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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일본인 남친과 결별설 일축! 일본인 남친, "오해가 생긴 것 같아"
개그우먼 이세영(32)이 일본인 남자친구 잇페이(27)와의 결별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지난 18일 이세영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영평티비 앞으로의 대해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세영이 아닌 그의 일본인 남자친구 잇페이가 혼자 등장했다. 잇페이는 "현재 약 1년 만에 일본에 와 있다. 가족과 직장 문제가 겹쳐 이렇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꼭 말씀드려야 할 것이 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와 이세영은 헤어진 게 아니다"며 "세영이가 혼자 찍은 영상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잇페이는 "세영이가 당분간 영평티비를 혼자 운영한다고 말씀드린 것은 제 일 때문이다. 바빠져서 지금처럼 영상 올릴 시간이 부족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저희 두 사람 사이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당분간 '영평티비' 출연은 어렵겠지만, 앞으로도 응원해달라"고 마무리 지었다.한편 이세영은 지난 14일 커플 유튜브를 홀로 운영하게 됐다고 발표해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수척해진 상태로 나타난 이세영은 "남자친구에게 나쁜 일이 생겼거나 건강이 안 좋아졌거나 하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아 네티즌 사이에서 결별설이 제개됐다.이세영은 2019년부터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특히 오는 2022년 결혼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9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