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0건
연예일반

디셈버DK, 크리스마스 ‘힘겨울’ 콘서트 티켓 예매 성황리 진행

약 3년 만에 연말 콘서트를 갖는 디셈버DK에게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예림당아트홀에서 열리는 디셈버DK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힘겨울’의 입장권 예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공연이 재개되면서디셈버DK 또한 3년만에 갖는 단독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호응이 잇따르며 티켓 판매 호조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디셈버DK의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5시 30분, 오후 8시 30분 등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다음 날인 25일에는 여기에 오후 7시 회차가 추가, 3회 동안 진행된다. ‘힘겨울’ 콘서트는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는 콘서트라는 점과 ‘12월의 남자’ 디셈버DK의 스윗한 발라드 감성이 전해질 것이라는 기대로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셈버DK는 “시간이 갈수록 팬들과 나의 관계가 좀 더 확연하게 보이는 느낌”이라며 “어떻게 사랑하고 감사해야 하는지 방법이 보이기 시작한다. 어쩌면 가수로서 성장하는 느낌인데 이번 콘서트는 더욱 음악을 구심점으로 채워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온 이들을 위한 추모와 위로를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의미를 담아 ‘힘겨울’이라는 공연 타이틀이 만들어졌다. 이에 디셈버DK는 “힘겨운 시간이었지만 오로지 팬들 덕분에 노래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모두가 쉽지만은 않은, 힘겨운 올겨울 힘이 돼주고 싶은 이 겨울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06 13:13
연예일반

첫 흡연부터 다채로운 컬래버까지…헤이즈, 욕심낸 ‘언두’로 컴백 [종합]

가수 헤이즈가 돌아오지 않을 순간의 소중함을 노래한다. 헤이즈는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언두’(Undo)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언두’에는 ‘돌아가 보고픈 그때 그 순간,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순간’을 담은 10곡이 담겼다. 시간이라는 키워드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할 전망이다. 3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헤이즈는 “그동안 디지털 싱글이나 미니앨범으로는 꾸준히 찾아왔다. 정규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느낌이 더 무겁게 와 닿는데 나도 여태 냈던 미니앨범 중에 몇 곡을 더 써서 정규로 낼 수 있었지만 내가 정규라는 타이틀을 달고 관통하는 주제를 담을 시기가 올 거라 믿고 기다렸다. 그때가 찾아와서 정규앨범을 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는 이별 후에 이전의 시간을 없었던 일로 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헤이즈는 “이별 곡을 많이 써봤지만, 이번에는 정신을 딱 차리고 하는 이야기라 색달랐다. 나의 상황과 딱 떨어지는 기억들이 있어서 빠르게 썼다”며 ‘없었던 일로’를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흡연하는 장면도 들어가 눈길을 끈다. 헤이즈는 “그 연기 나는 것을 손에 쥐고 입에 물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센 느낌보다는 (이전의 시간을) 없었던 일로 마음먹은 여자로 정의하고 연기했다. 이 순간을 마지막으로 이제는 나를 위해 살겠다는 메시지를 담으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흡연에 대해 “기침을 너무 했다. 담배를 피우면서 ‘이걸 왜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맛만 봤는데 아주 쓰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헤이즈는 ‘언두’를 통해 오랜 시간 검증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기리보이를 비롯해 죠지, (여자)아이들 민니, 몬스타엑스 아이엠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색다른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헤이즈는 “엄청난 아티스트들이 함께 해줬다. 곡을 쓰면서 떠올랐던 아티스트가 있는데 그들이 흔쾌히 작업에 응해줘서 곡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너무 즐겁고 영광이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혼자 곡을 쓰고 부르다 보니까 아무리 새로운 시도를 하더라도 헤이즈스러운 느낌을 뺄 수가 없더라. 그걸 채워주고 보완해줄 수 있는 게 타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가사, 멜로디까지 썼을 때 다채로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많이 충족됐다”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헤이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다시 돌아오고 싶어질 이 순간을 잘 보내자고 말하고 싶고, 나중에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순간으로 만들자고 하고 싶다”며 “다들 사연이 있고 앞으로 나에게도 어떤 풍파가 닥칠지 모른다. 그런데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이것이 영원히 머무는 게 아니기 때문에 너무 부정적인 순간에 집중하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털말했다. 마지막으로 헤이즈는 올해 목표로 단독콘서트를 꼽았다. 그는 “내가 원래 장기적인 목표를 안 세운다. 나에게 제일 장기적인 프로젝트라고 하면 다음 앨범이다. 근데 올해는 연말에 단독 콘서트라는 목표로 삼고 있다. 주변에 함께 일해주는 사람들도 그것을 위해서 너무 애쓰고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꼭 목표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바람을 전했다. ‘언두’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30 15:18
연예

