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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빈지노·백예린·비와이 등, 한음저협 정회원 승격

헤이즈(장다혜), 백예린, 비와이(이병윤), 임현식(비투비), 빈지노(임성빈), 장기하, 진성(진성철) 등 최근 음원차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저작권 협회 정회원이 됐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26명의 정회원 승격 명단을 공개했다. 국내 대부분의 작사, 작곡가를 회원으로 보유하며 저작권료를 징수하고 분배하는 한음저협은 매년 협회 정관에 의거해, 준회원 가운데 저작권료 상위 기준으로 대중 분야에서 22명, 비대중 분야에서 3명을 정회원으로 승격시킨다. 올해는 승계자 1인을 포함하여 총 26명이 정회원으로 승격했다. 이밖에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지환, 1601의 정승현을 비롯해 블랙핑크의 '불장난', 'How you like that' 등의 곡을 만든 알티(R.Tee, 김중구) 등 대중음악계 유명 작곡가들도 이번 정회원 승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리쌍의 길, 개리, 노영심은 과거 정회원에 한 번 이미 올랐으나 협회 규정에 따라 이번에 재승격된 것이라고 한음저협 측은 밝혔다. 이하 2022년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 승격자 명단(가나다 순) 강영걸(대중), 강희건(대중), 강희수(대중), 길성준(대중), 김도현(종교), 김종희(승계), 김중구(대중) 김지은(대중), 김지환(대중), 노영심(대중), 박강일(대중), 박기태(대중), 박문희(동요), 백예린(대중), 오종훈(대중), 이병윤(대중), 이수민(대중), 임성빈(대중), 임현식(대중), 장기하(대중), 장다혜(대중), 장준호(대중), 정승현(대중), 조규만(대중), 진성철(대중), 홍영규(순수)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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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코로나19 확진 판정 "무증상 감염…격리 치료 중"

배우 진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진구가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구는 발열이나 기침 등이 없는 무증상 감염 상태로 알려졌다. 진구는 별도의 격리 시설에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소속사는 "진구는 검사 당시에도 컨디션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다행히 현재까지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추후에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구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에서 주연 배우로 참여해 열연을 펼쳤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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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진구 "관찰예능 열려있어, 가족예능은 힘들 듯"

진구가 예능 출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이창원·권성모'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진구는 3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예능에 서 자주 볼 수 없었는데 '요트원정대' 출연 후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꼽았다"는 말에 "'요트원정대'는 인생에 한번 경험을 해볼까 말까 한 기회라는 생각으로 감사하게 참여했다"고 운을 뗐다. 진구는 "내가 이전부터 관찰예능 등 프로그램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예능을 조금 더 빨리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짜여진 예능은 아무래도 부담스럽더라"며 "그래서 예능 출연을 많이 하지 못했고, 그러던 차에 '요트원정대'를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트원정대'가 인생의 터닝포인트인 것은 맞다. '살면서 이렇게 고통스러운 경험을 해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20대 초반에 군대에서 겪은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내가 죽어보지는 못했지만 가까이는 가 봤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무섭고 고통스러운 경험을 했다"고 털어놨다. 또 "그러한 시간을 통해 앞으로 살면서도 여러가지 고난과 시련이 닥치겠지만 슬기롭고 감사하게 이겨낼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진심을 표했다. 가족들이 모두 출연하는 가족예능에 대해서도 언급한 질문은 "나는 출연 의향이 반반으로 있는데, 아직은 우리 가족들이 부담을 많이 갖고 있더라. 그래서 가족 예능은 아마도 출연하기 힘들 것 같다"고 귀띔했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거 없던 재식(진구)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 은혜(정서연)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다룬 이야기다. 12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주)파인스토리 2021.05.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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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억원 횡령한 허경환 동업자 징역형…허경환 "비싼 수업료"[종합]

개그맨 허경환이 운영하던 회사에서 27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해 재판에 넘겨진 동업자 양모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김선일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유가증권 위조 및 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양씨에게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양씨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허경환이 운영하던 식품 유통 업체에서 회삿돈 27억 3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600여 차례에 걸쳐 회사 자금을 빼냈으며, 허경환의 이름으로 주류 공급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약속 어음을 발행했다. 2012년 허경환에게 1억원을 빌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횡령 금액이 27억원이 넘고, 남은 피해 금액도 상당하다. 사기로 편취한 1억원은 범행 시점으로부터 9년이 다 되도록 전혀 갚지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 결과가 알려지자 허경환은 18일 이른 오전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허경환은 '개그맨은 웃음을 줘야지 부담을 주는건 아니라 생각해서 꾹꾹 참고 이겨내고 조용히 진행했던 일이었는데 오늘 기사가 많이 났네요'라며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은 당했지만 믿었던 동료덕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오늘 많이들 놀라시고 응원도 해주시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비싼 수업료지만 덕분에 매년 성장하고 회사는 더 탄탄해진 거 같습니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이젠 허경환 이아닌 제품을 보고 찾아주는 고객분들 그리고 제 개그에 미소짓는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더욱 신경써서 방송하고 사업할게요. 내일은 더 행복하세요'라고 적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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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장혁 커피차 깜짝 선물에 감동 "선배님 감사해요"

배우 이채영이 장혁의 커피차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채영은 18일 자신의 SNS에 "장혁 선배님 너무 감사드려요!! 서프라이즈 커피차. 열심히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채영은 KBS2 드라마 '비밀의 남자'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 선 모습. 플래카드에 적힌 장혁의 응원 문구를 가리키며 행복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싸이더스HQ 소속 한솥밥 식구다. 한편, 이채영이 출연 중인 KBS2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장혁은 지난해 OCN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 MBC 에브리원 예능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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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 최여진, 화끈한 샛노랑 패션…마네킹 몸매 과시

