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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전 여친’ 유혜원, 허웅과 열애설

‘승리 전 여친’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프로농구 선수 허웅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7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올해 초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혜원 측은 “친한 오빠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유혜원은 배우로 데뷔했으나 현재 인플루언서로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오랜 시간 연애했던 사이였으며 승리의 군 복무 및 복역 과정에도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나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허웅은 최근 전 연인을 고소, 코트 밖 사생활로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26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한 가해자 B씨를 고소했다.고소장에 따르면 허웅은 전 연인 A씨와 2018년부터 약 3년간 교제했으며 그 기간 동안 두 차례 임신하기도 했으나 결혼을 둔 이견으로 인해 아이를 포기하고 결국 2021년 12월 최종 결별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후 A씨의 금전 요구, 협박, 스토킹, 자해 행위 등이 이어져 고소에 나섰다. 허웅은 이와 관련해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 오랜 시간 고통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 사법 절차를 통해 가해자들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내놓기도 했다.허웅은 이와 별개로 최근 동생 허훈과 함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녹화를 진행했으나 사생활 이슈로 인해 방송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해당 녹화분은 7월 2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현재 SBS는 방송 편성을 두고 논의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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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환승연애 없어”…한소희, ‘혜리 전남친’ 류준열과 환승열애설 부인 [전문]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의 열애설이 ‘환승연애설’로까지 이어지자 결국 직접 입을 열었다. 한소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이 상황을 설명해봐’라는 말풍선을 단 강아지 사진을 게재하며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는다”며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라고 적었다.그러면서 한소희는 “저도 재미있다”라는 내용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자신과 류준열에 대한 열애설에 대해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재밌네”라고 한 데 대한 반응으로 읽힌다. 한서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은 하와이 여행 중이라고 밝힌 한 외국 누리꾼이 15일 “한국의 인기배우들이 호텔 수영장 옆자리에서 놀고 있다”는 목격담과 함께 ‘응답하라 1988’, ‘알고 있지만’ 등을 태그해 최초 불거졌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개인 일정”이라며 공식입장 발표를 유보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역시 “개인 일정으로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건 맞지만 배우의 사생활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며 말을 아꼈다. 한소희는 열애설 직후 자신의 SNS에 하와이 여행 모습을 비롯해 우정팔찌를 차고 있는 팔목 사진을 공개하며 류준열과의 열애설을 우회적으로 부인했다. 하지만 혜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네”라고 적힌 휴양지 풍경 사진을 게재하면서 누리꾼의 관심이 재차 집중됐다. 특히 혜리는 결별 후에도 계속 ‘팔로우’ 해오던 류준열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해 누리꾼 사이에는 혜리의 심경 변화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한소희와 류준열이 직접적으로 열애설을 부인하지 않은 데 이어 류준열의 ‘구 여친’ 혜리의 반응까지 이어지며 일각에서 ‘환승연애설’까지 제기되자 한소희는 평소 거침없는 성격 그대로 열애설을 직접 부인하며 적극 진화에 나섰다. 다만 한소희와 류준열은 현재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 남녀 주인공으로 나란히 물망에 올라 있는 상태라 두 사람이 작품에서 만나게 될지 역시 주목된다. 