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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활동중단’ 임성근, 방송가 삭제…‘동상이몽2’ 측 “최대한 편집” [공식]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도 결국 임성근 셰프를 편집하기로 결정했다.23일 SBS 측은 일간스포츠에 “‘동상이몽’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논란을 고려해 오는 26일 방송분에 개그우먼 홍윤화와 함께 등장하는 임성근 셰프 VCR 내용을 재편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날 방송분 주인공인 홍윤화와 ‘동상이몽2’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에게 피해와 불편함을 드리지 않는 선에서 임성근 분량은 최대한 삭제한다”며 “홍윤화의 진솔한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앞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로 주목받은 임성근은 최근 과거 3회의 음주운전 적발 이력 고백과, 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수차례 더 적발됐던 전적이 드러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해당 여파로 그가 출연하기로 했던 예능 프로그램 JTBC ‘아는 형님’, KBS2 ‘편스토랑’,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웹예능 ‘살롱드립’ 등이 임성근 출연분 방송을 취소하거나 녹화를 취소했다. 이후 임성근은 21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각 방송사에 전화해 녹화했던 방송을 내려달라고 했다. 나 때문에 더 큰 논란과 비난에 휩싸이지 않기를 바란다”고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또한 “나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3 17:28
예능

차승원, 스태프도 혼미한 ‘차’력쇼…“먹고 나서 그릇 버려야” 손맛 (차가네)

배우 차승원이 독보적인 요리 센스와 반전 예능감으로 ‘차가네’를 꽉 채웠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차가네’ 3회에서는 태국 방콕 출장의 막바지에 현지 길거리 시식회를 위해 비장의 메뉴 개발에 돌입한 차승원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이날 차승원은 한식과 태국식을 접목한 기발한 메뉴 개발로 '차셰프'의 진가를 여실히 보여줬다. 그는 한국의 된장찌개에 태국 새우젓 ‘까삐’와 피쉬 소스, 매운 쥐똥고추를 과감하게 더해 ‘혼미(味) 된장찌개’를 탄생시켰다. “먹고 나서 그릇을 버려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 만큼 강력한 매운맛을 선보인 그는 스태프들의 혼을 쏙 빼놓는 강렬함으로 차승원표 독창적인 레시피를 완성했다.치열했던 요리 연구가 끝난 뒤에는 동생들의 배꼽을 쥐게 하는 ‘분위기 메이커’로 변신했다. 차승원은 딘딘과 대니구 등 신입 조직원들 앞에서 형광 티셔츠를 입고 등장, 엉성하지만 열정적인 ‘무에타이 쇼’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카리스마 보스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거침없는 몸짓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그의 반전 매력은 동생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폭발적인 웃음을 선사했다.반면 16년 지기 추성훈과의 미묘한 신경전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차승원은 추성훈이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온 ‘추바스코’ 소스가 호평받자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전의를 불태우며 다음 날 아침 자신의 전매특허인 ‘제육볶음’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절구에 직접 고추를 빻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태국식 매운 제육볶음은 차승원의 요리 내공과 승부욕이 집약된 비장의 무기였다.파격적인 퓨전 요리부터 몸 개그까지, 방콕을 무대로 ‘차’력쇼를 펼치며 장르 불문 올라운더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한 차승원. 그가 야심 차게 준비한 메뉴들이 현지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그 결과는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tvN ‘차가네’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3 11:14
예능

“손종원, 사람 홀리는 눈 가져”…여배우의 수줍은 고백 받았다 (냉부해)

