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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국서 적자 낸 이케아...'일본 이케아' 니토리 등장에 좌불안석

세계 최대 가구 브랜드 이케아의 한국법인인 이케아코리아가 울상을 짓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탓에 2년 연속 실적 부진에 빠진 가운데 최근엔 경쟁 업체까지 등장해 주름살만 깊어지는 모양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코리아는 지난해 적자 전환했다. 최근 회계연도(2022년 9월~2023년 8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으며, 영업익은 88% 줄었다. 특히 당기 순손실은 52억원으로 4년 만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2022년 첫 매출액 역성장을 기록했을 당시 이케아는 코로나 유행의 여파로 대형매장을 찾는 손님이 줄어든 것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엔데믹이 찾아온 지난해에도 이케아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그동안 팝업 매장을 열거나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했음에도 효과는 미미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주택 거래량이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것 역시 이케아의 실적에 타격을 입혔다"고 설명했다.이케아코리아는 이익 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매장별로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등 판관비 지출 규모를 줄이기로 했다. 올해 오픈 예정이었던 대구점의 매매계약을 거듭 연기하며 신규 점포 출점을 미루거나 취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의 이케아로 불리는 '니토리'가 국내에 진출하는 등 경쟁자가 늘어, 실적 반등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니토리는 일본 1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가구, 정리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의 홈퍼니싱 제품을 판매한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980여 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사업 초기 고객 접근성이 높은 서울 대형마트 위주 출점으로 외연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11월 이마트 하월곡점 니토리 1호점을 시작으로 최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2호점을 열었다. 연내 홈플러스 2개 매장과 이마트 화성봉담점에 추가 입점되면 총 6호점까지 늘어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홈퍼니싱 시장이 다소 주춤하다는 분석이 우세하지만, 니토리처럼 시내 주요 쇼핑몰에 입점해있는 홈퍼니싱 브랜드들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케아가 니토리의 추격을 물리치고 실적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28 07:00
경제

이케아 코리아, ‘이케아와 함께하는 추석’ 할인 행사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케아와 함께하는 추석’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홈퍼니싱 제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추석 행사는 이케아 패밀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을 포함한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에서진행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영향으로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이케아 코리아는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더 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만들고 나눌 수 있는 주방 용품과 확장형 테이블 및 접이식 의자 등을 할인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지속가능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더욱 맛있는 요리가 가능한 센수엘(SENSUELL) 프라이팬 ▲견고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조리 용품, 이케아 365 + (IKEA 365+) 5종 ▲인덕션과 가스레인지에서 사용 가능한 우움벨리그(OUMBÄRLIG) 소스팬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식품 보관 용기 이케아 365+ (IKEA 365+) 12종을만나볼 수 있다. 또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확장형 테이블과 접이식 의자도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확장형 테이블 에케달렌(EKEDALEN)과방스타(VANGSTA) 등9개제품 ▲가벼운 접이식 의자 니세(NISSE) ▲원목 소재의 테리에(TERJE) 접이식 의자도 포함된다. 타릭 오마카타르(Tariq Oumarkatar) 이케아 코리아 셀링 매니저는 “코로나19의장기화로 외식 대신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추석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의 지속가능하고 실용적인 주방 용품과 가구 제품으로 집에서 더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케아 코리아 공식 사이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한 이케아 패밀리 멤버십은 제품 할인, 평일 매장 방문 시 무료 커피 제공, 홈퍼니싱 워크숍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케아 패밀리 멤버십 가입과 이번 추석 할인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 코리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08 11:29
경제

중소 가구업체 목 조이는 이케아에 재난지원금을…“사용처 철회하라”

