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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왕중왕전, 김현우 최종우승…전현무 "시즌7으로 돌아올 것"

'히든싱어6' 왕중왕전 '킹 오브 히든싱어'는 비 편 우승자인 김현우로 결정됐다. 왕중왕전 무대에서 비의 '널 붙잡을 노래'로 관객 전원을 기립시킨 김현우는 연예인 판정단 점수에서 295점으로 1위를 달리던 장범준 편 우승자 편해준을 총점에서 제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왕중왕전 2회에는 1회에 출격한 5명에 이어 남은 모창 신(神) 7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앞서 300점 만점인 연예인 판정단 점수에서 무려 295점을 받은 편해준이 독주하는 가운데, 그를 앞서는 모창 신이 있을지가 관심사였다. 여섯 번째 무대 주인공은 '히든싱어6'의 시작을 장식했던 '중국집 김연자' 안이숙이었다.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선곡한 안이숙의 무대는 다른 모창능력자 3명까지 출동해, 역대급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남편의 암이 전이돼서 왕중왕전에 못 나올 뻔했다"고 고백하면서도 밝은 모습을 보인 안이숙은 28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곱 번째 모창 신으로는 '환불제로 화사' 이수빈이 나섰다. 흑발로 변신한 이수빈은 화사가 직접 준 '마리아' 뮤직비디오 속 드레스를 입고, 얼굴에 화사의 특징인 점까지 찍고 등장해 소름 돋는 싱크로율을 보였고, 269점을 기록했다. 여덟 번째 무대는 '이름 바꾼 장윤정' 김다나의 '짠짜라'였다. 장윤정에게 직접 댄스 코칭까지 받은 현역 트로트 가수 김다나의 노래에 판정단 백지영은 "10년 이상 얼마나 이 곡을 많이 불렀는지가 보인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프로다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김다나는 281점을 얻었다. 아홉 번째로는 설운도 모창능력자 한상귀의 라이벌로 지목된 '10미터 진성' 김완준이 나섰다. '안동역에서'를 선곡한 그는 "설운도 편 한상귀는 준우승이지만 나는 우승자다. 우승자의 자존심이 있다"며 투지를 불태웠고, 283점을 받아 앞서 277점을 얻은 한상귀를 추월하며 기쁨을 맛봤다. 열 번째 무대에서 모창 신들 사이에 가장 무서운 우승 후보로 꼽혀 온 비 편 우승자 '일희일 비' 김현우가 등장했다. 원조가수 비에게 "최대의 라이벌은 장범준 편 우승자 편해준이야. 그 분을 조심하면 돼"라는 응원을 듣고 온 김현우는 완벽한 안무와 고음까지 선보이며 객석을 초토화시켰다. "코로나19로 때문에 입대가 미뤄져서 왕중왕전에 나올 수 있었다"는 김현우는 편해준보다 단 1점 뒤진 294점을 받았다. 열 한 번째 순서로 "오늘만큼은 내가 백지영으로 살겠다"는 명대사를 남긴 '100만뷰 백지영' 정유미가 출격했다. 원조가수 백지영이 직접 골라 준 감성 발라드 '잊지 말아요'를 부른 정유미의 노래에 감격한 백지영은 "유미의 노력이 300점 만점이다"라며 환호했다. 정유미는 289점이라는 고득점으로 백지영의 기대에 화답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목소리 대역 김종국' 조준호가 등장했다. 평범한 직장인 조준호는 영화 '미스터 주'에서 김종국의 '한 남자'를 부르는 호랑이 역할로 김종국 모창 실력을 인증받은 화제인물이었다. 김종국에게 직접 모창 꿀팁을 전수받은 그는 가장 자신있는 노래 '한 남자'로 273점을 얻었다. 이후 300점 만점인 연예인 판정단 점수와 1700점 만점인 히든 판정단 점수를 합산한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TOP3로 원조가수를 꺾은 모창능력자들인 김현우 편해준 정유미가 남았다. "백지영 언니가 순위가 연연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한 정유미가 3위로 발표됐고, 긴장감 속에 결정된 최종 1위는 바로 김현우였다. 김현우는 연예인 판정단 점수 294점에 히든 판정단 점수 1629점을 받아, 총 1923점으로 2위 편해준(총점 1896점)을 막판에 따돌렸다. 김현우는 "비 형님이 욕심 내지 말고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걸 하라고 했는데, 열심히 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부모님 생각이 나고, 비 형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편해준 역시 "장범준 형이 여기까지 오는 데 큰 기여를 해줘 감사하다"고 말하며 김현우에게 축하를 건넸다. 판정단으로 나선 김완선은 "여러분 모두가 우승자다. 몇 달 동안 너무 고생했다"고 격려했다. '킹 오브 히든싱어' 김현우의 우승을 발표한 MC 전현무는 "'히든싱어'는 이제 더 완벽한 역대급 무대의 시즌 7로 돌아오겠다"는 선언으로 왕중왕전을 마무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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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장윤정 편, 동시 접속 최다+분당 최고 11.8%

