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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승5패 1회차, 농구팬 51% ‘유타, 덴버 원정서 근소 우세’

NBA 및 KBL 14경기 대상 농구토토 승5패 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덴버-유타전 유타 승리 51.88%…1월 5일 오후 12시 20분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월 5일과 6일 사이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12경기와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덴버-유타(11경기)전에서 원정팀 유타가 과반수가 넘는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유타는 51.88%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았다. 이어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30.97%로 나타났고, 홈팀 덴버의 승리 예상은 17.1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덴버 너게츠(서부 컨퍼런스 5위)와 유타 재즈(서부 컨퍼런스 3위)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양팀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덴버는 현재 3연승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대로 유타는 지난 2일 골든스테이전에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단, 이번 경기는 최근 기세보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 여파가 승부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유타에서는 하산 화이트사이드와 에릭 파스칼, 우도카 아주부키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기 때문에 팀 전력에 큰 차질이 없지만, 덴버에서는 에이스인 자말 머레이를 비롯해 마이클 포터 주니어, 오스틴 리버스, 제프 그린, 몬테 모리스 등 전력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전력분석이 필요한 경기다. 르브론 제임스가 매 경기 활약을 펼치고 있는 LA레이커스는 안방인 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맞이한다. 2연승을 거두고 있는 LA레이커스는 이번 회차에서 63.53%의 지지를 얻어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승부는 25.95%를 기록했고, 원정팀 새크라멘토의 승리 예상은 10.52%로 나타났다. LA레이커스(서부 컨퍼런스 7위)는 최근 앤써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베테랑 르브론 제임스를 필두로 카멜로 앤서니, 테일런 호튼-터커 등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어내고 있다. 안방의 이점을 가지고 있는 LA레이커스가 최근 보여준 경기력을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 나갈 수 있다면, 객관적 전력에서 열세를 보이는 새크라멘토(서부 컨퍼런스 10위)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이와 더불어 샬럿(77.64%), 필라델피아(76.74%), 브루클린(74.21%), 밀워키(73.02%)는 이번 회차에서 70% 이상의 높은 지지를 받았고, 워싱턴(66.95%), 마이애미(64.57%), 골든스테이트(61.48%)도 과반수 이상의 투표율을 얻는데 성공했다. KBL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수원kt의 승리 예상이 79.56%로 이번 회차에서 최고 투표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승부는 14.03%를 차지했고, 대구한국가스공사(리그 공동 7위)의 승리 예상은 6.41%로 집계됐다. 이와 반대로 창원LG-고양오리온(14경기)전에서는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승부가 43.47%를 기록해 치열한 접전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고양오리온(리그 5위)의 승리 예상은 32.07%로 나타났고, 안방경기를 펼치는 창원LG(리그 공동 7위)의 승리 예상은 24.46%의 투표율을 보였다.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1회차 게임은 1월 5일 오후 12시 2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차승윤 기자 차승윤 cha.seunyoon.joongang.co.kr 2022.01.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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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승5패 5회차, 농구팬 76% ‘토론토, 브루클린 상대로 완승 거둘 것

