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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케이팝센터·마이뮤직테이스트, 공동사업 파트너십! '글로벌 오디션 개최'

주식회사 월드케이팝센터(대표 박성진)가 주식회사 마이뮤직테이스트(대표 이재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소재한 남산 월드컵케이팝센터에서 주식회사 마이뮤직테이스트와 블록버스터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클릭더스타(CLICK THE STAR)’ 주최를 비롯한 K-POP 프로젝트 협업과 각종 유관 사업을 통한 K-POP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K-POP 콘텐츠 공동사업 및 공동 개발과 업무 제휴를 도모했다. 양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K-POP 콘텐츠 시장에서 K-POP 팬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공조할 것을 약속했으며 마이뮤직테이스트는 오디션 ‘클릭더스타(CLICK THE STAR)’ 프로젝트의 공동사업 파트너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방위적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두 K-POP 전문기관이 제작하는 월드와이드 걸그룹 오디션 ‘클릭더스타’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32개국을 대상으로 총 160명의 K-POP 걸그룹 멤버를 발굴하며 첫 시즌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시작된다. 온라인 예선 접수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전 세계 K-POP 팬들의 온라인 투표와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방탄소년단 등을 트레이닝한 최정예 K-POP 전문가 군단의 심사를 거쳐 한국행 비행기 티켓을 거머쥐게 되고 최고의 K-POP 시설을 가진 ‘월드케이팝센터’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최종 무대에 오른다. 최종 멤버로 발탁된 합격자들은 오는 2023년 5월 한국에서 정식 데뷔, 각 나라를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로 데뷔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데뷔 활동과 함께 이들의 한국생활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며 각 국가 예선에서부터 현지 방송국과 함께 오디션의 전 과정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현지 송출을 계획하고 있다. ‘K-POP 트레이닝의 메카’라고도 불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K-POP 트레이닝 전문기관 월드케이팝센터는 K-한류 전문 인력 양성과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한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스타들과 전문 트레이너를 양성하고 잠재적인 아티스트 발굴부터 글로벌 아티스트 양성까지 전과정을 주관하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리즈 등의 트레이닝에 참여했던 전문가들이 포진한 월드케이팝센터가 또 한 번 ‘트레이닝 명가’의 저력을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케이팝센터는 블록체인 기술과 K-POP 콘텐츠가 결합된 K-POP 플랫폼 ‘K-POP CLICK’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군의 문화예술 인재를 육성하는 서울 미래음 대안학교와 스타 재능기부 및 사회봉사 단체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단법인 별똥별 스타도네이션, '아티스트 오디션 부스'를 선보일 지니캐스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뮤직테이스트는 전 세계 100여 개 이상 국가에서 인증이 완료된 261만여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K-POP 공연 플랫폼으로 97% 이상이 해외 가입자로 이뤄져 있다. ‘BTS’, ‘EXO’, ‘에이티즈’, ‘몬스타엑스’ 등 대형 K-POP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현재까지 37개국 58개 도시에서 35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 공연 개최 및 온라인 커머스 운영 등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대표는 “글로벌 K-POP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와 ‘클릭 더 스타’ 오디션을 비롯한 K-POP 유관 업무를 협업하게 됐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K-POP이 한층 더 뻗어나가고 K-POP을 좋아하는 이들이 있는 글로벌 전역에 우리 K-문화의 영향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0.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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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시청률 7.3% 기록하며 축구 오디션 마무리