박준면이 셰프 손종원에게 팬심을 고백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활동은 물론 김치 사업까지 섭렵한 ‘힙한 여배우’ 박준면이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이날 방송에서는 박준면의 뛰어난 라이브 실력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19살 이른 나이에 뮤지컬로 데뷔한 그는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박준면은 “최근에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하고 있다”며 극 중 노래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여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그의 오랜 팬임을 밝힌 한 셰프가 듀엣 무대까지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이어 박준면이 손종원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손종원의 팬임을 자처한 그녀는 옆자리에 앉은 손종원을 보고 “눈이 호수처럼 정말 이쁘시네요”, “사람 홀리게 하는 눈을 가지셨다”며 수줍게 고백까지 건넨다.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푹 빠지셨다”, “눈 색깔이 달랐나?”라며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또 박준면의 맛집 지도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국 공연을 다니며 자연스럽게 맛집을 섭렵해왔다는 그는 지역별, 계절별로 꼭 먹어야 할 음식을 막힘없이 소개한다. 특히 “강원도는 옹심이, 대구는 연탄불고기를 먹어야 한다” “가을에는 포천 포도와 문경 사과를 찾아 먹는다”고 말하자, 최현석은 “식재료 납품 사업을 하셔도 되겠다”며 혀를 내두른다.한편 셰프들은 박준면의 냉장고를 보자마자 군침을 흘린다.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양념박’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녀는 “김혜수 선배님의 조언으로 김치 사업을 시작했다”며 뜻밖의 계기를 전한다. 이어 냉장고에서 각종 젓갈과 반찬들이 차례로 등장하자 셰프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내고, 특히 직접 담근 총각김치를 맛본 뒤에는 “밥도둑이 아니라 밥강도다”, “지금 당장 라면을 끓여야 한다”는 극찬이 이어졌다고 해 그 비법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볼거리 가득한 박준면의 냉장고는 오는 25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3 09:06
스타

[단독] “뭐라도 해야죠”…박나래, 막걸리 학원서 근황 첫 포착

“뭐라도 해야 했습니다.”방송인으로서의 활동은 막혔지만 박나래는 여전히 무언가를 배우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영하 12도에 이르는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던 지난 21일 늦은 저녁 일간스포츠는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한 막걸리 양조 기술을 가르치는 A학원 앞에서 박나래를 만났다. 박나래가 전 매니저와 갈등을 빚은 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 남성과 택시에서 내린 박나래는 마스크를 쓰고 양털 코트에 벙거지 모자를 깊숙이 눌러쓰고 있었고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움직였다. 180cm 정도의 키에 수려하고 깔끔한 모습의 남성이 박나래 옆에서 같이 걸었다. 이 남성은 이번 사건이 불거지자 사실상 매니저가 없어진 박나래의 곁을 대신 지켜주고 있는 박나래의 지인으로 알려졌다. 일간스포츠를 만난 박나래는 “안녕하세요”라며 인사하며 “수업이 있어서 왔다. 곧 시작해서 바로 들어가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무엇을 배우고 있냐”는 질문에는 웃으며 “뭐라도 해야죠”라며 힘 있는 목소리로 답했다.다만 박나래는 전 매니저를 상대로 고소한 횡령과 관련된 전 매니저 측의 엇갈린 주장 등 현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박나래가 찾은 A학원은 막걸리, 동동주 등 전통주를 빚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이다. 입문, 중급, 상급 등 단계별로 강의가 나뉘어 진행되며 전통주뿐 아니라 고량주, 와인 등 다양한 주종을 다룬다. 커리큘럼은 원데이 클래스부터 양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심화 실습 과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박나래는 이곳에서 막걸리 제조 강의를 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일주일에 한 번씩 A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박나래는 그 전주는 여러 이유로 참석을 못했고, 이날 수업에는 모습을 드러냈다. 박나래와 함께 학원을 찾은 이 남성은 일간스포츠에 “박나래가 정서적으로 현재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다. 그걸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본인이 관심 있는 것 중에서 나름대로 신중하게 생각을 해서 어렵게 골랐다”며 “정서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다. 공부하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박나래는 출연했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다양한 취미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요리, 패션, 운동을 비롯해 인테리어 도배, 정원 가꾸기, 꽃꽂이 등 방송을 통해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우고 시도해왔다. 소물리에 자격증을 타는 모습이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이런 그의 의지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듯 했다.박나래의 지인인 이 남성은 “박나래가 혼자 있는 외로운 상황에서도 이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향후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하는 부분에서도 굉장히 성실하게 진술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후 박나래는 A학원에서 1시간 30여분 동안 수업을 듣고 지인과 조용히 귀가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12월초부터 전 매니저 2명과 갈등이 불거지면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나래는 사건이 불거지자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전 매니저 중 한 명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며, 또 다른 매니저는 걸그룹 매니저로 취업했다가 박나래 사건이 더욱 커지자 최근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3 08:35
연예일반

