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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결혼’ 임도화 “이제 부부…예쁘게 잘 살아가겠다” 소감

가수 임도화(AOA 찬미)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임도화는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많은 분의 축복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결혼식을 정말 행복하게 잘 마쳤어요. 이제 부부입니다”라며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을 생각하니 벌써 신나고 행복해요”라고 적었다.임도화는 “저희의 새로운 시작이 이렇게 따뜻하고 풍성할 수 있었던 건 보내주신 사랑 덕분이라는 걸 깊이 느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결혼 소식을 전한 날부터 오늘까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들 기억하며 저희도 그 사랑을 더 멀리 흘려보내겠습니다”고 썼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예쁘게 잘 살아가는 모습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임도화는 지난 28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AOA 멤버들도 대거 임도화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설현은 자신의 SNS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임도화가 입장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고, 혜정은 부케를 든 임도화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오구 이뻐라 결혼 너무 축하해 티티야”라는 글을 올렸다. AOA를 탈퇴한 지민도 “우리 막내 도화해”라는 글과 함께 예식 영상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임도화는 2012년 걸그룹 AOA의 막내 멤버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했다. 임도화의 신랑 송의환은 1991년생으로, 연극 ‘올모스트 메인’, 영화 ‘촌능력전쟁’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의 결혼 과정 및 신혼 생활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9 21:46
스타

임도화(찬미) 결혼식에 설현→지민 등 AOA 총출동 “오구 이뻐라”

그룹 AOA 멤버 임도화(찬미)가 배우 송의환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임도화는 28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의 정체가 배우 송의환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예식에는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인생 2막을 축하했다. AOA 멤버들도 대거 임도화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설현은 자신의 SNS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임도화가 입장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고, 혜정은 부케를 든 임도화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오구 이뻐라 결혼 너무 축하해 티티야”라는 글을 올렸다. AOA를 탈퇴한 지민도 “우리 막내 도화해”라는 글과 함께 예식 영상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임도화는 2012년 걸그룹 AOA의 막내 멤버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했다. 임도화의 신랑 송의환은 1991년생으로, 연극 ‘올모스트 메인’, 영화 ‘촌능력전쟁’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의 결혼 과정 및 신혼 생활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9 08:12
뮤직

‘해브 어 나이스 트립’, 시프렛·올모스트 먼데이 등 추가 라인업 완성

헤드라이너 ‘다니엘 시저’, ‘루카스 그레이엄’이 포함된 1차 라인업에 이어 ‘타이 달라 사인’, ‘하입스’, ‘펄 & 디 오이스터’, 어썸 시티 클럽, ‘소란’, ‘콜드’, ‘영케이’, ‘설’, ‘루시’, 지올팍’, 등 국내 아티스트 10팀을 발표하며 페스티벌 마니아들의 호평을 자아낸 ‘해브 어 나이스 트립’이 베일에 감춰졌던 추가 아티스트를 포함한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스포티파이 7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영국의 떠오르는 어쿠스틱 듀오 ‘시프렛’, 캘리포니아의 햇살을 닮은 청량한 사운드의 ‘올모스트 먼데이’가 한국을 찾으며 ‘해브 어 나이스 트립’의 마지막 해외 라인업 퍼즐을 맞췄다.이에 더해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을 비롯하여, 주요 부문을 석권한 ‘이센스’, 대형 콘서트 매진을 통해 밴드 신의 대표 주자로 우뚝 선 ‘쏜애플’, ‘노 페인’을 비롯한 청춘의 찬가로 평론가와 대중을 모두 사로잡은 ‘실리카겔’, 최근 정규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는 ‘웨이브 투 어스’까지 압도적인 공연 퀄리티로 정평이 나 있는 아티스트들 역시 출연을 확정 지었다.또한 제주항공의 특별한 라이브 클립 ‘에어 스테이지’에 참여했던 ‘경서’, ‘디에이드’, ‘스텔라장’, ‘유다빈밴드’가 ‘제주 에어 스페셜 스테이지’에 출연하며 감성 짙은 무대를 꾸며줄 예정이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 국내의 굵직한 페스티벌을 보유하고 있는 ‘민트페이퍼’는 ‘해브 어 나이스 데이’의 스핀오프 버전인 ‘해브 어 나이스 트립’을 통해 덥고 습한 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형 페스티벌을 새롭게 시도해보고자 한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관객들에게 짧지만 알찬 여행처럼 느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7월 15, 16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해브 어 나이스 트립’의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YES24,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브 어 나이스 트립 공식 SNS 및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5 20:03
생활문화

