으로 히어로 변신 전후를 담아내며 저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며 귀여운 미소를 짓던 수빈은 깜찍한 망토를 두른 슈퍼 히어로로 변신했다. 또 드레스룸에서 모델 같은 비율을 뽐내던 루다는 디피 돼 있던 히어로 코스튬으로 착장한 뒤 밝은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어 단발머리의 여름은 시크한 표정과 포즈에서 180도 변신해 러블리한 얼굴을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마이크가 놓인 단상에서 우아한 손인사를 건넨 다영 또한 카리스마 있는 여전사로 변신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를 통해 '바람처럼 나타나 슈퍼 그럼요'라는 가사의 음원 일부까지 짤막하게 공개하며 이번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앞서 쪼꼬미는 두 가지 버전의 컨셉트 포토를 통해 네 명의 슈퍼 히어로 변신을 예고했다. 또한 케이윌·몬스타엑스·우주소녀·크래비티·JTBC '아는 형님' 출연진·2AM 등 가요계를 비롯한 예능계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리스닝 리액션으로 전작 '흥칫뿡(Hmph!)' 이상의 명곡 탄생도 예감케 했다. 2022년 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3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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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에버글로우, 막방까지 빛난 여전사 에너지

에버글로우(EVERGLOW)가 막방에서도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무대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 타이틀곡 ‘FIRST(퍼스트)’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여전사의 강렬한 분위기와 카리스마, 시크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링과 범접할 수 없는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표정 연기와 제스처, 멤버들의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더했다. ‘무대 맛집’ 에버글로우는 ‘인기가요’에서도 다시 한번 각종 퍼포먼스로 수식어를 증명했다. ‘모기잡이 춤’, ‘왜 그래 춤’ 등 포인트 안무와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킬링 파트의 향연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에버글로우는 막방의 아쉬움을 슬퍼하듯 센스 넘치는 제스처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로써 에버글로우는 지난달 25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 활동을 마무리했다. 8개월 만에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의미있는 기록들을 써냈다. 타이틀곡 ‘FIRST’는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 일간 랭킹에서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애플뮤직 K-POP 앨범 차트 전 세계 34개국 TOP10에 진입했다. ‘FIRST’ 뮤직비디오는 공개 8일 만에 5000만뷰를 돌파했으며, 유튜브 월드와이드 데일리 차트에서 1위(2021. 05. 31 기준)에 올랐다. 또한 SBS MTV ‘더쇼’ 1위 및 2주 연속 1위 후보에 오르며 ‘신흥 K팝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뜨거운 사랑과 반응 속에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 활동을 마친 에버글로우는 오는 7월 25일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 ‘THE FIRST(더 퍼스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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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피언’ 에버글로우,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아우라 ‘FIRST’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여섯 여전사로 돌아왔다. 에버글로우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 타이틀곡 ‘FIRST(퍼스트)’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부숴버릴 듯한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칼 같은 각도를 자랑하는 군무가 시선을 압도했다. 강렬함과 비장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FIRST’가 가진 곡의 분위기를 높인 에버글로우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몰입도를 더했다. 포인트 안무 ‘모기잡이 춤’, ‘왜 그래’ 춤, 댄서들과 호흡을 맞춘 여러 퍼포먼스가 더해지면서 웅장한 무대가 완성됐다. 에버글로우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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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에버글로우·공원소녀·우아 컴백 라인업

Mnet '엠카운트다운'에 걸그룹 컴백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27일 방송에선 강렬한 여전사로 컴백하는 에버글로우의 무대가 마련된다. 대체불가 퍼포먼스로 무장한 타이틀곡 ‘FIRST’(퍼스트)로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열정적이고 강렬한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층 성숙해진 카리스마를 장착한 에버글로우가 어떤 컴백 무대를 꾸밀지 기대가 모아진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공원소녀도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타이틀곡 ‘Like It Hot'(라이크 잇 핫)은 신나는 비트와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 곡. 공원소녀는 이번 무대를 통해 절도 넘치는 군무와 걸크러시한 매력을 드러낸다. 청량돌 woo!ah!(우아!)도 타이틀곡 '퍼플'로 컴백한다. ‘퍼플'은 서로 다른 성격과 성향을 지닌 연인 간의 케미를 그린 댄스곡으로 우아의 상큼발랄함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예고됐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오마이걸, NCT DREAM, 원어스, ENHYPEN, 프로미스나인, 로켓펀치, TO1 등도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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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미래 여전사 콘셉트' 에버글로우 'LAST MELODY'로 컴백

