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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혜정 “아직 이혼 안 했냐” 오정태에 “그쪽이 먼저 하게 생겼다” 돌직구

이혜정이 오정태에게 시원한 돌직구를 날렸다. 1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는 배우 박준금, 요리 전문가 이혜정 개그맨 오정태가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천 번의 이혼 위기 속 결혼을 가진 자’로 소개됐다. 이상민은 “여러 번의 위혼 위기가 있으셨지만, 모두 잘 이겨내시고 여전히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계신 분”이라고 설명하면서 “우리가 존경받아야 한다”라고 칭찬했다. 그때 이를 듣고 있던 오정태가 “아직도 이혼 안 하셨냐”라고 묻자 이혜정은 “여기가 먼저 하게 생기지 않았어요?”라며 우아하게 돌직구를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이어 탁재훈이 “오늘 오정태 씨는 여기 어떻게 오신 거냐. 스케줄이 꼬여서 온 거 맞죠?”라고 장난쳤다. 앞서 이혜정은 지난달 5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남편 고민환 씨와 결혼생활에서 갈등을 겪고 있음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사실 이혜정이 남편과의 갈등 및 이혼위기를 언급한 건 이 방송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KBS2 ‘수미산장’에 출연해 “시어머니가 저를 동등한 사람으로 안 대한다”며 고부갈등을 이야기 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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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이혜정 "남편 외도…행복하지 않다. 아직도 용서 안돼"

이혜정이 과거 외도했던 남편에게 서운함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수미산장'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해 과거 힘들었던 시집살이와 남편의 외도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이혜정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남편이 워낙 깐깐한 성격이라서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았다"며 "엄마가 남편의 조건을 너무나 마음에 들어해다"고 말했다. 이혜정의 어머니는 모진 말로 "너는 인물도 없고 학벌도 좋지 않으니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결혼해야 한다"며 이혜정을 다그쳤다. 떠밀려 결혼하게 된 이혜정에게 혹독한 시집살이가 찾아왔다. 이혜정은 8년간 시부모를 모시며 "똑같은 사람으로 대우를 받지 못했다"며 한이 섞인 울분을 토로했다. 이어 "아버님과 남편 끼니 챙기고, 어머님과 시누이 끼니를 따로 챙겼다"며 "4년 정도 혼자 밥을 먹었다"고 말해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이혜정은 "자존감이 말할 수 없이 낮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명수는 "저게 진짜 시집살이네"라며 안타까워 했고 김수미는 "시집살이는 우리 세대에 끝났다. 지금 그러면 30분 만에 이혼한다고 하고 나가버린다"고 속 시원하게 말했다. 남편의 외도 이야기도 나왔다. 이혜정은 당시 "부글부글 속이 끓었다"며 "직접 봤는데 외모가 너무 별로였다"고 말해 무거운 분위기 속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당시 남편이 "그 여자를 사랑하지만 빨리 접어볼게. 이러면 안되는 거 아니까. 노력해볼게"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화들짝 놀라며 이해할 수 없다고 소리쳤다. 이혜정은 "그 여자에게 다시는 대구에 내려오지 말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남자들 조심해야겠다. 여자에게 너무 큰 상처를 주는 일"이라며 한탄했다. 이혜정은 외도 이후 "행복하지 않다. 화해는 했지만, 용서는 안된다"고 심경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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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주현미 "딸이 공부 잘 해 음악하는 것 반대해"