상상의 마을서 펼쳐지는 오로라 같은 아홉가지 사랑…'올모스트메인'

금요일 밤 9시 같은 시간대에 ‘올모스트’라는 상상의 마을에서 펼쳐지는 아홉가지 사랑 이야기가 무대를 장식한다.아이피팩코리가 기획하고 극단 온이 제작한 연극 ‘올모스트메인’이 2월1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올모스트메인’은 미국 작가 존 카리아니 원작의 작품이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포함한 아홉 개의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이다.‘올모스트메인’의 장환석 프로듀서는 “아홉 커플이 주말을 앞두고 같은 시간대에 각자의 마법같은 오로라 빛 사랑 이야기를 펼쳐낼 수 있도록 시노그래피 최윤주와 심혈을 기울였다”며 “아홉 커플의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남녀 간의 사랑뿐 아니라 친구와 우정, 가족애 등 여러 형태의 사랑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올모스트메인’에는 오디션을 통해 박장용, 최승혁, 이음, 김원빈, 이예린, 김동창, 안아영, 이우철, 윤대성, 박혜림, 김시운, 임채영이 캐스팅됐다.김강동명 연출은 “인생에서 가장 설레면서 힘든 일이 ‘사랑’”이라며 “그 주제 아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엮어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다른 무대 분위기와 색다른 이야기 전개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극 중 인물들은 각자의 사연을 갖고 있지만 결국엔 서로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우리네 삶과도 닮아 있다”면서 “각 아홉 개의 장마다 어울리는 오로라 빛의 신비한 색깔로 무대 연출을 꾸며 마치 한 편의 110분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1.30 16:51
연예일반

류현경·박성훈 6년 공개 열애 끝 결별

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이 6년 공개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류현경의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박성훈과 류현경은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 동반 출연을 계기로 만났다. 두 사람은 ‘올모스트 메인’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7년 3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대학로 등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고 SNS에서도 연인임을 암시하는 아이디를 사용했다. 최근 두 사람은 SNS 아이디를 수정했고 네티즌들 사이에 결별설이 나왔다. 결국 양측 소속사는 이날 두 사람의 이별을 공식화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5 17:51
연예

