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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한영 "결혼 후 첫 추석이라 ♥박군, 15시간 왕복운전..뜻깊은 자리"

가수 겸 방송인 한영이 트로트가수이자 남편 박군과 결혼 후 첫 추석 명절을 보낸 소감을 밝혔다. 한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시는가요? 저는 결혼하고 첫 추석 명절이라 왕복 15시간 운전해서 박군님 고향 울산에 다녀왔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한영은 "(박군) 가족과 다 같이 모인 게 처음이라 의미가 깊은 자리였다"라며 "무엇보다 혹시나 불편하지 않을까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이모·이모부님들의 배려가 너무나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영은 지난 4월 8세 연하 박군과 결혼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9.12 17:38
연예

윤시윤 "여친 위해 부산까지 가서 돼지국밥 사와"

배우 윤시윤이 독특한 연애스타일을 공개한다. 윤시윤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깜짝 놀랄만한 순정남의 면모를 보였다. 과거 여자친구의 말 한마디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운전을 단행한 적이 있다고 밝힌 것. 윤시윤은 “여자친구가 돼지국밥을 좋아했다. 부산에서 먹던 맛이 그립다고 하길래 운전하고 부산에 가서 포장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윤시윤은 “이런 이야기를 하면 따라 해봐야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절대 하지 말라”고 만류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감동이 아니라 무서워한다”면서 “감동은 10퍼센트고, 90퍼센트는 ‘질린다’였다”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가 “라면 사러 일본 갔다 온 거랑 비슷한 거냐?”고 묻자 윤시윤은 “실제로 그런 적 있다. 라면은 아니고 반숙 카스테라였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 밖에도 윤시윤은 “저는 연애뿐만 아니라 뭘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모든 이성이 마비되는 스타일”이라면서 구여친의 공포심을 자극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오늘(15일) 방송. 박정선 기자 2017.06.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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