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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측 "오앤엔터, 사실과 다른 주장…사실 바로잡겠다"[전문]

배우 김정현과 오앤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전속계약 기간 동안 '침묵'을 지키며 최대한 협의를 하려고 했으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이젠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율 측은 12일 "김정현 배우와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계약 기간 관련 의견 차이가 발생한 직후부터 전속계약 만료 일인 어제까지 진흙탕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피하고자 말을 아낀 채 전 소속사와 최대한 협의를 통해 매니지먼트에 대한 모든 일을 원만히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그간 협의를 위한 접촉도 있었지만, 소속사 측의 협의에 대한 진정성, 성실성이 의심스러운 상황이 지속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소속사와 모회사가 더 이상의 협상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법무법인 율과 함께 김정현 배우의 추락된 명예와 잘못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면서 "지금까지 벌어진 일들에 대하여 침묵했던 것은 김정현 배우가 드라마 '시간' 하차로 배우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일련의 모든 일에 대한 사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도의적인 미안함이 있었던 소속사에 대한 배려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치며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일파만파 퍼져 이를 바로잡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정현 측의 입장문에 따르면 김정현은 '시간' 캐스팅 전부터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했고 실제로 제작발표회 당일 구토를 하는 등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를 무시한 채 스케줄을 강행했으며, 매년 적자를 내 폐업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김정현 배우만 계약 만료와 관련된 이슈를 언론에 제기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정현 배우와 관련해 계약 기간에 대한 이의 제기, 명예훼손,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퍼트리는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우 김정현과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전속계약을 두고 분쟁이 일었다. 배우 서지혜와의 열애설로 시작돼 김정현의 전속계약 문제로 이어졌다.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문화창고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이 전해지자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11개월의 공백 기간을 마저 채우고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전속계약 분쟁은 3년 전 종영된 MBC 드라마 '시간'과 관련 비하인스 스토리·배우 서예지의 일명 '김정현 조종설'로 번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김정현 배우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정현 배우의 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모회사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우선 김정현 배우는 금일(2021.05.12.) 0시를 기점으로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정현 배우와 그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계약 기간 관련 의견 차이가 발생한 직후부터 전속계약 만료 일인 어제까지(2021.05.11.), 말하지 않은 많은 억울한 사정이 있었으나 진흙탕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피하고자 말을 아낀 채 전 소속사와 최대한 협의를 통하여 '매니지먼트에 대한' 모든 일을 원만히 해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간 협의를 위한 접촉도 있었지만, 소속사 측의 협의에 대한 진정성, 성실성이 의심스러운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소속사와 모회사가 더 이상의 협상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법무법인 율과 함께 김정현 배우의 추락된 명예와 잘못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벌어진 일들에 대하여 침묵했던 것은 김정현 배우가 드라마 ‘시간’ 하차로 배우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일련의 모든 일에 대한 사과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도의적인 미안함이 있었던 소속사에 대한 배려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치며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일파만파 퍼져 이를 바로잡으려고 합니다. 김정현 배우는 드라마 '시간' 캐스팅 전부터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하였고, 실제로 제작발표회 당일 구토를 하는 등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를 무시한 채 스케줄을 강행하고 소속 배우를 보호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매년 적자를 내어 폐업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김정현 배우만 계약 만료와 관련된 이슈를 언론에 제기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명예를 실추시켰습니다. 이 시각 이후부터 김정현 배우와 관련해 계약 기간에 대한 이의 제기, 명예훼손,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퍼트리는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김정현 배우를 믿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하여 의도치 않은 일로 피로감을 안겨드린 대중 여러분과 언론관계자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2021.05.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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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김정현-소속사 분쟁 쟁점은 #계약기간 #사전접촉