라크로스 류은규, 루지 임남규, 노르딕 복합 박제언이 ‘어쩌다벤져스’의 새 식구가 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0.5% 상승한 7.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축구 오디션의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슛 어게인2’ 2차 오디션이 진행된 가운데 1차 오디션 합격자 팀이 ‘어쩌다벤져스’와의 실전 경기 테스트에서 2대 1로 승리를 획득,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류은규와 임남규, 박제언이 최종 합격자로 선정됐다. 이날 오디션 합격자들은 기본 체력과 축구 실력을 평가하는 2차 오디션에서 한층 더 뜨거운 열정과 투지를 보이며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수석코치를 흥미롭게 했다. 그 중 스피드 깃발 뽑기 스프린트 대결에서 류은규와 가라테 이지환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류은규는 휘슬이 불리는 순간 힘있게 치고 나가는 스피드로 지원자들을 압도, 이지환은 이에 대적하는 빠른 발놀림으로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감코진(감독+코치)은 “예상 밖의 변수가 생겨서 혼란에 빠졌다”라며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공격수를 찾기 위한 슈팅 능력 테스트에서도 오디션 합격자들의 뛰어난 기량 발휘가 이어졌다. 임남규는 감코진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받아내 선수 출신 다운 실력을 보여줬고, 류은규는 슈팅 속도 111km/h로 1위를 거머쥐었다. 마지막 테스트는 오디션 지원자가 한 팀이 되어 치르는 ‘어쩌다벤져스’와의 8대 8 축구경기였다. 여기에 이동국 수석코치는 오디션 지원자 팀의 감독이자 골키퍼로 합류하기로 했다. 단 한 경기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마지막 기회만이 남은 상황. 오디션 지원자들은 몸싸움에도 밀리지 않는 체력과 투지로 초반부터 리드했다. 특히 임남규는 허민호의 수비를 뚫고 돌파, 몸싸움은 물론 볼 키핑력까지 뽐냈다. 류은규도 침착한 드리블 능력과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필드를 종횡무진, ‘태태 라인’을 위협하는 최강 공격 듀오 ‘규규 라인’을 형성했다. 또 볼 따라 위치를 이동하는 노르딕 복합 박제언의 센스있는 무브도 안정환 감독 눈에 포착, 소림 축구처럼 몸을 사리지 않는 이지환의 투지는 감탄을 자아냈다. 간절함이 더해진 오디션 지원자 팀의 플레이는 ‘어쩌다벤져스’의 긴장을 한 시도 늦출 수 없게 만들어 대등한 경기를 이뤄냈다. 수문장이 된 이동국은 자칭 ‘거머리손’이라며 골키퍼 능력을 과시, 급기야 본분을 망각하고 필드 중앙으로 질주해 현장을 빵 터트리기도 했다. 후반전 접전 끝에 류은규의 발리슛이 들어가면서 선취 골이 터졌고, 순식간에 흐름을 내준 ‘어쩌다벤져스’의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하지만 김현우의 프리킥을 받은 이대훈의 헤더로 동점 골을 획득, 기세를 몰아 맹공격을 퍼부었다. 그 중 골대를 맞고 튕겨 나간 김준호의 파워 슛과 볼을 쫓아가 세컨드 찬스를 노린 김준현, 이를 끝까지 막아낸 아이스하키 안진휘의 클리어링까지 순식간에 전개된 상황은 보는 이들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밀집된 공간 속 세팍타크로 정원덕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2대 1의 스코어로 종료됐다. ‘어쩌다벤져스’를 상대로 혼신의 힘을 다한 오디션 합격자 팀의 승리는 6전 6패라는 쓰디쓴 패배의 독주를 마셨던 이동국 팀의 완승이자 첫 승으로 ‘이동패(敗)’라는 굴욕사를 말끔히 씻어주었다. 이어 감코진은 고심 끝에 류은규, 임남규, 박제언을 세 멤버로 영입했다. 이처럼 ‘어쩌다벤져스’는 축구 오디션 ‘슛 어게인2’를 통해 실력과 투지를 겸비한 선수 3인을 추가 영입하며 팀의 전력을 강화, 최종 목표인 전국 제패를 위한 리빌딩을 끝마쳤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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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이동국, 축구 인생 첫 골키퍼 데뷔 "미쳤다!"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 수석코치 이동국이 골키퍼로 데뷔한다. 오늘(1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2'에는 이동국의 새로운 도전이 그려진다. 거미손 이운재, 국대 골키퍼의 대명사 김병지를 잇는 '거머리손'으로 거듭난다. 이날 방송에는 '슛 어게인2' 1차 오디션 합격자 7인이 뭉친 팀과 어쩌다벤져스가 8대 8 축구 경기를 펼친다. 2차 오디션인 실전 경기 실력을 평가하기 위함인 것. 이동국은 7명인 오디션 합격자 팀의 수장이 되는 것은 물론 골키퍼를 자처, 필드 위에서 함께 뛰며 평가에 나선다. 전설적인 필드 플레이어 이동국의 골키퍼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난 거머리손, 필드 플레이어가 얼마나 골키퍼를 잘 할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숨겨둔 골키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어쩌다벤져스에게는 위협적인 존재감을, 오디션 합격자들에게는 든든한 수문장이 된다. '라이언 킹' 시절의 피가 끓어오른 이동국은 급기야 골대를 비우고 드리블을 하며 질주, 필드 플레이어의 본색을 드러낸다. 통역과 MC에 이어 골키퍼까지 만능 올라운더로 활약하는 이동국의 변신에 기대가 솟구친다. 안정환 팀과 상대전적에서 6전 6패를 기록한 이동국은 막강한 실력의 오디션 합격자 군단을 이끌고 첫 승을 노린다. 