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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트러블러' 이용진-이진호, 매운맛 한가득 온택트 여행기

'용진호'가 웹 예능 채널 구독자들과 함께 여행 경비를 마련한다. 20년지기 '찐친'인 이용진과 이진호와 함께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이하 '트러블러')이 오늘(25일) 오후 6시에 첫 공개된다. '트러블러'는 믿고 보는 이용진, 이진호 콤비인 '용진호'가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대한민국 곳곳의 여행지를 살펴보며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는 디지털 예능 콘텐트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충청북도 괴산으로 온택트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매운맛 여행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오늘 시작될 본격적인 랜선 여행에 앞서 첫 에피소드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우선 현실 친구 용진호의 유쾌하고 솔직한 불협화음에 주목하라고 귀띔한다. 강산이 두 번 바뀔 동안 서로 떨어진 적이 없던 이 콤비는 '용진호'라고 한 데 묶여 불릴 만큼 쫀득한 케미스트리로 정평이 나 있는 터. 두 사람 역시 "서로의 살림살이까지 꿰뚫고 있다"라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지만, 한편으론 "한 번도 단둘이 여행한 적이 없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안긴다. 난생처음으로 맞춰본 두 사람의 여행 궁합은 처음부터 삐끗하며 급속도로 엉망진창이 된다. 절친이지만 내뱉는 말마다 정반대인 두 사람의 여행 스타일이 반전 재미를 안긴다. 두 번째는 '트러블러' 채널의 구독자 수에 따라 여행 경비를 지급받게 된다는 점이다. 즉 구독자 1명=경비 1원인 프로그램인 것. 이에 첫 에피소드에는 두 사람이 "10만 구독자는 거뜬하지 않겠냐"라고 큰소리치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셀프 제작발표회를 열어 첫 구독자를 모으는 과정이 그려진다. 과연 두 사람은 시청자를 사로잡고 든든한 여행경비 마련에 성공했을까. '트러블러'에는 구독자 수에 따라 달라지는 여정 속에서 예측 불가한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남다른 용진호의 여행 취향도 공개된다. 도대체 두 사람은 어떻게 '트러블러'가 된 것인지, 앞으로 두 사람이 그려낼 돈독한 여행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5 16:19
스포츠일반

남도의 맛과 멋, 세계를 홀리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남도의 맛과 멋에 푹 빠졌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이 일정을 쪼개 광주 시민들과 남도 투어에 속속 나서고 있다. 우선 지난 16일 인구 5만6000여명의 작은 섬나라 세인트키츠네비스의 유일한 수영선수인 제니퍼 하딩 말린(Jennifer Harding-Marlin)이 어머니이자 코치인 린 하딩(Lynn Harding)과 담양 죽녹원, 광주전통문화관 등을 찾아 남도의 자연과 문화를 즐겼다. 담양군은 특별히 이곳을 찾은 제니퍼 선수와 어머니를 위해 전통한지로 만든 수공예 등(燈)을 선물하며 남도의 정을 보여줬다. 이어 18일에는 캐나다 수구선수 9명이 증심사와 광주전통문화관을 찾아 전통문화와 사찰문화 등을 향유했다. 선수들은 한복 등 전통옷을 입고 전통차를 마시거나 가야금을 배워보며 아름다운 남도의 문화에 감탄했다.남도 문화의 맛과 멋이 입소문을 탄 19일과 20일에도 투어는 이어졌다. 19일에는 태국 여자 아티스틱수영선수 12명이 공연마루에서 펼쳐진 시립창극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전통예술을 만끽했다. 태국 선수들은 남도의 대표음식인 떡갈비를 맛보고는 “아오-이(맛있다)”를 외치며 광주의 맛에 감탄했다. 아라파팟 생구르싸미(Arpapat Saengrusamee) 선수는 “처음 접해봐서 신기했던 한국 전통 공연을 경험해서 좋았다”며 “다양하고 맛잇는 반찬에 깜짝 놀랐고 특히 떡갈비는 무척 맛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에는 카자흐스탄 아티스틱수영 코치와 남녀선수 3명이 전통문화관을 방문해 강사가 알려주는 다도에 따라 차를 마시고 한복을 입고 서투른 솜씨로 부채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우즈베키스탄 남자 다이빙과 여자 아티스틱수영 선수 11명은 한국 전통음식 삼계탕 만찬을 즐겼다. 아이게림 이싸이에바(Aigerim Issayeva) 카자흐스탄 선수는 “오늘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좋았으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한국을 다시 알게 됐다”며 “수영대회 참가를 위해 여러 나라를 방문했지만 광주 시민들의 친절하고 따뜻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아이게림 선수의 말처럼 선수단 문화체험관광은 광주시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이뤄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광주시가 버스와 일정 등을 마련하고 시민서포터즈가 자비로 여행경비 등을 지원했다. 김보곤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장은 “나라별 단장들과 함께 수영대회 참가한 선수들에게 관광·쇼핑 안내를 통해 광주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대회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민간외교활동을 전개해 수영대회 성공 개최와 각국 선수들에게 광주를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간스포츠 김도정 사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2019.07.22 15:41
연예

