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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류준열 사진전 찾았다···"이 오빠는 못 하는 게 뭘까"
배우 박신혜가 류준열의 사진전을 찾았다. 박신혜는 12일 자신의 SNS에 "#류준열사진전. 이 오빠는 못 하는 게 뭘까..색감과 느낌이 좋아서 빤히 보고 있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사진작가로 변신한 배우 류준열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묶음 머리에 진그레이 슈트를 깔끔하게 차려입은 류준열의 젠틀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류준열은 지난 3일부터 첫 개인전을 통해 관람객과 만나고 있다. 미국 로드 트립의 추억을 담은 류준열의 사진전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앞서 방송인 홍석천 역시 자신의 SNS에 "배우일 때도 작가일 때도 청년 류준열일 때도 생각 깊고 친절하고 아름다운 정신을 갖고 있는 멋쟁이. 기대보다도 더 훌륭한 작품과 친절한 설명을 통해 준열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며 사진전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박신혜는 JTBC 새 드라마 '시지프스'에 출연한다. 류준열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2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