단 한 번의 승리도 맛보지 못해 '이동패(敗)'라는 별명까지 붙은 그가 굴욕을 씻어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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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임남규→이정수, 이제는 실전‥7인 최종 합격할까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에 합류할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1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2'에는 어쩌다벤져스 합격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2차 오디션이 진행, 새 식구가 되기 위한 불꽃 튀는 접전이 펼쳐진다. 전국 제패를 위한 전력 보강에 나선 어쩌다벤져스는 축구 오디션 '슛 어게인2'를 개최, 막강한 지원자 중 총 7인을 1차 오디션 합격자로 지명했다. 루지 임남규, 라크로스 류은규, 노르딕 복합 박제언, 가라테 이지환, 쇼트트랙 이정수, 세팍타크로 정원덕, 아이스하키 안진휘가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이번에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필드로 진출해 1차 오디션 합격자 7인의 체력 검증부터 실전 경기력까지 다각도로 면밀하게 평가한다. 가장 중요한 테스트는 단연 실전 경기 테스트. 합격자 7인은 한 팀을 이뤄 어쩌다벤져스와 8대 8 축구 경기를 치른다. 1차 오디션에서 출중한 실력은 물론 예사롭지 않은 축구 감각까지 뽐낸 합격자들은 진정한 실력 평가가 이뤄질 실전 경기 테스트에서 가진 실력을 방출, 위협적인 기세로 어쩌다벤져스를 긴장케 한다. 특히 유력한 합격 후보로 꼽혔던 루지 임남규는 축구 선수 출신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기량으로 필드를 종횡무진한다. 라크로스 류은규도 기습 태클에 당황하지 않는 순발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발휘한다. 모태범, 박태환의 '태태 라인'을 위협하는 임남규와 류은규의 활약에 현장에 모든 이들이 빠져든다. 실력은 기본, 간절함까지 더해 투지를 불태울 2차 오디션의 결과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7인의 합격자 중 과연 몇 명이 어쩌다벤져스 새 멤버가 되고,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다가올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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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허민호, 新멤버 호명 순간 최고의 1분 '11.1%'

'뭉쳐야 찬다 시즌2'가 4주 간의 축구 오디션 끝에 최종 합격자 4명을 발표했다. 허민호의 호명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축구 오디션을 진행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5일 방송은 8.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은 최고 11.1%까지 치솟았다. 2049 세대를 대상으로 한 타깃 시청률은 4.1%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축구 오디션을 열며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서 묵묵하게 활약해왔던 숨은 레전드들을 발굴해왔다. 축구를 사랑하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참여해 실력과 끼를 아낌없이 뽐냈다. 이번 방송에는 오디션 마침표를 찍을 마지막 관문으로 어쩌다FC와 지원자 팀의 축구 대결이 펼쳐졌다. 축구 오디션이 종료된 후 어쩌다벤져스에 합류하게 된 최종 합격자들이 공개되는 순간은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장군, 강칠구, 김준현에 이은 네 번째 합격자로 일명 '이동국의 남자' 허민호가 호명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11.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감독 안정환은 허민호에 대해 "이동국 선수가 허민호 선수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저도 허민호 선수를 높게 평가한다. 볼을 다루는 기술이 가장 좋았다"라고 말했다. 허민호는 "원팀이 되어 전국 제패를 해보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번 오디션 결과를 통해 지금까지 스키점프 강칠구, 스켈레톤 김준현,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카바디 이장군 총 4명의 선수가 어쩌다벤져스에 합류했다. 다음 방송에는 안정환 감독이 슈퍼패스를 사용해 발탁한 추가 합격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1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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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순간 최고 시청률 11.2% 기록…자체 최고 경신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가 실전 축구 대결을 통해 2차 합격자들을 가려냈다. 29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시청률 8.