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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이필모·임형준 '용루각' 존재감↑ 특별출연

특별출연 존재감도 남다르다. 영화 '용루각:비정도시(최상훈 감독)'가 오지호부터 임형준, 이필모까지 중견 연기파 배우들의 특별 출연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용루각: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거운 액션을 담은 영화다. 지난 8월 통쾌한 한국형 무협 액션의 진수를 선사한 '태백권'에 이어 최상훈 감독과 다시 만난 오지호는 '용루각:비정도시'에서 의문의 김신부 역을 맡았다. 김신부는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사건 의뢰를 받아 용루각에게 지령을 내리는 핵심 인물로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맛깔나고 찰진 연기로 매 작품마다 신 스틸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중들을 사로잡은 임형준은 법이 심판하지 못한 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최판사로 분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필모가 '용루각:비정도시' 엔딩 쿠키 영상 속 강렬한 등장을 알린 가운데, 후속작 미스터리 스릴러를 담은 '용루각2:신들의 밤'에서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용루각:비정도시'는 '속닥속닥' '태백권' 등 자신만의 색깔로 장르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최상훈 감독의 차기작이다.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작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와 재미를 겸비한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내달 3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4 10:52
연예

오지호는 왜 계속 영화를 내놓을까

배우 오지호의 저예산 영화들이 큰 수익을 내고 있다.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한 극장 산업 붕괴와 맞물려 만들어진 생경한 풍경이다. 지난 여름 성수기에 오지호가 출연하는 두 편의 영화가 연달아 개봉했다. '프리즈너(양길영 감독)'와 '태백권(최상훈 감독)'으로, 두 작품 모두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액션 영화다. 각 배급사가 심혈을 기울여 개봉작을 정하는 여름 성수기다. 코로나19팬데믹으로 다들 개봉을 꺼리던 시기다. 그런데도 개의치 않고 개봉을 선언해 의아하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물론 극장은 스쳐 지나갈 뿐이었다. 두 영화 모두 극장에 개봉하자마자 IPTV를 통해 공개됐다. 그리고 몇달 사이 제작비를 훨씬 뛰어넘는 되는 수익을 올렸다. 워낙 저예산으로 만들어졌기에 10배 혹은 13배까지 벌어들였다. 처음부터 IPTV를 겨냥해 제작되고 개봉까지 한 모양새다. 코로나19로 극장 나들이는 줄어들고 '집 콕'하는 안방극장 관객이 대폭 늘었다. 각 영화 배급사들도 전보다 더 많은 수익을 IPTV를 통해 내고 있다. 극장 관람 문화가 무너져버린 현 상태에서 OTT에 진출할 수 있는 작품은 소수다. 결국 살길은 IPTV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처럼 급변하고 있는 영화 산업의 흐름에 가장 먼저 발맞춘 작품이 오지호의 저예산 액션 영화인 셈이다. 적은 비용에 낮은 퀄리티로 영화를 만들어 유명 배우의 인지도를 이용해 돈을 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저예산이지만 신선하고 과감한 독립영화들과는 결이 다르기 때문. 오지호가 특별출연하고 '태백권' 최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는 7월 크랭크인해 10월 충주 국제 무예 액션영화제에서 상영됐다. 영화 한 편이 3달 만에 '뚝딱' 만들어진 것. 11월 26일 개봉까지 한다. 크랭크인부터 개봉까지 불과 5개월이 걸렸다. 후반 작업에만 몇 달을 소요하는 다른 영화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질보다 양으로 승부를 본다는 인상을 지우기 힘들다. 앞서 개봉한 영화들이 받은 혹평이 이같은 사실을 방증한다. '프리즈너'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510명의 네티즌에게 평균 3.08개의 별점을 얻었다. 100점 만점에 30점을 받은 영화라는 이야기다. '태백권'은 5.28점이다. 관람객이 남긴 한 줄 평에는 호평보다 혹평이 압도적으로 많다. 내달 개봉한다는 '용루각: 비정도시'에 대한 평가도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극장 산업이 붕괴되면서 그간 없었던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어떤 연출자는 한 영화를 위해 몇 년을 투자하기도 한다. 한 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몇십억원은 우습게 들어간다. 그러나 '다 무슨 소용이 있나'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싸게 여러 편 만들어 IPTV에서 많이 파는 게 결국 살길인가. 코로나19로 영화 산업 전체가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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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시마프 배우상