에델 라인크랑, 내년 2월로 콘서트 연기…코로나 확산세 여파

크로스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이 연말 단독콘서트를 내년 2월로 연기한다. 2일 에델 라인클랑의 소속사 아츠로이엔티에서는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연말 단독콘서트 '2021 에델 라인클랑 Last Concert'를 내년 2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관객분들께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하여 무대 구성과 세션 등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 및 여러 가지 여건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현재 상황으로써는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티켓은 수수료 없이 일괄 환불된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재확산세에 에델 라인클랑에 앞서 솔지도 첫 단독콘서트를 취소했다. 그는 "미안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더 좋은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다. 우리 꼭 만나자"라고 손편지로 팬들에 사과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2 10:52
연예

[34회 골든] 워너원 출신 VS 괴물 신인.. 신인상 후보 경합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들과 괴물 신인들이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11팀(명)의 신인상 후보 중 강다니엘·김재환·박지훈·AB6IX·CIX 등 5팀(명)이 그룹 워너원 출신이다. 솔로 데뷔 앨범을 냈거나 새로운 그룹을 결성해 데뷔한 워너원 출신들이 32회에 이어 또 한 번 신인상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데뷔와 동시에 놀라운 행보를 보이며 무섭게 성장 중인 괴물 신인들이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등판했다.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오는 1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강다니엘지난 7월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를 발매하자마자 하루 만에 34만 2218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후 총 40만장 이상을 팔아치우며 인기를 증명했다. 앨범 판매량은 높았지만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아 대중들에게 무대를 보여줄 기회는 많지 않았다. 최근 디지털 싱글 'TOUCHIN''으로 컴백해 전반적으로 좋은 평을 얻었지만 우울증 등으로 활동을 중단해 아쉬움을 남겼다. 신곡 활동 기간이 짧아 솔로 가수 데뷔와 관련해 제대로 된 평가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김재환워너원 멤버 중 유일하게 보컬리스트의 길을 택했다. 솔로 가수로 데뷔한 뒤 자신의 특장점을 잘 살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곡 해석·표현력 덕분에 신흥 발라더로 주목 받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곡 표현력 덕분에 OST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음원과 음반 골고루 좋은 성적을 받으며 향후 활동과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박지훈가수와 연기자로 바쁘게 활동하며 만족스러운 반응과 성적표를 받았다. 이 기세를 골든디스크에서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3월 발매한 솔로 데뷔 앨범 '어클락(O'CLOCK)' 이후 9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 박지훈. 이번엔 섹시한 컨셉트를 잘 소화하며 무대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연말엔 팬콘 아시아 투어 공연도 앞두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지난 3월 데뷔해 이미 신인상 6관왕을 달성한 가장 강력한 신인상 후보다. 확실한 세계관, 완성도 높고 스토리텔링이 담긴 무대와 음악 등으로 데뷔와 동시에 눈부신 성장 중이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약 6년 만에 내놓는 신인 보이그룹이라는 점,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라는 점에서 오는 부담감을 떨쳐내고 데뷔와 동시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 트로피 수를 추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하은이름이나 얼굴 보다 노래 '신용재'로 잘 알려진 신인 가수. 선배 가수 이름인 '신용재'를 곡명으로 정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골든디스크에서 생애 첫 생황부는 여인상 트로피를 품에 안고, 히트곡을 뛰어넘는 인지로를 쌓을지 기대를 모은다. 음원 성적이 신인상 후보 중에선 높은 편이나 올해는 전문가 평가단이 참여한 심사 점수가 40%라 수상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 AB6IX워너원의 박우진, 이대휘와 MXM으로 활동한 임영민 김동현, 그리고 새롭게 영입한 전웅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갖춰 데뷔 앨범부터 자작곡을 수록했다. 메인댄서 박우진은 안무 창작 능력을 발휘해 AB6IX만의 퍼포먼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데뷔 5개월만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콘서트도 개최, 자작곡 위주로 세트리스트를 꾸려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ATEEZ해외에서 먼저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빌보드 월드 차트 5위,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등에 오르면서 글로벌 활동에 빛을 봤다. 미국 5개도시, 유럽 10개 도시를 도는 해외투어를 개최하고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코리안 액트' 부문 수상을 거머쥐면서 해외 인기를 입증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국내 팬들도 흡수 중이다. 지난 6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거머쥐며 상승세를 실감했다. CIX워너원 출신 배진영을 필두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Complete In X'의 약자로, 다섯명의 멤버가 모여 비로소 미지수의 완성을 이루어낸다는 뜻을 담아 팀명을 정했다. SBS MTV '더 쇼'에서 데뷔 5일차에 첫 1위 트로피를 안는 등 성공적 데뷔를 마쳤다. 워너뮤직재팬과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활동에도 발을 넓혔다. 이들은 "CIX의 성장 가능성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 향후 일본에서 톱 보이그룹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HYNN'슈퍼스타K 2016' 출신의 박혜원이 흰으로 데뷔했다. 한강 작가의 '흰'을 읽고 '내가 더럽혀 지더라도 오직 너에게 흰 것만을 줄게'라는 글귀를 본 뒤 깊은 인상을 받아, 자신도 흰색의 도화지 같은 노래를 부를 수 있지 않을까하는생각에 지은 예명이라고 한다. 지난 3월 발매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은 SNS로 입소문을 내다가 6개월만에 역주행 열풍을 타고 차트 정상까지 올랐다. 탁월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ITZY음원과 음반 시장에서 두각을 낸 유력한 신인상 후보다. 데뷔곡 '달라달라'는 24시간만에1400뷰에 육박하는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기록했고 지상파 3사 음악방송 트로피를 휩쓸었다. 뒤이어 발매한 첫 정규 타이틀곡인 '아이씨'(ICY)로는 무려 12번의 음악방송 1위를 안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이후 있지까지 성공적 데뷔를 시키고 '걸그룹 명가'라는 타이틀을 공고히 했다. X1화제성은 단연 으뜸인 신인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하고 5년 활동 계약을 예고했다. 데뷔앨범은 발매 일주일만에52만 장을 돌파, K팝 역사상 최초의 데뷔앨범 초동 하프밀리언 셀러라는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하지만 꽃길보다 먼저 가시밭길이 찾아왔다. 투표수 조작으로 프로그램 담당 제작진이 구속되면서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황. 열심히 오디션에 임하고 데뷔의 기쁨을 맛본 멤버들은 한순간에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CJ ENM은 조만간 이들의 활동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연지·황지영 기자 2019.12.16 08:00
연예

