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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나인우, 라비에게 "제가 먼저 말 놓을까요?"

나인우가 '1박 2일'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 '혹한기 실전 훈련'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종잡을 수 없는 엉뚱한 막내 나인우와 함께하는 예측 불허 야생 훈련기가 그려진다. '1박 2일' 애청자라고 밝힌 나인우는 '형 광 팬' 모드를 발동, 대형견 같은 매력으로 멤버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그는 쉽게 말을 놓지 못하는 라비에게 "제가 먼저 말 놓을까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추위에 힘들어하는 김종민에게 "같이 안고 있으면 되죠"라는 엉뚱 발랄한 해결책을 내놓았다. 평소 낯을 가리는 멤버들은 나인우의 거침없는 애정 표현에 당황하다가도 서서히 그에게 마음을 열고 '찐' 형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또한 나인우는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에너지로 예능 신생아의 패기를 보여준다. 특히 그는 혹한기 훈련의 끝판왕인 '이것'에 당차게 도전장을 내밀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멤버들은 위기를 감지하지 못하고 싱글벙글한 나인우 때문에 쩔쩔맸다고 해, 이들이 혹독한 야생 훈련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나인우는 근본 없는 협상 스킬로 스태프들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어깨너머로 제작진을 회유하는 형들의 모습을 본 그가 상상치도 못한 조건을 내걸며 직접 협상에 나서자 딘딘은 "얘가 잘못 배웠네"라면서 고개를 내젓는다. 이를 본 문세윤은 "우리는 지금 거지라 협상 못 해"라면서 예능 교육에 돌입,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막내의 좌충우돌 활약이 더욱 기다려진다. 방송은 20일 오후 6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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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슈카·김계란, 디즈니+ '런닝맨'서 예능 훈련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만나 펼치는 치열한 예능 훈련기를 예고한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오는 29일 공개되는 9화 ‘가자! 크리에이터 MT 1부’에서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군 각계 최고 크리에이터들과 '런닝맨' 멤버들이 함께하는 치열한 예능 훈련기를 선보인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B대면데이트'에서 카페 사장 최’이라는 부캐를 선보이며 ‘준며들다’라는 신조어와 함께 남녀 모두를 사로잡은 김해준과 운동 콘텐츠로 3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피지컬갤러리'의 김계란, 그리고 경제 전문 유튜버로서 금융 상식과 트렌드를 쉽게 풀어주며 200만 구독자들의 강력한 신뢰를 얻고 있는 '슈카월드'의 슈카까지 2021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또한 예능인을 넘어 유튜버로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GYM종국'의 김종국, 'HAHA PD'의 하하, '지편한세상'의 지석진의 보이지 않는 자존심 싸움이 예고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자타공인 ‘운동 중독자’ 김종국과 ‘찐근육’ 김계란의 리얼한 힘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어 강력한 재미는 물론 팽팽한 긴장감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런닝맨'의 첫 번째 스핀오프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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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예병대 캠프' 태민X하성운X라비, 이수근표 MSG 듬뿍

'아이돌 예병대 캠프' 태민, 하성운, 라비가 '이수근표 MSG'로 업그레이드 된 폭로전을 펼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겨준다. MC들도 깜짝 놀란 절친 3인방의 흔들린 우정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사단장 이수근과 수석조교 이진호가 이끄는 '아이돌 예병대 캠프'는 '예능 병아리를 예능 스타로 만들어주는 예능 캠프' 콘셉트로, 예능이 아직 낯선 K-POP 아이돌을 위한 맞춤형 예능 교육 전문 버라이어티다. 예능의 기본인 기초체력은 물론 민첩성, 협동심 등 예능인이 가져야 할 필수 능력 훈련부터 매점 먹방까지 예능 병아리들의 고군분투한 모습이 모두 담긴다. 태민, 하성운, 라비는 지난주 절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큰 웃음을 선사한 데 이어 이번주 역시 본격 예능 훈련기를 통해 완벽한 예능 센스를 뽐낸다. 세 사람은 본격 예능 훈련으로 토크 실력 향상을 위해 각자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언어 훈련 시간을 가진다. 태민은 샤이니 멤버 키의 집에 몰래 잠입한 사연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라비는 분식집에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로 조교 이진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고 해 어떤 내용일지 관심을 모은다. 하성운이 과거 라비와의 에피소드를 고발하자, 이에 분개한 라비 역시 하성운을 향한 역공을 펼치며 뜻밖의 폭로전이 이어졌다. 과연 이들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이 쏠린다. 