최여진이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뽐냈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 9회에서는 마지막 항해를 앞둔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의 모습이 담긴다. 이와 관련 방송에 앞서 안마도 앞바다에서 정박한 채 모닝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요트원정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최여진은 멤버들 앞에서 스트레칭 자세 시범을 보이고 있다. 장혁, 허경환, 소유, 김승진 선장도 한쪽 다리를 들고 열심히 최여진을 따라하는 중이다. 어딘가 기이해 보이는 이들의 단체 동작이 벌써부터 웃음을 예고한다. 이날 최여진은 시선을 강탈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샛노란 색상에 한번, 몸에 딱 달라붙는 과감한 스타일에 또 한번 감탄을 쏟아냈다. 등장부터 요트를 뒤집어 놓은 최여진은 남다른 텐션을 발산하며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놨다. 본격적인 스트레칭 클래스가 시작되자, 멤버들의 끙끙 앓는 소리가 연이어 들렸다. 허리를 유연하게 꺾는 최여진과 달리, 멤버들은 처음 접하는 동작에 허우적거리며 진땀을 뺐다. 점점 난이도를 더해가는 스트레칭 클래스와 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멤버들은 괴상한 동작들을 펼치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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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장혁, 배우계 투머치토커 등극

장혁이 배우계 투머치토커로 등극한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 4회에서는 무인도 상공경도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새로운 목적지 신진항으로 향하는 ‘요티 4남매’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의 항해 2일차 여정이 펼쳐진다. 1박을 함께하며 더욱 가까워진 ‘요티 4남매’의 케미가 빛나며 재미와 힐링을 선사할 예정. 이런 가운데 ‘요티 4남매’의 큰형, 큰오빠 장혁은 요트에서 입이 제대로 터지며(?), 투머치토커 별명을 얻게 됐다. 한 주제가 나오면 끝도 없이 이어지는 장혁의 수다쟁이 면모에 동생들은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고. 김승진 선장은 이틀 간의 항해를 하며 대원들을 지켜본 소감을 말하며, 제일 의외였던 사람으로 장혁을 꼽았다고 한다. 드라마, 영화 등 작품 속에서는 카리스마 넘치고 과묵한 이미지였던 배우 장혁과는 다른 ‘투머치토커’ 장혁의 면모를 발견하게 된 것. 김승진 선장은 “장혁이 이렇게 말이 많은 지 몰랐다”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 이를 듣던 허경환도 “눈만 마주치면 말을 건다”며 폭포를 이어갔다고. ‘요트원정대’ 대원들의 귀에 피(?)가 나게 했던 장혁의 ‘투머치토커’ 활약은 어땠을지, 벌써부터 웃음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장혁은 동생들의 귀여움을 받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고. 허경환은 “장혁 형님 왜 이렇게 귀여워”라고, 최여진은 “은근히 귀여운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고 해, ‘요트원정대’에서만 볼 수 있는 장혁의 색다른 매력이 더욱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소유는 ‘요트원정대’ 대원들 중 첫 번째로 스키퍼 역할에 도전해 눈길을 모은다. 소유는 과연 첫 스키퍼 역할을 무사히 해낼 수 있었을까.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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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장혁X허경환X소유와 다정 투샷 "'요트원정대' 본방사수"

배우 최여진이 '요트원정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최여진은 9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요트원정대' 보는 날. 티키타카 요티 4형제들 궁금하다면? 8시 반 MBC에브리원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여진은 배우 장혁, 개그맨 허경환, 가수 소유와 함께한 모습. 바다를 가르는 요트 위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다. 이들이 출연 중인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은 요트의 '요' 자도 모르는 이들의 좌충우돌 요트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나 홀로 그대'에 출연했다. 지난 7월에는 tvN 예능 '온앤오프'를 통해 서울-가평을 오가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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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소유 "화보 촬영 위해 눈 뜨자마자 힙 운동"

가수 소유의 내추럴 뷰티를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30일 패션 문화 매거진 데이즈드는 11월 호에 등장한 소유의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소유는 맑고 깨끗한 느낌의 스킨케어 룩부터 시크한 레드 립 메이크업 룩까지 능숙하게 소화해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소유는 “뷰티 화보가 굉장히 오랜만이어서 즐거웠다. ‘요트원정대’ 촬영 끝나고 바로 오는 바람에 몸을 완벽하게 준비하기 못해서 아쉬움도 있다. 그래서 오늘. 눈 뜨자마자 스튜디오에 오기 전까지 힙 운동을 엄청 했다. 다시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작업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유튜브 채널 ‘소유기’ 개설 이후 달라진 점도 물었다. 소유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나태해진 느낌이 들더라. 매 순간 나를 관리해야 하는데 갑자기 멈춘 듯한 기분이 싫었다. 그래서 유튜브도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여유로운 시간도, 다양한 인간관계도 선 긋지 않고 받아들이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소유는 남은 2020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앨범 작업 중이다. ‘소유’ 자체가 딱 정해진 장르가 없지 않나. 그래서 매번 장르와 콘셉트 정하는 데 고민이 많다”라며 기대해 달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소유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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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동빈, 바다와 함께 하는 생활을 만들어 보세요

박동빈PD가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더비기닝’ 제작발표회에 참석전 포토타임 행사를 갖고 있다. ‘요트원정대:더비기닝’은 요트의 ‘요’자도 모르는 이들의 좌충우돌 요트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26일 MBC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된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0.10.26 2020.10.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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