"따뜻한 선물" 신혜성, 팬 7000명과 연말 단독콘서트 성료

신화 신혜성이 연말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혜성은 지난 12월 30일과 31일 양일 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연말콘서트 <2018-2019 SHIN HYE SUNG CONCERT ‘THE YEAR’S JOURNEY’>를 개최해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선사했다. 신혜성의 콘서트 ‘THE YEAR’S JOURNEY’는 매년 진행되고 있는 ‘HS CAMP’와 함께 신혜성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실제 양일간 7,000여 명의 팬들이 콘서트장을 찾아 신혜성의 티켓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 날 신혜성은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등장해 첫 곡으로 ‘그대라서’를 열창하며 공연의 막을 올렸고 ‘Awaken’, ‘Welcome’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공연 초반부터 열광적인 분위기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 ‘12월의 끝’, ‘돌아와줘’로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를 이어 나간 신혜성은 ‘예뻐’, ‘예쁘잖아’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고 신화의 20주년 앨범의 타이틀곡인 ‘Kiss me like that’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곧이어 아이유의 ‘밤편지’와 신혜성의 솔로곡인 ‘사랑... 사랑...’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특유의 감성과 보이스로 해석해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신혜성은 팬들과 함께하는 ‘예쁜 아가씨’ 무대를 만들기 위해 경호팀과 같이 간단한 안무와 구호를 소개하는 내용의 영상을 촬영해 팬들에게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이끌어 냈고 안무를 어려워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안무를 시연하는 등 적극적으로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콘서트에 특별함을 더했다. 또 ‘EX-MIND’, ‘Urban Fever’, ‘CAN'T STOP THE FEELING’, ‘Uptown Funk’를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 신혜성은 ‘서른 즈음에’, ‘한걸음을 더’를 열창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이어 나갔으며 31일 공연에서는 팬들과 함께 큰 소리로 카운트다운을 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곧바로 이어진 무대에서 신혜성은 ‘별을따다’를 노래했고 곡이 시작되자 팬들은 ‘오직 내겐 혜성’이라고 적힌 슬로건을 들고 깜짝 이벤트를 펼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콘서트 말미에 신혜성은 “도전한다는 것은 아름답고 멋진 일인 것 같다. 도전을 통해 성공하시길 바라고 여러분들 2019년 원하는 소원과 도전 모두 이루고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며 “오늘 자리에 함께 해 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머물러줘’와 ‘끝인사’를 열창한 신혜성이 퇴장하자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담아 신혜성의 이름을 연호했고 이에 답하듯 신혜성이 무대 위로 다시 올라와 ‘같은 생각’과 ‘GONE TODAY’, 그리고 ‘Welcome’을 한번 더 부르는 것으로 아쉬운 작별 인사를 대신하며 2018년과 2019년을 잇는 연말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에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는 “신혜성의 연말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THE YEAR’S JOURNEY’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다가오는 신화 21주년 공연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 데뷔 20주년을 뜻 깊게 마무리한 신혜성은 신화 데뷔 21주년인 올해에도 그룹 및 솔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1.01 18:30
연예