주현미가 딸 임수연이 엄마가 반대하던 가수의 길을 택하고 오디션 프로그램까지 나가게 된 사연을 전한다. 주현미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미산장'에 딸과 함께 출연, "딸이 음악 하겠다는 걸 처음에는 반대했다"고 밝혔다. 산장지기들이 이유를 궁금해 하자 주현미는 "공부를 잘 해서 아까웠다"며 "또 (임)수연이 오빠가 이미 버클리 음대를 다니고 있었는데 아이 둘이 다 음악을 한다니 너무 힘든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임수연은 뜻을 꺾지 않았고 주현미는 일반 학부 졸업을 하고 와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계속 있다면 앨범을 내 주겠다고 딸과 약속했다. 주현미는 "딸이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유명 호텔에서 스카우트 제안까지 받았는데 음악을 하려고 조기졸업한 뒤 귀국해 버렸다. 약속한 게 있으니 더는 반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임수연은 "나도 안정적으로 취업하면 음악은 취미로 할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했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게 됐다"고 '싱어게인' 출연 계기를 밝혔다. 주현미는 "우리 집안 막내가 그런 경쟁에 나간다는 말을 들으니 나는 속으로 엄청 떨렸다"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방송은 8일 오후 10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0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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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딸 임수연, 음악 위해 유명 호텔 스카우트 거절 후 귀국" (수미산장)

'트로트 레전드' 주현미가 딸 임수연과 함께 '수미산장'을 찾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SKY '수미산장'에는 산장 첫 '가족 손님'인 주현미&임수연이 찾아온다. 4년 차 싱어송라이터 임수연은 1985년 데뷔, 36년 차 가수인 '엄마' 주현미에 대해 "연차가 이 정도 차이 나면 겸상도 못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주현미는 "딸이 음악 하겠다는 걸 처음에는 반대했다"고 밝혔다. 산장지기들이 이유를 궁금해하자 주현미는 "공부를 잘해서 아까웠다"며 "또 수연이 오빠가 이미 버클리 음대를 다니고 있었는데, 아이 둘이 다 음악을 한다니 너무 힘든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임수연은 뜻을 꺾지 않았고, 주현미는 일반 학부 졸업을 하고 와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계속 있다면 앨범을 내주겠다고 딸과 약속했다. 이후 주현미는 "딸이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유명 호텔에서 스카우트 제안까지 받았는데, 음악을 하려고 조기 졸업한 뒤 귀국해 버렸다. 약속한 게 있으니 더는 반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수연은 "저도 안정적으로 취업하면 음악은 취미로 할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했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게 됐다"고 '싱어게인' 출연 계기를 밝혔다. 주현미는 "우리 집안 막내가 그런 경쟁에 나간다는 말을 들으니, 저는 속으로 엄청 떨렸다"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주현미&임수연은 엄마의 연륜이 돋보이는 목소리와 딸의 자유분방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듀엣곡을 선보여 산장을 뒤흔들기도 했다. 조용한 숲속을 뒤집어 놓은 주현미&임수연의 귀호강 미니 콘서트는 4월 8일(목) 오후 10시 40분 KBS2·SKY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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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잘못 커"…허경환, 직접 밝힌 '27억 사기횡령' 피해

허경환이 사기당했을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25일 밤 방송된 ‘수미산장’에 배우 이유리와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했다.이날 허경환이 사기를 당한 일을 언급했다. 허경환의 동업자가 허경환이 대표로 있던 식품 유통업체의 회사자금 27억 3천여 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과 함께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허경환은 “이번에 기사 뜬 것도 너무 많이 놀랐다. 이러한 일이 이렇게까지 화제가 되고, 그때 거의 뉴스에 다 나왔다고 그러더라”라며 “저는 지금까지 거의 숨기고 살았다. 왜냐면 개그맨이 나와서 국민들한테 힘든 이야기하고 사기당했다는 얘기를 말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5년 전에 있었던 사건이고, 금액이 있다 보니까 지금에서야 판결이 났다. 얼마 전에 형량이 떨어졌다”고 말했다.어느 날 동료에게 전화가 걸려왔다고. 허경환은 “그때 ‘개콘’ 회의 끝나자마자 달려갔더니 어르신 6~7분이 앉아계셨다. 딱 들어갔는데, ‘큰일 났다’ 싶었다. 빚 받으러 온 것이었다. 참다 참다 온 것”이라며 “제품과 퀄리티는 아는데 회사 운영을 안 해보니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던 것이다. 내 잘못이 크다. 그분들에게 ‘제가 어떻게든 갚을 테니 일단 집에 가셔라. 난 TV에 나오는 사람이라 도망가지도 못한다’고 했다. 그분들이 착해서 가시더라”라고 회상했다.