배우 김정현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을 두고 분쟁이 일었다. 배우 서지혜와의 열애설로 시작돼 김정현의 전속계약 문제로 이어졌다. 5월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문화창고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이 전해지자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11개월의 공백 기간을 마저 채우고 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속계약 분쟁은 3년 전 종영된 MBC 드라마 '시간'과 관련 비하인스 스토리·배우 서예지의 일명 '김정현 조종설'로 번졌다. 전속계약 5월 12일 만료 김정현과 오앤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종료 시점은 현 서류상 5월 12일이다. 이들 사이에 문제는 건강상의 문제로 '시간'에서 하차한 후 활동하지 않은 '11개월'이다. 이때 당시 김정현은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중도하차를 했고 이 기간 동안 모든 활동을 '스톱' 했다. 건강상 문제로 하차를 해 공백기를 가진 것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입장과 건강상의 이유라기보다는 이성문제, 즉 사생활로 인해 작품에 피해를 끼쳤기에 계약 연장에 좀 더 있어 설득력이 있어 11개월을 계약 기간에서 제외하고 봐야 한다는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소속사 측이 원하는 방향대로 합의를 한다면 부가 합의서를 작성해 김정현과 11개월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협의를 하면 된다. 그러나 김정현이 더는 원치 않는다고 한다면 계약서 만료 시점에 맞춰 종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험에 내비쳐 봤을 때 도의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는 있겠지만 법적인 책임까지 물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계약 만료 3개월 전 사전접촉 여부 또 하나의 문제는 김정현과 문화창고 측이 '사전접촉'을 했느냐다. 엔터업계에선 전속계약 만료 3개월 전 현 소속사 외에 다른 소속사에서 배우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논의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법적인 규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엔터계 질서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항의하며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신문고를 통해 진정서를 제출했다. 연매협 측 관계자는 "사전접촉, 일명 빼가기는 업계의 질서를 교란시키는 행위로 볼 수 있기에 이번 사건의 핵심 사안으로 생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오앤 측에서) 진정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우선 당사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등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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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에필로그 '대나무숲', 티빙서 오늘 공개

'철인왕후' 에필로그 '철인왕후: 대나무숲'이 오늘(13일)과 내일(14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tvN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신혜선(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김정현(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철인왕후' 본편에서는 다 담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그린 에필로그로, '철인왕후' 종영 주차에 맞춰 티빙에서 공개 된다. 신혜선과 김정현을 비롯한 궁내 주요 인물들의 후일담을 예고해 많은 애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궁중 인물들의 다채로운 표정이 여러 추측을 유발하며 궁금증을 키웠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심각한 얼굴의 신혜선과 그녀를 보는 김정현의 처연한 눈빛이다. 과연 이들이 '철인왕후: 대나무숲'에서도 반전 전우애를 선보이며 웃음을 투하할지, 새로운 전개로 간질간질한 미소를 자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궁중 인싸’ 신혜선과 남사친들이 함께 있는 모습도 기대 포인트. 놀이에 심취해 있던 이들 앞에 나타난 인물은 누구일지, 신혜선과 남사친들의 앞날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 밖에도 투닥 콤비 나인우(김병우)과 유민규(영평군)의 티키타카, 차정화(최상궁)와 김인권(만복)의 케미스트리까지 ‘철인왕후’가 자랑하는 웃음이 에필로그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총 6개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오늘(13일) '첫 만남의 비밀', '승부의 비밀', '여인의 비밀'을 엮은 1화가, 내일(14일)은 '남사친의 비밀', '현실남매의 비밀', '멸망의 비밀'을 엮은 2화가 티빙에서 공개된다. 양일간 '철인왕후' 본편 종료 시점에 맞춰 순차 공개 예정이며, 티빙 유료회원 대상으로 서비스 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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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설인아X유민규, 현실 속 훈훈 케미 "영평군과 찰칵"

배우 설인아가 유민규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설인아는 9일 자신의 SNS에 "영평균..아 아니 영평군님과 찰칵"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tvN '철인왕후'에 출연 중인 유민규와 함께한 모습. 소품 칼을 이용해 귀여운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두 사람 귀엽다", "자가님 최고", "연기 너무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인아는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철종(김정현 분)의 첫사랑 철인왕후 조화진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 오는 14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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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나인우, 짜릿한 검술 액션→감정 연기 물올랐다