한편 혜리는 류준열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7년간 교제했으나 지난 2023년 결별을 공식화했다.<다음은 한소희 글 전문>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 저도 재미있네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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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하윤경 카메오 출연…안보현 前여친으로 등장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배우 하윤경이 카메오 출연한다.15일 ‘재벌X형사’ 제작진은 하윤경의 깜짝 출연 소식을 전하며 주인공 안보현(진이수)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FLEX) 수사기다.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가 하루아침에 경찰이 되어 강하경찰서 강력 1팀에 부임, 돈과 빽만 믿고 활개를 치는 부유층 빌런을 자신이 가진 재력, 인맥, 유명세 등을 총동원해 통쾌하게 응징하며 시청자들에게 대형 사이다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첫 회에 출연했던 김의성을 시작으로 백종원, 유희관, 장규리 등 높은 인지도를 지닌 반가운 얼굴들이 카메오로 출연, 극의 적재적소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 가운데 배우 하윤경이 카메오 릴레이에 동참한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하윤경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하윤경은 ‘재벌X형사’의 6, 7, 8화에 깜짝 출연해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특히 하윤경은 극 중 안보현의 전설의 구여친으로 출연, 안보현과 지독한 EX 케미를 뽐낼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에 안보현의 구여친이 과연 어떤 사건과 연관되어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동시에 극 중 얄밉고 킹 받지만 은근히 귀여운 관종 재벌 3세의 구여친 클래스는 어떨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또 안보현과 하윤경의 카메오 인증샷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지독하게 헤어진 EX커플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정하고 훈훈한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미 전작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통해 한 차례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안보현과 하윤경은 이날 촬영장에서 오랜만에 조우했음에도 검증된 찰떡 호흡을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들의 케미가 ‘재벌X형사’에 탄력을 붙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한편 ‘재벌X형사’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5화가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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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인생 어떻게 살았길래..."바람 피고, 술집서 소주잔 던져" 또 다른 여친도 폭로

황영웅의 전 여친이라고 주장하는 새로운 인물이 27일 '불타는 트롯맨' 시청자 게시판에 폭로글을 올려, '황영웅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황영웅 옛 여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A씨는 MBN '불타는 트롯맨'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과거 황영웅에게 당했던 일들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다만 이 글의 진위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글에서 A씨는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쯤 황영웅 여자친구였는데...나한테 작업걸 때에도 이미 00고등학교에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나한테 없다고 그러더니, 여자친구가 나한테 직접 연락왔을 때 얼마나 어이가 없든지.(중략) 결국 커플 각서까지 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내친구 A랑 바람났더라"라고 분노감을 표했다.이어 "그 이후로도 친구의 여자친구 뺏은 거 한두번 본 것도 아니고, 그러고도 네가 뭘 잘했다고 나한테 술집에서 소주잔을 던졌는지 모르겠다면, 맞을 짓을 해서 던졌으면 이해라도 하겠고 사과라도 하겠는데 지금까지도 이해가 안간다. 