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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남연우,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별 "서로 응원"[공식]

가수 치타와 영화감독 겸 배우 남연우가 결별했다. 남연우 측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동료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2월 교제를 인정,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특히 남연우가 연출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 치타가 주연 배우로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영화 개봉 당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연인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치타는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 MC로 출연 중이며, 남연우는 OCN 드라마 '방법' 출연 이후 단편 영화 '생각하는 사람' 등을 연출하며 활동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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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초미의 관심사' 치타 "감독·연인 남연우 자랑하고 싶었다"

영화 '초미의 관심사'를 통해 배우로 변신한 래퍼 치타가 연인인 남연우의 신작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치타는 19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합의를 했다. 크랭크인하면 감독과 배우로 거리를 두기로. 공과 사를 구분하지 않으면 안되지 않나. 조민수 선배와 붙어 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 먼저 만나서 합을 맞추고 조언도 받았다. 디렉팅을 감독님이 주면 '네 감독님'라고 따랐다"고 말했다. 감독이자 배우이기도 한 남연우로부터 조언을 얻었냐는 질문에는 "연기를 조금 알려줄 줄 알았는데, 그냥 시나리오를 많이 보고 캐릭터가 뭘 생각할지만 알면 된다고 하더라. 따라갈 조언이 그것밖에 없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했다.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했다"고 답했다. 치타는 남연우와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처음 섭외가 왔을 때는 거절했다. 또 섭외가 들어왔을 때 영화도 함께 잘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다. 사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그걸 기록할 수 있고 예쁘게 만들어주시는 것이니까. 기록이라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컸다. 남연우가 더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 자랑하고 싶었다"며 웃었다. 남연우를 자랑해달라는 이야기에는 "이런 이야기를 강요가 아니고, 자연스럽게 풀어나갈 수 있는 감독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다. 잘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초미의 관심사'는 엄마의 가겟세와 언니의 비상금을 들고 사라진 막내 유리를 찾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해 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그 어떤 곳보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공간 이태원을 배경으로 차별과 편견에 관한 메시지를 담았다. '분장'으로 42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상을 수상한 남연우 감독의 신작이다. 치타, 조민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트리플픽쳐스 2020.05.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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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우혜림♥신민철, 현실 결혼 준비→치타♥남연우 달달 연애史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결혼을 앞둔 우혜림 신민철 커플의 모습부터 일과 사랑을 다 잡은 치타 남연우 커플까지, 다양한 현실 속 연애 중인 공개 커플들의 일상을 공개하며 심쿵 지수를 높였다. 18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사랑을 키우게 된 래퍼 치타와 영화 감독 남연우는 달달함 넘치는 일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치타는 집을 방문한 남연우에게 자신이 직접 쓴 랩을 즉석에서 보여줬고 스웨그 넘치는 여친의 치명적 매력에 남연우는 "멋지다"며 감탄했다. 동반 외출을 앞두고 화장을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치타에게 남연우는 "지금 충분히 멋있어!"라며 달콤한 멘트를 선사, 부럽패치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외출한 커플이 만난 사람은 다름아닌 동네 절친이자 배우인 윤박. 세 사람은 절친임을 인증하며 화기애애한 토크를 이어갔다. 치타는 남연우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감을 느꼈다며 "이 행복이 사라질까, 하는 두려움이 함께 오더라. 그래서 '오빤 잘 질리는 스타일이야?'라고 물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때 남연우는 치타에게 그 질문을 다시 던졌고 치타는 "난 그렇다"고 쿨한 대답을 내놨다. 남연우는 "나는 안 질리게 해줘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대답, '부럽지'의 두 번째 멘트 장인 탄생을 알렸다. 7월 결혼을 발표한 우혜림 신민철 커플은 예비 장인 장모와의 만남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민철은 앞치마를 두르고 쾌활한 매력의 예비 장모님과 함께 닭볶음탕을 만들며 알콩달콩 사위의 매력을 뽐냈고, 우혜림은 그런 신민철을 처음 봤다며 웃었다. 예비 장인은 예비사위 신민철에게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딸의 사진첩에 정성 어린 손편지를 써서 넣은 뭉클한 아빠마음을 전해 우혜림을 눈물 짓게 만들었다. 예비 장인과 장모는 신민철을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며 사위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나 뒤이어 현실적인 질문들이 날아왔다. 신혼집부터 2세 계획, 경제권까지, 결혼에 직면한 커플이 감당해야할 현실적인 질문에 맞닥뜨린 것. 특히 허니문 베이비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혜림과 신민철은 2년 후에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이날 민철은 함께 산책을 나선 장모님을 번쩍 업으며 특급 사위의 매력을 뽐냈고 장모님은 "우리 사위 최고!"라고 외치며 사위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부럽지'의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부럽패치들의 감탄을 불렀다. 프리 다이빙 데이트를 하며 물속에서 다정하게 헤엄치던 두 사람이 영화 같은 수중 입맞춤을 하며 명불허전 ‘부럽지’의 로맨틱 모먼트를 탄생시켰다. 스쿠버 다이빙 강습을 하며 일에 매진할 때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이재한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송현 역시 함께 물속에 들어가 그런 이재한 옆에서 조교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천생연분 커플의 매력을 뽐냈다. 이재한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진 업계의 현실을 언급하며 후배들에게 무료강습으로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업계가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며 걱정하는 이재한에게 최송현은 "오빠 힘내세요! 송현이 있어요!"라고 노래를 부르며 특급 애교로 연인을 응원했다. 결혼을 앞둔 커플이 경험하게 되는 현실적인 일상부터 일과 사랑을 함께 일구며 서로에게 더욱 힘이 되어주는 커플의 든든하고 달달한 모습까지, 다양한 상황 속 리얼 커플들의 사랑법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며 설렘은 물론 '찐' 공감을 선사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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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치타♥남연우 합작품 '초미의 관심사', 뜨거운 애정만큼 흥행할까(종합)

