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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가리온·브콜너…롤링홀 30주년 공연 4차 라인업도 탄탄

밴드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의 4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3일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4차 라인업에는 빅마마 이지영, 가리온, 브로콜리너마저, 바닐라유니티, 홀린, 톡식(TOXIC)X더픽스, 기프트, 김승주, 고고학, 정효빈, 우예린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번 4차 라인업에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컬로 사랑받는 빅마마의 이지영, 한국 힙합의 뿌리를 다져온 전설 가리온, 참신한 가사와 완성도 높은 멜로디로 사랑받는 브로콜리너마저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포함되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4차 라인업 공개와 더불어 롤링홀 30주년을 축하하는 ‘롤링30’ 4행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롤링홀 공식 SNS를 통해 공연 관람 프리패스 1명(전체 공연 관람권, 1인 2매), 보고싶은 공연픽 2명(1인 2매) 티켓 증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 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어느덧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의 여정이 절반을 지나며 음악을 사랑하는 신규 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이 늘고 있다. 롤링홀을 찾아 주시는 모든 관객분들께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앞서 공개된 라인업에는 YB, 노브레인, 크라잉넛x킹곤즈, 허클베리피, 서울전자음악단, 윈디시티, 크랙샷, 잠비나이, 박소은, 9와숫자들, 암호, 주니엘, 전기뱀장어, 음율, 해서웨이, 맥거핀, 스킵잭, 안병웅, 찬민, 피에타, 중식이밴드, 체인리액션, 아사달, 벤치위레오, 캐치더영, 행로난, W24, 블루디, 공중그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적란운, 이글루베이, 손을모아, 심아일랜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롤링홀의 역사와 색깔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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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홀 30주년] 30년 지킨 김천성 대표의 꿈[IS인터뷰]

홍대 ‘인디신의 성지’로 불리는 롤링홀이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해외 팝·록·메탈 뮤지션들의 라이브 영상을 상영하는 신촌 클럽 롤링스톤즈로 출발, 국내 밴드신과 함께 성장한 롤링홀은 2004년 지금의 장소로 이전해 20년 넘게 홍대 거리를 지키고 있다. “20대 초반에 시작해 어느새 50대 중년이 됐어요. 돌이켜보면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갔네요.”롤링홀 개관 30주년을 맞아 일간스포츠와 만난 김천성 대표는 “지난 30년간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인디 밴드가 롤링홀에 섰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뮤지션들과 함께 했다”며 “아직까지 내가 현장에 있다는 게, 젊은 뮤지션과 소통하고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지난 시간의 소회를 밝혔다.인터뷰 당일 역시 롤링홀은 명지전문대 학생들의 공연 준비로 활력이 넘쳤다. 2025년의 청년들이 서고 있는 그 공간 그 무대에서, 지금은 40~50대가 돼 있을 30년 전의 청춘들도 똑같이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을 터다. 무대 면적 66㎡에 200석(스탠딩 400석) 규모로 크진 않지만 변함없이 젊은 공간인 이 곳의 주인장, 김 대표에게 요즘 특히 많이 드는 감정은 감사함이다. “올해가 인디 30년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사실 라이브 공연장을 운영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한때 홍대 주위에 수많은 클럽이 있었지만 지금은 라이브홀 빵과 롤링홀 딱 두 군데 남았어죠. 클럽들이 하나둘 사라진 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만, 힘든 시간을 거쳐 지금까지 롤링홀이 있을 수 있게 해준 뮤지션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더 큽니다.” 