그는 “회의를 했다. 처음에는 내가 관리도 안 하고 부족해서 터진 사건이라고 생각했다”며 “통장을 한 100개 되는 걸 만들었더라. 그걸 (지금 같이 있는 공동대표 형과) 둘이서 몇 년 치를 맞춰보다 보니 운영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자기 하고 싶은 걸 우리 돈을 빼서 돌려쓰고 한 것이었다”고 말했다.“사람이 마음먹고 사기를 치려고 하면 안 당할 수가 없다”는 허경환은 “사실 그분하고는 사업 초창기 때는 매일매일 봤었다. 저는 그런 생각도 든다. ‘내가 그 사람을 만나서 뭘 한 거지?’”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수미는 “빚은 다 갚았냐”고 물었고, 허경환이 “다 갚았다. 회사는 잘 되고 있다”고 답했다.허경환은 “재미난 거는, 세 명이서 같이 시작했다. (사기범 말고 나머지 한 명인) 그 형은 손 털고 나가도 되는 상황인데 그 형이 옆에 같이 있었다. 난 지금도 ‘형 왜 나랑 그때 이십몇억을 같이 안을 생각을 했냐’고 물어본다. ‘나도 몰랐지 않냐. 나도 잘못이 크기 때문에 너랑 같이하고 싶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더 웃긴 건 그 형을 소개시켜준 사람이 사기꾼”이라고 말해 웃픈 웃음을 안겼다.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박명수가 “사람은 잃었지만 또 다른 사람을 얻고, 이게 인생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3.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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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목표는 신인상"…싸이퍼, 비가 자신한 가능성 [종합]

그룹 싸이퍼(Ciipher)가 가요계 출사표를 냈다. 비 정지훈이 프로듀싱한 그룹이란 대중의 관심 속에 첫발을 뗐다. '비버지'가 된 정지훈 싸이퍼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 슈피겐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였다. 프로듀서인 비가 직접 쇼케이스 호스트를 맡아 모든 진행을 적극적으로 신인 알리기에 나섰다. 비는 "아이돌 제작 환경이 치열해졌다. 무한 경쟁시대다. 아이돌을 제작한다는 것에 있어 연구를 많이 했다. 왜 제작에 관심을 갖게 됐느냐면 과거에 JYP 박진영이 내게 그렇게 했듯, 능력이 된다면 후배들에 기회를 주는 것이 어떨까 싶다. 나 또한 도전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또 박진영이 미국을 뛰어다니며 전단지를 돌렸던 시절들을 떠올리기도 했다. 싸이퍼를 통해 얻은 '비버지'라는 수식어에 대해선 "닉네임이 꽤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사실은 이 친구들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건 할 수 있다. 너무 좋다. 내겐 아들이 없다. 나한테는 싸이퍼라는 일곱 아들들이 이제 생긴 기분"이라면서 싸이퍼의 가능성을 믿었다. 비를 따라 SBS '집사부일체', KBS2 '수미산장' '불후의 명곡',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등 데뷔 전부터 수많은 예능에 출연한 싸이퍼는 "데뷔라는 실감이 잘 나질 않았는데, 지금 쇼케이스 자리에서 무대를 처음으로 보여드리려고 하니 실감이 나고 긴장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11년 연습생 기간을 거쳐 군필로 데뷔하게 된 탄은 "믿기지 않는다. 믿어준 가족들과 정지훈 형, 레인컴퍼니에 감사드린다"고 감격해 울컥하기도 했다. "목표는 신인상" 케이타, 태그, 원, 현빈, 탄, 도환, 휘까지 7인조로 구성된 싸이퍼는 '암호를 가진 자들'이란 뜻을 가졌다. 무대 밖에선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지만, 무대 위에선 암호를 가지고 강력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데뷔 앨범 '안꿀려'는 풋풋한 소년의 사랑을 담았다. 앨범 전곡 멤버들이 작사, 작곡해 데뷔부터 실력을 입증했다. 비에 따르면 다른 가수들의 노래까지 쓸 정도로 상당한 실력이라는 전언이다. 태그는 "내부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내가 프로듀싱한 '안꿀려'가 타이틀곡이 됐다. 내가 만든 노래가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걱정도 있고 기대감도 있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여러 번 했음에도 내 곡이 뽑힌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발매를 앞두고 긴장했다. 싸이퍼는 롤모델로 빅뱅, 세븐틴 등 글로벌 그룹들을 꼽았다.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그 누구에게도 안 꿀리는 그룹이 되겠다'는 각오로 무장했다.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선 "수식어가 물론 붙으면 영광인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싸이퍼라는 이름 세 글자를 알리는 것이다. 