'히든싱어6'를 통해 7년 만의 리매치를 선보인 원조 트로트 요정 장윤정 편이 분당 최고 시청률 11.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금요일 밤을 화끈하게 달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장윤정 편은 201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히든싱어 무대에 돌아온 장윤정의 히트곡들은 물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스터트롯' 4총사인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장윤정에 대한 팬심을 자랑하며 판정단으로 출격, 흥겨운 축하 무대와 응원송을 선보이며 원조가수 장윤정의 기운을 북돋웠다. 그 결과 장윤정은 7년 전에 이어 또 한 번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계속 열심히 노래해서 다음 시즌에도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축제 분위기가 가득했던 장윤정 편은 8.6%의 평균 시청률을 나타냈다. 분당 최고 시청률 또한 11.8%였다. 최고의 1분은 오후 9시 59분께 2라운드 결과가 발표되며 장윤정이 1위를 차지하는 순간이었다. 장윤정 편은 지난 9월 21일 녹화일 기준으로 대국민 온라인 판정단과 함께한 온라인 녹화 최다 동시 시청자 수인 8936명을 찍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히든싱어6' 11회에는 시대를 초월한 댄싱 디바 김완선이 원조가수로 나선다.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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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트롯맨 4인, 장윤정 포위하고 장미꽃 선물

JTBC ‘히든싱어6’가 ‘원조 트롯요정’ 장윤정 편에 판정단으로 출격한 트롯맨 4인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오직 장윤정만을 위해 선보인 축하무대 ‘사랑아’가 9일 선공개됐다. 9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6’에는 원조가수 장윤정이 7년 만에 세 번째 ‘리매치’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날 장윤정의 ‘광팬’을 자처한 트롯맨 4인은 장윤정을 둘러싸고 ‘사랑아’ 축하무대를 준비했다. 장윤정을 포위한 네 남자가 차례로 붉은 장미꽃을 건네자 장윤정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트롯맨들은 ‘사랑아’의 가사를 “윤정아~나를 두고 떠나가지 마”로 개사해 애절한 노래에 재치를 더했고, “사랑해요 장윤정, 우윳빛깔 장윤정”을 외치며 ‘칼군무’를 선보였다. 이에 장윤정은 “아유...고마워”라며 어쩔 줄을 몰랐다. MC 전현무는 ‘트롯 브라더스’의 놀라운 군무에 “이 바쁜 와중에...4명이 시간 맞추기도 쉽지 않았을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트롯맨 4인조’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의 장윤정을 위한 환상적인 축하무대 ‘사랑아’는 10월 9일 금요일 밤 9시 JTBC ‘히든싱어6’에서 공개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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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호강 보장" '히든싱어6' 장범준, 오늘(5일) 비대면 녹화

'히든싱어6'가 온라인 국민 판정단이 함께하는 장범준의 비대면 녹화를 진행한다. JTBC '히든싱어6' 제작진은 5일 "오늘 오후 7시께부터 원조가수 장범준과 함께 네이버TV를 통해 히든싱어 온라인 국민 판정단이 지켜보는 비대면 방식의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언택트 녹화 방식을 도입한 '히든싱어6'는 지금까지 김종국, 설운도, 장윤정, 김완선의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독특한 목소리와 서정적이면서도 중독성 넘치는 작곡 능력을 갖춘 뮤지션 장범준은 '히든싱어6' 라인업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은 원조가수 중 한 명이다. 특히 장범준은 사전 인터뷰에서 "모창능력자들의 노래를 들어 봤는데, 전부 저 같지 않았다"며 자신을 완벽히 따라하는 모창은 불가능하다고 공언했던 상황. 