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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오승훈, 성숙한 남성美

배우 오승훈이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1일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오승훈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흑백 사진 속 한층 성숙한 오승훈의 분위기가 신선함을 자아낸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승훈은 프로필을 촬영하는 내내 밝은 에너지와 함께 현장을 훈훈하게 밝히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촬영에 집중한 채 본인의 멋짐을 자유자재로 표현해내기도 하고 중간중간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프로필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 오승훈은 최근 자살을 꿈꾸는 19세 소년 해롤드가 유쾌한 80세 노인 모드를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을 배우는 이야기를 담은 연극 '해롤드와 모드'에서 해롤드 역을 사랑스럽고도 따뜻하게 소화해낸 열연으로 주목받았다. 소년미를 한층 걷어낸 이미지를 선보인 만큼, 앞으로 오승훈이 보여줄 행보에도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2021.07.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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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동아줄 강하늘 잡아라

몸이 하나이기에 서운한 배우 강하늘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으로 전성기를 연 강하늘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불문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흥행력을 제대로 인정받은 덕분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두 자릿수 시청률도 어렵다는 요즘 지상파로선 기록적인 성적을 거뒀다. 덕분에 한동안 하락세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지상파 드라마가 부활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많은 톱스타들도 하지 못했던 일을 강하늘이 해낸 셈이다. 강하늘은 군 입대 전부터 '찾는 이 많은 배우'였다. 대중이 인식하듯, 성실하고 연기를 잘 하는 미담만 들려오는 배우다. 업계 관계자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강하늘이었기에 "함께 작업하자"는 이야기를 나눈 제작자들이 여럿이었다고. 당시와 지금 분위기가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강하늘의 입지는 달라졌다. 한 관계자는 "'동백꽃 필 무렵' 이후 강하늘의 새로운 막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무로에서는 2030 젊은 배우들이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강하늘 나이대에 어울리는 작품과 역할이 몰리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다양한 곳에서 자신을 찾는 목소리를 뒤로 하고 강하늘은 연극 무대에 오른다. 색다르고 남다른 행보를 이어간다. 사랑광대·전쟁광대·예술광대 등 3명의 광대가 한스와 마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연극 '환상동화'에서 순수하고 감성적인 사랑광대를 연기한다. 지난 2015년 '해롤드&모드'를 끝으로 잠시 연극 무대를 떠나있던 그를 내년 1월부터 대학로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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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동백꽃 필 무렵' 차기작은 연극 '환상동화'

강하늘이 5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공연기획사 스토리피는 배우 강하늘이 12월 21일 개막하는 연극 '환상동화'에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환상동화'는 사랑광대·전쟁광대·예술광대 등 3명의 광대가 한스와 마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드는 이야기. 강하늘은 순수하고 감성적인 사랑광대 역으로 내년 1월 공연부터 합류한다. 강하늘의 마지막 연극은 2015년 '해롤드 & 모드'로, 약 5년 만의 연극 무대 복귀다.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한 여자에게 조건 없고 제한 없는 사랑을 주는 황용식을 연기하며 전역 후 성공적으로 복귀한 강하늘이 연극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환상동화'는 12월 2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코튼홀에서 공연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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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숨길 수 없는 복근과 건강미

배우 강하늘의 건강미가 눈길을 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강하늘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셀카 사진이 새삼 화제다. 몸에 딱 달라붙는 상의를 입고 있어 복근을 비롯한 근육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탄탄한 근육과 더불어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한편 강하늘은 최근 데뷔 첫 연극 '해롤드&모드' 공연 중이다. 19세 소년 해롤드가 80세 생일 앞둔 할머니 모드를 만나면서 소통과 사랑을 알게되는 내용을 그린 연극이다.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2월 28일까지 공연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5.01.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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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대리들, 강하늘 연극 '해롤드&모드' 공연 관람

