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창정, 후배 양성 시작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
임창정이 차세대 글로벌 스타를 키워내는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임창정은 14일 파주출판단지에서 예스아이엠(YES IM) 컴퍼니 오픈파티를 개최한다. 예스아이엠 플레이어센터는 임창정이 제작사와 아티스트의 건설적인 상생을 도모하고자 설계한 새로운 개념의 종합엔터테인먼트 교육 기관이다. 6단계의 서바이벌 정규과정을 완수한 최종 1 인에게는 1) 교육비 전액 환불 2)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의 기회 3) 예스아이엠 미디어의 자체제작을 통한 데뷔 보장 4) 공정하고 타당한 아티스트 계약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순히 연예지망생을 교육하는 곳이 아니라, 교육과 훈련 그리고 데뷔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All-in-One 시스템을 내세워 연예계 데뷔에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다는 입장이다. 재학 기간 동안에도 예스아이엠 미디어를 통해 자체 제작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 우선적인 캐스팅 기회를 제공받으며, 엔터테인먼트와의 직접적인 연계로 아이돌 그룹 및 가수 데뷔 역시 가능하다.임창정은 “지난 20 년간 대중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차례”라며, “어떻게 돌려드려야할지 고민하던 중,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라는 형태를 통해 노력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플레이어센터는 지난 5월 1일부터 제 1기 정규과정 원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글로벌 뮤지션(보컬), 글로벌 액터(연기) 및 크리에이터로 나뉘며,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19일 개별면접이 진행되고 최종 입학자 발표는 20일이다(홈페이지 및 개별통지).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06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