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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후배 양성 시작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

임창정이 차세대 글로벌 스타를 키워내는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임창정은 14일 파주출판단지에서 예스아이엠(YES IM) 컴퍼니 오픈파티를 개최한다. 예스아이엠 플레이어센터는 임창정이 제작사와 아티스트의 건설적인 상생을 도모하고자 설계한 새로운 개념의 종합엔터테인먼트 교육 기관이다. 6단계의 서바이벌 정규과정을 완수한 최종 1 인에게는 1) 교육비 전액 환불 2)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의 기회 3) 예스아이엠 미디어의 자체제작을 통한 데뷔 보장 4) 공정하고 타당한 아티스트 계약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순히 연예지망생을 교육하는 곳이 아니라, 교육과 훈련 그리고 데뷔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All-in-One 시스템을 내세워 연예계 데뷔에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다는 입장이다. 재학 기간 동안에도 예스아이엠 미디어를 통해 자체 제작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 우선적인 캐스팅 기회를 제공받으며, 엔터테인먼트와의 직접적인 연계로 아이돌 그룹 및 가수 데뷔 역시 가능하다.임창정은 “지난 20 년간 대중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차례”라며, “어떻게 돌려드려야할지 고민하던 중,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라는 형태를 통해 노력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플레이어센터는 지난 5월 1일부터 제 1기 정규과정 원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글로벌 뮤지션(보컬), 글로벌 액터(연기) 및 크리에이터로 나뉘며,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19일 개별면접이 진행되고 최종 입학자 발표는 20일이다(홈페이지 및 개별통지).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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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안하고 싶어?” 연예지망생 상습 성폭행한 40대 징역5년 확정

제작이 확정되지도 않은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시켜주겠다고 속여 연예인 지망생들을 유인한 뒤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연예기획사 대표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 11일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피감독자간음 및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4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심이 명령한 8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성범죄 등록정보 7년 공개,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도 그대로 확정됐다. 이씨는 드라마 조연 오디션을 보러 온 연예인 지망생 김모씨에게 “조연 안 하고 싶어? 그럼 조금만 더 있다가 가”라고 협박한 뒤 성폭행하는 등 3명의 연예인 지망생을 유사한 수법으로 성폭행한 혐의(피감독자 간음)로 기소됐다. 또한 그는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전속계약을 맺자고 속인 뒤 관리비 명목으로 총 2억500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도 받았다. 이씨의 기획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도 되지 않았고, 오디션을 진행한 드라마가 방송국에 편성도 되지 않는 등 제작 자체가 불투명한 작품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이씨는 2012년에도 연예인 지망생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15년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1심은 “과거에도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면서 연예인 지망생을 상대로 강제추행 범행으로 복역했음에도 누범기간 중에 동종의 범행을 저질렀다”며 징역 5년 및 8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성범죄 등록정보 7년 공개를 선고했다. 2심은 “성범죄자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규정한 개정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적용대상”이라며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추가로 명령했다. 대법원은 2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1.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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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협, 신문고 제도로 지망생 피해 적극 해결

연예계의 불미스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매니저들이 직접 나섰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는 21일 "상벌조정위원회 등 자정 시스템을 만들어 연예지망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 홈페이지(www.cema.or.kr)에 신문고 제도를 만들어 피해 구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연매협 강민 상벌위원장은 "최근 고영욱 사건을 비롯해 연예기획사들의 성범죄 및 금품 갈취 등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신문고 제도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면서 "최근 연극을 하는 배우 지망생이 매니저에게 금품을 뜯긴 사건이 있었다. 그 매니저가 협회 소속은 아니었지만 매니저 인맥을 동원해 사건을 해결하고 돈을 돌려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신문고를 통해 사건을 접수하면 연매협 측에서 피해자에게 연락을 해 사건을 파악한다. 지금까지는 80~90% 정도 사건이 잘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연매협에는 330여명의 매니저 및 180여개의 회원사가 가입됐다. 회원사 소속으로 800여명의 배우가 활동 중이다. 연매협은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금품을 요구하거나 비상식적인 언행을 일삼는다면 무조건 불량매니저라고 생각하면 된다. 절대 그들에게 현혹되기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2.05.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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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지망생 성폭행 기획사 J모 대표 구속기소

연예인 지망생 등을 성폭한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 J(52)씨가 구속기소 됐다. 8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 청소년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등의 혐의로 O엔터테인먼트 대표를 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J씨는 2010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소속 연습생 여러 명을 강간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성 연예인 지망생들이다. A대표는 마사지를 해주겠다는 등 핑계로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속 남자 연예인들에게 여성 지망생을 성폭행 하도록 지시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가 제기되지 않았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2.05.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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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정준호의 이중생활 ‘서울-부산 오간다’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는 배우 정준호가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이중생활'을 이어가고 있다.정준호는 이달 초 부산 서면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내에 복합문화공간인 '해피 엔젤라'를 개관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3개층에 걸쳐 전시 및 문화공연장, 웨딩 컨벤션홀, 더 스타 뷔페, 뷰티클럽 등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정준호 측은 "연예인의 이름만 걸고 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직접 대표이사직을 맡아 요즘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일주일에 2~3차례는 부산을 방문해 모든 비즈니스를 직접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해피 엔젤라는 정준호가 결혼 전부터 오랜기간 준비한 프로젝트. 수익보다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꿈과 문화를 심어줄 수 있는 공간을 지향했다. 또 문화공연장과 더 스타 뷔페의 수익금은 그 지역의 연예지망생들을 발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정준호는 최근 연기는 물론 사업가로서도 큰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플레이보이 골프웨어를 론칭했고 해피 하와이라는 여행업 전문업체를 설립했다.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지난 3월에 결혼한 후 신혼여행을 다녀올 때도 해피 하와이를 거쳤다.이와 동시에 본업인 연기에도 변함없는 열정을 나타내고 있다. 신현준과 함께 캐스팅됐던 영화 '조지와 봉식'의 촬영에 조만간 들어갈 계획이다. 일본 진출과 팬미팅도 준비 중이다.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08) '아이리스'(09) 등이 일본에 소개되면서 팬층을 확보했다. 오는 11월쯤 팬미팅을 연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2011.09.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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