초창기 ‘롤링스톤즈’ 시절은 해외 뮤지션들의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천리안·하이텔·나우누리 등 PC통신 동호회 및 팬클럽 회원들이 라이브 영상을 보러 롤링홀을 찾았다. 더불어 국내에 막 태동하던 인디 밴드들의 라이브 무대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대로선 국내에 없던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간 공간이었던 셈이다. 김 대표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일 수 있지만, 뮤지션이 없었다면 롤링홀 같은 베뉴(장소)는 없었을 것”이라고 공을 돌렸다. 그는 “뮤지션 입장에선 설 무대가 없었기 때문에 롤링홀 같은 곳이 필요했을 거고, 우린 뮤지션이 있었기에 존재 가능했다. 뮤지션과 라이브 클럽은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롤링홀이 걸어온 지난 시간은 그 자체로 한국 밴드신의 30년 흥망의 역사다. 프로·아마추어 합쳐 매 년 200개 이상의 팀이 30년간 무대에 올랐으니, 공연을 한 팀 수만 6000팀은 될 것이란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연평균 관객수도 6만~7만 명에 달했다 하니, 족히 180만 명 이상의 리스너들이 이 곳을 다녀갔을 것으로 추산된다. “90년대 중반엔 록 장르가 지금처럼 대중화되진 않았고 마니아성이 짙었죠.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가 인디, 밴드신의 중흥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많은 밴드들이 활약해줬는데, 당시로선 획일화된 대중음악신에서 센세이션이었어요. 그러다 2000년대 중반 (카우치) 사건 이후 조금 침체됐고, 이후엔 싱어송라이터의 시대가 도래하고 힙합이 흥하면서 인디신에도 변화가 있었죠. 작년, 재작년부터 록 밴드 음악이 대중적으로 더 가까이 오게 됐는데, 대중의 귀를 열게 한 건 뮤지션들의 노력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90년대 중반 같은 중흥기가 다시 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위기도 있었다. 특히 2000년대 중반 이후 급속도로 진행된 홍대의 상업화는 밴드신에 큰 후유증을 남겼다. 가장 큰 문제는 젠트리피케이션. 임대료 급상승에 따라 수많은 라이브 클럽들이 폐업하거나 홍대를 떠났고, 자연스럽게 ‘홍대’만의 아이덴티티도 사라져갔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롤링홀은 꿋꿋이 자리를 지켰다. 유일하게 롤링홀이 멈췄던 기간은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고민이 많았던 그 시기에도 뮤지션들이 클럽을 지켜준 덕분이다. “어떻게 보면 이제 롤링홀은, 저만의 것이 아닌 공간이 됐다는 생각도 들어요. 팬데믹 때 그걸 많이 느꼈어요. ‘세이브 아워 스테이지’라는 프로젝트를 뮤지션들이 먼저 제안해 진행하면서 ‘롤링홀 없으면 안 된다’고 말해주는게 너무 고마웠죠. 뮤지션들이 두팔 벗고 내 일처럼 나서준 공간이기 때문에, 요즘은 저도 뮤지션들에게 무엇을 더 해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항상 숙제 같아요.” 롤링홀이 자신의 ‘꿈의 무대’였다며 단독 콘서트를 펼친 BTS RM을 비롯해 YB, 체리필터,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 유명 뮤지션이 된 이후에도 언제든 롤링홀을 찾아주는 수많은 고연차 뮤지션들에게 김 대표는 ‘동반자’로서 고마움과 연대 의식을 전하면서도 “선배들이 지금 막 시작하는, 그리고 왕성하게 활동하는 뮤지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선배로 계속 남아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롤링스톤즈 당시, 전국투어를 큰 규모로 하던 블랙홀 선배님들께 ‘여기 한 번 꼭 서주셨으면 한다’고 부탁한 적이 있었는데 그걸 들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밴드신이 더 튼튼해져서 후배들에게도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선배 뮤지션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 롤링홀은 늘 열려 있으니 이 곳을 기억하는 뮤지션들이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언제라도 와서 공연해 주면 이 신이 활성화되는 데 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교복을 입고 롤링스톤즈에 와 공연을 즐기던 소녀팬들이 40대가 된 뒤에도 가족과 함께 롤링홀을 찾아주는 일은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행복이라 밝힌 김 대표. 그는 “30년을 하면 지겹지 않느냐고 묻는 사람도 있는데, 이 곳을 거쳐간 누군가에게 시간이 지나도 잊지 않고 항상 마음에 담아두는 공간이 된다는 게 행복하다”며 빙긋 웃었다.앞으로의 포부 역시 지금처럼, 롤링홀을 ‘음악이 멈추지 않는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일이다. 김 대표는 “늘 하던대로 꾸준히. 열심히 할 거다. 신인들에게 좋은 공간, 기회를 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늘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라 다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3 05:40