여행자와 소비자 연결 해외 구매대행 플랫폼 ‘무버’ 론칭

직장인 김유리(26)씨는 일본 포켓몬 센터에서만 파는 한정판 포켓몬 인형을 한국에서 쉽게 구입했다. 우연히 알게 된 배송공유 플랫폼 무버 사이트를 통해서 포켓몬 센터에 가는 여행자에게 소정의 대행비로 부탁할 수 있었다. 직구 업체를 이용하면 수수료와 대행비가 2배로 추가되어 가격이 부담됐지만, 현지와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 배송공유플랫폼 ‘무버(MOVER)’는 ‘한국에서 일본 구매대행을 현지가격으로 하는 방법은 없을까?’ 라는 고민에서 탄생했다. 무버의 배송공유 시스템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친구에게 구매대행을 부탁하는 것에서 착안했다. 소비자가 무버 플랫폼을 통해 제품 구매를 요청하면 해당 국가로 여행을 가거나 현지에 머무는 지원자들이 제품을 구매하고 배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구매대행 지원자들은 자신의 해외 여행 일정을 미리 공유해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어 여행경비를 마련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려면 무엇보다 ‘신뢰’가 우선이다. 무버 관계자는 "무버는 이를 위해 인증무버 제도를 도입했다. 본인 얼굴 확인을 반드시 거치고, 운영자가 직접 확인 후 선정한 ‘인증무버마크’를 통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의 해외 직구 수입 금액은 16억3천만 달러로, 이를 한화로 환산하면 약 2조원에 가까울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특히, 해외직구 쇼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연말세일이 시작되면서 미국은 물론이고 일본직구와 일본구매대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일본은 영미권 직구에 비해 언어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직구보다는 구매대행을 선호하는 추세다. 일본 한정판 운동화나 일본 화장품 등을 직구하려면 일본어를 어느 정도 숙지해야 하기 때문에 구매대행의 비중이 큰 편이다. 무버 관계자는 “무버는 해외 제품이 필요할 사람과 여행하며 돈을 벌고 싶을 사람을 믿음으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며 “해외 직구 가격으로 구매대행을 이용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라고 설명했다.김지환기자 2017.11.29 17:19
생활/문화

디지털 컨설팅 전문기업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창립 20주년 행사 성료"