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스켈레톤’ 김준현이 간접 프리킥에서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킨 장면은 순간 최고 11.2%까지 치솟았으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해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차 합격한 11명의 지원자들이 기존 ‘어쩌다FC’ 생존자들과 안정환 감독 팀 대 이동국 코치 팀으로 나뉘어 2차 오디션을 시작, 감코진(감독, 코치진)이 함께 필드를 뛰며 지켜보는 실전 축구에서 제 모든 열의를 쏟아 부었다. 이에 기대에 부응한 에이스부터 뜻밖의 실력 발휘를 한 반전의 주인공까지 치열한 경기 속 예측하지 못한 결과가 펼쳐져 시청자들을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먼저 2차 오디션에 앞서 한 자리에 모인 지원자들은 불꽃 견제를 펼쳐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1차 오디션 당시 후일담도 밝혀졌는데 이장군은 자신을 알아봐 준 정형돈에게 감동해 눈물을 흘릴 뻔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허민호와 박태환의 라이벌 구도, 야구부 이대형과 윤석민의 티격태격 케미, 김태술의 여전한 입담 등 지원자들의 열정과 에너지는 보는 이들에게까지 닿을 정도였다. 그러나 이곳에서 3명의 탈락자가 나온다는 이야기와 테스트 종목을 알리면서 순식간에 긴장감이 흘렀다. 먼저 첫 번째로는 기초 체력과 스피드를 체크하기 위해 50m 스프린트 대결을 벌여 뜨거운 승부욕이 뿜어져 나왔다. 특히 박정우는 씨름이 느리다는 편견을 깨고 결승까지 올라갔고, 압도적 스피드를 보여주며 1등을 차지한 이장군은 ‘어쩌다FC’ 대표로 나온 모태범과의 스페셜 경기에서도 승리를 차지해 남다른 실력을 입증했다. 이어진 실전 축구에서 안정환 감독 팀은 김용만, 이형택, 김동현, 김요한, 이대형, 강칠구, 김태술, 윤석민, 김준현으로, 이동국 코치 팀은 윤동식, 박태환, 모태범, 김민수, 송동환, 손종석, 허민호, 이장군, 박정우로 구성됐다. “조직력을 보겠다”는 냉정한 안정환과 “이길 수 있겠냐”며 열정이 폭발한 이동국, 둘의 극과 극 온도차가 흥미를 돋우며 본격 경기가 시작됐다. 이때 ‘이동국의 남자’에 등극한 허민호는 적극적인 수비와 탈압박, 강력한 논스톱 슈팅으로 동점골까지 기록, ‘3개의 심장’다운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김준현은 놀라운 스피드와 깔끔한 슈팅을 자랑하는가 하면 후반전 5분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선취골의 주인공이 됐고, 선수로 들어온 이동국까지 제치며 두 번째 골을 달성해 순식간에 에이스로 부상했다. 이대형은 전반전에 뜻밖의 활약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고 같은 야구부 윤석민과의 호흡도 선보였다. 이장군 역시 과감한 돌파를 보여줬고 끈질기게 공을 쫓으며 수비한 강칠구, 육탄방어까지 서슴지 않은 김태술의 허슬 플레이까지 펼쳐졌다. 또한 여기에 안정환과 이동국이 직접 팀의 선수로 뛰면서 평가하고 동시에 작전 지시를 내리는 진풍경은 선수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쫄깃하게 만들며 재미를 더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3명의 탈락자 발표가 남아 있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이동국과 함께 냉정한 평가를 마친 안정환 감독은 발표에 앞서 “땀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는 고마움을 전했고 이어 감독, 코치의 의견이 일치했음을 밝혔다. 그 결과 3명의 탈락자는 아이스하키 송동환, 스피드 클라이밍 손종석, 유도 김민수였다. 부득이한 부상을 당한 씨름 박정우는 회복 후 다시 능력을 검증하기로 결정됐다. 출연진들은 비록 3차 오디션에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그동안 새로운 도전에 나서 최선을 다해 임한 스포츠 레전드 3명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내 뭉클함을 안겼다. 또한 살아남은 이대형, 강칠구, 김태술, 윤석민, 허민호, 김준현, 이장군, 박정우 8명은 최종 합류를 위한 3차 관문을 앞두고 있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지수를 높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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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허민호 "(박태환 넘어) 축구로 4관왕 하겠다" 선언

'뭉쳐야 찬다2' 허민호가 선배 박태환을 향한 투지를 불태웠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어쩌다벤져스-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축구 오디션 1차 합격자 11명의 2차 오디션이 진행됐다. 1차 오디션 합격자들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일명 '이동국의 남자' 트라이 애슬론 허민호가 등장하자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축구를 위한 몸"이란 칭찬까지 쏟아졌다. 허민호는 학창 시절 선배 박태환의 뛰어난 수영 실력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해 갈증이 많았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번엔 제대로 의지를 다졌다. "축구에서 4관왕을 해보겠다"라고 했다. 박태환은 "좋은 자극제가 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거듭된 경쟁 구도에 "적당히 하자"라고 급 선배 포스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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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강칠구 "이장군 뛰어넘고 싶다고 생각하며 훈련"