이제부터 노동요는 이거다! 로우파이로 재탄생한 디즈니 명곡들

디즈니의 대표 명곡들이 로우파이 장르로 재탄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는 21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로우파이(Lo-fi) 장르 음악 앨범 ‘로우파이 미니: 집중할 때 듣기 좋은 디즈니 음악’(LOFI MINNIE: FOCUS)을 발매했다. 로우파이 장르는 힙합, 하우스, 재즈에 뿌리를 두고 일반적으로 녹음이나 공연 시 불완전함으로 간주되던 음질 요소를 감성적 의도로 포함한 음악 장르를 뜻한다. 사람의 심박 수와 일치하는 분당 70~90비트의 빠르기로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최근 들어 재택 활동이 늘어나면서 집중할 때 듣는 음악, 휴식할 때 듣는 음악 등으로 전 세계 Z세대들의 사랑을 받으며 부상하고 있다. 디즈니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미니 마우스가 좋아하는 다양한 디즈니 명곡들을 전 세계 최고의 로우파이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한 ‘로우파이 미니: 집중할 때 듣기 좋은 디즈니 음악’(LOFI MINNIE: FOCUS) 앨범을 구성했다.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10곡의 디즈니 대표 히트곡들이 유명 로우파이 뮤지션들을 통해 공부할 때나 휴식을 취할 때 듣기 좋은 차분한 분위기로 다시 태어났다. 디즈니의 첫 로우파이 앨범에는 재지너프(Jazzinuf), 이비(eevee), 히포드림스(Hippo Dreams), 필란트로프(Philanthrope), 에포나(Epona), 쿠플라(Kupla) 등 전 세계 유명 로우파이 장르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트랙은 ‘라이온 킹’의 ‘하쿠나마타타’(Hakuna Matata), ‘아이 저스트캔트 웨이트 투 비 킹’(I Just Can’t Wait to be King), ‘모아나’의 ‘하우 파 아윌 고’(How Far I’ll Go), ‘헤라클레스’의 ‘고 더 디스턴스’(Go the Distance), ‘겨울왕국2’의 ‘인투 디 언논’(Into the Unknown), ‘알라딘’의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코코’의 ‘언 포꼬로꼬’(Un Poco Loco), ‘공주와 개구리’의 ‘올모스트 데어’(Almost There), ‘토이 스토리’의 ‘유브 갓 어 프렌드 인 미’(You’ve Got a Friend in Me), ‘인어공주’의 ‘언더 더 시’(Under the Sea) 등이다. ‘로우파이 미니: 집중할 때 듣기 좋은 디즈니 음악‘은 멜론, 지니뮤직, 벅스, 플로, 바이브, 소리바다,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여러 국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만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즈니코리아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1 09:40
연예

'신스틸러' 이지해, 디퍼런트컴퍼니 전속 계약..이영진 한솥밥

연기파 배우 이지해가 디퍼런트컴퍼니의 새 식구가 됐다. 21일 디퍼런트컴퍼니는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극은 물론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아우르며 활약한 배우 이지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지해는 다방면에서 탄탄하게 연기적 내공을 쌓아온 배우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디퍼런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지해는 2005년 영화 ’공공의 적2‘로 데뷔한 18년차 베테랑 배우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비롯해 `상의원`, `한반도`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2019년 OCN 드라마 ’빙의‘에서 팜므파탈 조승경 역으로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어 2020년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이재원(사경준)이 다니는 은행의 상사 박수연 역으로 출연,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과 박보검(사혜준)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얼빠'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해내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암행어사‘, ’도도솔솔라라솔‘, ’사이코지만 괜찮아‘, ’낭만닥터 김사부2‘, ’로맨스는 별책부록’, ‘숫자녀 계숙자’ 등 다수의 작품에서 캐릭터를 불문하고 존재감을 드러냈다. 연극 ’템플‘, ’신인류의 백분토론‘, ’올모스트메인‘ 등 작품성 높은 연극 무대에도 다수 출연, 연극계의 조명을 받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왔다. 현재 이지해는 JTBC ‘그린 마더스 클럽’, 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캐스팅을 확정 짓고 바쁘게 촬영 중이다. 한편, 디퍼런트컴퍼니는 배우 이영진, 변서윤, 차미경, 타쿠야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이자 에이전트 사업과 해외 원작 IP 라이센싱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연예기획사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1 16:43
무비위크