㈜플립커뮤니케이션즈가 지난 20일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이병하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모든 분의 노력과 헌신으로 회사가 지금까지 건실하게 성장해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스무 살은 비로소 스스로의 미래를 책임지기 시작하는 성인의 시기이며, 이전까지의 삶이 지금을 위해 필요한 시간이었다면, 향후에는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살아가야 할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직원 여러분들의 젊은 에너지를 모아서 플립이 제2의 성장을 도모하는, 젊은 플립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근속 6주년, 10주년 대상자에 대한 장기 근속 포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장기 근속 포상 수여식에서는 지난 9월 유럽으로 멤버십 해외여행을 다녀온 6년 근속자(박은경, 이상화, 전상돈, 정현미, 박명서, 이영수(이상 팀장), 신재웅, 이경일, 신승연, 김지연(이상 수석), 정덕영(이상 책임) 등 총 11명들을 대상으로 장기 근속 기념 반지를 증정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근속 6주년 포상을 수여 받은 연구소 전상돈 팀장은 “그동안 좋은 일도, 힘든 일도 많았지만 인연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회사와 동료들의 배려가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오래 오래 번창해서 동료들과 함께 좋은 경험을 꾸준히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근속 10주년 포상을 수여 받은 웹서비스그룹 박정문 그룹장은 “개인적으로 성장통이 없지는 않았지만 회사가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참 보람 있는 경험이었다”며 “동료들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근속 10주년 대상자(박정문 그룹장, 남상규 CD 등 총 2명)들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30일 유급휴가와 소정의 여행경비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특히 이번 10주년 근속 포상 수여식은 창립 이후 열 번째, 열 한 번째 등 두 자릿수 10년 근속자를 배출했다. 김정한기자 2017.11.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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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커뮤니케이션즈 “직원 행복이 회사 경쟁력”

(주)플립커뮤니케이션즈(대표이사 이병하, 이하 플립)는 ‘행복한 직원이 우리의 핵심 역량’이라는 다부진 포부로 건전한 기업 문화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플립의 건전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은 다방면에서 진행되고 있다. 우선 회사와 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New Family Dinner'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대표이사와의 저녁 식사를 마련해 회사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직원의 건의사항을 전해 듣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인사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불만제로‘ 프로그램, ‘직원 간담회’, ‘사내 건의함’ 등 전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플립은 근속 복지 제도에도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장기 근속자 해외여행을 진행 중인데, 지난 9월에도 총 7박 9일의 일정으로 프랑스, 스페인, 스위스 등 유럽 지역을 장기 근속자들과 함께 여행하기도 했다. 플립의 ‘멤버십 해외여행’ 제도는 지난 2007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11년 동안 12개국을 여행했으며, 누적 여행 횟수는 총 17회에 달한다. 이뿐만 아니라 근속 1주년(축하금, 꽃바구니), 5주년(해외여행), 10주년(30일 유급휴가, 여행경비, 표창장) 포상 등 다양한 근속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내 활동에도 주목하는 플립은 대표적인 사내 행사인 ‘전 직원 MT’를 비롯해 직원 시상식을 통해 당해의 최우수 사원을 선발하는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을 진행하는 ‘송년의 밤’, 동료들과 평소보다 일찍 퇴근해 문화 체험을 즐기고 저녁 식사도 함께하는 ‘한마음데이’, 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마사지 서비스 ‘헬스키퍼 제도’ 등을 통해 직원 간의 신뢰와 동료애를 강화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이병하 대표이사는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행복한 직원이 우리의 핵심 역량’이라는 철학을 필두로 건전한 기업 문화를 구축해나가고 있다”면서 “서로 간의 신뢰, 회사와 일에 대한 자부심, 직장 생활에서의 재미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10.18 10:50
연예