토론토가 팀 역대 최다연승에 도전한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8일과 9일 사이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7경기와 국내남자프로농구(KB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토론토-브루클린(7경기)전에서 홈팀 토론토가 76.32%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았다. 이어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14.16%로 나타났고, 원정팀 브루클린의 승리 예상은 9.52%로 집계됐다. 토론토가 브루클린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토론토는 밀워키에 이어 동부 컨퍼런스 2위(36승14패)에 올라있고, 브루클린은 중위권인 동부 컨퍼런스 7위(22승27패)에 위치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토론토는 지난해 에이스를 잃었다. 여름 직전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카와이 레너드를 LA클리퍼스로 보냈다. 이런 이유로 토론토는 리그 순위 경쟁에서도 뒤쳐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로 파스칼 시아캄이 레너드의 공백을 훌륭히 메우고 있다. 시아캄은 이번 시즌 39경기에 나서 평균 23.7득점, 어시스트 3.4개, 리바운드 7.6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카일 라우리, 서지 이바카, 밴블리트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쳐주면서 토론토는 팀 역대 타이 기록인 11연승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반면 브루클린은 듀란트 없이 팀을 이끌던 카이리 어빙이 오른쪽 무릎을 다치면서 팀 전력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캐리스 리버트가 활약하며 팀을 이끌고 있지만, 카이리 어빙이 지난 1일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최다인 54점을 성공시킨 것에 비추어보면, 공격력에서 큰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토론토가 2승을 거뒀다. 토론토가 현재 시아캄을 중심으로 연승의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안방의 이점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브루클린을 상대로 무난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올랜도 원정을 떠나는 동부 컨퍼런스 선두 밀워키의 승리 예상은 80.14%로 집계돼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팀의 5점 차 이내 접전 승부 예상과 올랜도의 승리 예상은 각각 10.69%와 9.17%를 기록했다.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이끄는 밀워키는 여전히 동부 최강자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5일 아테토쿤보는 뉴올리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4득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크리스 미들턴(20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에릭 블랫소(16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웨슬리 매튜스(17득점)도 지원사격을 훌륭히 해내며 연승기록을 이어나가는데 일조했다. 니콜라 부세비치와 에반 포니에가 팀을 이끌고 있는 올랜도는 지난 3일 샬럿과의 경기에서 112-100으로 승리했지만, 샬럿전 승리 이전까지 5연패 중이었다. 최근 10경기 3승7패의 부진한 성적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밀워키는 이번 시즌 올랜도와의 맞대결에서도 3승을 차지해 우세함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아테토쿤보를 중심으로 미들턴과 블랫소 등 핵심 선수들이 평소와 같은 활약을 펼친다면 손쉬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더불어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이끄는 LA클리퍼스(76.84%) 역시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70% 이상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덴버너게츠(65.82%)와 댈러스(65.88%)도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KBL에서는 단독 선두(25승14패)로 올라선 원주DB가 부산kt 및 고양오리온과의 경기에서 모두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허웅이 발목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두경민과 오누아쿠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최근 10경기에서 9승1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8일 부산kt-원주DB(1경기)전에서는 원주DB가 62.12%의 투표율을 차지했다. 이어 양팀의 5점 차 이내 접전 승부 예상과 부산k의 승리 예상은 각각 21.45%와 16.43%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9일에 열리는 원주DB-고양오리온(11경기)전에서도 원주DB는 77.00%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양팀의 5점 차 이내 접전 승부 예상과 고양오리온의 승리 예상은 12.90%와 10.10%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이어 서울삼성(16.29%)과 맞대결을 펼치는 리그 3위(23승15패) 서울SK의 승리 예상 역시 60.61%로 나타나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5회차 게임은 8일 오후 2시 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희선 기자 2020.02.0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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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승5패 2회차, 농구팬 60% ‘마이애미, 연패 빠진 브루클린 상대로 승리 거둘 것’