래퍼 치타와 배우 겸 감독 남연우가 손 잡고 만든 영화 '초미의 관심사'가 코로나19 사태 가운데 도전장을 냈다.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초미의 관심사'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초미의 관심사'는 엄마의 가겟세와 언니의 비상금을 들고 사라진 막내 유리를 찾기 위해 단 하루 손 잡은 극과 극 모녀의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해 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그 어떤 곳보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공간 이태원을 배경으로 차별과 편견에 관한 메시지를 담았다. 영화는 왜 이태원을 배경으로 했을까. 결과적으로 꼭 이태원이어야만 했다. 이태원이 아니고서는 성립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잔뜩 담겼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남 감독은 "편견을 가질 수 있는 인물을 만나는데,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어야 했다. 그래서 이태원을 선택했다. 이태원에서는 어떤 인물이 지나가도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영화는 남연우 감독이 치타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제작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의외로 프로젝트에 먼저 캐스팅된 이는 치타였고, 남 감독은 뒤늦게 합류했다고. 남 감독은 "조민수와 김은영(치타)이 영화에 먼저 합류했다. 내가 뒤늦게 감독으로 합류했다. 딸 같은 엄마, 엄마 같은 딸 설정 이야기를 듣고 흥미로워서, 그 설정을 가지고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연인의 작품에 담긴 래퍼가 아닌 배우 치타의 모습은 어떨까. 주파수가 높은 조민수와 달리 치타는 담담한 표정으로 담담하게 대사를 읊는다. 남 감독은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랄 때가 많았다. 배우의 길을 걷겠다고 마음 먹은 지 20년인데, 그런 저보다 많은 순간 잘해서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라는 디렉팅보다 그 인물의 감정을 느꼈으면 줗겠다고 했다. 잘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치타는 연기 도전의 첫 상대역으로 쉽지 않은 배우를 만났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보이지 않는 기가 뿜어져 나오는 조민수다. 치타는 "래퍼 치타로서 가진 이미지처럼, 조민수도 센 이미지가 있다. 어렵지 않을지, 무섭지 않을지 걱정했는데, 첫 만남에서부터 편하게 이끌어줬다. 디렉팅보다는 있는 그대로 하면 된다고 응원을 받았다. 영광스럽다"며 웃었다. 이태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극장가는 다시 움츠러들었다. '초미의 관심사'를 제외한 경쟁작은 개봉 일정을 연기한 상황. 이런 가운데 '초미의 관심사'가 개봉을 강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연우 감독은 "코로나19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제작진과 극장 측에서도 고민을 했다. 방역도 많이 하고 극장 거리두기도 하면서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다. 안전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는다"며 "안전한 가운데서 '초미의 관심사'가 영화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초미의 관심사'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20.05.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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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의 관심사' 감독 "연인 치타, 연기 정말 잘해줘 놀라고 감사해"

영화 '초미의 관심사'의 남연우 감독이 연인이자 배우로 변신한 치타의 연기 실력을 전했다. 남연우 감독은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초미의 관심사'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랄 때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의 길을 걷겠다고 마음 먹은 지 20년인데, 그런 저보다 많은 순간 잘해서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라는 디렉팅보다 그 인물의 감정을 느꼈으면 줗겠다고 했다.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초미의 관심사'는 엄마의 가겟세와 언니의 비상금을 들고 사라진 막내 유리를 찾기 위해 단 하루 손 잡은 극과 극 모녀의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해 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그 어떤 곳보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공간 이태원을 배경으로 차별과 편견에 관한 메시지를 담았다. 오는 27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20.05.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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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치타를 사로잡은 남연우, 무심X시크함 속 심쿵 新사랑꾼