[TVis] 권성준 셰프 “내가 ‘흑백1’ 우승자인데...” 김종국, 에드워드 리로 착각 (옥문아)

권성준 셰프가 ‘흑백요리사’ 우승 이후에도 에드워드 리만 기억한다고 씁쓸해했다.22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흑백요리사’ 초대 우승자 권성준 셰프와 ‘흑백요리사2’ 톱4 정호영 셰프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는 시즌1 우승자를 둘러싼 뜻밖의 발언이 화제로 떠올랐다. 주우재는 “김종국이 ‘시즌1 우승자는 에드워드 리 셰프’라고 말했다”고 전했고, 권성준 셰프는 난감한 표정을 지은 채 “시즌을 안 보셨는데 아시고 계신 거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화면에는 ‘에드워드 리 언급 금지’라는 자막이 등장하며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권성준 셰프는 “치열하게 싸워서 이겼는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오늘 방송에 괜히 나온 건가 싶었다”며 웃픈 심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주우재는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라는 말이 있는데, 오늘은 잠깐 2등만 기억하는 세상이 됐다”고 농담을 던졌고, 권성준 셰프 역시 “그래서 ‘1등도 잘한 거다’라는 말을 듣더라”며 재치 있게 받아넘겼다. 이를 지켜보던 송은이와 김숙은 웃음을 터뜨렸고, 정호영 셰프는 “잘했다”며 선배 셰프를 다독였다.이날 방송에서는 ‘흑백요리사3’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시즌3 제작이 예고된 가운데, 권성준 셰프는 “섭외가 안 오면 서운할 것 같다. 연락이 오면 무조건 한다”며 강한 출연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그는 “시즌2 우승자 최강록 셰프와 칼을 맞대보고 싶다”며 재대결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반면 에드워드 리 셰프와의 재대결 가능성이 언급되자 권성준 셰프는 “제가 이겨도 에드워드 셰프 이야기만 나올 것 같다”고 말하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 또 한 번 공감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2 21:50
연예일반

코끝 찡한 ‘K매운맛’ 기대했건만... 슴슴했던 ‘차가네’ [IS리뷰]