브루클린이 연패를 탈출할 수 있을까.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10일과 11일 사이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9경기와 국내남자프로농구(KBL)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브루클린-마이애미(4경기)전에서 원정팀 마이애미가 60.39%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두 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23.88%로 나타났고, 홈팀 브루클린의 승리 예상은 15.73%로 집계됐다. 이번 시즌 동부 컨퍼런스 상위권에 올라있는 마이애미가 중위권 브루클린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마이이매는 26승10패로 동부컨퍼런스 3위에 올라있고, 브루클린은 16승20패로 동부 컨퍼런스 8위를 기록 중이다. 마이애미는 지난 6일 열린 포틀랜드와의 맞대결에서 122-111로 승리했다. 릴라드와 맥컬럼 등이 소속되어 있는 포틀랜드의 전력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였다. 이날 마이애미의 드라기치는 3점슛 10개를 시도해 7개를 성공시키는 등 29점·13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아데바요도 20득점·8리바운드를 작성하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브루클린은 암울한 시기를 겪고 있다. 부상 중인 카이리 어빙을 대신해 스펜서 딘위디가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 27일 펼쳐진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나온 기록은 참담했다. 총 78개의 야투를 시도했지만 불과 21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이날 기록한 26.9%의 야투 성공률은 2012년 1월 이후 브루클린이 기록한 가장 낮은 기록이다. 닉스전 이후 연패를 거듭해온 브루클린은 지난 7일 오클라호마전까지 7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마이애미가 이번 시즌 두 팀의 첫 맞대결에서 109-106로 승리를 차지해 우위를 점하고 있고, 최근 전력도 마이애미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다면 마이애미가 브루클린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안방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맞이하는 LA 클리퍼스의 승리 예상은 77.92%로 집계됐다.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두 팀의 5점 차 이내 접전 승부 예상과 골든스테이트의 승리 예상은 각각 11.11%와 10.97%를 기록했다.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등이 소속되어 있는 클리퍼스는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인 4위(26승12패)에 올라있다. 클리퍼스는 주전과 비주전의 전력 차이가 크지 않은 팀이다. 적재적소에 교체 선수로 나서는 루 윌리엄스, 몬트레즐 헤럴 등의 활약으로 이번 시즌 꾸준히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반대로 현재 9승29패로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15위)에 위치한 골든스테이트는 5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스테판 커리와 탐슨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던 과거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이번 시즌 치른 두 팀의 한 차례 맞대결에서도 LA클리퍼스가 141-122로 승리했다. 현재 LA클리퍼스가 2019~2020시즌 20차례의 홈경기에서 16승4패라는 성적을 거두는 등 안방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이끄는 동부 컨퍼런스 1위 밀워키(73.85%)도 원정경기에도 불구하고 70%이상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워싱턴 위저즈(57.71%), 인디애나(57.35%), LA레이커스(56.91%)는 과반수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해 근소하게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KBL에서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양 KGC가 68.44%를 기록하며 국내프로농구 경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얻었다. 두 팀의 5점 이내 접전 승부 예상은 22.05%를 차지했고, 원정팀 창원 LG의 승리 예상은 9.51%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KGC는 1월에 주춤했던 서울 SK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최근 10경기에서도 7승3패를 거뒀다. 반대로 리그 공동 9위에 머물러 있는 LG는 지난 해 12월에만 두 번의 3연패를 겪는 등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 지난 5일 전자랜드와 5점 이내의 접전 승부를 펼쳤지만, 결국 79-80으로 패했다. 이번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KGC가 2승1패를 기록해 우세하고, 안방의 이점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KGC가 LG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고양 오리온-부산 KT(41.84%)전, 인천 전자랜드-원주 DB프로미(40.41%)전, 서울 SK-전주 KCC(40.16%)은 모두 두 팀의 5점 이내 접전승부가 가장 높게 나타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됐다.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2회차 게임은 10일 오후 6시 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안희수 기자 2020.01.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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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승5패 5회차, 농구팬 86% '밀워키, 올랜도에 완승'