또 세 친구들의 놀라운 에피소드와 함께 MC 이수근의 센스 만점 MSG가 첨가된 헤드라인이 탄생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태민, 하성운, 라비 3인방의 치열한 폭로전으로 웃음을 유발할 '아이돌 예병대 캠프' 8회는 오늘(22일) 오후 6시 Seezn(시즌) 앱을 통해 공개되며,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롭게 재편되는 콘텐츠 시장에서 SM C&C STUDIO는 유튜브를 비롯해 네이버, V LIVE(V앱), 네이버 TV, wavve(웨이브), Seezn(시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OTT 경험을 주무기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SM C&C STUDIO, Seezn 2020.05.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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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예병대 캠프' NCT DREAM 런쥔, 게임 도중 섹시美 폭발

NCT DREAM 런쥔이 섹시미를 드러낸다. 내일(10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아이돌 예병대 캠프' 2부에는 예능 새싹 NCT DREAM 편 두 번째 이야기로 채워진다. 사단장 이수근과 수석조교 이진호가 이끄는 '아이돌 예병대 캠프'는 '예능 병아리를 예능 스타로 만들어주는 예능 캠프' 콘셉트로, 예능이 아직 낯선 K-POP 아이돌을 위한 맞춤형 예능 교육 전문 버라이어티다. 예능의 기본인 기초체력은 물론 민첩성, 협동심 등 예능인이 가져야 할 필수 능력 훈련부터 매점 먹방까지 예능 병아리들의 고군분투한 모습이 모두 담긴다. 앞서 남다른 예능 열정을 보여준 '예능 신체 검사'에 이어 NCT DREAM 멤버들의 본격 예능 훈련기가 펼쳐진다. NCT DREAM 멤버들은 본격 예능 훈련기인만큼 승부욕을 남김없이 불태워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인형을 던진 후 인형 포즈와 똑같은 자세를 취하는 민첩성 훈련에서 멤버들의 승부욕이 정점을 찍는다. 멤버 지성은 메이크업을 포기할 정도의 열정을 보여주고, 런쥔은 회심의 회오리 돌기 기법으로 인형을 던지는 등 적극적인 예능 새싹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자랑한다. 제노는 인형을 던지는 족족 고난도 포즈에 당첨되지만 특유의 순발력과 눈썰미를 가동해 우수한 성적으로 현장의 감탄을 자아낸다. 런쥔은 인형 포즈를 따라 하던 중 뜻밖의 섹시미를 폭발 시켜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드는가 하면, 천러가 멤버들의 포즈를 지적하는 깐깐한 단속반 역할로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다. NCT DREAM의 예리한 민첩성과 뜨거운 승부욕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돌 예병대 캠프' 2회는 Seezn(시즌) 앱을 통해 공개되며,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SM C&C STUDIO는 글로벌 틴즈(TEENZ=TEEN+Z세대) 맞춤형 콘텐츠 제작사로, 강호동, 신동엽 등 최고의 방송인들이 속한 종합 콘텐츠 그룹 SM C&C에 속해 있다. 유튜브, 네이버TV, V LIVE(V앱) 등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SM C&C STUDIO, Seezn 2020.04.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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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한식 먹방"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예능 출격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도운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곽경택 김태훈 감독)'의 주역들이 개봉 전 예능 출연에 나서 화제를 모은다.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주연 배우 김명민, 김인권 그리고 메간 폭스가 개봉 전 예능 출연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작품.먼저, 오는 20일 오후 8시 극중 작전의 시작과 끝을 모두 기록한 종군 기자 매기로 열연한 메간 폭스가 ComedyTV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한다.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는 한식 먹방에 도전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먹방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의 출연진들과 이색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오후 9시 5분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는 김명민, 김인권이 출연한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역사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배움 여행으로 시간의 선을 넘어서 대한민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는 발로 터는 탐사 여행 프로그램이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서 학도병을 이끄는 유격대의 리더 이명준 대위 역을 맡은 김명민과 유격대의 카리스마 류태석 일등 상사 역의 김인권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적 순간을 찾아다니며 뛰어난 입담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명민부터 김인권 그리고 메간 폭스까지 주연 배우들의 개봉 전 예능 출연을 통해 기대를 더하는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오는 25일 개봉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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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도전' 메간 폭스, 출연료 그 이상의 가성비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로 한국영화에 도전한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높은 출연료 그 이상의 몫을 하고 있다.18일 진행되는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첫 공개되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서 메간 폭스가 가장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스타, 메간 폭스는 다른 할리우드 배우들과는 다른 태도로도 주목받고 있다.