에버글로우가 더 강렬해진 안무와 콘셉트로 돌아왔다. 25일 에버글로우가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를 발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해 9월 발표한 미니 2집 '-77.82X-78.29'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시현은 "이번 앨범은 정말 사력을 다해 준비한 것 같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어떻게 봐줄지 궁금하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이쁘게 봐주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유 도 "공백기 8개월 동안 'LAST MELODY'만 생각하며 달려왔다. 그만큼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샤는 "8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미아는 "오랜만인 컴백인 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 그만큼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온다 역시 "8개월 긴 공백기, 팬분들의 기대가 클 것 같다. 파워풀한 에너지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니배쳤다. 에버글로우는 컴백 전 연습과정과 멤버들의 진솔한 얘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 담긴 멤버들의 눈물에 대해 이유는 "벌써 올해로 우리도 데뷔 3년차다. 3년 동안 좋았던 기억이 많지만, 좋지 않은 이슈로 문제가 됐던 적도 있었다. 그런 부분이 다큐멘터리에 많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영상이니 많이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며 시청을 당부했다. 이번 에버글로우의 'LAST MELODY' 콘셉트는 신비로우면서 강렬한 미래 여전사다. 에버글로우만의 판타지적 요소와 강렬한 비주얼로 포인트를 줬다. 시현은 "이전의 앨범들이 절제된 여전사의 모습이었다면 이번 신보는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여전사의 모습이 부각됐으면 좋겠다. 미래에서 온 전사 콘셉트를 확실히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아샤는 "에버글로우의 최대 강점은 대체불가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라며 자신들의 매력 포인트를 덧붙여 말했다. 이유는 "비주얼적으로도 변화가 많다. 미아는 파란 머리로 강렬한 변신을 했고 시현은 옆머리를 파격적으로 잘라서 시크함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현은 "이번 콘셉트는 짐승돌이다. 그만큼 퍼포먼스에 힘을 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이유에서 시현으로 리더를 바꿨다고 밝혔다. 시현은 "에버글로우에게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리더를 교체하게 됐다. 먼지 리더를 했던 이유도 너무 훌륭했다. 그것을 본받아 멤버들이 하나같이 융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전 리더 이유는 "시현이 리더 역할 너무 잘해줄 것 같다. 나도 맏얻니로서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에버글로우는 높은 뮤직비디오 조회수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DUN DUN'(던 던)의 뮤직비디오가 2억뷰를 돌파한 소감에 대해 묻자 온다는 "소식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그리고 매번 놀란다.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실감은 나지 않았지만 우리 에버글로우를 계속 찾아주는 것 같아서 기쁘다"고 전했다. 새롭게 리더가 된 시현 역시 1억뷰를 목전에 앞둔 'LA DI DA'(라 디 다)를 언급하며 "'LA DI DA'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넘는다면 멤버 여섯 명 전원이 스머프 분장을 하고 이번 신곡 'FIRST'를 추겠다. 얼굴까지 파랗게 화장하겠다"며 색다른 공약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에버글로우의 타이틀곡은 'FIRST'(퍼스트). 강렬한 트랩 비트 위에 매력적인 보컬과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에버글로우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결합되어 한 편의 서사극을 완성했다. 시현은 "이번 안무가 역대급으로 힘들다. 에너지가 100이 아닌 300이 필요하다. 쉽게 커버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포인트 안무 '모기잡이 춤'과 '왜 이래' 춤을 살짝 공개해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앨범에는 'FIRST'를 비롯해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Don’t Ask Don't Tell(돈 애스크 돈 텔)', 감성적인 팝 발라드 'Please Please(플리즈 플리즈)'까지 총 세 곡을 수록했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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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에버글로우 "공백기 8개월 동안 사력 다해 준비"

그룹 에버글로우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25일 에버글로우가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를 발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해 9월 발표한 미니 2집 '-77.82X-78.29'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날 시현은 "이번 앨범은 정말 사력을 다해 준비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어떻게 봐줄지 궁금하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이쁘게 봐주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더 이유는 "공백기 8개월 동안 이 앨범만 생각하며 준비하며 달려왔다"고 말했다. 아샤는 "8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아는 "오랜만인 컴백인 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그만큼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온다 역시 "8개월 긴 공백기, 기대가 큰 것 같다. 파워풀한 에너지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LAST MELODY'는 신비로우면서 강렬한 미래 여전사 콘셉트로 만든 앨범이다. 에버글로우만의 판타지적 요소와 강렬한 비주얼로 포인트를 줬다. 타이틀곡 'FIRST'(퍼스트)는 강렬한 트랩 비트 위에 매력적인 보컬과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FIRST'를 비롯해 신보에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Don’t Ask Don't Tell(돈 애스크 돈 텔)', 감성적인 팝 발라드 'Please Please(플리즈 플리즈)'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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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에버글로우, 'LAST MELODY'로 여전사 도전

에버글로우가 한 단계 업그레드된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돌아온다. 25일 에버글로우가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를 발표한다. 지난 해 9월 발표한 미니 2집 '-77.82X-78.29'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LAST MELODY'는 신비로우면서 강렬한 미래 여전사의 이미지를 콘셉트로 내세운 앨범이다. 앞서 공개된 'LAST MELODY' 트레일러 영상은 강렬한 이펙트와 판타지적 요소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600만뷰를 돌파했다. 타이틀곡 'FIRST'(퍼스트)는 강렬한 트랩 비트 위에 매력적인 보컬과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에버글로우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결합되어 한 편의 서사극을 완성했다. 'FIRST'를 비롯해 신보에는 밝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Don’t Ask Don't Tell(돈 애스크 돈 텔)', 감성적인 팝 발라드 'Please Please(플리즈 플리즈)'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에버글로우는 컴백 하루 전 네이버 V라이브에서 "이번 안무가 역대급으로 힘들다. 에너지가 100이 아닌 300이 필요하다. 쉽게 커버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포인트 안무 '모기잡이 춤'과 '왜 이래' 춤을 공개했다. 또한 "우리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 1위를 하고 싶다"는 등 각오를 내비쳤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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