한국관광공사, 제주도 자전거여행 참가자 모집

100명 선정 5월13일과 14일 진행 한국관광공사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떠나는 자전거 여행’ 체험에 참가할 사람들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 행사는 오는 5월 13일(토)과 14일(일) 양일간, 천혜의 관광 도시인 제주에서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이하 아자길)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3월 29일(수)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 이번 행사는 2015년에 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선정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을 일반인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벤트 누리집(http://www.ajagil.or.kr)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연을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참가자는 5월 2일(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벤트에서 선정된 총 100여 명의 관광객들은 1인당 전체 여행경비의 50%인 왕복 항공료(대한항공 김포~제주 22만6400원)를 부담하면‘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 중 하나인 ‘제주 자전거길(우도 코스, 12Km)’ 체험 등 1박2일의 제주관광을 즐길 수가 있다. 이번 제주 아자길 라이딩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제주지역에서 자전거 여행과 함께 지역의 관광자원 방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레저스포츠 체험여행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걸으면서 소중한 추억 만들기는 물론, 최근 사드관련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첫 날 김포공항에 집결하여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한 후, 성산포로 이동하여 ‘제주 자전거길’ 코스 중 가장 아름다운 ‘우도’ 코스를 달리면서 우도 주변의 빼어난 풍경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고, 우도의 비경 속으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게 된다. 이튿날은 서귀포 관광지를 둘러보고, 제주의 전통시장인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공사에서 제공하는 온누리 상품권 2만원을 수령하여 먹거리들을 맛보며 휴식을 취한 후, 제주공항으로 이동함으로써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이석희 기자 2017.03.29 10:32
경제

신세계티비쇼핑, 개국 1주년 맞이 사회공헌활동 진행

신세계티비쇼핑이 개국 1주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책임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미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기부米’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던 신세계티비쇼핑은 지난 일년 간 임직원의 기부금액 만큼 기업에서 1대 1로 후원금을 추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제도를 통해 기금을 마련, 이번 후원행사를 진행하였다.먼저 기부 및 후원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후원방법 등의 안내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나눔 후원방송’을 제작, 편성한다.지난 4일 신세계티비쇼핑 방송제작센터에서 진행된 후원방송 제작에는 인기성우 안지환씨와 2016 미스코리아 진,선,미가 함께 하였으며, 제작된 후원방송은 신세계티비쇼핑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기부米’와 함께 방영될 예정이다.또한 신세계티비쇼핑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11월의 크리스마스’ 활동도 진행하였다 .지난 9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서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 소원을 신세계티비쇼핑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소원성취를 위해 선물마련, 포장, 전달 등 모든 활동을 신세계티비쇼핑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 하는 등 후원 청소년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이날 신세계티비쇼핑은 갑작스런 사고로 다리를 다쳐 일하지 못하는 아빠를 걱정하는 사연의 주인공에게는 치료비와 선물, 밀린 월세로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어린이에게는 월세와 선물을, 엄마와의 여행이 소원인 어린이를 위해서는 여행경비 등을 전달 하였으며, 이 밖에도 타블렛, 노트북, 냉장고 등의 선물을 각 사연의 주인공들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11일 신세계티비쇼핑 본사 신세계홀에서 마련된 기금전달식을 통해 결연후원을 맺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 하기도 하였다.김군선 신세계티비쇼핑 대표는 “기부방송과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기반으로 개국 1주년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여, 상생의 기업가치 아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11.12 06:40
연예