이날 장범준 본인은 물론, 자신감 넘치는 장범준에게 도전하는 모창능력자 5명이 불꽃 튀는 특급 라이브로 콘서트 못지 않은 귀 호강을 선사한다.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장범준인 만큼, '히든싱어6'에 출연하기 위한 조건인 히트곡 4곡은 진작에 채워졌다. 장범준 편은 그의 히트곡을 몰아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메가 히트곡 '벚꽂 엔딩',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OST로 유명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거야'를 비롯해 '여수 밤바다', '노래방에서', '꽃송이가', '처음엔 사랑이란 게' 등 많은 노래가 사랑받고 있다. 온라인 국민판정단으로 참여하려면 네이버TV '히든싱어' 채널에 접속, 각 라운드 전반부를 시청한 후 #3388(유료문자 1건당 100원)을 이용해 문자로 투표를 하면 된다.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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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디바' 김완선, 오늘(28일) '히든싱어6' 비대면 녹화 출격

시대를 초월한 댄싱 디바 김완선이 JTBC '히든싱어6' 네 번째 비대면 녹화 원조가수로 출격한다. '히든싱어6' 제작진은 28일 "오늘 오후 7시 께부터 원조가수 김완선과 함께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국민 판정단이 지켜보는 네 번째 비대면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가수 김종국, 설운도, 장윤정이 비대면 녹화를 진행해 뜨거운 성원을 얻었다. 지난 1986년 앳된 10대에 데뷔한 김완선은 파워풀한 댄스와 개성적인 음색, 독보적인 매력을 두루 갖춰 당대를 평정했으며, 이후에도 끝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 '진행형 아티스트'다. 오랜 가요계 생활로 연예계에도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연예인의 연예인'이기도 하다. 활동 기간이 긴 만큼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리듬 속에 그 춤을', '나 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오늘밤', '싫어요' 등 히트곡 목록 또한 화려하다. 이 중 어떤 곡이 미션곡으로 제시될지, 시즌6와 함께 엄청나게 발전한 모창능력자들을 과연 원조가수 김완선이 꺾을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온라인 국민판정단으로 참여하려면 네이버TV '히든싱어' 채널에 접속, 각 라운드 전반부를 시청한 후 #3388(유료문자 1건당 100원)을 이용해 문자로 투표를 하면 된다.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비대면 녹화인 만큼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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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히든싱어6', 역대 첫 언택트 도전 어땠나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가 역대 시즌 중 처음으로 언택트 도전에 나섰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으로 시청자를 초대하기 어려워지자 시대 흐름에 맞춰 '언택트'로 녹화를 꾸리기 시작했다. 지난 2012년 첫 방송 이래 8년 만에 '히든싱어' 사상 처음으로 도입되는 온라인 국민투표. 의미가 깊을 뿐만 아니라 원조가수의 운명 또한 온라인 국민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좌우될 수 있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히든싱어6' 김종국 편으로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두 번째 리매치 무대이기도 했다. 화면에 담긴 현장은 이전과 느낌이 달랐다. 시청자 판정단이 없었기에 MC 전현무와 연예인 판정단 20여 명만이 화면을 채웠다. 비대면 첫 녹화였던 김종국 편엔 5000명이 넘는 네티즌이 참여했다. 매 라운드를 지켜보며 문자투표를 한 것.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천의 단위가 등장하자 뭔가 신선한, 새로운 느낌이었다. 지금까지 '히든싱어' 시리즈에서 본 적 없는 수치였기 때문. 투표 종료 직후엔 온라인 생중계가 잠시 중단됐다. 투표 결과는 즉석에서 공개되지 않는 방식이었다. 본 방송의 시청 묘미를 남겨놓기 위함이었다. 