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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세계 여성의 날' 기념하는 기업들...방법은 가지각색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작가 특별전 '리조이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이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했다. 이후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를 기념해 본점과 잠실점, 동탄점, 광복점 등의 롯데갤러리에서 다양한 색깔을 가진 국내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먼저 에비뉴엘 잠실점에서는 우리나라 달항아리를 알린 박영숙 도예가의 작품 100여 점을 다음 달 21일까지 선보이고 본점에서는 오는 5월 2일까지 윤예진, 서승은, 문선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또 동탄점에서는 다음 달 21일까지 판다와 코알라 등 귀여운 동물을 소재로 가족애를 표현한 윤서희, 릴리 작가 작품을 공개한다. 또 문화센터와 연계해 작가로부터 작품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행사도 마련한다.광복점에서는 김영아, 김주희, 정미, 조은아, 황지영 작가의 전시를, 광주점에서는 황순례, 탁소연 모녀 작가 작품을 각각 만날 수 있다. 오는 2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이슬아 작가와 최인아 책방 대표 명사 강연도 열린다. 강연 수익금은 취약계층 여성의 심리 지원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매칭그랜트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캠페인은 오는 10일까지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주제와 관련된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댓글 1개당 오비맥주가 1000원씩 기부금을 후원하고,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1대 1매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프리미엄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산들산들'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에 전달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에 쓰인다. 제약업계에서는 한국오가논이 오는 29일까지 걸음 기부를 통해 스스로의 건강 챙김과 동시에 여성건강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빅워크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루 3만 보까지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한국오가논은 캠페인의 총 기부 걸음 수가 일정 목표를 넘어설 경우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경제적, 의료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게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항공 업계에서는 비엣젯항공이 오는 8일까지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부산 출발 6개, 인천 출발 8개, 대구 출발 1개 등 국제선 15개 노선이 대상이다. 항공권 운임은 편도 기준 9만원(공항세·유류할증료 포함)부터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코드(BUSINESSWOMAN10)를 입력하면 추가로 비즈니스 좌석 10% 할인 혜택을 준다.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다음 달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07 07:00
산업

치맥 행사로, 워터파크로...주류업계, 대면 마케팅 활발

여름철 성수기를 맞은 맥주 업계가 축제를 후원하는 등 오프라인 마케팅에 나섰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다음 달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가맥축제' 후원사로 참여한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주가맥축제는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신선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맥주 축제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매년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 18일 이후 한 달간 테라의 유흥 시장 출고량이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0년 동기 대비 9%, 거리두기 해제 이전 한 달보다 95% 급등한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오비맥주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야외 축제로 재개된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 행사장 곳곳에 ‘카스 존’을 배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워터파크로 향한다. 이달부터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하버마스터에서 열리는 ‘메가 푸드&비어 페스티벌’에 참여해 오프라인 맥주 행사를 펼친다. 다만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266명,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06만2109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5월 11일 4만3908명 이후 63일 만에 다시 4만명대로 올랐다. 재유행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하고 일주일마다 확진자가 2배로 느는 '더블링'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일부 행사는 취소되고 있다. 오는 30~31일 열릴 예정이던 ‘신촌물총축제’가 전격 취소됐다. 서울 서대문구는 관계자는 “행사 장소인 연세로에 대한 도로 점용 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했다”며 “최근 확진자가 두 배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집단 감염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재확산 기미가 본격화되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행사 개최를 두고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부활하면 축제 개최 심의제를 재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류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행사가 취소되진 않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행사 외에 진행할 수 있는 다른 마케팅 전략도 고심 중이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7.14 07:00
경제

오비맥주, 주류도매상과 상생…구매대금 유예 지원책 실시

오비맥주가 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주류도매사를 돕기 위해 주류 구매대금 상환 기일 연장과 분할 상환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도매사들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주류 업계 최초로 구매대금 분할상환을 결정했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1위 맥주 기업답게 소상공인을 포함한 주류업계 전체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코로나 위기가 심각했던 지난 3월에도 업계 최초로 전국 주류도매사를 대상으로 구매대금 상환 연장을 제공한 바 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집단감염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의료진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마스크, 손세정제등 10억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9.10 12:24
경제

오비맥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마스크·손소독제 등 기탁

오비맥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대구지역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구호 성금과 마스크, 손소독제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구호물품 전달식을 열고 긴급하게 마련한 마스크 등을 기탁했다. 마스크, 손소독제는 최전선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방역요원 등에 우선 지급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계속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출 급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국 주류도매사를 돕기 위해 주류구매대금 상환 기일 연장 등 대규모 지원책도 시행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3.04 14:34
경제