연예일반

YB·노브레인 등 롤링홀 29주년 기념공연 합류

밴드 YB, 노브레인 등이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29주년을 맞이하여 YB, 노브레인 등이 합류한 2차 라인업을 공개 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8일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YB, 노브레인, 9001, 신지훈, 오션프롬더블루, 변하은, 우물, 펜텐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부터 실력파 신인 뮤지션까지 8팀이 포함돼 있다.롤링홀은 2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아티스트의 최애곡을 소개하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롤링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롤링홀 29주년 기념 공연’ 관람권 및 선물을 증정하는 등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계획이다.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롤링홀에서 2024년 올 해의 첫 공연을 개최하는 YB는 홍대 밴드 음악의 역사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로 합류하게 됐다”며 “선배 뮤지션으로서 후배 뮤지션들을 이끌어 주며 ‘음악이 멈추지 않는 공간’ 롤링홀의 명맥을 이어 갈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롤링홀은 지난해 12월에 마이앤트메리, 크랙샷, 슈가볼, 암호, 예빛, 잭킹콩, 정아로, 피에타, 화노, 피엘, 시온, 찬주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12팀이 포함된 29주년 기념 공연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팬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8 18:29
연예

노브레인X안예은, 이색적인 컬래버···'나는 우주' 발매 [공식]

밴드 노브레인이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첫 콜라보를 펼친다. 21일 노브레인(정우용, 이성우, 정민준, 황현성)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노브레인과 안예은이 오는 24일 오후 6시 '異色旗歌(이색기가)' 프로젝트 콜라보 싱글 '나는 우주'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나는 우주'는 확연히 다른 색깔을 가진 노브레인과 안예은 두 팀이 '음악'이라는 매개체 하나로 서로에게 스며드는 '異色旗歌(이색기가)'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곡이다. 안예은이 작사·작곡, 노브레인이 편곡을 맡았으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이 음악을 듣는 동안은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을 받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국 펑크씬의 살아있는 역사 노브레인은 홍대 라이브클럽에서 활동을 시작한 인디 1세대 록밴드다. 올해로 활동 25주년을 맞이한 노브레인은 여전히 인디와 대중문화를 넘나들며 라이브 콘서트부터 방송까지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개성 넘치는 음악과 목소리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은 헤이즈, 송소희, 윤일상, 조민규, 이한철, 이봉근, 과학 커뮤니케이터 안민혁 연구원, (여자)아이들 등 장르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을 펼치는 등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브레인과 안예은의 콜라보 싱글 '나는 우주'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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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친 김태호PDX'무도', 투표 캠페인 노개런티 참여