토종 가구 업체들이 글로벌 공룡 '이케아'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가 된 것에 반발하고 있다. 중소 가구 업체들은 거대 가구 유통사인 이케아 때문에 평소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중소상인을 돕기 위한 재난지원금 혜택이 이케아에 주어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국내 100여 개 회원사를 거느린 한국가구산업협회는 정부의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일부 회원사는 "절박함을 알리기 위해 집회도 고려해야 한다"며 강경 대응을 요구했다. '이케아는 안돼'…똘똥 뭉친 토종 가구업체 "집회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한샘과 현대리바트, 까사미아, 바로크 가구 등 국내 100여 개 회원사를 거느린 한국가구산업협회는 지난 15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이케아 재난지원금 사용처 철회를 요청했다. 한샘 부회장인 이영식 한국가구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이케아를 재난지원금 사용처로 등록한 것을 '행정착오'로 규정하고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 목적은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구제하는 것인데 이케아 같은 거대 공룡이 어떻게 중소상공인 범위 안에 들어올 수가 있나. 이케아가 중소 가구 생산업체거나, 중소 가구 판매업체인가.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회원사들은 "재난지원금이 이케아에서도 쓸 수 있게 되면서 안 그래도 빼앗긴 고객들을 앞으로도 빼앗길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이사회의 성명서 채택에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한국제품안전협회·한국주택가구조합 등 국내 가구 및 인테리와 관련 협회도 대거 참여했다. 사실상 종합 가구 판매는 물론이고 제조·안전·노동 등 관련 국내 유관 단체들이 한목소리를 셈이다. 국내 업체들은 이사회 내내 절박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재식 재경가구 회장은 "가구 종사자가 얼마나 절박한지 보여주기 위해 집회도 고려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재점화된 이케아 형평성 논란 이케아는 유통산업발전법상 가구전문점으로 분류돼 있다. 정부는 재난지원금 사용처로 백화점,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 대형가전제품 매장을 제외했다. 가구전문점인 이케아가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포함된 배경이다. 하지만 업계는 이케아가 비교적 저렴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이고, 식품·주방용품까지 모두 파는 대형마트라고 주장하고 있다. 중소기업연구원(이하 중기연)이 지난해 3월 발표한 '전문 유통업체가 주변 상권에 미치는 영향 및 규제 적정성 연구'에 따르면 이케아가 주변 상권에 위치한 소상공인 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케아와 연관성이 높은 주력 업종의 지난 2015년 매출은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 2017년에는 45.11%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연 측은 "이케아와 연관성이 높은 주력 업종의 피해가 기존 소상공인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했다. 당시 중기연은 유통산업발전법 영업규제 대상에 가구전문점도 포함하는 방안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생이 먼저"라면서 추가 규제안 도입에 뜸을 들이고 있다. 일부에서 '정부가 이케아의 규제 사각지대를 일부러 마련해준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형평성 논란이 지속하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사용처를 추가로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총 14조원에 달하는 재난지원금은 지난 11일부터 카드사 신청을 받았다. 18일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은행 등에서도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이 초기 단계이니만큼 이케아를 사용처에서 제외하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행안부가 이케아를 빼기 위해서는 시스템 정비 등 현실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다. 일부에서 "3개월 이내에 상당 부분 소진해야 하는 재난지원금 특성상 이케아를 제외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어렵지 않겠느냐"는 회의론도 나온다. 가구 업계 관계자는 "내수 의존도가 높았던 업체들이 이케아가 2015년 상륙한 이후 완전히 궁지에 몰렸다"며 "최근 이케아가 '플래닝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도심 진입도 시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와중에 재난지원금까지 사용하게 하는 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가구 업계를 절벽으로 내모는 것이다. 정부가 이제라도 결정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18 07:00
경제

