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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포토]FC서울, 올드유니폼도 빛바랜 패배

프로축구 2021 K리그1 FC서울과 전북현대의 경기가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3대 4 패배를 당한 FC서울 기성용 등 선수들이 경기 후 아쉬워하고 있다. 상암=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1.09.05/ 2021.09.05 21:08
야구

삼성, 올드유니폼 경매로 나눔 실천…오승환 유니폼 110만 원

삼성이 나눔을 실천했다. 삼성은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올드유니폼 경매 수입금을 전달했다. 삼성은 지난 12월 온라인 공매 입찰 사이트 '온비드'를 통해 올드유니폼 및 모자 경매를 진행했다. 선수들이 직접 착용했던 제품에 선수 사인을 넣었다. 경매를 통해 오승환 유니폼(110만 원), 김상수 유니폼(52만 원) 등 34점의 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875만9894원을 전달했다. 수익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01.04 12:10
야구

삼성-롯데, 10~12일 돌아온 '클래식씨리즈' 개최

삼성과 롯데가 '클래식씨리즈'를 진행한다. 양 팀은 오는 10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주말 3연전 맞대결에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클래식씨리즈'를 연다, '클래식씨리즈'는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라이온즈 파크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됐다. 프로 원년 이후 팀 명칭이 바뀌지 않은 유이한 두 팀이라는 점에 착안해 성사된 행사였다. 3연전 기간에 양 팀 선수단은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삼성은 1982년 올드 유니폼(원정)을, 롯데는 챔피언 올드 유니폼(홈)을 입기로 했다. 11일 경기 전에는 양 팀 대표 선수 각 1명이 팬 10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갖는다.삼성은 팬들을 위해 올드 유니폼 배지 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11일 경기 전에는 1982년 올드 유니폼(원정) 배지 3000개를, 12일 경기 전에는 1983년 올드 유니폼(홈) 배지 3000개를 선착순으로 3루 게이트 앞에서 나눠줄 예정이다. 또 3연전 동안 양 팀 응원단의 합동 그라운드 공연, 클리닝타임 공연이 펼쳐진다. 삼성과 롯데 선수들의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양 팀 관련 추억의 옛 광고도 표출된다. 11일 경기 전에는 라이온즈의 오랜 팬인 가수 김현철씨가 시구를 한다. '클래식씨리즈'를 기념해 뜻 깊은 사회 공헌 활동도 이뤄진다.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이 양 구단의 후원사로 연계되어 클래식씨리즈 종료 후 양팀 선수들이 착용했던 올드유니폼을 판매한 수익금에 더해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일정 금액을 후원하게 된다. 삼성 구단은 "올해 3번째 '클래식씨리즈'가 열리게 되면서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이벤트 매치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도 '클래식씨리즈' 3연전이 열릴 계획이다"며 "'봄날의 고전'을 통해 팬들이 옛 추억을 그리며 지금의 추억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형석 기자 2019.05.03 11:06
야구

두산, ‘플레이어스 데이’ 행사 실시

두산이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경기를 2014시즌 첫번째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로 지정하고, 올드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선수단은 원년 우승을 이끈 추억의 올드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홍성흔과 칸투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한편 야구장 내 선수단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더그아웃 투어’가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입장후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20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경기 전에는 4인 가족팬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행사를 열고 1등을 차지하는 가족에게는 ‘N서울타워’에서 제공하는 ‘한쿡 4인 식사권’을 제공하며 참가한 모든 가족에게는 ‘N서울타워 전망대 4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04.04 15:41
야구

[외야석] ‘패셔니스타’ 정성훈이 원하는 아이템은?

LG 정성훈(32)은 화려한 복장을 즐긴다. 선수들이 꼽는 '한국 프로야구의 패셔니스타'다. 노란색 팔꿈치 보호대와 같은 색 정강이 호보대, 빨간색 팔뚝 밴드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정성훈은 5일 "멋지지 않나요"라며 보호대와 밴드를 들어보였다. 주로 어두운 색 장비를 착용하는 다른 선수들과 대비되는 색이다. 정성훈은 "유니폼과 잘 어울리면서 눈에 잘 들어오는 색을 택한다"고 설명한 뒤 "나같은 선수도 한 명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웃었다. 그런 그가 '욕심나는 아이템'을 발견했다. 정성훈은 "KIA가 해태 시절 올드유니폼을 입고 뛰는 경기를 봤다. 양말이 눈에 띄더라"라고 떠올렸다. KIA는 지난 달 26일 광주 삼성전에서 해태 시절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정성훈에게도 추억의 유니폼이다. 그는 1999년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1차 지명으로 해태에 입단했다. 그는 2년간 해태 선수로 뛰었다. 2001년 KIA가 해태를 인수하는 과정도 지켜봤다. 이후 현대를 거쳐 LG에 입단했다. 추억에 젖어 유니폼을 바라보던 그에게 스타킹이 눈에 들어왔다. 정성훈은 "검정 스타킹에 흰색 무늬가 있더라. LG 유니폼에도 검정 스타킹을 신으니, 괜찮은 것 같고. 그 스타킹을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실 정성훈은 지난 시즌 '튀고 싶은 욕구'를 억눌렀다. LG 이적 첫 해인 2009년 타율 0.301을 기록했던 그는 지난 해 타율 0.263으로 부진했다. "야구부터 잘해야겠다"는 다짐 속에, 어두운 색 안에 자신을 숨겼다. 올 시즌 정성훈은 3할 타자 복귀를 노리고 있다. 4일까지 그는 타율 0.316으로 활약 중이다. 잠실=하남직 기자 [jiks79@joongang.co.kr] 2011.08.05 20:24
야구