코를 찌르는 강렬한 ‘매운맛’을 기대하며 숟가락을 들었건만, 막상 마주한 것은 이도 저도 아닌 맹탕이다. 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예능 ‘차가네’가 1회 시청률 2.7%로 순항을 예고하는 듯했으나, 단 2회 만에 1.7%로 급락하며 뼈아픈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차승원과 추성훈이라는 이름값 높은 출연진을 필두로 태국 방콕에 K매운맛을 전파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내세웠지만, 정작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엔 풍미가 턱없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는 명확했다. 새로운 소스 개발로 인생 역전을 노리는 ‘갱스터 패밀리’라는 콘셉트 아래 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의 핵심인 매운맛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매운맛 연구’라는 본질보다는 흔한 먹방과 여행지에 머무는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1회에서 차승원이 파파야와 쥐똥고추를 활용해 한국·태국 퓨전 김치를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호평을 끌어냈으나, 그 이상의 진지한 시장 조사나 소스 개발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시청자들이 기대한 것은 K소스의 탄생 과정이었지, 기시감 가득한 해외 여행기의 변주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출연진 간의 시너지 역시 불협화음을 내며 몰입을 방해했다. 차승원과 추성훈은 각자의 영역에서 독보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때 가장 빛나는 인물들이다. 제작진은 이들의 강한 개성을 ‘기세 대결’이라는 자막과 영화 ‘신세계’ OST를 빌린 누아르 풍 연출로 포장했으나, 오히려 이 지점이 시청자들에게 작위적인 피로감을 안겼다. 차승원 특유의 능숙한 ‘생활 밀착형’ 노련함과 추성훈의 야생적인 추진력은 억지스러운 콘셉트 안에서 힘을 잃었고, 그 사이에 끼어든 트레이너 토미는 역할의 모호함 탓에 시청자들로부터 “짐꾼으로 부른 것이냐”는 애잔한 평가를 받아야 했다. 다행히 2회 후반 딘딘과 대니구가 가세하며 경직됐던 분위기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제작진은 3회부터 본격적인 소스 연구가 시작될 것임을 예고했다. 차승원이 요리와 예능, 연기 삼박자를 고루 갖춘 만큼, 제작진이 그의 리더십을 살릴 공간을 더 열어주는 한편 프로그램 방향인 ‘매운맛’에 집중한다면 초반의 아쉬움을 벗고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 것이다. 그 승부수는 앞으로 펼쳐질 본격적인 개발 과정에 달려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2 06:05
예능

[TVis] 후덕죽 셰프 “故 이병철 회장 ‘밥알 몇 개고?’ 어록, 상상도 못했다” (‘유퀴즈’)

‘흑백요리사2’ 후덕죽 셰프가 삼성그룹의 고(故) 이병철 회장과의 일화를 떠올렸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최종 3위에 오른 후덕죽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후덕죽은 1977년 신라호텔에 입사해 현재까지 중식당 ‘팔선’을 이끌고 있는 셰프로,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조리사 출신 대기업 임원(상무)를 단 입지전적 인물이다. 이날 후덕죽은 일본에서 2년간의 요리 공부 후 팔선의 오픈 멤버로 합류한 과정을 전했다.당시 고(故) 이병철 회장은 개업 2년 뒤에도 국내 1위 중식당이었던 플라자 호텔의 ‘도원’을 이기지 못한 팔선의 폐업을 지시했다. 당시 부주방장이던 후덕죽은 이 회장의 결단 이후 호텔을 그만 둔 주방장을 대신해 주방장 자리에 올랐다. 후덕죽은 “이병철 회장님 큰 따님이 호텔의 고문 역할을 하셨는데 음식을 드셔보시더니 ‘팔선의 음식이 달라졌다’고 회장님께 ‘다시 한 번 와보시라’고 했다”며 큰딸의 계속된 요청으로 팔선의 음식을 맛본 이 회장이 폐업을 철회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후 팔선은 1년 만에 1위 자리에 올랐고, 후덕죽은 국내 요리사 최초로 대기업 임원까지 승진했다.후덕죽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이병철 회장께서 음식을 참 즐기는 편이고 음식에 대한 지식도 많이 아시더라. 유명한 말이 ‘초밥 하나에 밥알 몇 개고’였다”며 “요리사는 만들 줄만 알지 쌀알이 몇알 들어가는 지는 상상도 못했다. ‘아, 인정받았구나’하고 그때 인생이 요리사로 완전히 전환됐다”고 돌아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1 23:05
예능

[TVis] ‘흑백2’ 후덕죽 셰프 “단체전 진짜 힘들어…떨어지는게 낫겠다 생각도” (‘유퀴즈’)