이케아 고양점 19일 오픈…요동치는 경기 서북구 상권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는 오는 19일 국내 2호점인 고양점의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이케아 고양점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권율대로 420에 위치했다. 영업장 면적은 5만2199㎡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다. 이케아 고양점은 ‘좋은 이웃’을 모토로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이웃이 되기 위해 총 공사금액(3000억원)의 5%에 해당하는 14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솔루션 매장을 구축했다.매장 지붕에는 4446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1422kw의 전력을 생산하며 지열 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도 가동한다.우수·중수 활용과 절수형 위생기기,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도 갖췄다.또한 다양한 연력과 성별로 구성된 700명의 직원을 채용했다. 직원의 50% 이상이 고양 시민이며 계약 형태나 근무 시간에 상관없이 동등한 경력개발 기회, 급여,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아울러 이케아는 1호점인 광명점에 이어 고양점에서도 롯데와 손을 잡았다. 4층 규모의 건물에서 롯데아울렛이 지하 1층과 지상 1층, 이케아가 지상 2층과 3층을 사용한다.이케아와 롯데는 유통과 가구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이런 영업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이케아가 롯데와 손을 잡으면서 경기 서북부는 신세계-한샘 연합과 롯데-이케아 연합의 치열한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이케아 고양점과 롯데아울렛에서 3㎞가량 떨어진 곳에는 이미 지난 8월 신세계의 두 번째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이 문을 열어 영업하고 있다.모바일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가 지난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8일) 9일 동안 길 안내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이 스타필드 고양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스타필드 고양은 부지면적 9만1천㎡, 연면적 36만4천㎡로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복합쇼핑단지의 두 배가량 되는 크기다.스타필드 고양은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등 즐길 거리 비중을 높여 어린이와 가족 단위 고객을 주 타깃으로 삼고 있다.특히 스타필드 고양은 이케아에 맞서기 위해 국내 1위 가구업체인 한샘과 손을 잡았다. 스타필드 고양 내 3600㎡ 규모의 한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한샘 디자인 파크'로 이름 붙여진 이 매장에서는 가구와 생활용품 등 집을 꾸미는 데 필요한 제품을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고 한샘은 설명했다.스타필드 고양에는 한샘과 같은 층에 에이스침대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한 업계 관계자는 "이케아·롯데에 맞서 신세계·한샘이 전략적으로 손을 잡은 상황"이라면서 "이케아·롯데아울렛 고양점과 스타필드 고양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10.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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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위주 구성의 ‘하남 벨리체’ 공급

쌍용건설이 하남시 덕풍동 438번지 일원에 시공예정인 ‘하남 벨리체’는 지하 4층~지상 29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59㎡는 3가지 타입으로 694세대, 전용면적 74㎡는 96세대, 전용면적 84㎡ 90세대 총 88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덕풍역(예정) 역세권과 스타필드 하남 몰세권을 누릴 수 있다.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또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A타입의 경우 ‘맘스데스크’ 설치가 계획되어 있다.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를 설치와 넓은 현관계획을 통해 수납을 극대화 한 특징이 있다. 74㎡, 84㎡형은 주방펜트리를 계획해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했고 59㎡형과 마찬가지로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배치를 고려한 주방과 넓은 현관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이 계획되어 있다. 법정 주차대수 120%에 달하는 1,064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조망을 위한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이 도입되고 동파우려를 위한 세탁실과 실외기실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광폭발코니 설치, 계절신발 및 대형운동 용품 등을 수납 가능한 'Half Walk-In' 신발장도 적용 될 예정이다.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하남IC(8분) 상일IC(10분) 덕풍역(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해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남 벨리체 단지 주변으로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여기에 단지 앞에 위치한 덕풍1동주민센터를 비롯 해 하남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슈퍼마켓,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인근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도 입점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김준정기자 2016.12.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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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벨리체’ 전용 59㎡ 위주 구성으로 조합원 모집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하남 벨리체’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을 누릴 수 있는 하남시 덕풍동 438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하남 벨리체’는 지하 4층~지상 29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59㎡는 3가지 타입으로 694세대, 전용면적 74㎡는 96세대, 전용면적 84㎡ 90세대 총 88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또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A타입의 경우 ‘맘스데스크’ 설치가 계획되어 있다.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를 설치와 넓은 현관계획을 통해 수납을 극대화 한 특징이 있다. 74㎡, 84㎡형은 주방펜트리를 계획해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했고 59㎡형과 마찬가지로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배치를 고려한 주방과 넓은 현관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이 계획되어 있다. 법정 주차대수 120%에 달하는 1,064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조망을 위한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이 도입되고 동파우려를 위한 세탁실과 실외기실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광폭발코니 설치, 계절신발 및 대형운동 용품 등을 수납 가능한 'Half Walk-In' 신발장도 적용 될 예정이다.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하남IC(8분) 상일IC(10분) 덕풍역(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해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남 벨리체 단지 주변으로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여기에 단지 앞에 위치한 덕풍1동주민센터를 비롯 해 하남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슈퍼마켓,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인근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도 입점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김준정기자 2016.10.12 10:13
경제