과연 누가 웃을 수 있을까.7일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는 "9일과 10일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8경기와 국내 남자 프로농구(KBL)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5회 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홈팀 밀워키가 86.18%의 지지를 받아 이번 회 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8.08%로 나타났고, 원정팀 올랜도의 승리 예상은 5.74%로 집계됐다.'그리스 괴물' 야니스 안테토쿤포를 앞세워 동부 지구 선두를 달리는 밀워키가 토토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지난 5일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된 안테토쿤포는 압도적 신장과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리그를 맹폭하는 최고의 빅 맨 중 한 명이다. 밀워키는 올 시즌 기량이 만개한 안테토쿤포를 앞세워 39승13패로 동부 지구 우승을 노린다. 최근 10경기에서 9승1패로 완벽한 상승세를 타고 있을 뿐 아니라 올 시즌 올랜도와 상대 전적에서도 2전 전승으로 우위다.반전을 노리는 올랜도는 인디애나와 브루클린을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지만, 이어진 강호 오클라호마전에서 패하며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현재 22승32패로 플레이오프와 멀어지는 상황. 올 시즌 원정에서 8승17패로 승률이 3할 초반(0.320)에 불과하다. 에이스 애런 고든이 분전하고 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기에는 힘이 부족한 상태다. 따라서 대다수 토토팬들의 예상대로 안방에서 8할이 넘는 승률을 거두고 있는 강호 밀워키가 올랜도에 손쉽게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기로 볼 수 있다.동부 2위 토론토와 3위 인디애나는 각각 약체인 뉴욕 닉스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80% 이상의 승률을 기록했다. 먼저 토론토는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84.93%의 지지를 얻었다. 카와이 레너드를 영입하며 신바람을 내고 있는 토론토는 카일 라우리·파스칼 시아캄·C. J. 마일스·서지 이바카 등 든든한 자원들을 바탕으로 동부 지구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반면, 닉스는 팀의 최고 스타였던 포르징기스마저 트레이드시키며 올 시즌 NBA에서 가장 낮은 승률(10승43패·0.189)을 보이고 있다. 가뜩이나 어수선한 상황에서 대형 트레이드까지 이어지며 더욱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토론토가 토토팬들의 믿음에 쉽게 부응할 수 있을 만한 경기다.홈경기를 치르는 인디애나 또한 81.87%를 획득하며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올 시즌 닉스·시카고 불스 등과 함께 동부에서 최악의 승률을 올리고 있는 팀이다. 에이스 빅터 올라디포를 부상으로 잃은 인디애나는 4연패에 빠졌지만 전력을 정비하며 3연승으로 분위기를 회복했다. 이와 반대로 클리블랜드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8패로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객관적 전력이나 분위기에서는 인디애나가 크게 앞서지만, 에이스를 잃었다는 점과 올 시즌 맞대결에서 클리블랜드가 한 차례 승리를 거뒀다는 사실은 다소 신중한 분석을 요구하게 만드는 요소다.서부 지구 강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휴스턴-오클라호마(10경기)전에서는 강력한 MVP 후보 제임스 하든이 이끄는 홈팀 휴스턴이 42.51%를 얻어 다소 우세한 일전을 벌일 것으로 나타났다. 또 9경기 멤피스-뉴올리언스전은 5점 차 승부 예상이 38.87%로 나타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이번 회 차 최고의 박빙 승부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됐다.국내프로농구(KBL)에서는 원정경기를 펼치는 리그 선두 모비스가 8위 KGC를 상대로 73.33%를 얻었다. KGC의 투표율은 9.54%에 불과했고, 나머지 17.13%는 양 팀의 5점 차 승부를 예상했다.한편,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5회 차 게임은 오는 9일 오후 2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배중현 기자 2019.02.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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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승5패 3회차, 농구팬 83% '서부 2위 덴버, 피닉스에 완승'