피오, 연극 '올모스트, 메인' 부산 공연 성료..뜻 깊은 첫 지방 공연

그룹 블락비의 피오이자 배우 표지훈이 출연한 연극 ‘올모스트, 메인(Almost, Maine)’이 부산 공연을 무사히 끝냈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부산시민회관에서 선보인 연극 ‘올모스트, 메인’이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 연말부터 약 두 달 동안 서울에서 관객을 만났던 ‘극단 소년’의 첫 지방 공연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연극 홍보를 위해 부산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했던 표지훈은 “타 지역에 와서 공연을 하는 게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극단 소년 팬분들 중에 부산 분들이 많아서 여기서 꼭 공연을 하고 싶었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설레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극단 소년’은 2015년 표지훈을 포함한 한림예술고등학교 1기 졸업생들이 설립한 제작사로, 연극 ‘슈퍼맨 닷컴’(2016)부터 시작해 ‘마니토즈’(2017)와 같이 창작극은 물론,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한 ‘소년, 천국에 가다’(2019)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올모스트, 메인’은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아주 작은 가상의 마을 ‘올모스트’에서 오로라가 보이는 금요일 오후 9시 동시간에 일어난 사랑에 관한 9가지 에피소드를 옴니버스식으로 연출한 연극이다. 다양한 매력적인 캐릭터들 중 표지훈은 5번째 에피소드 ‘They Fell’의 ‘랜디(RANDY)’와 8번째 에피소드 ‘Seeing The Thing’의 ‘데이브(DAVE)’를 맡아 한층 더 자연스러운 연기와 센스 있는 애드리브까지 선보였다. ‘올모스트, 메인’이 막을 내린 뒤 7일 오전 표지훈은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처음으로 부산 시민분들께 ‘극단 소년’의 연극 ‘올모스트, 메인’을 보여드렸는데, 관객 한 분 한 분의 표정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같이 즐겨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부산 공연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이렇게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표지훈은 오는 7월 11일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 4’로 찾아온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7 08:32
연예

표지훈, 오늘(3일) 첫방 '마우스' 통해 형사로 변신

배우 표지훈(피오)이 새로운 캐릭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오늘(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tvN '마우스'에서 형사 신상 캐릭터를 맡은 표지훈은 이승기, 이희준과 호흡을 맞춘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이승기(정바름)와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이희준(고무치)이 사이코패스 중 상위 1%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에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담은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이다. 이 가운데 표지훈이 맡은 '신상'은 빵빵한 집안의 귀한 늦둥이 외동아들로, 정정당당한 실력을 가지고 경찰이 됐지만 대권후보를 아버지로 둔 탓에 이희준으로부터 졸지에 낙하산으로 불린다. 그럼에도 이희준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른다. 극 중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tvN '호텔 델루나', JTBC '경우의 수', 연극 '올모스트 메인' 등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표지훈이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3 08:38
연예

강기둥, 후너스엔터 재게약…10년 의리 잇는다[공식]

배우 강기둥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두터운 신뢰 속 오랜 인연을 계속 이어간다.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강기둥과의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이고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강기둥 배우와 계속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강기둥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와의 굳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10년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앞서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안세하와 15년 의리를 자랑한데 이어, 강기둥까지 재계약을 체결, 흔들림 없는 신의를 보여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강기둥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고민이 남다른 배우다. 진실된 연기와 작품을 향한 강기둥의 진심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파트너로서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오가며 연기적 재량과 지니고 있는 에너지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한 강기둥은 2008년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로 데뷔한 후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러브레터’ ’안녕! 유에프오’ ’여신님이 보고계셔’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 ‘올모스트 메인’ ‘큐’ ‘보도지침’ ‘알 앤 제이’ 등의 수많은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 오르면서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배우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쌈 마이웨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로맨스는 별책부록’ ‘더 킹 : 영원의 군주’ ‘사이코지만 괜찮아’ 영화 ‘가시꽃’ ‘네버다이 버터플라이’ ‘크게 될 놈’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15년 지기 절친이자 강태바라기 조재수 역으로 밝고 건강한 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작품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1년에는 드라마를 넘어 연극과 뮤지컬, 그리고 스크린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열일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기둥은 지난 23일 개막한 음악극 ‘태일’에서 따뜻한 인간미와 희망을 향해 꺾이지 않는 용기를 실천해 왔던 청년 전태일의 삶을 무대 위에서 재현하며 묵직한 감동을 전달한다. 영화 ‘핸섬가이즈’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별장에 놀러갔다가, 예측불허한 사건에 휘말리는 병조 역을 오른 코믹 열연으로 소화, ‘태일’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의 웃음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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