‘해외 리콜’ 제품 국내서 버젓이 유통…소비자원 올해만 26개 적발

해외에서 리콜(시정 조치)된 제품들이 국내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3월 해외에서 결함·불량을 이유로 리콜된 제품 26개의 국내 유통을 확인하고 시정을 요구했다고 14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가전제품과 아동용품이 각 6건(2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화장품·화학제품은 4건(15.4%), 레저용품은 3건(11.5%) 등의 순이었다. 이 중 이케아코리아가 판매했던 유아용 완구 라티오 텅드럼은 고무공 분리로 인한 질식 우려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리콜됐던 제품이었지만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또 이케아 천장등(HYBY and Lock Ceiling lamps)은 미국에서 유리덮개 고정 장치 불량으로 리콜이 됐지만 역시 국내에서 판매됐다. 소비자원은 국내 판매이력이 확인되지 않은 19개 제품은 해외직구 쇼핑몰에서 제품 게시를 삭제하고 판매를 중지하도록 했다. 또 국내 공식 수입·유통업자가 판매하는 제품은 해외 직접구매 등을 통해 현지에서 구매한 제품까지 무상 수리하거나 교환 및 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4.14 13:43
경제

이케아 광명점 오픈, 첫 번째 고객은 누구?

이케아가 18일 경기도 광명시에 한국 1호점을 열었다.개장을 기념하여 세실리아 요한슨(Cecilia Johansson) 이케아 광명점장의 기념 나무심기와 첫 번째 고객 맞이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케아 광명점은 5만9000㎡ 크기의 매장에서 가구·침구·생활·주방용품 등 8600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 이케아는 이날 광명점 오픈을 시작으로 일산과 강동 등 2020년까지 매장 수를 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12.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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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업체 '이케아', 국내 판매 제품+가격공개···저렴한 가격 '소비자 환호'

이케아가 한국에 들어온다. 세계적인 가구 업체 이케아가 국내에서 판매할 제품과 가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이케아는 한국어 홈페이지에 책상·의자·침대와 식기도구, 조리용품 등 8000개가 넘는 제품과 가격을 공개했다. 홈페이지에는 보조테이블은 9000원, 암체어 3만9900원, 3단 서랍장은 7만9900원, 물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이 가능한 패브릭 소파 엑토르프(3인용 소파)는 44만9000원 등이라고 소개됐다. 이케아는 조립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배송·조립·설치 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립 서비스는 배송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제품 가격을 기준으로 기본 4만 원이다. 소파 조립과 커버는 1개당 5만 원, 벽 설치는 1개당 2만 원이다. 픽업·배송 서비스는 기본요금 2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이케아 한국 가격에 소비자들은 "이케아, 최고" "이케아, 완전좋다" "이케아, 역시 최고네 완전 저렴해" 등의 반가운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케아는 다음달 경기도 광명시에 1호점을 개점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이케아 홈페이지 캡처 2014.11.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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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한국 홈페이지 공개된 가격보니···저렴한 가격 '눈길'

이케아가 한국에 들어온다. 세계적인 가구 업체 이케아가 국내에서 판매할 제품과 가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이케아는 한국어 홈페이지에 책상·의자·침대와 식기도구, 조리용품 등 8000개가 넘는 제품과 가격을 공개했다. 홈페이지에는 보조테이블은 9000원, 암체어 3만9900원, 3단 서랍장은 7만9900원, 물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이 가능한 패브릭 소파 엑토르프(3인용 소파)는 44만9000원 등이라고 소개됐다. 이케아는 조립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배송·조립·설치 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립 서비스는 배송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제품 가격을 기준으로 기본 4만 원이다. 소파 조립과 커버는 1개당 5만 원, 벽 설치는 1개당 2만 원이다. 픽업·배송 서비스는 기본요금 2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이케아 한국 가격에 소비자들은 "이케아, 최고" "이케아, 완전좋다" "이케아, 역시 최고네 완전 저렴해" 등의 반가운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케아는 다음달 경기도 광명시에 1호점을 개점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이케아 홈페이지 캡처 2014.11.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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