과연 덴버 너게츠가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을까.24일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5일과 26일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9경기와 한국남자프로농구(KBL)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3회 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덴버가 83.63% 지지를 받아 이번 회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양 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9.36%. 원정팀 피닉스의 승리 예상은 7.01%로 집계됐다.객관적인 전력상 덴버의 우세가 예상된다. 올 시즌 덴버는 탄탄한 전력으로 시즌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성적도 7승3패로 좋다. 무엇보다 안방에서 20승4패로 매우 강하다. 특히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에게서 파생되는 공격은 리그 최정상급. 연패에 빠져 있는 피닉스는 당초 거물 신인 디안드레 에이튼의 합류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데다 공격을 이끌던 데빈 부커의 부상 등이 겹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변수는 피닉스가 덴버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사실이다. 피닉스는 올 시즌 덴버에 1승2패로 뒤졌지만 최근 두 경기에선 막상막하의 경기를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29일 경기에선 패했지만 4점 차의 박빙 승부를 연출했고, 가장 최근 경기인 1월 12일에는 안방에서 102-9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피닉스의 에이튼은 22점 13리바운드를 올렸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26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을 펼쳤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덴버가 크게 앞서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난 경기를 면밀히 복기해 본다면 이변 가능성도 충분하다.7경기 휴스턴-토론토전과 8경기 멤피스-새크라멘토전은 5점 차 승부 예측이 1순위를 차지해 이번 회에서 최고의 박빙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제임스 하든이 극상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휴스턴은 지난해 토론토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올 시즌에는 첫 대결을 벌이지만, 휴스턴은 최근 3연패에 빠지며 부진한 반면, 토론토는 3연승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가고 있다. 단, 휴스턴은 홈 3연전의 첫 경기고, 반대로 토론토는 원정 3연전의 두 번째 경기기 때문에 스케줄과 체력적 변수가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있다.기나긴 연패에 빠져 있는 멤피스는 올 시즌 1승1패를 나눠 가진 새크라멘토를 상대한다. 토토 팬들이 예측한 5점 차 승부 투표율은 38.02%였다. 실제로 양 팀은 가장 최근 벌인 맞대결에서 3점 차의 접전을 연출했다. 멤피스는 그마나 안방에서 11승11패로 5할 승률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 이번 경기 또한 멤피스의 홈 5연전 중 벌어지기 때문에 안방 관중의 성원에 힘입는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마이애미와 LA 클리퍼스는 원정경기를 펼치는데도 불구하고 70% 이상의 투표율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마이애미는 클리블랜드(11.50%)에 비해 72.34% 투표율을 얻어 냈고, LA 클리퍼스는 시카고 불스(10.98%)를 상대로 71.69% 투표율을 보여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또, 브루클린의 경우에는 뉴욕 닉스(9.37%)보다 훨씬 높은 77.22% 투표율을 보여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농구팬들의 예상이 이어졌다.KBL에서는 원정경기를 펼치는 전주 KCC(61.07%)와 창원 LG(56.05%)가 나란히 서울 팀인 삼성(13.74%)과 SK(15.67%)를 상대로 과반수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산 kt-원주DB전의 경우에는 5점 차 승부가 42.16% 지지를 받아 KBL 경기 중 가장 치열한 박빙 승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한편,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한 이번 농구토토 승5패 3회 차 게임은 25일 오후 7시2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배중현 기자 2019.01.24 13:16
스포츠일반

농구토토 승5패 24회차, 농구팬 77% 밀워키벅스 승리 전망

국내 농구 팬들은 2018~2019시즌 농구토토 승5패 24회차에서 동부 지구 2위 밀워키의 압도적 승리를 전망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여덟 경기와 국내남자프로농구(KBL) 여섯 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24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밀워키 벅스가 77.05%로 이번 회차에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14.28%로 나타났고, 원정팀 브루클린의 승리 예상은 8.67%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밀워키가 브루클린과 맞대결을 펼친다. 야니스 아테토쿤보를 필두로 하는 밀워키는 이번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 주며 동부 지구 2위에 올라 있다. 시즌 초 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브루클린도 최근 중위권까지 순위를 올리며 복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밀워키는 최근 열 경기 중 일곱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잠재력이 있던 팀이 부덴홀저 감독의 시스템 농구를 만나며 강팀으로 변모했다는 평가다. 리바운드는 브룩 로페즈가 책임지고 있고 속공은 아테토쿤보가 선봉장으로 나서며 많은 공격을 파생시키고 있다. 여러 전술을 소화할 수 있는 일야소바도 팀 전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안방에서 유독 좋은 성적(14승3패)을 내고 있다. 시즌 23승10패를 기록하며 동부 지구에서 선두 경쟁을 이어 나가고 있다. 상대팀인 브루클린도 최근 열 경기에서 8승을 챙겼다. 시즌 초반에는 연패 부진에 빠졌다. 정반대의 행보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5점 차 이내 경기가 펼쳐진 다섯 경기 가운데 4승을 챙기며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 줬다. 동부 지구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뒤지는 브루클린이지만, 최근 기세를 감안할 때 5점 차 이내 경기도 펼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세밀한 분석이 요구되는 한 판이다. 뉴욕을 만나는 유타는 71.50%의 승리 예상을 기록해 밀워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토토 팬들이 이번 회차에서 유타의 높은 승리를 예상한 이유가 있다. 최근 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 등 서부 강팀들에게 승리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공수 양면에서 활약을 펼치는 루디 고베어와 제이 크라우더, 조 잉글스 등이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화려한 플레이로 공격을 이끄는 도노반 미첼의 경기력도 유타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뉴욕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공백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얇은 선수층에서 발생하는 경기력 저하 문제가 뉴욕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나마 19세에 NBA 무대에 뛰어든 케빈 낙스가 희망이 되고 있지만 팀 승리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객관적 전력의 우위와 안방 경기의 이점을 지니고 있는 유타가 최근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는 점을 감안할 때,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뉴욕을 상대로 손쉬운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KBL에서는 서울 SK와 맞붙는 KGC인삼공사(71.17%)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팀의 5점차 승부 예측은 18.07%로 나타났다. 원정 경기를 치르는 SK의 승리 예상은 10.76%에 그쳤다. 안방에서 서울 삼성을 만나는 인천 전자랜드와 고양 오리온스 홈으로 원정 경기를 떠나는 울산 모비스의 투표율은 69.61%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손쉬운 승부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주말에 펼쳐지는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24회차 게임은 29일 오후 2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피주영 기자 2018.12.28 06:00
스포츠일반