김태호PD부터 유재석, 정준하, 양세형까지, MBC '무한도전'의 주역들이 다시 뭉쳤다.김태호 PD와 유재석, 정준하, 양세형은 최근 진행된 '613 투표하고웃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젊은 세대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에 크게 공감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노개런티로 동참을 결정했다.13년간 국민들의 웃음을 책임져 온 '무한도전'은 지난 3월 31일 시즌1을 종영했다. 비록 프로그램은 막을 내렸지만 김태호PD, 유재석, 정준하, 양세형은 다시 한 번 의기투합,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무한도전'을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했다.이번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나선 유재석은 유쾌한 언변 속에 자신만의 소신과 철학을 드러냈다. 정준하와 양세형 또한 평소 생각해 온 이상적인 사회상을 밝히는가하면, 재치 가득한 멘트로 투표를 독려했다. '무한도전'을 통해 공익과 웃음의 조화를 꾀했던 김태호 PD는 진지한 태도로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무한도전'은 환경과 역사를 비롯한 여러 사회적 메시지를 녹여내며 대체불가한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 했다. 10주년 특집의 일환이었던 '선택 2014'를 통해 시청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기도. 김태호 PD는 이번 촬영에서 “'무한도전'을 하면서 저희가 던지고자 했던 메시지는 화두는 멤버들도 제작진도 지금 이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국민이라는 것”이라고 그 의미를 되짚기도 했다. 유재석과 정준하, 양세형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개인기와 유행어로 투표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전매특허 '메뚜기춤'을 추며 꼭 투표하러 갈 것을 당부했고, 정준하는 '노브레인 서바이벌' 시절 전 국민적 유행어를 활용, “투표하지 않으면 이 사회를 두 번 죽이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양세형은 “양세바리 투표바리”를 외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613 투표하고웃자’는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김준현, 김태호PD, 남희석, 박경림, 박나래, 박수홍, 박휘순, 신동엽, 양세형, 유세윤, 유재석, 이수근, 이휘재, 임하룡, 장도연, 정준하 등(가나다 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과 예능 PD 뭉쳤다. 이들은 '613 투표하고웃자' 라는 프로젝트명 아래 전원 노개런티로 참여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6.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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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X후배 콜라보"…'불후' 300회 특집 3탄 초호화 라인업

'불후의 명곡' 300회 특집 3탄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11년 6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년째 토요 예능 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최장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300회를 맞이해 8일부터 3주간에 걸쳐 사상 초유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레전드 3부작 특집이 방송될 예정이다. KBS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개그 콘서트' '안녕하세요' '언니들의 슬램덩크 2' 등 MC들이 총 출동해 화제를 모은 300회 특집 1탄 KBS 예능 프로그램 특집, 알리·문명진·황치열·윤민수&신용재 등 지난 6년간 '불후의 명곡'이 스타로 발굴한 가수들과 화제의 무대를 선보인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총 출동한 2탄 불후의 스타 특집에 이어, 3탄 역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망의 300회 마지막 3탄은 한 시대를 풍미하며 대한민국 가요사의 한 획을 그은 가요계 6인의 전설과 최고의 후배 뮤지션들이 함께 꾸미는 ‘전설과의 듀엣 특집’으로 진행됬다. 