자신이 투표한 사람과 투표 결과를 방송으로 비교해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제작진은 현장투표와 문자투표를 합산해 오류가 없도록 거듭 확인했다. MC 전현무의 부담감은 배가 됐다. 온라인으로 시청하고 있는 시청자의 이해를 도우는 동시에 원조가수 김종국·현장에 있던 연예인 판정단을 이끌어야 했다. 그럼에도 깔끔한 진행력과 특유의 깐족거림을 살리며 활약했다. '히든싱어6' 홍상훈 PD는 "온라인 국민 판정단 제도를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도입하게 됐다. 현장에서 시청자 판정단과 함께 소통하지 못해 아쉽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예상보다 많은 온라인 국민 판정단이 참여해줘 감사하다. 보다 많은 시청자가 언택트로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즉각적인 댓글 반응도 함께할 수 있어 색달랐다"고 밝혔다. 득표수와 함께 추가된 사항이 있다. 득표율이 환산돼 탈락자가 선정됐다. 이는 제작진이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추가한 것이었다. 홍 PD는 "득표율로 환산하지 않고서는 득표수 자체가 커 이해가 어려울 것 같았다"면서 향후 펼쳐질 설운도 편·장윤정 편(온라인 판정단 참여 자체 최고)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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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장윤정 리매치, 오늘(21일) 온라인 국민 판정단과 비대면 녹화

JTBC '히든싱어6'가 트로트 퀸 장윤정과 함께 오늘(21일) 온라인 국민 판정단이 함께하는 비대면 녹화를 진행한다. '히든싱어6' 제작진은 "9월 21일 월요일 오후 7시경부터원조 가수 장윤정과 함께 네이버TV를 통해 '히든싱어 온라인 국민 판정단'이 지켜보는 비대면 방식의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 번째 리매치원조가수인 '터보' 김종국과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가 비대면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3년 '히든싱어' 시즌1에 원조가수로 출연한 장윤정은 백지영, 김종국에 이은 세 번째 리매치 주인공이다. 사전 인터뷰에서 장윤정은 "아이 둘을 낳아서 노화가 진행 중이다. 살살 다뤄 달라. 모창 능력자들이 웬만한 실력이 아닐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트로트 스타 중에서도 독보적인 가창력과 '어머나', '꽃', '이따 이따요', '장윤정 트위스트'뿐 아니라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장윤정이 어떤 노래로 모창 능력자들과 겨룰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온라인 국민판정단으로 참여하려면 네이버TV '히든싱어' 채널에 접속, 각 라운드 전반부를 시청한 후 #3388(유료문자 1건당 100원)을 이용해 문자로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히든싱어' 본 녹화와 동시에 각 라운드 전반부 무대가 생중계되며, 국민 판정단의 투표가 끝난 뒤에는 중계가 잠시 중단된다. 온라인 국민 판정단의 실시간 투표는 본 녹화에 그대로 반영되어 라운드별 탈락자를 결정하며, 결과는 추후에 JTBC '히든싱어6'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때문에 온라인 중계의 내용 발설, 화면 캡처, 녹음, 녹화 등은 절대 금지된다. JTBC '히든싱어6'가 온라인 국민 판정단과 함께하는 두 번째 비대면 녹화인 장윤정 편은 오늘(21일) 오후 7시경 네이버TV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JTBC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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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히든싱어6' 세 번째 리매치...오늘(21일) 비대면 녹화