메간 폭스는 지난 8월 내한해 제작보고회 등 3박 4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KBS 2TV '연예가 중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등 예능프로그램 녹화를 세 편이나 소화했다. 20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 예고편에 등장해 호박죽 먹방을 펼치며 서툰 한국어로 "사장님"을 외치기도 했다. 다른 할리우드 스타의 내한 행사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일반적으로 할리우드 스타들은 미리 협의된 일정이 아니라면 단 5분의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는다. 한국에 도착하기 전 계약서에 일정을 매우 구체적으로 명시하며 이를 철저히 지킨다. 그러나 메간 폭스의 경우 까다로운 요구 조건 없이 흔쾌히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요청에 응했다.특히 메간 폭스는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했을 당시부터 시원시원한 태도를 보였다. 한 관계자는 "할리우드 배우들을 한 번 한국에 초대하면 엄청난 체류비가 든다. 숙박부터 모든 것을 최고에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허례허식을 줄인 메간 폭스의 경우 굉장히 적은 체류비를 썼다. 촬영 내내 까탈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아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곽경택 감독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제시한 조건이 만족스럽지 못했을 텐데 메간 폭스가 변화의 기회로 삼고자 이 영화에 도전했다"고 전했다.'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 메간 폭스의 출연만으로 큰 홍보 효과를 보고 있다. 메간 폭스는 극중 마가렛 히긴스 역을 연기한다. 마가렛 히긴스는 뉴욕 헤럴드 트리뷴(New York Herald Tribune)지의 여성 종군기자로서 위험천만한 전장을 누볐으며, 특히 6.25 전쟁의 이면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사회에 한국지원을 요청했던 전설적인 인물이다.메간 폭스는 이번 영화 출연에 대해 "한국에 올 때마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간다. 한국과 한국영화를 좋아하는만큼 앞으로도 한국에서 많은 작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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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무비 역진출"…'내한' 메간 폭스, 韓역사까지 품은 소명의식

"한국영화로 첫 역사물…혁신적 촬영, 모험과 도전이었다"할리우드 톱배우 메간 폭스가 첫 한국 영화로 한국에 입성했다. 메간 폭스는 20일 오후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곽경택·김태훈 감독)' 프로모션 참석 차 입국, 21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제작보고회를 통해 인사했다. 올해 1월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은데 이어 9월 개봉을 앞두고 다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메간 폭스는 제작보고회를 시작으로 3박4일간 공식 행사와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홍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메간 폭스의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출연은 지난 2016년 개봉해 누적관객수 700만 명을 동원한 '인천상륙작전(이재한 감독)'의 리암 리슨과 꼭 닮았다. 첫 한국 영화에 출연한 것은 물론, 두 작품 모두 한국의 실제 역사를 소재로 다룬 전쟁 영화라는 점, 그 안에서 키 포인트로 활약하는 실존 인물을 연기한다는 것까지 '쌍둥이 행보'로 봐도 무방하다. 메간 폭스는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종군기자 매기를 연기했다. 종군기자와 꼭 어울리는 카메라 소개와 함께 제작보고회에 등장한 메간 폭스는 올 블랙 점프수트를 차려입고 특유의 섹시미와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사전 공개된 예고편, 메이킹 영상 등을 흥미롭게 지켜보는가 하면, 바로 옆자리에 앉은 곽경택 감독과 시종일관 반가움을 표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메간 폭스를 만나지 못했던 배우들도 상당해 함께 설레어 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안녕하세요"라고 첫 인사를 건넨 메간 폭스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출연 이유와, 처음으로 경험한 한국영화 촬영 현장 등에 대해 경험하고 느낀 그대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다루고 있는 스토리를 명확하게 인지, 본인은 물론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전 제작진이 보여준 태도와 자세에 대해 역으로 존경심을 표하하기도 했다. "그간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 작업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힌 메간 폭스는 "필모그래피를 보면 알겠지만 엄청난 CG를 필요로 하거나 로봇이 등장하는 작품이 대다수였다. 