케이토토 '토토언더오버' 40회차, 23일부터 발매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23일 오전 9시30분부터 40회 차 발매를 시작한다.축구와 농구·야구·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하는 토토언더오버는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 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 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이번 40회 차는 25일과 26일 열리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4경기와 미국프로농구(NBA)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빌바오-헤타페(1경기)전, 세비야-바야돌리드(2경기)전, 에스파뇰-지로나(3경기)전, 비야레알-베티스(4경기)전이 선정됐고, NBA에서는 LA 레이커스-올랜도(5경기)전, 브루클린-필라델피아(6경기)전, 새크라멘토-유타 재즈(7경기)전이 뽑혔다.토토언더오버 40회 차는 25일 오후 7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피주영 기자 2018.11.22 15:05
스포츠일반

다양한 종목 즐길 수 있는 '토토언더오버' 23일 발매 개시

디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회차 발매를 개시한다.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12회차는 오는 25일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4경기와 미국프로농구 NBA 3경기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KBO리그에서는 넥센-한화(1경기)전을 비롯해, 두산-삼성(2경기)전, SK-롯데(3경기)전, KIA-kt(4경기)전이 선정됐고, NBA에서는 브루클린-클리블랜드(5경기), 토론토-LA클리퍼스(6경기), 새크라멘토-보스톤(7경기)가 뽑혔다. 이번 ‘토토언더오버’ 12회차는 25일 낮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케이토토 홈페이지(www.ktoto.co.kr)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안희수 기자 2018.03.23 06:00
스포츠일반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 NBA 최고의 인기팀 뉴욕닉스 완승 점쳐

