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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이 절친들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문가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SURPRISE!!! 이게 뭐야 이거 뭐야 사..사..라ㅇ..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문가영은 MBC 새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를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는 평소 절친한 에이핑크 김남주, 배우 양혜지가 선물한 것으로 "'여'기 있습니다 / '하'늘에서 내려온 / '진'정한 여신 여하진"이라는 3행시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에 문가영은 "삼행시 아주 칭찬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문가영이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3월 18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