배우 나인우가 물오른 연기력을 뽐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주말극 '철인왕후' 17화에서 나인우는 화려한 검술 액션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연기를 섬세하게 소화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극 중 나인우는 신혜선(김소용)의 임신 소식 후 괴로워하는 것도 잠시 자신과의 불륜 소문에 폐위 위기에 놓이자 "제가 벌을 받겠습니다"라며 배종옥(순원왕후)에게 간청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김정현(철종)에게 직접 칼을 뽑아들었고 "너만 없으면 된다"라며 강렬한 눈빛은 물론 화려한 검술 액션 장면을 완성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섬세한 감정 연기, 훈훈한 비주얼, 액션 연기까지 소화해내며 차세대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나인우가 보여줄 행보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이다. 오늘(7일) 오후 9시에 18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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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나인우, 분노-질투-아픔 다채로운 감정 변주

배우 나인우가 다채로운 감정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tvN 주말극 '철인왕후' 16화에서 나인우(김병인)는 날카로운 신경전부터 사랑에서 오는 질투와 아픔까지 디테일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나인우는 최연소 병조판서에 오르며 김정현(철종)을 권력으로 압박하며 극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신혜선(김소용)은 "이미 그쪽과 가는 길이 달라"라며 선을 그었고 이에 "저는 마마의 사람입니다"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울분에 가득 차 소리쳤다. 이어 "내 손을 놓지 말아라 소용아 넌 나에게 전부다"라며 절절한 마음을 담아냈다. 감정이 극에 달하며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몰아치는 감정을 자유롭게 조절하며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안방극장에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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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나인우, 화려한 액션으로 만들어낸 복수의 칼날

배우 나인우가 복수의 칼날을 뽑았다. 16일 방송된 tvN 주말극 '철인왕후' 11화에는 나인우(김병인)가 화려한 액션은 물론 지금까지 참아왔던 감정을 표출하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극 중 나인우는 단옷날에 열린 연회에서 대왕대비 배종옥의 즉석 제안으로 김정현(철종)과 단오선(부채) 대결을 겨뤘다. 화려한 무술 실력은 물론 팽팽한 신경전까지 펼쳐 보이며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특히 신혜선(김소용)의 목숨을 위협한 자가 김정현인 것을 깨닫게 된 나인우는 지금까지 참아왔던 질투와 분노로 점철된 감정을 폭발시켰다. 이러한 상태에서 아슬아슬한 단오선(부채) 대결을 이어나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있는 나인우.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청률 12%대를 돌파한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이다. 오늘(17일) 오후 9시에 12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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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나인우, 이룰 수 없는 사랑에 흑화 예고

배우 나인우가 '철인왕후'에서 밀려오는 질투심에 흔들렸다. 9일 방송된 tvN 주말극 '철인왕후' 9화에는 나인우(김병인)가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없어 괴로워하는 것은 물론 질투심에 물들어 삐뚤어지는 마음을 담아냈다. 극 중 나인우는 입 맞추고 있는 신혜선(김소용)과 김정현(철종)의 모습을 본 뒤 술에 취해 "안된다고 생각하며 할수록 갈증이 나. 목이 타 죽을 것만 같아"라는 진심을 털어놓아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정현(철종)의 숨겨진 계획을 찾기 위해 금의영을 압박하는 팽팽한 신경전이 더해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김정현 사이에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이다. 오늘(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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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나인우, 김정현에 두려움 없는 선전포고

배우 나인우가 '철인왕후'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27일 방송된 tvN 주말극 '철인왕후' 6화에는 나인우(김병인)가 김정현(철종)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나인우는 의금부장으로 입궐 후 폐위 위기에 빠진 신혜선(김소용)을 지키기 위해 김정현과 대립하며 "마마를 불행하게 하시면 전하도 불행해집니다"라며 두려움을 찾아볼 수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이내 신혜선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남자의 면모를 보여주며 반전 매력까지 선사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 영상 속 나인우는 신혜선에 대한 걱정과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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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나인우, 비밀 수사에 진전...극 텐션 더했다

배우 나인우가 '철인왕후'에서 남다른 활약으로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20일 방송된 tvN 주말극 '철인왕후' 4화에서 나인우는 극 중 신혜선(김소용)의 목숨을 위협한 주범을 찾기 위해 비밀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중요한 단서를 알아내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다음 예고 영상 속 '널 포기하는 것이 너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 믿었거늘'이라는 독백이 담겨 그의 감정선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김정현(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이다. 나인우는 극 중 신혜선을 연모하는 김태우(김좌근)의 양자 김병인 역을 맡아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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