나는 내 인생에서 만났던 모든 사람 통틀어서 니가 제일 XXX라고 말하고 다녀"라고 여전한 적개심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그는 "인성 XXX인 네가 방송 나올 거라 상상도 못했고 내 주위서 얼마나 많이 연락이 오는지 그런데 니를 감싸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던데, 왜 그렇게 살았니 진짜"라고 지적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황이지만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 파장이 커지고 있다. 특히 며칠전에 또 다른 여자친구가 한 폭로글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 황영웅의 사생활에 문제가 있음을 방증하는 듯했다. 실제로 황영웅은 과거 상해 폭행 전과로 인해 벌금 50만원과 합의금 300만원을 물어준 일이 있었으며 황영웅 역시 이를 인정했다. 또한 한 유튜버는 황영웅이 전 연인, 군대동료, 친한 친구 등을 상대로 크고 작은 폭행을 저질렀다고 폭로했으며 그의 동네 지인,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황영웅이 자폐아를 괴롭혔다"며 학폭까지 주장했다.나아가, 유튜브 채널 '청정구역' 측은 27일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의 하차 거부와 이후 터진 전여자친구의 폭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황영웅의 소속사와 제작진이 그의 과거 폭로 글을 막기 위해 합의금까지 주려했다"고 밝혀 논란을 가중시켰다.실제로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또 다른 여자인 B씨는 시청자 게시판 글에서 "일단 너(황영웅) 때문에 내가 시끄러워서 짜증이 난다. 폭행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든가 치사하게 뒷돈 주냐. 오빠와 또 다른 오빠가 MBN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조건으로 합의금을 받았다더라. PD인가 소속사인가 뭔가 합의금 줬다더라. 둘이 피해본 건 피해본 건데 내 친동생이랑 사귀었다고 등등 적어서 합의금 받아 간 건 뭐냐. 친오빠라는 게 친동생 이용해서 돈 받아 가냐. 나 쟤랑 힘들게 만난 거 알지 않냐.(중략) 박씨는 진짜 실망이다. 내가 황영웅한테 맞는 거 다 봐놓고선 그 당시엔 오빠가 말려줘서 살았지만 지금은 도와주지도 않을 거면서 합의금 받아 간 것도 어이없다. 황영웅도 나한테 진심어린 사과한 적도 없고 너 때문에 피해입은 거 한 둘 아니고 그래도 각자 갈길 가려고 조용히 하려 했는데 어이가 없다. 너랑 나랑 이야기 많은 거 알지 않냐"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유튜버 청정구역 측은 "제작진이 너무 뻔뻔하다. 과거 '미스트롯2'의 진달래가 학폭 논란에 휩싸이자 단칼에 잘라냈는데 황영웅의 경우에는 그의 편을 들며 쉴드를 치느라 바쁘다. 제작진이 황영웅을 놓치지 않으려는 이유는 황영웅의 초대형 팬덤 때문인 것 같다. 제작진은 이들의 '무대포 응원'이 모두 돈으로 보이는 것 같다. 그래서 결승전 방영일까지 버티는 것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마지막으로 '청정구역' 측은 "최근 황영웅에 대해 방송심의위원회에 민원이 접수됐다. 또한 프로그램 폐지까지 요구하는 청원이 집단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사필귀정이 아닐 수 없다"고 일갈했다. 한편 황영웅의 하차 없는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은 오늘(28일) 밤 9시 50분에 예정대로 11회 결승전 1라운드를 방송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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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아 라보프, 중요 부위 사진+여친과 사생활 영상 보내 영화 캐스팅 '경악'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에서 ‘욕먹을 짓’으로 배부른 스타들의 충격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김구라 아들' 그리가 특별 MC로, 그룹 퍼플키스 이레와 도시가 MZ손님으로 출연해 ‘배 터지게 욕먹은 스타들’을 주제로 놀라운 이야기들을 나눴다. 본격적인 주제에 앞서, 김구라는 소개에 앞서 “대중은 막무가내로 욕하지는 않는다. 욕먹을 만 하니까 욕먹은 것”이라는 자신의 철학을 털어놨다. 이후 그의 말대로, 경악에 가까운 행동을 한 스타들의 순위와 이야기가 속속들이 펼쳐졌다. 이중, 8위는 ‘금쪽이가 된 할리우드 최고 유망주’란 설명과 함께, 영화 ‘트랜스포머’ 출연 후 단숨에 톱스타에 등극했던 샤이아 라보프 이야기가 차지했다. 그는 자신과 함께한 감독들을 디스하는 '망나니'급 발언들로 슬슬 욕을 먹기 시작하던 중, 예술영화로 유명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신작인 ‘님포매니악’에 눈독 들였다. 작품성이 있지만 선정적인 스타일로도 유명한 그의 작품에 출연하고 싶은 샤이아 라보프는 고민하다가, 자신의 중요 부위 사진과 함께 당시 여자친구와 찍은 은밀한 영상을 보냈다고 한다. 충격적인 노력(?)에 힘입어 영화의 주연배우로 발탁됐지만, 해당 영화로 영화제에 참석해서도 기행을 이어갔다. ‘난 더 이상 유명하지 않다’는 메시지가 적힌 종이봉투를 뒤집어쓰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것. 또한 기자간담회 자리에도 초췌한 모습으로 나타나 질문에 선문답 같은 말만 남기고 갑자기 사라졌다. 