장거리 여행 선호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근거리 해외여행간다

우리나라 국민은 해외여행지로 프랑스와 호주 등 장거리 여행을 선호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홍콩, 태국, 괌 등 근거리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과 일정 등 현실적인 고려 때문이다.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13 국민 해외여행 실태 및 2014 트렌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여행경비와 일정에 제한이 없을 경우 2014년 해외여행시 선호하는 목적지로는 프랑스(37.4%), 호주(35.7%), 미국(32.9%) 등으로 조사됐다.그러나 경비와 일정 등을 고려한 실질적인 여행지로는 홍콩 마카오(36.1%), 태국(34.3%), 괌 사이판(20.7%)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행형태로는 여행자가 직접 일정을 계획하고, 항공과 숙박 등을 예약하는 개별자유여행(FIT?Free Individual Tour)을 계획하고 있는 비율이 36.7%로 전체 패키지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비율 32%를 앞질렀다.다만 나이대별로 여행형태 선호도는 극명하게 갈려 20~30대 남성과 여성은 40~50%가 개별자유여행을 선호하지만 50대 이상의 여성 52.5%는 패키지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별로는 중국과 베트남은 전체 패키지 형태의 여행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고, 홍콩과 태국, 일본 등은 개별자유여행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평소 해외여행 형태와 관련해서도 전반적으로 개별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비율이 46.6%로 패키지여행 선호도 28.6%를 크게 앞섰다.그리고 항공사의 경우 기존항공사와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 선호도 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다만 개별자유여행과 전체 패키지 형태의 여행 선호도와 유사하게 20~30대 남성과 여성은 LCC를, 50대 여성은 기존항공사 이용을 선호했다.비용과 일정 등을 고려한 실질적인 해외여행지로 선호도가 높은 홍콩과 태국의 경우 올 여름 LCC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제주항공은 오는 6월1일부터 운항일정을 기존 주7회 왕복에서 주4회를 늘려 주12회로 운항할 예정이며, 이보다 앞서 홍콩 국적의 LCC인 HK익스프레스가 신규 취항해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제주항공과 진에어 등 국적 LCC 4개사가 취항하고 있는 방콕 노선에도 타이에어아시아X가 오는 6월부터 운항을 시작해 경쟁이 치열해졌다. 그러나 타이에어아시아X의 경우 우리나라 국적사가 취항하는 수완나폼 국제공항 대신 시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돈므앙 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단점이 있다.현재 인천과 부산을 기점으로 방콕 노선에 취항 중인 제주항공은 오는 7월3일부터 추가로 대구 기점에서도 운항한다.제주항공, 괌 파타야 세부에 자유여행객 위한 라운지 운영여행 형태의 대세로 자리 잡은 개별 자유여행객을 위한 마케팅도 활발하다. 제주항공은 국적 LCC 중 유일하게 괌, 태국 파타야, 필리핀 세부에 자유여행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여행사에서 패키지상품을 구매하지 않은 개별 자유여행자를 위해 정보 제공은 물론 의사소통과 위급상황 발생시 도움을 주기 위한 편의시설이다.특가 등 가격 경쟁 이외에 해외여행시 가장 큰 불편함으로 꼽히는 의사소통과 정보 부족 등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주기 위한 개별 자유여행객을 위한 서비스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근거리 중심의 해외여행 트렌드에 맞춰 신규 취항이나 증편 등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개별 자유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5.19 14:31
스포츠일반

모두투어 ‘만원의 행복’ 상품 출시

모두투어(www.modetour.co.kr)는 단돈 1만원에 남태평양 각국의 관광명소 야경투어·바디마사지·샌드캐슬 매직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4월까지 호주·사이판·괌 등 남태평양의 관광 명소로 떠나는 상품을 구매한 후 1만원만 추가로 부담하면 된다.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시드니로 떠나는 ‘시드니 골드코스트 6일’ 상품의 경우 1만원을 추가하면 시드니 시내와 골드코스트의 황금빛 해변 외에 오페라하우스·써쿨러키·루나팍 등 야경 투어를 추가로 관람할 수 있다. 사이판으로 떠나는 ‘사이판 꿈의 월드 리조트 4일·5일’ 상품은 사이판 최초의 워터파크 웨이브 정글로 주목받는 월드리조트에서 원주민쇼를 관람하며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이 상품도 1만원에 세계 정상의 마술사가 펼치는 쇼, 호랑이가 등장하는 샌드캐슬쇼를 추가할 수 있다. 이 상품에는 또 모두투어 창사 19년을 기념해 1989년생 고객들에게는 여행경비 19만원을 돌려주며, 주민번호 또는 여권번호에서 숫자 ‘1’과 ‘9’를 찾으면 고급와인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괌 최대 호텔 PIC에서 전 일정을 리조트식으로 푸짐한 요리를 즐기는 ‘괌 PIC GOLD 5일’ 상품은 사람의 발길이 거의 없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별모양 모래알 해변, 우르나오 스타비치에서 코코넛 깨기, 야생멧돼지몰이 등의 놀이가 만원이다. 박상언 기자 2008.03.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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