백지영, 김종국에 이어 '히든싱어6' 세 번째 리매치 주인공으로 트로트 퀸 장윤정이 함께한다. JTBC '히든싱어6' 제작진은 21일 "오늘 오후 7시께부터 원조가수 장윤정과 함께 네이버TV를 통해 히든싱어 온라인 국민 판정단이 지켜보는 비대면 방식의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 번째 리매치 원조가수인 터보 김종국과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가 비대면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3년 '히든싱어' 시즌1에 원조가수로 출연한 장윤정은 사전 인터뷰에서 "아이 둘을 낳아 노화가 진행 중이다. 살살 다뤄 달라. 모창능력자들이 웬만한 실력이 아닐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로트 스타 중에서도 독보적인 가창력과 '어머나', '꽃', '이따 이따요'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장윤정이 어떤 노래로 모창능력자들과 겨룰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온라인 국민판정단으로 참여하려면 네이버TV '히든싱어' 채널에 접속, 각 라운드 전반부를 시청한 후 #3388(유료문자 1건당 100원)을 이용해 문자로 투표 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히든싱어' 본 녹화와 동시에 각 라운드 전반부 무대가 생중계되며, 국민 판정단의 투표가 끝난 뒤에는 중계가 잠시 중단된다. 온라인 국민 판정단의 실시간 투표는 본 녹화에 그대로 반영되어 각 라운드 별 탈락자를 결정하며, 결과는 추후에 '히든싱어6'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때문에 온라인 중계의 내용 발설, 화면 캡처, 녹음, 녹화 등은 절대 금지된다.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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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생방송 퀴즈쇼 응모문자 101만건 돌파

JTBC ‘히든싱어6’가 시리즈 최초의 120분 생방송 퀴즈쇼 ‘생방송 대국민 실시간 퀴즈쇼쇼쇼’를 통해 총 응모문자 수 101만건을 돌파하며 금요일 밤 베스트셀러 음악예능의 위엄을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히든싱어6-생방송 대국민 실시간 퀴즈쇼쇼쇼’는 MC 전현무와 송은이, 신동, 승희가 진행하는 가운데, TV부터 태블릿PC, 공기청정기, 호텔 숙박권, 치킨 100마리 등 다채로운 상품이 걸린 퀴즈를 선보였다. 임창정, 바다, 백지영, 비, 이효리, 규현 중 진짜 가수를 맞히는 첫 퀴즈에서부터 무려 16만여명의 응모가 몰렸고, 신동조차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인 규현이 맞다”고 한 6번이 4만1482표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진짜 가수는 3번에서 나온 백지영이었고, 백지영은 ”음정이 다 떴다“며 아쉬워했다. 이후 화제의 라운드 퀴즈가 이어졌고, ‘히든싱어6’에 등장한 비의 ‘널 붙잡을 노래’,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 진성의 ‘보릿고개’, 김원준의 ‘모두 잠든 후에’, 백지영의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의 라운드를 보며 원조가수를 맞히는 미션이 주어졌다. 퀴즈가 나올 때마다 ‘히든싱어6’에 출연한 지난 원조가수들의 이름과 라운드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싹쓸이’해, 이번 퀴즈쇼에 쏠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히든싱어’ 시리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원조가수인 백지영은 모창능력자들의 대단한 실력에 “아이돌 ‘칼군무’가 아니라 ‘칼모창’을 보는 것 같다”며 감탄하는 한편, “제 노래 중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와 ‘그대의 마음’이 방송 후 역주행을 했다. 정말 너무나 감사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시청자들 최대의 관심사인 하반기 라인업이 드디어 공개됐다. 7번째 원조가수이자 두 번째 ‘리매치’ 주인공으로 터보 김종국이 나서는 가운데, 98표 득표를 확신하는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 원조 트로트 아이돌 장윤정의 등장이 예고됐다. 남다른 자신감의 김완선과 장범준이 그 뒤를 잇고, 대망의 피날레는 ‘감성 여왕’ 이소라가 장식한다. 라인업 공개에 이어, 하반기 원조가수 6명의 노래를 들려주고 그 중 진짜 가수 1명의 목소리를 맞히는 마지막 퀴즈가 주어졌다. 전부 다 진짜 가수 같은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혼란이 이어졌고, 15만 건에 육박하는 응모 문자가 쏟아졌다. 그런 가운데 진짜 가수는 5번 장범준이었지만, 정답률은 단 18.57%(2만8912표)에 불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다음 주 방송 원조가수 김종국이 출연진들과의 전화 연결로 깜짝 등장했다. 김종국은 “녹화 때 ‘진검승부’를 위해, 저도 제 예전 음원을 계속 들으면서 노래를 준비했다”며 “정말 녹화가 너무 재밌게 나왔다. 다음 주 기대하셔도 좋다”고 ‘터보’ 김종국 편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터보 김종국 편부터는 녹화 방식이 관람객 대신 온라인 대국민 판정단과 함께하는 ‘언택트 녹화’로 바뀌었으며, 21일 월요일 오후 7시에는 원조가수 장윤정이 세 번째 ‘언택트 녹화’를 할 예정이다. 7번째 원조가수 터보 김종국의 리매치로 하반기를 시작하는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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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2년만 돌아온 '히든싱어6' 없어선 안 될 '전현무'