'미생'팀의 팀워크는 여전히 끈끈했다.지난 10일 tvN '미생' 팀이 강하늘의 연극 '해롤드&모드'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장엔 '미생' 유대리 역의 신재훈과 홍대리 역의 홍승휘, 스태프들이 와서 강하늘을 응원했다. 관계자는 "유대리와 홍대리에 이어 강대리 역의 오민석도 공연을 보러올 예정"이라며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강하늘을 응원하기 위해 '미생' 팀이 계속 올 것 같다"고 전했다.강하늘은 데뷔 첫 연극 '해롤드&모드'에서 열연 중이다. 극 중 19세 해롤드 역을 맡은 강하늘은 80세 모드 역의 박정자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미생'에서 연기한 장백기 역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해롤드&모드'는 해롤드가 우연히 장례식장에서 모드를 만난 뒤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알게되는 내용을 그린다. 지난 9일 시작된 이 연극은 이미 2차 티켓을 오픈한 2월 1일 회차까지 거의 매진된 상태다.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다음 달 28일까지 공연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5.01.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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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강하늘, 장백기 벗고 해롤드 입었다

배우 강하늘이 장백기를 벗고 해롤드를 입었다.지난 9일 강하늘이 연극 '해롤드&모드'로 첫 연극 신고식을 치렀다. 강하늘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이날 500석 규모의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은 관객들로 꽉 찼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첫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티켓을 오픈한 2월1일 회차까지 남은 좌석도 별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연극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이 흥미진진했다. 첫 장면부터 임팩트가 강했다. 19세 해롤드 역의 강하늘이 밧줄에 목을 매고 있는 모습이었다. 객석 여기저기에서 놀라는 숨 소리가 들리는 것도 잠시, 극 중 해롤드 엄마의 한 마디에 상황은 180도로 바뀐다. "그만하고 내려와." 엄마의 담담한 표정과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 같은 해롤드의 황당무계한 행동은 그저 일상일 뿐이다. 엄마에 대한 반항이자 자신만의 감정 표현인 셈. '반올림해서' 18번의 자살 기도와 방화 등 그 밖에 사고들 역시 세상과 소통할 줄 모르는 해롤드만의 표현 방식이다. 하지만 해롤드는 80세 생일을 앞둔 '소녀 같은' 할머니 모드(박정자)를 만나면서 조금씩 달라진다. 소통하는 법과 후각·촉각 등 오감을 제대로 느끼는 방법을 알게된다.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삶은 빈손으로 왔다 빈 손으로 가는 것"이라며 죽음 앞에서도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드를 보면서 해롤드는 그렇게 진짜 어른으로 성장한다.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배우들의 열연은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강하늘의 연기가 인상적. 첫 공연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공연을 한 지 중반 이상 된 것처럼 자연스러웠고, 긴장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간 뮤지컬을 하면서 쌓은 '내공'이 빛을 발했다.이날 강하늘에게 tvN '미생' 장백기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장백기와 '미생'을 그리워하고 있는 팬들이 아쉬울 만큼 강하늘은 해롤드에 푹 젖어든 모습이었다.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행복해하고, 모드와 함께하면서 점점 활짝 웃는 해롤드의 모습을 그렸다. 모드와 이별하면서 강하늘이 오열하는 장면에선 관객들도 극에 몰입해 눈물을 흘렸다.강하늘은 48세 차이나는 박정자와의 연기 호흡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2003년 '19 그리도 80'이라는 제목으로 첫 공연을 시작해 이번에 5번째 모드 역을 맡은 박정자와 호흡을 맞추면서 강하늘은 '완급조절' 가능한 연기를 보여줬다. 첫 공연이 끝난 후 강하늘은 "오늘 연극을 하고 이 연극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할테니 앞으로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한편, '해롤드&모드'는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다음 달 28일까지 공연된다.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5.01.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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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주연 '해롤드&모드' 개막 3일 앞두고 예매랭킹 1위…보러 가야지!