싸이퍼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인정하고 모두가 알게 되는 그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표로는 신인상을 꼽았다. 비는 "사실 신인상을 받으면 좋겠지만 그럴 일이 있을까 싶은 마음이긴 하다. 현재 아이돌 시장이 정말 힘들기 때문이다. 상처 받지 않고 자기 색깔을 이어가면서 꾸준히 활동해나갔으면 좋겠다"며 진심어린 조언을 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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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비 "박진영 못 만났다면? 평범한 근로자로 살았을 것"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 세 번째 게스트 비가 '인생의 스승' 박진영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돌아봤다. 11일 방송된 '수미산장'에는 산장 주인 김수미, 산장지기 전진-하니와 티타임을 갖던 비가 "제가 만약 박진영 형을 안 만났으면, 그냥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로 평범하게 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는 지난 1998년 아이돌 그룹 팬클럽 멤버로 데뷔했지만 좋은 성과를 얻지 못했고, 2002년 박진영을 만나 솔로로 나서면서 비로소 결실을 얻었다. 현재 자신의 신곡과 레인컴퍼니 소속 그룹 싸이퍼의 데뷔 앨범을 같이 준비 중이라는 비에게 김수미는 "싸이퍼에게는 네가 바로 꿈을 열어준 사람이구나"라며 응원을 보냈다. 이어 비는 "박진영 형이 아니었으면, 저는 그냥 지방에 내려가서 공연 하면서 지내려고 했다"라고 돌아봤고, 전진은 "댄스 학원 원장님 되지 않았을까?"라며 웃었다. 김수미는 "만날 사람은 꼭 만나.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숙명은 필연이야"라고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운명은 자기가 개척해야 하는데...그러니까 우리, 고스톱을 해 보자"라며 난데없이 담요를 꺼냈다. 이렇게 해서 시작된 고스톱 대결에서 비가 연예계 숨은 타짜로 손색없는 '비광지훈'으로 활약하며 김수미와 전진을 제압했다. 자비라고는 없이 2연승으로 게임을 종료시켰다. 이마 딱밤 벌칙 대신 김수미의 어깨를 눌러 마사지해주는 것으로 마무리가 됐다. 산장에서의 휴식을 마친 비는 "이번 앨범 잘 해서, 선물 들고 다시 오겠다. 그때는 제가 음식 해 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수미산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SKY와 KBS 2TV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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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서열 1위 박명수, 김수미 앞에서도 자신감 폭발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의 산장 집사 겸 군기반장으로 나설 박명수가 "산장지기 중 김수미 산장주(主)님에게 지를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단 하루의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 제작진은 7일 "과거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수미, 박명수 듀오가 스타와 매니저로 출연했을 때 인상 깊었다. 대선배인 김수미에게도 지를 땐 지르는 호통맨 박명수와, 그런 그를 쿨하게 받아주지만 더 큰 호통을 돌려주는 김수미의 케미가 프로그램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박명수를 '산장지기' 넘버원으로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김수미의 '예능계 아들' 중 한 명이기도 한 박명수는 "우리 '수미산장'은 산장주님 컨디션만 잘 체크하면 역대급 산장으로 만들 수 있다. 산장 주인님 수미쌤에게 지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뿐"이라고 유쾌한 합류 소감을 전했다. 또 "게스트들이 힐링만 하면 솔직히 프로그램이 재미없지 않겠나. 진지한 온도는 유지하되, 아들인 내가 김수미 선생님과 예능적으로 잘 붙어보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현재 오픈 준비에 한창인 '수미산장'에는 산장 주인 김수미를 비롯해 '산장 집사' 박명수, '공식 돌쇠' 전진, '공감 요정' 정은지, 하니가 특별한 손님들의 휴식을 위해 대기 중이다. '수미산장'은 KT그룹 방송 채널 사업자인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 드라마 오락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한다. skyTV는 SKY 채널, 버라이어티 채널 NQQ, 명작 큐레이션 채널 ONCE, 라이프스타일 채널 OL!FE, 스포테인먼트 채널 skySports 등의 채널을 운영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SKY와 KBS 2TV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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