"힘내라, 대구·경북"…기업들 지원 릴레이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성금 기탁은 물론 필수품으로 떠오른 마스크 등을 앞다퉈 전달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만을 위한 생필품 할인 행사에 나선 곳도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코로나19 예방과 피해복구를 위해 5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된다. 특히 방역 물품과 생필품 등을 적기에 공급하고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의 노인·장애인 시설과 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열감지기와 손 세정제, 마스크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의료진의 예방·방역 물품 구매를 돕는데도 쓰일 예정이다. SK그룹도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50억원과 4억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SK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 피해로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 보육원과 양로원 등 취약 계층과 자가 격리자들을 위한 생필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구·경북 지역 의료지원 봉사자와 방역 인력 등을 위해 방호복 등 의료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 구미에 위치한 SK실트론은 대구·경북 지역을 위해 마스크 10만 장과 손 세정제 2만5000개 등 4억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키로 했다. LG그룹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억원 기탁해 확진자 지원, 지역사회 감염 예방,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 지원키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LG생활건강은 10억원 상당의 핸드워시 제품을 현물로 지원한다. 한화와 한화솔루션은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15만장을 기부했다. 두 회사가 기부한 마스크는 현지 의료진과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및 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등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대규모 긴급 자금을 지원 중이다. 금융권에서는 대구 지역 기반의 DGB대구은행이 이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대구시와 경북도에 각각 5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28일부터 3월 말까지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용수수료 전액 면제해 주기로 했다. 또 음식, 숙박, 관광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에게는 4000억원 규모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일시적인 매출 급감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대출만기를 유예한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전국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유통가에서는 지역 향토 기업인 금복주가 금복복지재단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0억원을 기탁했다. 이월드·동아백화점·NC아울렛 등을 운영하는 이랜드그룹도 대구에 10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구호 물품과 의료진 방역물품, 피해자 구호사업 등에 쓰인다. 오비맥주도 이날 대구에 개인위생용품과 의료품 등을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물품은 마스크, 구강청결제, 손 세정제와 의료품 등으로 기부금을 합쳐 10억원 규모다. 오뚜기도 이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오뚜기밥, 컵밥, 컵라면 등 1만여 개 제품을 전달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지난 12일 확진자 입원 병원 중 서울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명지병원 기부에 이은 두번째 기부로, 오뚜기 임직원 모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확진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생활용품점 다이소 운영사인 아성다이소는 지난 24일 대구시에 마스크 1만5000장을 전달했다. 마스크는 대구시청과 대구시 산하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구장애인지역공동체 등 장애인지역공동체를 통해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대구·경북 지역 점포 1000여 곳에서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생필품을 20∼30% 할인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아이시스 생수 2ℓ(6개들이), 진라면 매운맛(5개들이), 오뚜기밥, 스팸클래식 200g 등이다. 마스크도 재고가 확보되는 대로 대구·경북 지역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충분한 물량의 생필품을 확보해 필요한 곳에 적절히 공급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유니클로는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대구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관련 시설 근무자들에게 1만5000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공식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1146명이다. 새로 확인된 확진자 169명 중 153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전국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경북 시민들의 공포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2.26 17:31
경제

오비맥주, 대구에 마스크 등 총 10억원 기부

오비맥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의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오비맥주는 자사의 구매 네트워크를 통해 긴급하게 마련한 마스크, 구강청결제,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과 의료품을 코로나 피해 지역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오비맥주가 이번 코로나 사태 대응을 위해 지원할 긴급구호품과 기부금은 총 10억원에 이른다. 특히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은 일선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방역요원 등에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마스크 등 품귀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위생용품을 긴급하게 확보,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구성원의 안전 우선 원칙에 따라 이번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카스 맥주를 생산하는 오비맥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출 급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국 주류도매사를 돕기 위해 주류구매대금 상환 기일 연장 등 대규모 지원책도 시행하기로 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2.26 11:51
경제

오비맥주 카스, 2016 대구 치맥 페스티벌 후원

오비맥주는 ‘2016 대구 치맥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 22일 밝혔다.올해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전국의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참여한 가운데 27일부터 31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카스는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과 EDM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음악 공연을 비롯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역동적인 카스의 젊은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특히 ‘카스 브랜드데이’로 지정된 30일에는 ‘매드클라운’, ‘치타’, ‘DJ 맥시마이트’, ‘DJ 준코코’ 등이 참여하는 ‘카스 콘서트’를 연다.행사장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카스 쿨 존’, 카스 만의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카스 판매 존’ 등을 운영해 페스티벌을 찾은 소비자들과 더 친밀하게 소통할 계획이다.체험형 놀이공간인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존’에서는 익스트림 서핑, 번지 바운스, 워터 림보 등 시원한 체험형 게임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음악 공연과 체험형 게임 이벤트를 통해 치킨에 가장 잘 어울리는 ‘카스’의 시원한 맛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외국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의 치맥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7.22 12:00
연예