경기민요 명창 김영임과 밴드 노브레인, 가요계 디바 인순이와 정동하, 한국 뮤지컬계의 산 역사인 뮤지컬 배우 남경읍과 민우혁, 대한민국 록의 대부 전인권과 박기영,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와 스윗소로우, 원조 발라드 여제 양수경과 인피니트의 남우현이 콜라보 무대를 펼친다. 이들은 록·발라드·트로트·국악·뮤지컬 등 장르를 총망라한 다양한 무대로 300회의 마지막 축제를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2017.04.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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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코란도들 다 모였네!…쌍용차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 개최

쌍용자동차가 대표 브랜드 코란도 시리즈의 마케팅 캠페인 론칭 후 첫 번째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인 ‘2014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코란도 브랜드 출시 31주년을 기념, 경기 가평 자라섬에 고객 1000팀(3000여 명)을 초청해 ‘2014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2014 I LUV Korando Festival)’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장에는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된 40여 대의 코란도 모델들이 전시되어, 코란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희망 참가자를 대상으로 일반도로와 행사장 내 구조물을 설치한 구간에서 온·오프로드 시승 체험을 통해 전천후 주행성능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수상레저와 가족 자전거 체험, 패밀리 피크닉과 게릴라 이벤트를 비롯해 정기고, 울랄라세션, 노브레인, 레이디스코드, 홍진영 등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흥겨운 콘서트로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며 행사의 대단원을 내렸다. 쌍용차는 지난 4월 ‘코란도’ 브랜드 탄생 31년을 맞아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 코란도 시리즈를 LUV(Leisure Utility Vehicle)로 새롭게 정의하고, ‘아이 러브 코란도(I LUV Korando)’를 슬로건으로 한 론칭 캠페인과 신규 로고 및 심볼을 발표했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4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이 열린 21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 1983년 모델부터 코란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코란도 컬렉션’도 마련됐다. 쌍용차 제공 2014.06.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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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시작’ 톱밴드, “우리가 진짜 오디션 프로그램”

착한 오디션 프로그램 '톱밴드'가 8강전에 돌입하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톱밴드'는 24일 생방송으로 게이트 플라워즈와 아이씨사이다, 포이와 WMA의 8강전을 진행했다. '전설을 노래하라'라는 미션의 8강전에서는 게이트 플라워즈와 포이가 각각 아이씨사이다와 WMA를 근소한 차이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8강전답게 흠잡을데 없는 가창력과 연주실력으로 무장한 퍼포먼스들이 쏟아졌다는 평가. 강력한 우승후보 게이트 플라워즈는 롤링스톤즈의 '페인트 잇 블랙'(Paint it black)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보컬 박근홍은 어눌하면서도 심장을 찌르는 듯한 목소리와 기타리스트 염승식의 개성있는 기타 루프는 절묘한 조화를 이뤄 시선을 끌었다. 코치 신대철은 "록은 이렇게 하는 거야"라고 칭찬했다.이에 맞선 아이씨사이다는 한대수의 '물 좀 주소'와 '행복의 나라로'를 메탈리카 명곡과 절묘하게 편곡했다. 코치 노브레인은 "음악 역사를 다시 쓰는 편곡이었다. 음악의 신이 다시 강림한 느낌이었다"고 응원했다. POE와 WMA도 심사위원으로부터 "강력한 여성 보컬리스트를 앞세워 완성도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톱밴드'는 이날 방송에서도 시청률 4.2%(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주 방송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자극적인 소재와 '막장 편집 논란'으로 시끄러운 Mnet '슈퍼스타K3'와 비교해 시종일관 참가자들의 음악성과 열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이날 경연장에는 '슈퍼스타K3'에서 편집 논란을 제기한 예리밴드 리더 한승오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코치 남궁연은 한승오를 향해 "'예리밴드 시즌2에서 꼭 만나요'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4강에 오른 게이트플라워즈와 POE는 10월 8일 4강 대결을 펼친다. 10월 1일 2SATY 대 톡식, 제이파워 대 라떼라떼의 8강전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1.09.25 17:40
