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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그 남자의 기억법' 종영 인사 "모든 이의 정성이 담긴 여하진"
배우 문가영이 '그 남자의 기억법' 종영 소감을 밝혔다. 문가영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촬영 당시의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학생 여하진의 모습으로 자전거를 타고 있다. 문가영은 사진과 함께 "모든 이의 정성이 담긴 하진아. 평생 이별에 서툴 우리에게 나에게, 해답을 알려줌에 감사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극 중 캐릭터인 '여하진' 이름으로 개설한 SNS에는 상대역 김동욱(이정훈 역)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전날(13일) 32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박해진·김응수 주연의 '꼰대인턴'이 방영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4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