2년 만에 돌아온 JTBC '히든싱어6'가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그리고 그 중심엔 '베테랑 MC' 전현무가 있었다. 깐족 매력이 빛을 발하며 막판까지 긴장감을 쥐락펴락했다. 지난달 31일 축하사절단의 방문과 함께 시즌6의 라인업을 공개하며 '트로트 여제' 김연자 편으로 지난 7일 첫 스타트를 끊은 '히든싱어6'. 역대 원조가수 출연분 최고 시청률인 8.3%(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달성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에 달했다. 7월 5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TOP10(굿데이터)에서 점유율 5.7%를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2위에 진입, 높은 화제성을 나타냈다. 명불허전 장수 예능의 위엄을 자랑했다. 전현무의 활약이 돋보였다. 스스로 "'히든싱어'를 하고 싶어서 미칠 뻔했다"라고 고백할 정도로 깐족 매력을 가득 담은 진행력을 뽐내 원조가수 김연자를 주저앉게 만들었다. 연예인 판정단은 전현무의 쥐락펴락 진행에 압도당했고 방청객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의 유행어인 "광고 큐"는 이번에도 결정적인 낚시 역할을 했다. 전현무는 현장에 있던 이들과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MC의 애정이 묻어났다. 전현무는 올해로 프리 선언을 한 지 8년 째. 단독 MC의 첫 발판이 됐던 프로그램이 '히든싱어'다. 사이드 MC가 될지, 메인 MC가 될지를 결정할 결정적 무대였다. 전현무는 자신의 장기인 깐족거림을 최대치로 끌어올렸고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히든싱어' 히트에 있어 전현무의 지분을 빼놓을 수 없다. '믿고 보는 MC'로 성장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그가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화려하게 돌아왔다. '히든싱어6' 홍상훈 PD는 "2년 동안 많은 분이 기다려준 것 같다. 첫 방송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시청률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역대 원조가수 중 최고 시청률까지 갈아치울지는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김연자 선생님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다. 모창능력자들의 싱크로율도 좋았고 가수 임영웅·이찬원도 활약해준 덕분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현무의 진행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 PD는 "MC 전현무에게 진짜 잘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그간 많은 프로그램을 함께 했는데 자기 옷을 찾아입은 느낌이었다. 자유롭게 놔둬도 잘하는 프로 MC니까 이번 시즌도 잘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정말 맛깔나게 잘하더라. 진짜 오래 기다렸구나 싶었다. 2년 만에 했는데도 여전히 (진행력이) 살아있더라"라고 치켜세웠다. '히든싱어6' 2회에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꽃미남 스타 김원준이 원조가수로 나선다. 김원준 외에도 이소라·장범준·비(정지훈)·진성·마마무 화사 등이 원조가수로 출연을 예고하고 있고, 리매치 전으로 김종국·장윤정 백지영 등이 출격한다. 홍 PD는 "그간 나왔으면 했던 가수들이 '히든싱어6'에 출연한다. 신경 써서 준비하고 있고 리매치 전 원조가수들은 이전에 했던 노래들 외에도 명곡이 많아 다시금 초대한 것이다. 모창능력자들도 좀 더 심혈을 기울여서 찾고 있다. 싱크로율적으로 이전 시리즈보다 완성도가 높을 것이다.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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