스포츠일반

‘김택용·장재호 출동’ IEF2008, 중국 우한서 화려한 개막

최고의 게이머를 가리는 청소년 문화축제, IEF2008 국가대항전(한국조직위원장 남경필·이광재 국회의원, 중국 조직위원장 루하오 공청단 제 1서기)이 중국 우한(武漢)시 광곡체육관에서 4000명의 e스포츠팬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사흘간의 화려한 열전에 돌입했다. 대회 장소인 화종과기대학교 광곡체육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서는 이정현·노브레인·궈펑(곽봉) 등 한·중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타악 공연, 코스튬플레이, 비보이 공연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돼 팬들을 열광시켰다. e스포츠 종목으로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커로 3종목과 시범종목으로 로봇축구와 비보이 경기의 예선이 펼쳐졌다. 한국 참가 선수로는 스타크래프트 종목에 김택용·마재윤·송병구·조기석 등 4명과 워크래프트3 종목 박준·장재호·오정기·윤덕만 등 4명이고, 팀경기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종목에서는 이스트로(eSTRO), 루나틱하이(Lunatic-hai)팀이 참가했다. 본선 상금규모 총 54만 위안이 걸린 이번 대회는 한·중 선수뿐만 아니라 특별 초청된 일본·싱가포르·필리핀·프랑스·스웨덴·우크라이나 등의 선수가 참가한다.시범경기로 열리는 비보이 종목에 스타일밸런스와 로봇축구팀 종목에 로봇축구협회 연합팀이 참가하는 등 28명의 선수와 정치인, 기업인, e스포츠 관계자들을 포함하여 총 120여명의 선수단이 이번 중국 본선에 참가한다. 이번 국가대항전 기간에는 e스포츠 대회뿐만 아니라 e스포츠 커뮤니티, 전자횃불 릴레이, 인터넷 노래대회,YoungShow 캠퍼스 가무 대회, 코스플레이, 디지털-걸(Digital-girl) 심사대회, 비보이 대전, 로봇 축구 대전 등을 개최하고, 전자오락 양방향 체험, 한·중 민속 문화 제품 전시 등이 함께 진행된다. 현장에 참석한 남경필 공동조직위원장은 “어느덧 4번째 행사다. 지난 3년 동안의 행사로 한·중 양국 청소년들의 우의와 협력을 다져왔다”고 축하를 보냈고, 국회 예산안 통과 문제로 출국하지 못한 이광재 공동조직위원장은 이날 전혜숙 의원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IEF2008 행사는 국제 인터넷 문화의 발전을 추진하고 국제청소년들의 우호적인 교류를 강화하며 국제 청소년교류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MBC게임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고(12월 10일(수)-11일(목) 12:00-14:00, 12월 12일(금) 12:00-17:00) 중국에서도 시나닷컴, 톰닷컴, 태평양닷컴 등 20여 개의 게임전문 사이트에서 중계된다. 이번 은 IEF조직위원회와 우한시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MBC게임, 국제문화교류원, 중국청소년인터넷협회, 중청망, 중청기업 등이 공동주관하며 e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한․중 양국 정부(한국 문화관광부와 중국 공청단중앙 등 총 16개 기관)가 공식 후원하는 뜻 깊은 대회이다. 또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한시 인민정부의 뤈청파(阮成髮) 시장이 &#39우한시 집행위원회 위원장&#39을 직접 맡는다. 박명기 기자 2008.12.06 16:20
스포츠일반

울산 서머 페스티벌, 바캉스와 콘서트를 한꺼번에 즐긴다