그래서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끌렸고 출연을 결정했다. 실질적으로 굉장히 현실적이면서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연기할 수 있었다.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감정으로 임했다"고 회상했다. 미국 배우 시선으로 본 한국 역사와 이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 대해서는 "영화에서 다뤄지는 사건은 한국에 있어 굉장히 아프고 중요한 역사다. 놀라운 희생이 있었던 실화다. 촬영내내 곽경택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들이 느끼고 있는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과거 역사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 역시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알아야 하는 알려야 하는 역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영화 촬영 방식에 대해서도 메간 폭스 입장에서는 흥미로운 지점이 많았다고. "한국의 영화 만드는 방식에 특별한 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운을 뗀 메간 폭스는 "한국에서는 촬영과 동시에 편집이 이뤄지더라. 나는 다음 신을 준비하고 있는데, 옆에서는 방금 전 촬영한 장면을 편집하고 있었다. 다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영화 제작 방식이었다"고 밝혔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그 자체만으로 메간 폭스에게 '도전'이자 '모험'이었다. 한국과 여러 인연이 있는 메간 폭스는 "한국에 올 때마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간다. 개인적으로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데 그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괴물(봉준호 감독)'이다. 한국과 한국영화를 좋아하는만큼 앞으로도 한국에서 많은 작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화 관계자는 "메간 폭스는 촬영 때부터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작품과 캐릭터 앞에서는 국적 불문 '연기하는 배우'라는 직업이 우선시 되는 것 같다"며 "프로모션 일정에 대해서도 크게 예민하지 않았다. '납득할만하고,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 싶으면 곧바로 'OK' 하는 것 같다. 한국과 작품에 대한 상당하다"고 귀띔했다. 실제 메간 폭스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KBS 2TV '연예가 중계',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출연을 줄줄이 확정지었다. '도레미 마켓'에서는 VCR 화면에 등장해 출연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연예가 중계'와는 인터뷰, '맛있는 녀석들'은 직접 출연해 멤버들과 먹방을 선보일 계획이다. 메간 폭스의 존재감과 영향력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그리고 관객들과 '인천상륙작전'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킬지 주목된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한국전쟁 중 기울어진 전세를 단숨에 뒤집을 수 있었던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됐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메간 폭스를 비롯해 충무로 대표 배우 김명민과 김인권·곽시양·최민호·김성철·장지건·이호정·이재욱, 'CSI' 시리즈로 유명한 조지 이즈가 출연해 강렬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러 곽경택 감독과 비주얼리스트 김태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달 25일 개봉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8.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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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3박4일 알짜배기 스케줄"…'내한' 메간폭스 '장사리' 공식일정 시작

메간 폭스가 알짜배기 내한 스케줄을 완성했다.20일 오후 입국한 메간 폭스는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곽경택·김태훈 감독)' 프로모션 참석 차 한국에 방문했다. 3박4일간 한국에 머무를 예정인 메간폭스는 공식행사와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홍보 일정을 통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올해 1월 영화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은데 이어 9월 개봉을 앞두고 다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메간 폭스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리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제작보고회를 통해 공식일정을 시작한다.