배우 오지호가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태백권’ 으로 시마프 배우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2020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시상식(CIMAFF AWARDS)에서 오지호는 시마프 배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수상 후 오지호는 “‘태백권’ 대본을 보고 ‘이건 진짜 무술액션영화다’ 생각하고 촬영에 임했고 최상운 감독님이 잘 찍어 주셨다. 스텝들과 짧은 시간 안에 찍었는데 너무 좋게 나왔다. ‘태백권’으로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액션영화가 자리잡기 위해서 고생 많으신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관계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태백권'은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 영화다. 지난 7월 개최된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이어 제 40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한편,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된 이번 시상식은 사전에 녹화한 영상을 ‘개막작 상영식’에서 방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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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태백권' 하와이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태백권'이 해외영화제에서 소개된다. 영화 '태백권(최상훈 감독)'은 2020년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 이어 제40회 하와이국제영화제(HIFF)에 공식 초청됐다. '태백권'은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 영화다. 지난 7월 개최된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공식 경쟁작으로 초청받으며 월드프리미어를 가졌던 '태백권'은 작품상, 감독상, 관객상 등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부문에 초청된 유일한 한국 액션영화로 주목 받았으며 오지호와 신소율 그리고 정의욱 세 사람의 앙상블 연기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는 22일 개막하는 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는 액션!인디데이즈 섹션으로 '공수도' '전설의 라이타' 등 작품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영화제 측은 주연배우 오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태백권'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으며 '태백권'을 연출한 최상훈 감독의 신작 '용루각 : 비정도시'를 개막작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로 40회를 맞는 하와이국제영화제에서도 '태백권'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내달 5일부터 29일까지 하와이국제영화제에서 '태백권'은 아시안 쇼케이스-스포트라이트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하와이국제영화제는 1981년에 시작돼 매년 하와이에서 열리고 있으며, 하와이 사람들의 미디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또 영화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국가 및 북미 지역 사이의 문화 교류와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영화제다. 지난해에는 김윤석 감독의 '미성년'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등이 초청 받았으며 올해는 '태백권'을 시작으로 '검객' '기기괴괴 성형수' 등의 한국영화들이 함께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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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X신소율 '태백권', 하와이 국제영화제 초청

영화 '태백권(최상훈 감독)'이 2020년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 이어 제 40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 '태백권'이 제 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 이어 제 40회 하와이국제영화제까지 초청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개최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공식 경쟁작으로 초청받으며 월드프리미어를 가졌던 '태백권'은 작품상, 감독상, 관객상 등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부문에 초청된 유일한 한국 액션영화로 주목 받았으며 오지호와 신소율 그리고 정의욱 세 사람의 앙상블 연기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 오는 10월 22일 개막하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액션!인디데이즈 섹션에 '공수도', '전설의 라이타' 등의 작품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영화제 측은 주연배우 오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영화 '태백권'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으며 '태백권'을 연출한 최상훈 감독의 신작 '용루각 : 비정도시'를 개막작으로 초청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로 40회를 맞는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도 '태백권'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 40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태백권'은 아시안 쇼케이스-스포트라이트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하와이 국제 영화제 (HIFF)는 1981년에 시작되어 매년 하와이에서 열리고 있으며, 하와이 사람들의 미디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또 영화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국가 및 북미 지역 사이의 문화 교류와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영화제이다. 지난해에는 김윤석 감독의 '미성년'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등이 초청 받았으며 올해는 '태백권'을 시작으로 '검객', '기기괴괴 성형수' 등의 한국영화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태백권'은 현재 올레TV, BTV, U+TV, 홈초이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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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권' 오지호X신소율, 오늘 '장예원의 씨네타운' 출연

영화 '태백권(최상훈 감독)'의 오지호와 신소율이 17일(오늘) 오전 11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태백권'의 두 주연배우 오지호와 신소율이 17일오전 11시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다양한 영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태백권'은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 반전 매력의 태백권 전승자 성준 역의 오지호와 카리스마 넘치는 아내 보미 역의 신소율이 바로 이번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영화 속 찰떡 호흡과 입담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보인다. 무협 액션과 코미디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오지호와 생활 밀착 코믹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신소율의 연기 변신 등 '태백권'에 대한 이야기부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과의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태백권'은 20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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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X신소율 '태백권', 8월 20일 개봉 확정