동해안 해변에서 선태닝과 여름밤의 콘서트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오는 21일 울산에서 7일 동안 바캉스와 함께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음악의 장르와 관객의 세대를 구분하지 않는 어우러짐의 무대다. 트로트·힙합댄스·록페스티벌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1일부터 울산 문수월드컵구장과 해변에서 열리는 2007 울산 서머페스티벌로 음악의 장르는 물론 참가하는 관객의 나이와 성향을 편가르지 않는 '섞음의 축제'다. 트로트·힙합·7080 포크송·록 음악을 한무대에 세움으로써 어른과 청소년, 기성세대와 신세대가 한데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출연하는 가수 또한 천상지희·슈퍼주니어 등 아이들 스타, 남진·태진아·장윤정 등 성인 가요를 주름잡는 가수들, 윤도현밴드·노브레인·레이지본 등 총 70여 팀의 뮤지션이 총출연한다. 서머페스티벌은 7일 동안 각각 7개의 테마 콘서트로 진행되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문수월드컵구장 호반광장 등 세 개의 무대에서 릴레이 형태로 이어진다. 연인원 30만여 명 이상의 관객이 참가하는 대형 축제로 각각의 콘서트는 매년 일본과 중국의 케이블 TV에 방영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본격적 바캉스철인 7월 말에 열리기 때문에 동해안으로 떠나는 피서객들에게 여행과 콘서트를 한꺼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울산이라는 도시를 아직까지도 '공장과 굴뚝' 이미지로 기억하는 건 오해다. 동해와 영남 알프스를 껴안은 울주군을 품고 있는 울산시는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 청정 바다와·강·계곡·온천 등 여행 테마가 풍부한 곳이다. 오히려 '공단 도시'라는 인식 때문에 아직까지 피서객이 많지 않아 덕분에 한적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테마별 콘서트 장소 ■진하해수욕장 야외 무대(21~22일) 21일 울주군의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트로트 스페셜에는 태진아·장윤정·박현빈·남진·LPG·하동진 등이 출연, 성인 가요 콘서트를 연다. 22일 싱싱콘서트에는 7080세대들을 위한 무대가 마련된다. 건아들·이명훈·김범룡·이용·다섯손가락 등이 대학 가요제 세대들의 향수와 추억을 되살린다. 입장은 선착순(무료), 공연 시작은 매일 저녁 7시 30분이다. ■일산해수욕장 야외 무대(23~24일)  23일에는 일산해수욕장으로 무대를 옮겨 힙합 & 댄스 무대가 열린다. 거북이·붐·렉시 등 국내 최고의 힙합 가수들이 젊음의 무대를 마련한다. 24일 열리는 해변 콘서트에서는 김종서·백지영·캔·길건·노라조 등 10명의 댄스 가수들이 등장, 뜨거운 여름밤을 연출한다. 입장은 선착순(무료), 공연 시작은 매일 저녁 7시 30분이다. ■문수월드컵구장 호반광장(25~27일) 3일 동안 각기 다른 테마의 콘서트가 열린다. 첫날인 25일은 아이비·천상지희·채연·테이·슈퍼주니어 등 12명의 가수 등이 등장, 10대들의 아우성 속에 진행된다. 둘쨋날은 30~40대 주부들을 위한 아줌마 콘서트가 열린다. 1980년대를 풍미했던 민해경·사랑과 평화·전영록 등이 출연, 아련한 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대미를 장식할 26일 락 콘서트에는 최강의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윤도현밴드를 비롯, 크라잉 넛·노브레인·레이지본 등이 출연한다. 입장은 선착순(무료), 공연 시작은 매일 저녁 7시 30분이다. ■울산대공원 SK광장(21~25일) 프린지페스티벌이 열리는 울산대공원에서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 21일부터 5일간 울산시립교향악단·무용단·합창단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콘서트와 울산·부산 지역의 인디밴드 4개팀이 크로스 오버 퓨전 재즈 공연을 펼친다. 25일은 박학기·한동준·나무자전거와 김광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김광석을 추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일간스포츠 지역 축제 홈페이지(myfriday.joins.com/festival) 참조. 페스티벌+울산에서 꼭 가 볼 만한 곳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울주군 대곡리 반구대 절벽에 새겨진 선사시대 암각화로 풍요로운 삶과 다산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청동기 시대로 추정되는 이 암각화는 고래·물개·바다거북 등 바다 짐승과 사슴·멧돼지·개 등의 뭍짐승과 사람 및 사냥 도구 등이 새겨져 있다. 한반도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주목받을 만큼 귀중한 선사시대 유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입장료 무료. 문의 울주군청 문화관광과(052-229-7641).■장생포해양공원  전국에서 유일한 고래박물관이 위치, 고래의 각 부위별 실물과 고래잡이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예전 장생포 앞바다에 자주 출몰했다는 귀신고래 테마관도 흥미롭다. 박물관 밖에는 당시 포경에 나섰던 90톤급 제6진양호가 그대로 전시돼 있어 분위기를 돋운다. 고래 구경하고 인근 고래 고기 전문 식당에서 고래 고기 한 점 먹으면 금상첨화다. 고래박물관 052-226-2809. ■태화강 십리대밭 울산 시내 태화 강변을 따라 자리 잡은 천연 대나무숲.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의 대숲 못지않다. 