[포토] 치어리더의 열정적인 춤사위

26일 저녁 광주 무등구장서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열렸다.KIA 치어리더들이 올드유니폼을 입고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광주=이호형 기자 [leemario@joongang.co.kr] 2011.07.27 07:17
야구

[포토] KIA치어리더, 올드유니폼 입고 색다른 응원

26일 저녁 광주 무등구장서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열렸다.KIA 치어리더들이 올드유니폼을 입고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이호형 기자 [leemario@joongang.co.kr] 2011.07.26 22:15
야구

[포토]앙상한 KIA 치어리더 ‘갈비뼈가…’

26일 저녁 광주 무등구장서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열렸다.KIA 치어리더들이 올드유니폼을 입고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이호형 기자 [leemario@joongang.co.kr] 2011.07.26 22:12
야구

‘5년 만의 서울 라이벌 개막전’ 4월 2일, 잠실이 뜨거워진다

4월 2일 잠실벌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프로야구 30번째 개막 축포와 함께 '한 지붕 두 가족' 두산과 LG가 5년 만에 개막전을 벌인다. 30주년을 기념해 원년 OB(두산의 옛이름) 우승 멤버가 총출동하고 역대 최고 외국인 투수들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백투더 1982홈팀 두산은 개막전 콘셉트를 'Back To The 1982'로 잡았다. 프로야구 출범 첫 해인 1982년 가장 먼저 팀을 창단하고 우승까지 이룬 것을 강조하기 위해 29년 전으로 시간을 되돌린다. 우선 원년 우승멤버 대부분을 초청해 당시 하지 못했던 우승반지 전달식을 갖는다. 김영덕 초대 감독을 비롯해 박철순 윤동균 김우열 등 올드스타들이 당시 유니폼을 입고 총출동한다.이어 원년 MVP 박철순이 시구를 하고 당시 포수였던 김경문 감독이 공을 받는다. 초대 주장이었던 김우열이 시타자로 나선다. 후배 선수들은 올드유니폼을 입고 나서 선배들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의지를 표출한다.203cm 니퍼트 vs 160㎞ 리즈 김경문 두산 감독은 지난 29일 미디어데이 때 개막전 선발투수로 니퍼트를 일찌감치 예고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뛰었던 최고 외국인 투수를 앞세워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에 맞서 박종훈 감독도 시범경기에서 최고 스피드 기록을 세운 외국인 투수 리즈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힘의 대결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다.니퍼트는 역대 외국인 투수 중 최장신이다. 203cm의 키에서 내리 꽂는 직구가 일품이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4승을 올린 기세로 시범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57의 호투를 했다. 리즈는 160㎞대의 강속구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시범경기 첫 등판 때부터 한국 프로야구 처음으로 160㎞의 스피드를 찍어 깜짝 놀라게 했다. 3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23의 짠물 투구를 했다.새 마무리 투수들의 뒷문 대결두 팀 모두 올해 새 마무리 투수를 선보인다. 두산은 지난해까지 셋업맨이었던 임태훈을 마무리로 바꿨다. 기존 마무리 투수 이용찬이 음주운전 사고 후유증으로 제 페이스를 못 찾자 대안으로 내세웠다. 임태훈은 시범경기에 6번 등판해 단 1자책점만 기록하며 4세이브 평균자책점 1.42로 합격점을 받았다.최근 몇 년간 뒷문 불안으로 고전하던 LG는 김광수라는 젊고 패기있는 새 마무리투수를 찾았다. 지난해 불펜에서 4승5패 8세이브 7홀드를 올리며 가능성을 보였던 김광수는 시범경기에서 8경기에 나서 4세이브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김동환 기자 [hwany@joongang.co.kr] 2011.03.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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