농구토토 승5패 게임에서 국내 농구팬들은 NBA 최고의 인기팀 뉴욕닉스의 완승을 점쳤다.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다음 달 1~2일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1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대다수인 82.12%가 카멜로 앤서니가 이끄는 뉴욕 닉스가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6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양팀의 5점 이내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1.54%로 집계됐고, 나머지 6.34%는 원정팀 워싱턴의 우세를 예상했다. 9승4패로 동부 콘퍼런스 대서양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뉴욕 닉스는 올 시즌 홈구장인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5경기에서 전승은 물론, 103.4점의 평균 득점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동부의 또 다른 강자 마이애미(71.20%) 역시 브루클린네츠(10.21%)를 누르고 안방에서 완승을 거둘 것으로 집계됐다. 동부지구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마이애미 또한 홈에서 열린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있으며, 안방 득점평균은 무려 114.8점이다. 이밖에 동부에서는 전통의 명가 보스턴 셀틱스(66.47%)와 애틀란타 호크스(70.31%)가 각각 포틀랜드(11.48%)와 클리블랜드(8.97%)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서부에서는 올 시즌 돌풍의 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케빈 듀런트가 이끄는 오클라호마의 승리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잭 랜돌프, 루디 게이, 마크 가솔, 마이크 컨리 등이 뛰어난 호흡을 보이고 있는 멤피스는 올 시즌 10승2패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서부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토토팬들은 멤피스의 승리에 78.36%, 5점 승부에 14.14%, 원정팀 디트로이트에 7.50%를 투표했다. 기복 없는 슈퍼스타 케빈 듀란트가 버티고 있는 오클라호마(70.77%)역시 홈에서 유타재즈(10.19%)를 누르고 승리를 챙길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라호마는 멤피스, 샌안토니오 등에 이어 서부 전체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 시즌 15경기에서 2번의 5점차 승부를 기록 중이다. NBA경기로만 이뤄지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12회차 게임은 미국과의 시차 관계로 평소와는 달리 토요일인 12월1일 오전 8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참가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박소영 기자 2012.11.29 10:40
야구

박찬호, LA 다저스의 116년 역사 인물로 등장

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5분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하는 박찬호(33·샌디에이고)가 LA 다저스 116년 역사에 다저스가 탄생시킨 한국인 최초의 빅리거로 선명하게 기록돼 있는 것이 특별 사진 전시로 확인됐다.박찬호는 1994년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01년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로 아메리칸리그 텍사스 레인저스로 떠났고 다시 샌디에이고에서 전성기에 뒤지지 않는 빼어난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다저스와 같이 서부지구에서 경쟁하고 있는 샌디에이고의 현역 선수인 박찬호의 사진이 다저스타디움의 가장 핵심적인 위치에 전시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자리는 홈팀 및 원정팀 클럽하우스가 좌우로 위치해 있고 선수들과 모든 VIP들이 이용하며. 화려한 바와 기념품점이 자리한 1층 중앙 복도 엘리베이터 바로 앞이다. 엘리베이터를 나서면 왼쪽으로 LA 다저스의 기념비적 역사가 담긴 사진들이 펼쳐진다. 다저스를 상징하는 블루 톤 판넬로 특별 제작한 사진들이다.다저스 역사 사진의 시작은 1890년이다. 1890년 4월19일 ‘더 브라이드그룸스(The Bridegrooms)’라는 애칭을 가진 ‘더 브루클린 베이스볼 클럽’이 ‘더 보스턴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첫 내셔널리그 경기를 펼치기 직전에 촬영한 선수단 기념 사진부터 다저스의 역사 사진전이 펼쳐진다.선수로는 1981년 루키로 ‘페르난도매니아’를 점화시키며 사이영과 신인왕을 동시에 거머 쥔 멕시코 출신의 살아있는 전설 페르난도 발렌수엘라(현 다저스 스페인어 해설위원). 그리고 1988년 9월28일 59이닝 연속 무실점 신기록으로 돈 드라이스데일의 기록을 경신한 오렐 허샤이저 등이 소개됐다. 일본인 투수 노모 사진도 걸려 있으나 사진 설명은 따로 없다. 노모 사진 위에는 피아자. 캐로스. 몬데시. 노모. 홀랜스워스 등 연속 신인왕들의 사진이 걸려있다.그 바로 옆 하단에 박찬호의 사진이 당당히 자리잡고 있다. 기념 연도는 1994년이다. 설명은 ‘투수 박찬호가 코리아에서 태어난 최초의 메이저리그 선수로 데뷔하다(1994. Pitcher Chan Ho Park make his debut as the first Korea born player in the Major League)’라고 붙어 있다. 다저스 역사 사진 행렬의 마지막은 2004년 2월 프랭크 맥코트가 4번째 구단주가 되면서 개막전 때 가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다. 이후로는 아직 이렇다할 역사적 이벤트가 나오지 않았다. 올시즌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내년에는 그 사진이 옆에 걸릴지 모르겠다.로스앤젤레스=장윤호 기자 2006.06.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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