대숲 근처 태화강 상류에 위치한 선바위는 기암절벽과 백룡담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십리대밭은 이 선바위에서 시작되는데 겨울에는 철새가 날아드는 청정 지역이다. 시내버스 802번. 울산시청 문화관광과 052-229-3861.'먹고·자고' 어디로 갈까? ■맛집  울산에는 두 가지의 확실한 먹거리가 있다. 바로 고래 고기와 언양 불고기. 장생포항 해안도로 옆에 줄줄이 늘어선 고래 고기 전문점은 10여 곳. 고래박물관 바로 옆 고래할매집(052-258-8081·모듬수육 6~8만원)은 껍질·갈비·배·꼬리 등 부위별로 다른 고래 고기를 먹을 수 있다. 울주군의 언양읍과 봉계면은 재경부에 의해 불고기특구로 지정될 만큼 으뜸 암소 한우를 내는 곳이다. 대부분의 비육 한우가 거세한 숫소지만 언양에서 나는 한우는 모두 3~4세의 암소만을 잡는다. 언양읍 기와집불고기(052-262-4884·등심 1인분 2만원)에 가면 고택 분위기에서 맛깔난 한우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숙소  축제의 무대가 되는 울주군 진하해수욕장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주변에는 모텔이 제법 있다. 시내권인 문수월드컵구장 근처에 숙소를 정하려면 역시 시내 모텔이 적당하다. 여행을 겸한 나들이라면 내륙으로 들어간 언양읍 쪽에 숙소를 마련하는 게 좋다. 언양읍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등억온천단지에는 50여 개의 모텔이 들어서 있다. 간월산 아래에 있어 경치가 좋고, 성수기에도 크게 붐비지 않아 방 잡기가 수월하다. 언양읍 대곡리 경주 최씨 종택 집청정(集淸亭)에서는 팜스테이(052-263-6425)를 운영하는데, '맑음이 모이는 곳'이라고 이름 지어질 만큼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청정 동강, 문화 예술 고장으로 만들겠다"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인터뷰-어떤 계기로 서머 페스티벌을 열게 됐는지. "여름 휴가를 가지 못한 시민들에게 가까운 피서지를 제공하고, 외지인들에게는 음악이 있는 테마 바캉스 여행지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하게 됐다. 울산시가 후원하고 울산MBC가 주최하는 축제로 지방에서 이만한 규모의 음악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울산이 유일하다." -아직도 울산을 '공단 도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울산의 여행 자원을 소개하자면. "울산은 오래 전에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이제는 환경·문화·예술에 보다 치중하고 있다. 울산의 상징인 태화강이 깨끗한 하천으로 되살아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울산 시내에는 십리대밭, 선사 문화 유적, 영남알프스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한 도시다.또한 울산의 명물인 고래를 상징화한 고래박물관이 2005년에 들어섰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래 테마 관광 산업을 키워 나갈 것이다." -장기적으로 울산의 관광 인프라는 어떻게 설계하고 있나?  "울산은 도심에서 30분 거리에 동해의 청정 수역이 있고, 서쪽으로는 1000m가 넘는 고봉준령이 이어진 영남알프스 등 천혜의 자연을 갖고 있는 축복받은 도시다. 특히 풍광이 가장 수려한 울산 동북권을 집중 개발해 어촌 체험 마을 조성, 해양 레포츠 기지화, 8개 테마 시설이 들어서는 40만 평 규모의 유원지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2005년부터 에코폴리스 울산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수질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7월의 지역 축제  울산 서머페스티벌 7.21~27일 052-290-1240 www.usmbc.co.kr영월 동강축제 7.21~29일 033-370-2542 www.ywfestival.com춘천국제연극제 7.30~8.4일 033-241-4345 www.citf.or.kr화천 쪽배축제 7.27~29일 033-441-7575 water.narafestival.com서천한산모시문화제 7.27~8.1일 041-950-4224 mosi.seocheon.go.kr삼척 해변축제 7.25~8.10일 033-639-2144 www.samcheok.go.kr인천 송도락페스티벌 7.27~30일 031-440-4022 www.pentaportrock.com 태백쿨시네마축제 7.27~8.4일 033-550-2081 www.taebaek.go.kr포항국제불빛축제 7.28~8.5 054-270-2241 phfestival.ipohang.org울산=김영주 기자 2007.07.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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