한참의 시간이 지난 뒤, 샤이아 라보프 “나는 쾌락을 추구하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정직하지 못하고 두려운 인간이었다”며 그 시절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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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국남자’ 고등학생, 30대女와 사생활 논란…“그루밍 당했다"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 제작진이 최근 출연해 논란이 된 '고등학생 영국남자' 레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영국남자' 제작진은 지난 14일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레이 논란에 대한 장문의 공지글을 올려놨다. 제작진은 글에서 "채널에 출연했던 한 고등학생과 관련된 내용이 기사를 통해 회자되고 있다. 저희 팀은 이틀 전 관련 사실을 인지했으며, 충분한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여러분들께 아래의 사실을 명확히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학생은 본인 나이의 거의 두 배인 여성분에 의해 금전적 보상을 기반으로 '온라인 그루밍'을 당했다"며 "학교는 즉시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으며, 이제 모든 상황이 해결됐음을 확인해줬다. 다만 애석하게도, 개인정보 및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토대로 관련 이슈에 대한 유튜브 영상과 기사가 게재됐다. 그중 일부는 개인정보 침해의 이유로 이미 플랫폼으로부터 강제 삭제처리됐으며, 저희는 다른 기사들도 같은 절차를 밟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작진은 "이 모든 상황들이 피해 학생뿐만 아니라 주변 미성년 학생들에게까지도 엄청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초래하고 있다"며 "저희는 이 학생들의 안전과 안위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사실 이번 주에 7명의 영국 고등학생들과 한국 시리즈를 촬영하고 있다는 깜짝 소식을 여러분들께 전해드릴 계획이었다"며 "다만 이 불미스러운 이야기를 더 이상 이어가고 싶지 않기에, 저희는 학생들이 나오는 장면들을 추가로 편집해낸다거나 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한국인 여성 A씨는 '영국남자'에 출연한 레이에 대해 사생활 폭로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켰다. 이 내용을 정리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측은 "영국남자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한국 여친'의 충격적인 폭로 내용"이라는 영상을 올리면서 "고등학생 레이가 여자친구의 카드를 이용해 고가의 물건들을 구매하고, 랜덤 채팅 앱을 이용해 다른 여자를 만나 하룻밤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영국남자 제작진은 양측의 확인을 거쳐 '레이가 한국여성에게 그루밍을 당했다'는 내용을 추가로 전해 상황을 정리하려고 했다. 현재 폭로자인 한국인 여성 A씨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레이는 인스타그램을 탈퇴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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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지인 주장 A씨, 28일 추가 폭로 예고? 솔트 떠난 김지원 기사 공유...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오늘(29일)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지난 27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선호와 같은 소속사 배우 김지원이 새 소속사로 이적한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올려놓은 뒤, 프로필을 10월 29일로 바꿔놓았다. 해당 날짜에 추가 폭로를 하겠다는 암시인 것으로 보인다. A씨는 그동안 정확한 날짜를 지목하며 폭로를 이어왔다.실제로 A씨는 김선호 논란이 터진 뒤 지난 19일 소속사 관련 얘기를 하며 “25일 진실을 폭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가 돌연 취소했다. 이후 그는 “전속 계약서와 임시 계약서의 광고 위약금 부담 조항을 대중 앞에 공개해라”고 다시 요구했고 이에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3월까지 3년 재계약한 내용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다시 A씨는 김선호의 전 여친 B씨가 SNS에 올리지 않은 영상을 증거로 갖고 있다고 주장하며 “아무것도 몰랐던 바보같은 선호만 불쌍하네요”라는 글을 썼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 연인 B씨와 교제 과정에서 임신 후 낙태를 종용하거나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담은 글이 올라와 이슈의 중심에 섰다. 김선호 측은 이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사생활 관련 폭로는 매일 같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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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김선호 두고 치열한 공방, 위근우 "미역국이 잘못 씻어줄까"