JBJ95, 첫 단독 콘서트 개최…"연말선물 같은 스페셜 무대"

제이비제이95(JBJ95)가 첫 단독 콘서트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제이비제이95는 28일 오후 8시 콘서트 '홈'(JBJ95 1st CONCERT HOME)을 개최한다. 29일까지 양일간 KBS아레나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공연은 제이비제이95가 데뷔한 지 약 두 달 만에 개최하는 첫 단독콘서트다.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 태국 그리고 필리핀까지 총 4개국에서 아시아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에선 신곡 3곡을 처음 공개한다. 상균과 켄타의 솔로곡 한 곡씩과 제이비제이95 듀오의 매력을 담은 곡까지 최초로 선보인다. 소속사는 "팬들에게 가장 큰 연말 선물로 예상되는 이번 첫 단독 콘서트에서는 상균, 켄타 듀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제이비제이95는 28일과 29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며 첫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이어나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2.28 08:50
연예

남우현, 13일(오늘) 싱글 '지금 이 노래' 발매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오늘(13일) 신곡 ‘지금 이 노래’를 발표한다. 남우현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지금 이 노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신곡 '지금 이 노래'는 지난 11월 성황리에 개최한 남우현의 솔로 단독콘서트 '식목일(植木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노래로, 공개 직후부터 팬들의 발매 요청이 계속되어왔다. 남우현은 이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금 이 노래'의 음원 발매를 결정했다. '지금 이 노래'는 쓸쓸한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휘파람 사운드가 곡의 특별함을 더하며, 남우현만의 담담하지만 깊은 감성이 묻어있는 감각적인 팝 댄스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부르는 한 남자의 노래이기도 하지만, 팬들을 향한 남우현의 고백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9월 두 번째 솔로 앨범 '세컨드 라이트(Second Write..)'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너만 괜찮다면'으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13일 오후 6시 발매될 신곡 '지금 이 노래'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남우현은 뮤지컬 '그날들'에 캐스팅돼 오는 24일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연말 인피니트 팬미팅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이다. 김연지 기자사진 제공 = 울림 엔터테인먼트 2018.12.13 09:27
연예

볼빨간사춘기, 콘서트 막바지 안무 연습…댄스 무대 예고

볼빨간사춘기가 댄스 무대를 준비 중이다.볼빨간사춘기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여행’을 앞두고 볼빨간사춘기 및 쇼파르뮤직 공식 SNS를 통해 안무 연습 사진을 12일 공개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 ‘여행’에서는 볼빨간사춘기의 신곡 ‘Red Diary ‘Hidden Track’’을 최초 공개할 것임을 깜짝 예고해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지난 연말 개최됐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상상'에서 특별 댄스 무대로 워너원 ‘나야 나’, 선미 '가시나'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볼빨간사춘기가 어떤 댄스 무대를 꾸밀지에 대한 궁금증을 내비쳤다.소속사에 따르면 ‘Red Diary ‘Hidden Track’’은 기존 ‘Red Diary Page’에 담길 계획이었으나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기 위해 특별히 남겨놓았던 곡이다. 이밖에도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볼빨간사춘기 단독콘서트 '여행'은 14,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황지영기자 2018.07.13 07:12
연예