'뭉쳐야 찬다2' 강칠구가 이장군을 향한 경쟁심을 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어쩌다벤져스-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축구 오디션 1차 합격자 11명의 2차 오디션이 진행됐다. 1차 오디션 합격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스키점프 강칠구는 지난 번과 달리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안정환 감독의 조언을 새겨듣고 긴 머리가 혹시라도 경기에 영향을 줄까 걱정해 착용한 것. 경쟁자를 향한 눈빛을 반짝였다. "카바디 이장군 선수가 너무 빠르고 체력이 좋아서 이 선수를 뛰어넘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장군 선수만 생각하며 훈련했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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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팀 안정환 VS 팀 이동국, 실전 축구로 탈락자 결정

'뭉쳐야 찬다 시즌2'가 실전 축구 대결로 2차 오디션 탈락자를 결정한다. 오늘(2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11명의 1차 합격자들이 안정환 감독 팀 대 이동국 코치 팀으로 나뉘어 축구 평가전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개인 역량, 새로운 사람들과의 팀플레이 등 평가를 통해 총 3명의 탈락자가 추려진다. 특히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가 직접 선수로 참여, 필드 위에서 같이 뛰며 지원자들의 움직임을 체크한다. 두 감코진(감독, 코치진)의 상반된 온도 차가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안정환은 "이기는 게 목표가 아니다"라며 날카로운 평가의 눈빛을 한 '냉정환'으로 변한다. 첫 등장부터 의욕을 불태웠던 이동국은 이번에도 '열정국'으로 변신해 "우리는 가위, 바위, 보도 이기겠다"라며 기어코 감독까지 이기겠다는 승부욕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반강제(?)로 감독 대 코치전이 성사된 가운데 경기에서는 뜻밖의 이변들이 일어나며 더욱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오랜만에 중계석에서 입을 맞추게 된 김성주와 정형돈의 꿀잼 해설 또한 기대 포인트다. 정형돈은 "활약이 대단하다!"라며 눈에 띄는 지원자의 실력에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김성주는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사람은 더 뛰어야 한다"라고 다급하게 외치며 사기를 북돋는다. 1차 오디션 합격자 이장군, 박정우, 강칠구, 송동환, 윤석민, 손종석, 허민호, 김준현, 김태술, 김민수, 이대형 중 2차 합격을 거머쥔 주인공은 누구일까. 엇갈리는 평가 속 기쁨의 성배를 들 합격자와 아쉬운 고배를 마실 탈락자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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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2라운드 돌입! 배철수, "심사위원 고문하냐" 발끈

‘새가수’가 절반만 살아남는 2라운드 팀 미션에 돌입, 심사위원들을 ‘집단 멘붕’ 사태에 빠트린다. 오늘(5일) 밤 10시 방송되는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4회에서는 1라운드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더욱 치열해진 2라운드 팀 대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2라운드는 70~90년대 듀엣과 트리오의 곡들로만 노래하는 팀 대결로, 단 한 팀만 합격하고 나머지는 전원 탈락 후보가 되는 ‘데스매치’다. 무대를 마친 그 자리에서 바로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는 룰에 심사위원과 참가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특히 7인의 심사위원들은 “왜 꼭 한 팀만 골라야 하냐”라며 선택의 어려움을 호소해, ‘집단 멘붕’ 사태에 빠진다. 특히 배철수는 “심사위원들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정재형 역시 “미쳐 버리겠네”라고 심각하게 고민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1라운드 합격자들이 직접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대결하고 싶은 사람을 뽑았다. 완전히 새로운 조합의 팀이 완성됐기에, 맞대결 역시 흥미로울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외나무 다리에서 벌어지는 숙명의 대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매회 역대급 무대로 오디션의 품격을 높이고 있는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4회는 5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새가수’의 모든 음원은 방송 직후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8.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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