한 매체가 김선호 전 여자친구 A씨의 주장을 전면 반박할 자료를 내놨지만, 대중문화 평론가 위근우는 "미역국이 잘못을 씻어 줄 수 없다"며 해당 보도에 반기를 들었다. 26일 위근우는 자신의 SNS 계정에 같은 날 한 연예 매체가 보도한 김선호 기사 내용을 업로드하면서 "잘못을 피로 씻는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미역국으로 씻는다는 이야기는 또 처음 들어본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서 해당 매체는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가 "김선호가 일방적으로 임신중절 수술을 강요하고 이별을 통보,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라고 주장한 내용을 전면 반박하는 자료를 보도했다. 특히, 김선호가 A씨의 낙태 이후에도 2주간 미역국을 끓이는 등 정성을 다했다는 내용은 A씨 주장의 신뢰성에 큰 타격을 줬다. 그러나 이를 두고 위근우는 "나 군대 있을 때 타 소대 선임 중에 여자친구 낙태 수술한다고 휴가 타서 나가고 또 위로 여행 필요하다고 연장 요청한 인간 있었다. 걔도 스스로는 여친에게 따뜻한 남친이었겠지"라며 김선호와 해당 매체를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미역국뿐만 아니라 이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선호는 A씨의 임신 사실을 인지한 당시 '잘된 일'이라고 표현했고, 이후 강요가 아닌 상호 합의 하에 임신중절 수술을 택했다. 또한 A씨의 상습적인 거짓말로 김선호가 괴로워 하는 정황까지 알려지면서 크게 화제 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김선호 사생활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고 분석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김선호가 '1박 2일' 촬영 당시 미역국을 끓일 줄 안다고 발언한 내용이 회자됐다. 한편, 이와 관련해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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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낙태종용 안했다" 수술때 병원 동행했다는 지인 반박

'사생활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배우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 종용을 하지 않았고, 서로 합의해 낙태한 것이란 지인들의 주장이 나왔다.26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김선호 지인들의 주장을 인용해 전 여자친구 A씨가 임신했을 당시 김선호는 "'축복받을 일인데 울지마라'고 달랬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 증거로 김선호가 지인들과 주고받은 메시지 일부를 제시했다."金, 사랑했던 사람이라 싸우고싶지 않다고 했다" 김선호의 지인 B씨는 "김선호가 처음에는 '잘된 일'이라고 축하해줬다. 그런데 사실 겁이 났던 것 같다"며 "고민을 정말 많이 했고, 서로 안타깝지만 보내주자고 합의했다. 그리고 나에게 (병원에 대신 가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했다"고 디스패치에 밝혔다. B씨는 A씨가 수술에 동행했다고 밝힌 김선호의 후배라고 매체는 설명했다.B씨에 따르면 A씨가 낙태 수술을 하기 위해 찾았던 병원에서 갑자기 말을 바꿔 수술 시간이 길어졌고, 그동안 김선호는 미역국 재료를 사러 다녔다고 했다. 그는 또 "김선호가 그래도 사랑했던 사람이라 (A씨를) 이해하려고 애썼고,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사생활로 싸우고 싶지 않다고 했다"며 "그래서 대응 대신 사과를 했다고 한다. 그냥 남들과 똑같은, 보통 연애를 했다"고 덧붙였다.또 A씨가 '아이를 지운 뒤 김선호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주장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디스패치는 또 다른 지인을 인용해 반박했다. 김선호가 A씨를 부모에게 '여자친구'로 소개시켰고, A씨가 김선호 부모와 가깝게 지냈으며 혼자 있을 때 외롭지 말라고 애완견도 입양했다는 주장이다.이 밖에도 디스패치는 지난 1월 김선호와 A씨의 연애에 대한 제보 메일을 받았다고 밝히며, 두 사람이 연애 중 갈등을 겪었던 부분 등을 상세하게 보도했다.전여친 폭로…예능·광고·영화 등 줄하차 한편 이번 논란은 지난 17일 포털사이트 네이트판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글이 올라오며 시작됐다. 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K씨로부터 낙태를 회유 받았고, 아이를 지운 뒤 이별을 통보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K씨가 김선호라는 주장이 줄을 이었다.배우 김선호는 의혹 제기 사흘만인 지난 20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제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며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직접 만나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지만, 글(입장문)을 통해서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이 사건으로 김선호는 출연 중이던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고, 출연 중이던 광고에서도 물러나게 됐다. 