이어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KBS 2TV '연예가 중계',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출연을 줄줄줄이 확정지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도레미 마켓'에서는 VCR 화면에 등장해 출연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연예가중계'와는 인터뷰, '맛있는 녀석들'은 직접 출연해 멤버들과 먹방을 선보일 계획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해 단숨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떠오른 메간 폭스는 SF, 액션 등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통해 전 세계 영화팬들의 애정을 받고 있다. 첫 한국영화 출연작인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서는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종군기자 매기로 분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다.충무로 대표 배우 김명민·김인권, 곽시양, 최민호 등 국내 배우들과의 연기 앙상블에도 기대가 상당하다. 또 누적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인천상륙작전(이재한 감독)' 리암 리슨이 보여준 존재감 그 이상을 발휘했을지 관심이 쏠린다.'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한국전쟁 중 기울어진 전세를 단숨에 뒤집을 수 있었던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됐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내달 25일 개봉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8.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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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IS] "우주로 보낸 이미지"…우주소녀, 비글폭발 '우소보쇼'

걸그룹 우주소녀가 가면을 벗는다. 청순하고 발랄한 무대 위 소녀들에서 '깔깔소녀'로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2일 오후 7시 우주소녀 멤버 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가 단독 리얼리티 예능 '우소보쇼'가 첫 방송되는 가운데 이미지를 내던졌다. JTBC2와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우소보쇼'는 "우주소녀 이미지 증발 버라이어티"라는 콘셉트를 내세웠다.'우소보쇼'는 기존 걸그룹 리얼리티를 탈피해 스토리와 버라이어티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숙소를 벗어나 다양한 곳에서 우주소녀 멤버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돌로 성장하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녹화장에서 멤버들은 각종 패러디는 기본이며 몸개그까지 비글미를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김보희 PD는 "예능 적응훈련기라고 할 수 있다. 도전 종목들이 굉장히 험난하다"고 귀띔했다.1회 활약 멤버로는 선의를 꼽았다. "현장에서 제대로 망가졌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웃음 하드캐리'를 해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우주소녀의 새 단독 리얼리티 ‘우소보쇼’는 2일 목요일 오후 7시 JTBC2와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1.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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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효과 시청률 고공 상승!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효과 시청률 고공 상승!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으로 시청률이 갈수록 오르며 일요 예능 최강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지난 달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첫 방송에 17.1%(닐슨 코리아)기록 한 이후 4회가 더 진행된 현재 19.8%라는 어마어마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일요예능 킹으로 자리잡았다.이는 지난 달 17일에 방송된 ‘진짜 사나이’ 남군특집 시청률(14.4%)보다 무려 5.4%나 수직 상승하며 ‘여군 특집’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지난 14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부사관 학교로 이동된 7인 멤버들의 좌충우돌 유격훈련기를 그려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타사 예능보다 무려 5.4%이상 차이나는 수치다.한 편 14일 유격훈련을 받는 장면에선 김수로와 서경석이 깜짝 조교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은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 맹승지, 박승희, 지나, 혜리가 출연해 여군으로 변신해 군대문화를 체험하며 ‘나’에서 ‘우리’가 되어가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남녀노소에게 모두 사랑을 받고 있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군대 생각난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남자들도 힘든데 연예인들 이런 모습 보니 대단한 것 같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와 함께 한다면 유격 200번도 받을 수 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아들 생각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일밤 진짜 사나이 캡쳐) 2014.09.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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