[BTS 5주년①] 방탄소년단, 전세계 뒤흔든 놀라운 성장史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5년만에 '세계 최고의 보이밴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나아가 영미권을 뒤흔들며 그 누구도 가지 못한 길을 스스로 개척하고 있다.올해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고 해당 시상식에서 신곡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는 글로벌 컴백을 펼쳤다. 시상식 당일 방탄소년단은 미국 구글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팬덤과 현지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외신들은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1960년대 비틀즈 신드롬과 비교했다. 그 결과 정규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1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고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는 10위로 새 역사를 썼다. 외국어 앨범으로 이같은 진입 기록을 거둔 것은 12년 만이자 한국 가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페이크 러브' 뮤직비디오는 9일만에 1억뷰 성과를 거뒀고 지난해 9월 오픈한 'DNA' 뮤직비디오는 지난 9일 K팝 그룹 최초 4억뷰 기염을 토했다.방탄소년단은 해마다 자신들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놀라운 성장을 입증하고 있다. 2015년 국내 첫 음악방송 1위를 시작으로 연말 시상식 대상과 해외 시상식 초청까지 매년 스케일이 커진다. 이처럼 전세계가 방탄소년단에 열광하는 배경에 해외 매체들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과 교감하는 음악을 하면서 방탄소년단만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고 분석했다.2013년 6월 13일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세상의 편견에 맞서겠다'는 팀명 아래, 힙합그룹의 정체성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곡 '노 모어 드림'부터 사회적인 메시지를 노래하며 각잡힌 군무와 강렬한 가사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공부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노우', 유행만을 좇는 현상을 비판한 '등골 브레이커', 포기 없이 꿈을 향해 전진하는 내용의 '쩔어' 등 매 앨범마다 사회적인 화두를 곡으로 풀어내며 그룹의 이미지를 다져왔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부터 전개하는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또한 마찬가지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을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반적으로 내포하고 있다.방탄소년단의 성장은 현재진행형이다. 8월 국내 최대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진행하고 '러브 유어셀프' 투어로 미국과 유럽 현지 팬들과의 만남도 확장했다. 빌보드 핫100 1위, 스타디움 투어, 그래미 어워드 등 새로운 목표 또한 남아있는 만큼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1일 공개한 '방탄회식'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생각하지 못한 일이 벌어져 두렵고 부담감이 생기면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모습대로 보여드리는 것이 방법"이라며 "추락은 두렵지만 착륙은 두렵지 않다. 무슨 말인지 모를 수도 있겠지만 없어질까 불안해 하지 않고 지금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6.13 07:00
연예

[방탄소년단 특집②] "빌보드1위를 현실로" 방탄소년단, 기록은 계속 된다

'방탄소년단 신드롬'은 계속된다.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200 1위의 기염을 토했다. 꿈을 현실로 만든 방탄소년단 앞에 불가능한 기록은 없다.28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정규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13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려, 빌보드200 1위 가수가 됐다. 외국어 앨범으로는 다국적 팝페라그룹 일 디보 이후 12년 만이자, K팝 최초의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세계 최고의 보이밴드'라는 수식어를 차트로 증명해냈다.방탄소년단은 앞선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멤버 슈가가 바랐던 꿈 중 '빌보드200 1위'를 현실로 만들었다. 당시 슈가는 "꿈은 크면 클수록 좋으니까 빌보드 핫100 1위도 해보고 싶고, 빌보드200 1위도 해보고 싶다. 그래미어워즈도 가보고 싶고 미국 스타디움 투어도 하고 싶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가수도 되고 싶다"면서 "이 모든게 다 이뤄지면 좋겠지만 이뤄질 수도 없는 일들이라,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그러나 입 밖으로 꺼낸 이상 이런 것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사회적 편견에 맞서 싸우자는 팀명처럼 주변의 편견이나 선입견을 깨고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 2015년 음악순위프로그램 1위를 시작으로 연말 시상식 대상·고척돔 단독콘서트·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빌보드 메인차트 1위까지 말하는대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슈가의 빌보드 핫100 1위 꿈 또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로 9일만에 1억뷰 뮤직비디오를 달성하는 신기록을 쓰는 등 전세계 차트에서 인기 몰이 중이다. 특히 지난해 'DNA'로 핫100차트 85위,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으로 28위라는 기록을 낸 바 있어 이들의 상승세에 기대가 모아진다. 올해 예정된 미국 투어 또한 시작 전부터 열기가 대단하다. 티켓 가격은 수백만원까지 뛰어오르며 방탄소년단을 직접 보기 위한 전세계 아미(팬클럽)들의 티켓 전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꿈을 꾸는대로 이루는 방탄소년단의 기록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91;방탄소년단 특집①&#93; 해냈다 '빌보드200' 1위..숫자로 본 BTS 기록의 역사 &#91;방탄소년단 특집②&#93; "빌보드1위를 현실로" 방탄소년단, 기록은 계속 된다 &#91;방탄소년단 특집③&#93; K팝 최초 '빌보드200' 1위의 의미 2018.05.28 09: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