영화 '태백권(최상훈 감독)'이 오는 8월 20일 개봉한다. '태백권'이 오는 8월 20일 개봉을 확정하고 2차 포스터를 31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스터의 중앙에는 국내 유일의 태백권 전승자 성준(오지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자연의 섭리를 모티브로 한 무술답게 부드럽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태백권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그 뒤로 성준의 아내 보미(신소율)와 20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태백권을 연마한 사형 진수(정의욱), 그리고 백두권과 금강권 고수들의 모습은 ‘예측불가 코믹 액션’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금손 지압사가 된 무림 고수 성준의 비하인드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태백권'은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을 담았다. 제24회 부천 국제영화제 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부문 경쟁작에 이름을 올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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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속세생활"…'태백권' 오지호, 금손 지압사 변신

금손 지압사가 된 태백권 전승자다. 영화 '태백권(최상훈 감독)'이 국내 유일의 태백권 전승자 성준으로 분한 오지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태백권'은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 영화다. 극중 오지호는 허당끼 넘치는 금손 지압사로 재취업한 태백권 전승자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7광구' '연애의 맛', 드라마 '환상의 커플' '내조의 여왕' '추노' '두 번은 없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오지호는 이번 영화에서 두 얼굴의 사나이 성준으로 분한다. 최후의 대결을 앞두고 사라진 사형 진수(정의욱)을 찾아 속세로 내려온 성준은 운명의 그녀 보미(신소율)을 만나 특기를 살린 지압원을 오픈, 본능을 감춘 채 순수한 지압사로 분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오지호는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과 날선 손등으로 인체의 경혈을 눌러 단번에 상대방을 제압하는 강호의 고수 진면모 뿐만 아니라 평탄하지 않는 삶 속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정한 지압원 원장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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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X신소율 '태백권', 7월→8월 개봉 연기(공식)

영화 '태백권(최상훈 감독)'이 7월에서 8월로 개봉을 연기했다. 14일 '태백권'은 8월 개봉 연기 소식을 알리며 "제24회 부천 국제영화제 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부문 경쟁작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 12일 지호, 신소율, 정의욱, 그리고 최상훈 감독이 함께한 최초 GV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허당미 넘치는 금손 지압사로 재취업한 태백권 전승자 성준으로 분해 다채로운 모습을 예고한 오지호는 “부천국제영화제를 통해 가장 먼저 관객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평소 코믹과 액션이 함께 한 장르를 찍어보고 싶었다.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제가 해야 할 것 같았다”라며 포문을 열었다. 지압원의 사장이자 내조의 여왕 보미 역으로 영화 속 활력을 더한 신소율은 “남편 성준을 때리거나 찌르는 장면이 많아 미안했는데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다. 태백권이 유연한 무술이다 보니 캐릭터 자체가 여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가 넘친다. ‘보미’가 왜 성준에게 반했는지 알 것 같다”라며 이번 작품 속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라, 오지호는 “딱딱 끊어지는 기존 액션과 달리 태백권은 자연의 섭리를 모티브로 한 둥근 무술이다. 몸에 익히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 그리고 기존 코믹 연기와 다르게 표현하기 위해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라며 영화 속에서 선보일 이색 연기 변신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성준과 20년간 동고동락하며 태백권을 연마한 의리파 사형 진수 역의 정의욱은 “캐릭터 분석을 통해 내면에 진수의 모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실제로 첫 격투 촬영이 있어 사전 연습도 많이 했다. 감독님과 오지호가 도와준 덕분에 즐겁게 마쳤다”라며 훈훈했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매 작품마다 독특한 아이디어와 콘셉트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은 최상훈 감독은 “늘 새로운 것에 목이 마르다. 무겁고 진지한 액션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태백권'은 8월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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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X신소율 '태백권', 7월 개봉 확정

영화 '태백권(최상훈 감독)'이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태백권'은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액션.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29일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태백권의 전승자 성준으로 분한 오지호가 정통 무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대나무숲을 배경으로 무술을 연마하는 모습을 담아 역동적인 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오지호를 비롯해 신소율, '공수도'에서 주인공의 아버지이자 공수도 관장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정의욱의 앙상블 연기를 기대하게 하는 영화 '태백권'은 개봉 전부터 오는 7월 9일부터 시작되는 제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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