‘흑백요리사2’ 후덕죽 셰프가 단체전의 아찔한 기억을 떠올렸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최종 3위에 오른 후덕죽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후덕죽 셰프는 “난 외부로 노출이 많이 안 되는 성격이라 하도 출연 요청이 많이 와서 망설이고, 출연 고사했었다. 젊은 친구들한테 많은 용기도 주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단체전 당시 리더를 맡지 않은 이유도 밝혔다. 후덕죽 셰프는 “단체전은 7명이 한 팀이다. 다들 개인마다 능력 있고 실력이 있다. 기술을 갖고 있는데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단체전은 이뤄질 수 없다. 팀워크가 제일 중요하니 목표 달성을 위해 팀 전체에 도울 수 있는 역할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단체전 당시에 대해 유재석이 “힘들어서 집에 가고 싶은데 ‘뭘 또 해’하면서 요리하지 않았나”고 묻자 후덕죽 셰프는 “나이도 나이인 만큼 좀 힘들지 않겠나 했다. 생각보다 사실 좀 힘들더라”면서도 “똑같이 출연한 젊은 친구들을 보니 아직도 난 체력이 괜찮구나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단체전은 진짜 힘들었다. 아침부터 새벽까지 촬영했고, 1라운드는 큰 점수였다. 쉽게 이길 수 있다고 했는데 마지막에 한 사람 점수로 이기나 지나 했다. 순간 ‘떨어지는 게 낫겠다’ 싶었다. 집에 누워있을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1 22:54
예능

[TVis] 후덕죽 셰프 “中 스카우트 제의에도 안 간 이유는” (‘유퀴즈’)

‘흑백요리사2’ 후덕죽 셰프가 중국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화제를 모은 후덕죽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후덕죽은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을 이끌고 있는 셰프로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조리사 출신 대기업 임원(상무)를 단 입지전적 인물이다. 77세 나이에도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57년 경력의 셰프인 그는 “중국과 수교하고 장쩌민 국가주석이 처음 방한했다. 중국 VIP를 처음 접한 거다. 수교한 지 2년 밖에 안돼서. 식사 매끼마다 다 챙겨드렸다. 그게 잘 드셨던 모양이다. 본토보다 더 맛있다. 칭찬해 주셨다”고 운을 뗐다. 후덕죽은 이어 “중국 매스컴에 많이 퍼진 모양이다. 와서 방송해달라. 사업 같이 하자. 제의가 많이 들어왔는데 안 했다. 신라(호텔)도 저를 믿고 저도 몸담을 수 있던 거다. 조리사로서 임원까지 올라간 게 처음이다. 그것도 회사에 보답해야 한다”고 며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한편 후덕죽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1 22:46
연예일반

‘음주운전’ 임성근 “과거 쌍방 상해로 벌금형…추가 사과문 게재할 것” [인터뷰④]

임성근 셰프가 추가 범죄 전력을 고백했다. 임성근 셰프는 21일 서울 마포구 한 사무실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음주운전은 3번이 아닌 4번이 맞다”며 “30년 전 일이라 기억을 할 수 없었고 이번에 (보도가 되면서) 떠올랐다. 절대 (잘못을) 희석하려고 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아직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범법 행위가 있느냐는 말에 “30년 전 이야기라 확신할 수는 없지만, 내가 기억하는 한 음주운전은 공개된 게 전부”라도 답했다. 다만 임 셰프는 쌍방 폭행으로 벌금형은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실랑이하다가 서로 멱살잡이를 한 적이 있다. 당시 상해로 쌍방 모두 벌금 30만원씩 냈다”며 “내가 기억하는 건 이게 전부”라고 덧붙였다. 임 셰프는 또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다. 진실된 마음을 담아서 사과문도 다시 게시할 예정”이라며 “빠져나가겠다는 그런 생각은 조금도 없다. 다만 나로 인해서 또 다른 피해자는 없었으면 한다. 나만 미워해 달라”고 덧붙였다.앞서 임 셰프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를 통해 과거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적발된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10년에 걸쳐 세 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다”며 “형사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됐고, 이후 다시 면허를 취득했다”고 고백해 파장이 일었다.논란이 확산되자 임 셰프는 사과문을 게재하고 “과거의 잘못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조리사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다스리며 살아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한편 임성근은 지난 13일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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