'부러우면 지는거다' 새 커플 치타와 남연우의 본격적인 소울메이트 연애가 공개되는 가운데, 남연우가 묘하게 끌리는 새로운 스타일의 사랑꾼 매력을 발산한다. 걸크러시 래퍼 치타를 사로잡은 남연우의 무심함과 시크함 속 심쿵을 유발하는 매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내일(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래퍼 치타의 베일에 싸인 남친 남연우의 숨은 매력이 폭발한다. 치타와 남연우는 지난 방송에서 잠깐의 등장만으로 기존 커플과는 다른 두 사람만의 연애 일상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는 영화감독이자 배우, 그리고 치타의 남친인 남연우의 묘한 매력이 폭발한다. 충무로계 떠오르는 스타로 다재다능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남연우. 연예계 센 언니 치타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의 매력은 무엇일까. 두 사람은 같은 동네에 살면서 연인이자, 소울메이트로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치타의 집을 찾은 남연우는 작업 중인 연인을 묵묵히 기다려주고, 무심함 속 은근히 묻어나는 다정함을 보여줘 부럽패치 MC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집 앞 외출을 앞두고 치타가 "화장을 제대로 하는 게 낫겠지?"라고 묻자 남연우는 고민의 여지없이 "충분히 멋있어!"라며 그녀를 웃게 만들고, 무방비 상태의 부럽패치 MC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무서운 랩 선생님으로 치타와 만난 전소미에게는 연애 선생님으로, 스페셜 게스트로 부럽패치에 합류한 '공대남' 이두희에게는 연애 지침 커플로 활약을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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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BIFF] '초미의 관심사' 치타 "남자친구 남연우, '이렇게 멋있었나' 싶었다"

영화 '초미의 관심사'의 김은영(치타)이 연인 남연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은영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초미의 관심사' 야외무대인사에서 남연우에 대해 새롭게 발견한 지점을 묻자 "감독님이라는 항상 남연우라는 배우 혹은 남자친구로만 보다가 작품을 하면서 감독의 예민함과 아우라를 봤다"고 답했다.이어 "가까이 가지 못하겠더라. 멀리서 보니까 '이렇게 멋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 또한, 같은 질문에 남연우 감독은 "김은영이라는 배우가 연기를 이렇게 잘했어?'라고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사라진 둘째딸을 찾기 위해 각자의 인생노선을 살고 있던 엄마(조민수)와 딸(김은영)이 만나 이태원에서 펼치는 버라이어티한 추격전을 그린 영화. 배우 김은영으로 변신한 가수 치타가 연인인 남연우 감독과 한 작품으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0.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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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BIFF] '초미의 관심사' 치타 "배우 김은영으로 도전, 새롭다"

영화 '초미의 관심사'의 김은영(치타)이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김은영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초미의 관심사' 야외무대인사에서 배우 김은영으로 관객과 만나는 소감에 대해 "첫 상영에 몰래 갔다. 정말 감격스러웠다"고 답했다.이어 "새롭고, 도전한다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닌가한다. 저는 부산 사람이라 이게 금의환향인가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사라진 둘째딸을 찾기 위해 각자의 인생노선을 살고 있던 엄마(조민수)와 딸(김은영)이 만나 이태원에서 펼치는 버라이어티한 추격전을 그린 영화. 배우 김은영으로 변신한 가수 치타가 연인인 남연우 감독과 한 작품으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0.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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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연인 남연우 감독 작품으로 부산영화제 초청

래퍼 치타가 김은영이라는 이름으로 연인 남연우 감독의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김은영과 조민수 주연의 영화 '초미의 관심사(남연우 감독)'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사라진 둘째딸을 찾기 위해 각자의 인생노선을 살고 있던 엄마(조민수)와 딸(김은영)이 만나 이태원에서 펼치는 버라이어티한 추격전을 그린 영화. 걸걸한 입담과 소름 돋는 친화력을 자랑하는 엄마로 분한 조민수와 까칠하지만 일찍 철이 든 속 깊은 딸 순덕을 연기한 김은영이 완성시킨 매력적인 캐릭터, 여기에 심상치 않은 쎈 캐릭터를 가진 두 사람이 추격전에 나서게 되면서 뿜어져 나오는 환상의 케미스트리는 '초미의 관심사'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초미의 관심사'는 '위플래쉬', '늑대소년' 등이 상영되었던 ‘오픈 시네마’ 섹션에 초청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픈 시네마’ 섹션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 및 국제적인 관심을 모은 화제작을 영화의전당 야외 상영장에서 상영하는 섹션이다.'분장'으로 부산국제영화제(2016)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던 남연우 감독은 '초미의 관심사'로 다시 부산의 초청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주연배우인 조민수, 김은영과 남연우 감독은 부산을 찾아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관객과의 대화, 야외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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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측 "남자친구 남연우 감독 신작 출연 확정"

래퍼 치타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치타 측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남연우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우이자 감독인 남연우는 치타의 남자친구다. 지난해 12월 교제 사실이 알려진 후 공개 열애 해왔다. 치타는 연인의 작품으로 스크린에 처음 얼굴을 비치는 뜻깊은 데뷔를 하게 됐다. 데뷔 후 선보이는 첫 연기이기도 하다. 남연우는 독립영화계 스타로 불리는 배우이자 감독이다. 2010년 영화 '진심을 말하다'로 데뷔해, '용의자X', '부산행' 등에 출연했다. 2016년 자신이 주연과 연출을 맡은 단편영화 '분장'으로 청룡영화제 남우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2.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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