[비즈톡] 옥션, 모바일 브랜드 전문관 론칭 外

코카콜라, 카카오프렌즈 담은 제품 디자인 선보여 코카콜라는 28일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캐릭터를 담은 새로운 제품 디자인을 선보였다. 코카콜라는 지난 2014년부터 스토리텔링 형식의 제품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올해는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에디션으로 각종 기분을 표현해 총 39종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코카콜라는 디지털 시대에 소비자들이 글자로 말하기 어려운 감정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디자인을 기획했다. 이번 디자인은 1.5L 페트 제품을 시작으로 250ml 캔, 1.8L 페트, 500ml 페트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옥션, 모바일 브랜드 전문관 론칭 오픈마켓 옥션이 28일 '모바일 브랜드 전문관'을 선보였다. 해당 전문관에서는 인기 패션브랜드, 각 카테고리 대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기획전, 스토어 단위로 한 번에 확인 가능하다. 터치 한 번으로 원하는 브랜드,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모두 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메프, ‘추천해 봄’ 기획전 진행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벚꽃 시즌을 맞아 내달 8일까지 '추천해 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기간 풀만앰버서더(창원)·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여의도)·신라스테이(동탄·마포 등 7개 지점)·씨클라우드호텔(부산 해운대) 등 전국 숙박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호텔, 리조트, 펜션의 기대평을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호텔 숙박권을 선물한다. 롯데렌터카, '스마트 비콘' 서비스 확대 롯데렌터카는 '스마트 비콘'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비콘 서비스는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인 비콘이 설치된 매장에 들어오면 고객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쇼핑 정보와 혜택을 담은 쿠폰을 전송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서울역·인천공항·부산역·대전 4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했던 스마트 비콘 서비스를 서울 주요지역(강남· 잠실·여의도·강서)과 주요 광역시(동대구·울산·광주), 제주 오토하우스까지 전국 12개 지점으로 확대했다. 맥도날드, 리우올림픽 기념 신제품 한정 출시 맥도날드는 오는 31일 2016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신제품 '뉴욕 어니언 슈림프 버거'를 출시하고 다음달 2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배달 주문 전용 메뉴인 맥딜리버리 스페셜 팩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과 함께 디럭스 슈림프 버거, 맥너겟 6조각, 후렌치 후라이, 콜라 2잔으로 구성됐다. 뉴욕 어니언 슈림프 버거의 단품 가격은 4500원이며,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는 6000원에 판매된다. 스페셜 팩은 1만2500원이다. 카스, 청춘 응원 TV광고 2탄 공개 오비맥주는 새로운 카스 TV광고를 29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두 편으로 구성한 이번 광고는 청춘들의 가장 큰 바람이자 고민인 여행과 취업을 소재로 만들었다. 첫번째 '1인 크리에이터 편'은 무전여행 과정을 영화로 만든 청춘들의 도전을 보여준다. 청춘들이 고달프지만 유쾌한 여정을 직접 카메라에 담고, 한강 둔치에서 즉석 상영회를 펼쳐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이끌어 내는 장면이 담았다. 두 번째 푸드트럭 편은 셰프를 꿈꾸던 청년의 창업 도전기를 다룬다. 호텔이나 대형 음식점에 취업하는 대신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해 푸드트럭을 창업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1억원 기부 한국필립모리스는 경남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양산시청에서 열린 기증서 전달식에는 나동연 양산 시장과 한옥문 양산시의회장, 안윤한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과 관계자를 비롯해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정일우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이 장학금이 양산시와 회사의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3.29 07:00
연예

오비맥주, 수험생 음주·일탈 막기위해 나섰다

오비맥주가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7일 밤 수험생들의 음주와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오비맥주 건전음주문화 봉사단원들은 이날 저녁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서초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공동으로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오비맥주 최수만 정책홍보 부사장과 서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호욱진 경정을 비롯한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당당해야 제 맛, 청소년이여 성년이 되어 진짜 즐겨라!’ 등 음주예방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음주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강남역 주변의 편의점과 식당 등 주류 판매 업소들을 찾아 다니며 젊은이들에게 술을 팔 때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자는 사전 음주 예방 활동인 ‘쇼(Show) ID 캠페인’도 함께 실시 했다.오비맥주는 이날 서초경찰서 외에 서대문구청, 부산 진구청 등 각 지자체들과 함께 강남역 일대, 신촌, 부산, 광주, 전주, 대구, 대전 등 전국 10여 곳에서 동시에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최수만 오비맥주 정책홍보 부사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음주는 청소년들의 학업능력을 떨어뜨리고 정서적 불안과 일탈행위 등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활동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들의 건전한 음주문화 확립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11.0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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