강하늘 주연 연극 '해롤드&모드', 1월 9일 공연 시작…어디서?배우 강하늘(25)이 남자주인공으로 나오는 연극 '해롤드 & 모드'가 공연 개막을 3일 앞두고 일간예매 1위를 마킹했다.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6일 '해롤드 & 모드'는 전체공연 예매 랭킹에서 당당하게 차트 1위를 차지했다.강하늘, 박정자, 홍원기, 우현주, 김대진, 이화정이 출연하는 '해롤드 & 모드'는 세대를 초월한 청년 해롤드(강하늘)과 할머니의 순수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연극이다.뮤지컬 '쓰릴미', '왕세자실종사건', '어쌔신', 드라마 '몬스타' '상속자들', '미생'등에 출연하며 최근 라이징 스타로 이름을 알려나가는 중인 강하늘과 연극계의 대모인 박정자가 호흡을 맞춘 '해롤드 & 모드'는 화제를 일구어 내기에 충분하다.'해롤드 & 모드'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대형 뮤지컬, 콘서트들이 즐비한 가운데 많은 대극장 공연들 사이에서 연극 작품이 차트를 역 주행하고, 전체공연 예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이다"고 밝히며 '해롤드 & 모드'의 저력을 알렸다. 이렇게 ‘해롤드&모드’는 다양한 팬층과 검증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해롤드&모드'는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연극 '해롤드 & 모드' 포스터]'강하늘 해롤드&모드' '강하늘 해롤드&모드' '강하늘 해롤드&모드' '강하늘 해롤드&모드' '강하늘 해롤드&모드' '강하늘 해롤드&모드' '강하늘 해롤드&모드' '강하늘 해롤드&모드' '강하늘 해롤드&모드' '강하늘 해롤드&모드' '강하늘 해롤드&모드' 2015.01.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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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훈훈외모+다정한 눈빛에 女心 초토화

배우 강하늘과 연극 대모 박정자가 공연문화월간지 씬플레이빌의 2015년 1월호 표지를 장식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31일 공연 전문 잡지 씬플레이빌에서 공개한 2015년 1월호 메인 표지 사진에서 강하늘-박정자는 61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하늘은 박정자와 함께 유쾌하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강하늘은 훈훈한 외모를 뽐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강하늘, 박정자 주연의 연극 '해롤드&모드'는 오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강하늘, 박정자, 강하늘 박정자, 해롤드&모드][사진 = 씬플레이빌] 2015.01.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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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배우 박정자와 61살 나이 차에도 환상 케미

배우 강하늘과 연극 대모 박정자가 공연문화월간지 씬플레이빌의 2015년 1월호 표지를 장식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31일 공연 전문 잡지 씬플레이빌에서 공개한 2015년 1월호 메인 표지 사진에서 강하늘-박정자는 61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하늘은 박정자와 함께 유쾌하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강하늘은 훈훈한 외모를 뽐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강하늘, 박정자 주연의 연극 '해롤드&모드'는 오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강하늘, 박정자, 강하늘 박정자, 해롤드&모드][사진 = 씬플레이빌] 2015.01.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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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강하늘 "올해 출연작 모두 완생 되길"

배우 강하늘이 새해 소망을 전했다.강하늘은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1월 9일부터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저와 박정자 선생님이 주인공을 맡은 연극 '해롤드 앤 모드'가 진행된다. '미생'과 마찬가지로 '해롤드 앤 모드'가 관객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 올해 개봉하는 세 편의 영화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강하늘은 "올해 개봉하는 영화 '쎄시봉'·'순수의 시대'·'스물' 등 모든 작품이 '미생'이 아니라 '완생'이 되었으면 한다"며 웃었다.강하늘은 지난 해 최고의 순간과 아쉬웠던 순간도 각각 꼽았다. 2014년 좋았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미생' 원작 웹툰을 좋아한 팬으로서 처음엔 드라마가 되는 걸 반대했다. 원작이 너무 훌륭해서 그걸 뛰어넘을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또 처음엔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 예정된 다른 작품 스케줄이 있어서 괜히 합류했다가 드라마에 피해만 줄 것 같았고, '미생'을 하더라도 편하게 촬영에 집중할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라며 "그 떄 감독님과 작가님이 큰 힘을 주셨고 덕분에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미생'이라는 드라마를 만나고 좋은 분들과 인연을 맺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아쉬웠던 순간에 대해선 "촬영을 하며 알게된 많은 인연들을 더 챙기지 못 해 아쉬웠다. 할 일이 많다보니 만나거나 연락하는 일도 줄어버린 그 인연들에게 죄송하다. 2015년엔 꼭 연락 돌릴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미생'에서 완벽한 스펙을 갖춘 신입사원 장백기 역을 맡았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것을 깨닫고 성장하는 캐릭터를 연기해 호평받았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5.01.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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