차기작으로 3편의 영화를 준비 중이었지만, 제작사들은 배우 교체를 결정했거나 검토 중이다.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1.10.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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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팬들, 여론 조작 정황? 김선호 지인, 25일 또다른 폭로 예고..진흙탕

김선호와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 파문이 일단락 되는가 싶더니, 김선호 팬들의 여론 조작 정황과 김선호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이의 '추가 폭로 예고' 글이 또다시 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들 전망이다. 21일 오전 한 누리꾼은 네이트 댓글을 통해 "양심고백한다. 김선호 팬이었던 시절 들어갔던 팬카톡인데 여기서 지금 이러고 있다. 나는 탈빠(팬을 그만 둠)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 캡처를 공개했다.해당 캡처 사진에는 한 카톡단체방에 "인플루언서. 친척이 유명배우. 김선호랑 서로 가족들도 만남.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이었음. 전 여친도 85억 갤러리아포레에서 혼자 살 정도로 금수저였는데 현 여친이 전 여친보다 훨씬 금수저. 3일간 현 여친 달래느라 잠적함"이라는 글이 공유 중인 상황이 담겨 있었다.또한 해당 카톡방 멤버는 다른 멤버들에게 이 글을 각종 포털 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뜨려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김선호가) 이런 여자를 만나서 전 여자친구가 질투해서 폭로했다' 이런 식으로 댓글 형성하면 될 것 같다"며 "참고로 네이트 아이디 여러 개라 베스트 댓글 만들기는 쉽다. 타 사이트에 퍼가도 된다"고 덧붙였다.이를 본 카톡방의 다른 멤버가 "허위사실 유포해도 괜찮냐"고 묻자 "일단은 여론을 뒤바꾸는게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실제로 네이트판에는 해당 카톡방에서 공유된 글이 그대로 올라와 있었다.이같은 여론 조작 정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저게 더 이상하다는 걸 모르나. 별 짓을 다한다", "저러면 김선호에 대한 여론이 오히려 더 안 좋아질텐데", "피해자 2차 가해하고 있다" 등 비난을 쏟아냈다.여기에,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소속사에 대해 폭로를 하겠다고 예고한 글까지 퍼지고 있어서, 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지난 19일 한 네티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해 초성으로 두 배우의 이름을 언급하며 "소속사 나오려다 피본 연예인들. 겉으로만 드러난 거지 주저앉은 연예인들도 매우 많을 거다. 내가 직접 봤다"고 주장했다.이어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두 털어놓고 의논하라고 하다가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고 폭로했다.특히 이 네티즌은 김선호의 지인이며 그의 사생활을 폭로한 전 여자친구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삼자의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밝힐 것"이라며 오는 25일 폭로를 예고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위험하고 무서운 일인 거 압니다만 이대로 진실이 묻혀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선호 아는 지인 셋이서 집에 찾아가 봤는데 응답도 없고 연락도 안 받고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연락은 지난 18일 새벽부터 안됐다. 행방을 모르겠다"면서 김선호를 걱정했다.해당 폭로글이 담긴 SNS가 김선호의 실제 지인의 것인지, 김선호를 두둔하기 위해 팬이 만든 계정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김선호의 공식입장이 공개되기 전부터 사생활 논란과 관련된 주장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한편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 여자친구가 사생활올 폭로하는 글이 알려지면서 사생활 문제로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전 여자친구는 김선호가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김선호는 "그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고, 전 여자친구도 "서로 오해가 있었다. 더는 문제시 삼지 않겠다"면서 폭로글을 내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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